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가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장 군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을 올리며 다음 주자로 서춘수 함양군수와 구인모 거창군수를 지명했다. 장충남 군수는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진으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포항시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포항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이주민의 주거안정 및 도시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국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지난 4일 ‘포항시 흥해 특별재생주민협의체’의 박인학 간사로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국민청원 참여인수는 20만 명을 넘었으며, 마감은 오는 21일까지다.
거창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관광사업장(농어촌민박,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위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농어촌민박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농어촌민박 운영에 관한 법령, 시설물 화재예방,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응급처치(심폐소생술)요령, 소화기사용법과 식품위생, 고객 방문 시 상황별 고객응대 및 서비스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류지오 행복농촌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어촌 민박 서비스 품질이 개선돼 방문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점검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민박사업자는 화재대비, 안전관리 등 식품위생, 서비스, 소방안전 교육을 매년 3시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번에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운영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경에 하반기 보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17일 오전 11시 고운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 27회 함양군 장애인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 전 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결속을 다지고 장애인의 권리회복과 인간의 존엄성 및 평등구현과 함께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기진작, 자립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회장 서윤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경과보고,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후원금 전달, 축사,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도원칠 함양경찰서장, 노명환 교육장, 임재구 도의원,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하며 장애인의 날을 축하했다. 관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표창장 수여에서는 안의면 김기은 주무관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조기제(함양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송주형(거창군편의지원센터)·조종임(함양소방서)씨가 함양군수 표창을, 또 민영환(서상면)·양종호(휴천면)·손종선(함양읍)씨가 군의회의장 표창을, 박병렬(함양청년회의소)씨가
한국새농민회 거창지회(회장 표상권)는 거창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아림1004운동 기부금으로 1,004천 원을 거창군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표상권 회장은 “거창 군민 모두가 아름다운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희망이 가득한 아림 1004운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새농민회도 새농민운동의 3대 정신인 자립·과학·협동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농민회는 농협중앙회가 지난 1966년부터 수여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선도 농업인 부부들의 모임으로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전국 이통장연합회 거창군지회(회장 송강훈)는 지난 17일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2019년도 거창군 이장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제까지 읍면별로 실시하던 행사를 단일화하여 개최함으로써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결속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가운데,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12개 읍면 이장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윷놀이 등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개회식,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화합한마당에서는 이장가족들의 장기자랑과 체육대회 시상, 경품추첨을 하여 한자리에 모인 이장가족들의 우의를 다지며 활력을 충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관 간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시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마을 이장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자리에서 서로 친목을 도모하며 이장가족 전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강훈 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이장단의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장들은 단합된 모습으로 군민에게 다가가고 마을의 대표로서 거창군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통영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석주)는 4월 16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 보장을 책임질 21명의 위원 위촉과 민간공동위원장 선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양성평등 가족문화 캠페인, 도심외곽 방문형 원스톱서비스, 도서벽지 경로당 활성화 사업, 위기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해송노인전문요양원 지은희 원장은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보장서비스가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시민들의 여건과 바람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따뜻한 공감복지·행복한 통영시를 만들 수 있도록 통영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 고 전했다.
함양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3일 실시된 2019년 제1회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현장 지원활동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2019년 제1회 검정고시에는 초졸 1명, 중졸 15명, 고졸 46명 등 62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하였으며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로 열심히 공부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검정고시 현장지원은 함양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를 위한 해밀-스마트교실(학업지원)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차량지원에서부터 도시락과 간식 등 편안하게 검정고시를 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펼쳤다. 함양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검정고시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성공적인 사회진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는 “가채점 결과 합격할 것으로 보이지만 조금 더 공부해서 좋은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8월에 있는 검정고시에도 도전해서 더 좋은 성적으로 합격해 대학진학의 꿈을 이루고 싶다”며 “함양군 청소년지원센터
17일 새벽에 가슴 아픈 사건이 경남 진주에서 발생했다. 진주시는 피해를 당한 당사자와 가족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진주시는 이번 사고를 사회적 재난에 준하는 상황으로 간주하고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일 오전 7시 30분 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 파악회의를 개최했으며, 가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장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고 가좌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와 함께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곧이어 9시에 간부 대책회의를 통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 단위‘피해자 긴급지원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총괄반·의료지원반·장례지원반 등 7개 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11시 30분에는 대책반 회의를 통해 분야별 지원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경찰서·소방서 등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고 경위, 피해 상황 등에 대한 상황을 현장에 나가 수시로 파악하고 있다. 진주시는 우선적으로 위기가정에 대한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등 긴급 복지지원과 심리치료 등을 추진하겠으며, 앞으로 추가적인 지원 사항에 대해서는 경상남도, LH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 경제교통과는 지난 16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100만 관중 달성과 상반기 직원화합 MT행사를 실시했다.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 직원 및 주차질서 담당 공무직원 23명이 참석해 NC-LG전을 관람하면서 NC다이노스 팬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창원NC파크 마산구장 100만 관중 달성’을 함께 기원했다. 잠시나마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상견례 및 현안업무 추진에 따른 직원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은 “창원NC파크 마산구장 100만 관중이 달성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활동도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의 각산 정류장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설치하여 17일부터 맞춤형 관광해설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관광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산 정류장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설치하고, 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근무하면서 우리시의 역사, 문화, 자연경관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과 안내를 제공하여 관광객의 이해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전문적인 해설을 해줄 사천시 문화관광해설사를 추가 모집 중으로 지속적인 관광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17일 군수실에서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시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더 나아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들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하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포항지역 재건을 위한 포항지진 특별법이 하루빨리 제정되어 포항시민들이 일상을 되찾고 웃음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함양군민들도 국민청원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 15일 장충남 남해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은 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재근 산청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이번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해서는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간단한 본인인증 후 동의하는 절차로 진행되며, 16일 현재까지 20만7천명을 넘었으며 마감은 4월 21일까지이다.
사천시 곤양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곤양전통시장에서 봄철 대형 산불 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봄철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직원, 산불감시원,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기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전단지 배부 ▲산불예방 홍보물품 배부 ▲ 화재 시 119 신고요령 등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였다. 김대준 곤양면장은 “건조한 날씨에 생활쓰레기 소각과 농산폐기물 소각이 대형 산불의 원인이 된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곤양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15일 오후 7시 센터 강의실에서 방문교육서비스를 담당하는 배움지도사 및 방문교육지도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한부모·조손·다문화·북한이탈주민 등 취약 위기가족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의 욕구를 해소하고자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방문교육서비스는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국어, 부모교육, 자녀생활지도 서비스이다. 이번 보수교육은 대상자의 가정방문을 통해 자녀의 학습 및 정서지원을 담당하는 배움지도사 및 방문교육지도사들에게 다양한 문화이해를 통해 대상자의 문화이해 폭을 넓히고자 베트남 문화이해교육으로 진행됐다. 베트남 문화이해교육에는 정착단계별지원패키지 일환으로 실시했던 다문화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결혼이민자 최지우씨가 강사로 나섰다. 최지우 강사는 다수의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베트남 문화이해 교육을 강의한 경험이 있는 강사로, 나날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지우 강사는 이날 교육
함양군은 16일 국민안전주간을 맞아 ‘봄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에 다함께 참여합시다.’와 ‘자율점검에 다함께 참여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함양상림공원 일원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춘수 군수를 비롯한 경찰서, 소방서, 안전자문단,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함양군자율방법대, 여성자원봉사회, 자유총연맹군지부, 여성단체협의회, 재향군인회, 공무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추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며, 국가안전대진단을 마무리하기 위해 자율점검표를 배부, 홍보하여 군민의 지속적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블로장생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당부했다. 또한 내 집과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율점검에 동참할 것을 적극 홍보했으며, 자율점검표는 국가재난안전포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국민안전의 날은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군민들이 모두 참여하고 또한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일반주택과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자율점검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과 자율점검표를 직접 군민들에게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하동초 6학년 정예헌 학생이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다짐대회에서 생활 속 안전실천 국민의 대표로 개식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2015년 제정된 날이다. 올해 행사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하고 각 부처 장관‧지자체‧공공기관‧민간단체‧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실천을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예헌 학생은 지난 2월 9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배수구에서 발생한 화재를 근처에서 놀던 친구들과 발견하고 119 신고와 동시에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다. 이같은 사연이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졌고, 위기상황 속에서 신속하고 용기 있는 행동을 보여준 정예헌 학생이 국민의 대표로 뽑혀 개식선언을 하게 된 것이다. 개식선언을 마친 정예헌 학생은 “국민안전의 날 행사에 개식 선언을 하게 되어 뜻깊긴 하지만 세월호 희생자들을 생각하면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 다시는 세월호 참사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고, 학교에서 배운 안전수칙을 잘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겠다”라고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