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는 지난 4월 30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구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오경기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에게 작지만 도움의 손길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강원도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아픔을 덜고 빠른 시일 내에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는 지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봉사활동에도 동참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고성군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 진주시 소재 위탁관리업체 경남산업(주) 산하 경남 상조회(회장 정일환)는 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능기부 활동으로 5월 1일 대곡면 미등록 경로당 8개소와 송곡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전기, 소방 안전점검 및 남강변 불법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대곡면 소재 미등록 경로당 8개소는 체계적인 관리 점검을 받지 못해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는데 경남산업(주)상조회에서 노후된 누전차단기 교체와 전기· 소방 안전점검을 하였다. 또한 송곡마을 40가구에도 전기 안전점검과 150만원 상당의 소화기를 배부하여 화재예방 활동을 하고 남강변 불법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정일환 회장은“근로자의 날에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상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동장 천태옥)은 1일 진해여객의 후원을 받아 결식의 우려가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 20세대에게 사랑의 간식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간식세트는 진해여객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평소에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간식을 준비하여 아이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진해여객 전진안 대표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결식의 우려가 있는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랑의 간식세트를 전달하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천태옥 태평동장은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베풀어주시는 진해여객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자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4월 30일 창원시 중앙동 정우상가 앞에서 ‘유기견 입양률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기술센터 소장과 직원, 야생생물협회원 등 8명이 참여해 거리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기견 입양 홍보에 관한 내용과 동물등록 및 반려견과 외출 시 지켜야할 에티켓에 대한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나눠줬다. 황규종 소장은 “반려견은 귀여울 때 쉽게 사서 기르다가 싫증나면 버리는 물건이 아니라 소중한 생명이며, 보호소에 보호중인 유기견 또한 사람의 무책임함으로 인해 버려졌을 뿐 소중한 생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매주 화·금요일은 창원3개보호소 유기견 무료입양의 날로, 보호중인 유기견 또한 사랑을 함께 나눌 새로운 가족을 빨리 만나 행복해 지기를 희망하는 뜻에서 반려-데이로 지정운영하게 되었고, 반려견 기르기를 희망하는 시민이 있다면 강아지를 사기보다는, 보호소에서 무료입양을 하여 동물사랑을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에서는 유기견 입양 시 동물미용, 치료비의 50%(최대 10만원)를 지원하고 있으며, 창원시수의사회의 협조로 입양견 진료비 50% 할인쿠폰(15일 이내 사용)을 제공하고 있다. 유기견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1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경수 도지사, 서춘수 함양군수, 김지수 도의회 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이내린 목소리’ 성악가 조수미 씨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수미 씨는 경남과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 부모님이 경남창원 동읍이라 경남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또 조수미 씨가 장애인에 대한 애정으로 장애인 휠체어 그네를 창원과 김해 두 곳에 기증을 하기도 했다. 이런 인연을 갖고 있는 조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 위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함양군은 SMI(조수미 엔터테인먼트)와 수차례 접촉 끝에 홍보대사 위촉을 수락을 받았다. 홍보대사 조수미 씨는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로 데뷔해 유학시절 7개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이탈리아 최고의 베로나 국제콩쿠르 1위를 수상했다. 조수미 씨는 거장 카라얀에게 ‘신이내린 목소리’,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인류의 자산’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2002 한·일 월드컵 홍보대사, 인천아시안게임, 평창동계올림픽 등 대형 국제행사 홍
김해시는 5월 정례조회에서 (주)함일셀레나 이동훈 대표에게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1일 정례조회 때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거나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기업 대표에게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5월 수상자로 일액형 PU(폴리우레탄)폼 및 PU접착제 제조업체인 함일셀레나 이동훈 대표를 선정했다. 진영읍에 있는 함일셀레나는 1991년 함일산업을 설립해 1997년 해외수입에 의존하던 일액형 PU폼의 국산화에 성공한 회사로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으로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서 획득 등 기술특허, 실용신안, 해외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KOTRA와 지사화 사업 협약을 통해 1998년 러시아 수출을 필두로 2018년 214만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현재는 일본, 태국 등 7개국 이상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실적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취업하고 싶은 경남우수기업(2014), 청년친화강소기업(2016), 인재육성형 중소기업(2017)으로 지정됐고 2018년에는 경남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정시퇴근제, 고등학교·대학 학자금 지원, 통신비 지원 등으로 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해 노력
웅양면체육회(회장 허길용)를 비롯한 웅양면(면장 이임형), 웅양면주민자치위원회(부위원장 조미연), 이장협의회(회장 김봉덕) 등 웅양면 주민들이 지난 30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허길용 웅양면체육회장은 “올해 면민 한마음체육대회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등 지역행사에서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수세미 판매 수익을 청소년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기탁동기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장학회 이사장은 “주민들이 구슬땀 흘려 모은 성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장학회에서는 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웅양면은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체육회를 비롯한 관련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행복체감 소득증진, 도약하는 웅양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소상공인의 열악한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NH농협은행, 경남은행에서 융자받은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실시했고, 30일에는 한정우 창녕군수, 김종한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장, 김수현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창녕군은 소상공인들이 창업이나 경영안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을 받는 경우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이자 2.5%를 지원하게 되며,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육성자금 신청 심사 및 자금지원결정(보증서 발급)업무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은 육성자금 융자지원 업무 및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은 상시근로자수 5인 미만, 제조·건설·운수업은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 소상공인이다. 단, 사치향락업종을 영위하거나 신용도 하락으로 금융기관 이용이 불가능한 업체, 국세나 지방세를 체
남해군 지역화폐인 화전(花錢)이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 제74회 재부남해군향우회 정기총회(회장 이윤원)에서 화전(花錢) 현장판매가 실시됐다. 이날 현장판매는 화전(花錢) 사용 활성화를 위해 남해군이 실시하는 ‘고향 부모님께 화전(花錢)으로 용돈 드리기’의 일환으로 재부남해군향우회가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실시된 행사이다. 특히 재부남해군향우회는 남해군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군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화전(花錢) 300만원을 구입해 장충남 남해군수에게 기탁했으며, 이윤원 재부남해군향우회장이 개인적으로 500만원을 구입하는 등 고향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였다. 그 외에도 현장판매를 통해 총 1,020만원의 화전(花錢)이 판매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재부 향우들의 끝없는 고향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순철 지역경제팀장은 “향우들이 고향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놀라웠다”며, “향우들의 이런 열렬한 고향사랑이 남해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 리 미술관이 2019년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공모 지원사업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지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신진예술가의 발굴, 창작여건 개선을 통한 창작 활성화 및 예술교류 활동 증진과 지역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한 것이다. 리 미술관은 ‘Move in 레지던스’사업 선정에 따라 신진작가 대상으로 입주 작가를 선정해 기획전시, 오픈스튜디오, 융복합 인문학 특강, 전문가 비평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다음 달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사업 운영을 통해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해 육성하고, 미술 창작여건을 개선해 작가의 부담을 줄여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 의욕을 고취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이라는 곳이 문화소통 매개체가 되어 지역작가와 대중의 교류를 확산시키고 생활 속에서 미술이 묻어나는 장소로 인지될 것이라 기대한다. 리 미술관 레지던스 작가 모집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사천문화재단은 5월 2일(목)부터 10월 17일(목)까지 매월 첫째주 목요일(7월은 제외)에 사천시문화예술회관과 사천고등학교에서 <2019인문학살롱>을 운영한다. <2019인문학살롱>은 영화, 미술, 역사, 어린이 인문학(오페라), 도시재생,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명사들의 강연으로, 총 6회 진행되며 모든 강좌는 무료다. <2019인문학살롱>의 첫 스타트는 가문의 영광, 조폭마누라 2, 방가방가의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했던 최해철 영화시나리오 작가이며, “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주제로 5월 2일(목)에 사천시문화예술회관(소공연장)에서 강연한다.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강연은 작가가 참여했던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함께 에피소드들이 다뤄질 예정으로 방청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2일 최해철(영화) 강좌를 시작으로 <2019인문학살롱>의 정기강좌는 6월 미술(박성식 경상대학교 교수), 7월 역사 (이대효 성균관전래위원), 8월 어린이 인문학-오페라(최상무 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 9월 도시재생(이강준 공공디자인연구소 소장), 10월 문학(설성경 아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4월 25일 법제심의위원회를 거친 ‘총 제4장 제6절 53조 175항 78호’로 구성된 「경상남도 학생인권 조례(안)」을 26일 경상남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경남학생인권조례 최종안은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받기 위한 자유권, 차별받지 않는 평등권, 학생자치와 학교자치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권,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기 위한 교육복지권을 담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18년 9월 11일에 ‘인권친화적 학교문화조성을 위한 경남학생인권조례’초안을 발표하였고, 2019년 3월 14일 도민과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한‘경남학생인권조례 수정(안)’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도내 한 고등학생이“학생 인권을 더 존중하는 학교를 만들어 달라”는 대자보를 붙인 사건을 언급하며, 이제 학교가 경쟁 위주의 입시교육, 강요와 억눌림의 문화에서 벗어나 즐겁게 공부하며, 행복하게 생활하는 배움터로 변화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어 박 교육감은“경남학생인권조례(안)은 새로운 내용을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헌법」, 「교육기본법」, 「초·중등교육법」, 「유엔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에서 보
에스앤케이항공(주)(대표이사 백영종)에서는 지난 24일 회사의 창립 13주년을 맞이하여 사천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에스앤케이항공(주)는 에어버스의 항공기 날개 상판을 생산해 납품하는 항공기 날개 생산 전문 업체로 2015년부터는 한국형 발사체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개발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백영종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항공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재)이 운영하는 사천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주 2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청소년들의 편의를 위하여 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월, 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7회기 동안 바리스타 및 커피에 대한 이론수업과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및 카푸치노 실습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 참여하고 필기 및 실기 시험에 합격하면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이 가능 하다. 커피바리스타 자격취득 과정의 강사료 및 재료비 등의 모든 비용은「꿈드림」에서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바리스타에 관심이 많아서 배우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에 배울 수 있어서 기쁘고 비싼 수업료가 부담스러웠는데 무료로 지원되어 좋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꿈드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향후에도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격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준비반을 비롯해서 직업체험, 건강검진, 문화체
창원시 진해구 ‘희망두드림 톡톡(talk-talk), 복지이동상담소’가 24일 진해구 석동 소재 진해연세에스병원을 찾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찾기 위한 복지이동상담 창구를 열었다. ‘희망두드림 톡톡 복지이동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직접 찾아가서 발굴하여 적극 지원하는 진해구 시책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관내 병원 및 무료급식소를 찾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중앙성당무료급식소 이후 네 번째 운영이다. 이날 복지이동상담소에는 각종 복지서비스 문의가 줄을 이었으며, 병원을 찾은 독거노인 박모 할머니는 “최근 미끄러져 골절로 수술이 필요한데 긴급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니 너무 다행스럽다”며 “어디에다 물어봐야할지 난처했는데 이렇게 직접 병원으로 와 상담해주고 혜택을 알려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오미숙 진해구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이동상담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방문과 복지제도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단 한 분의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진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