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9일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의창구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생활용품 65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서정두 구청장과 김정기 창원공장장을 비롯한 동서식품(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 기탁식을 가졌으며,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65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정두 구청장은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의 실천을 보여준 동서식품(주)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골고루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주)은 2002년부터 명절마다 많은 양의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으며, 동절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및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남해군 설천면 공무원봉사단과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용택)가 지난 8일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설천면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120여 명을 초청해 효나눔 봉사를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께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불고기, 잡채, 명태전, 떡, 과일 등이 준비된 오찬을 제공했다. 특히 복지관 식당으로 오지 못하는 거동불편 어르신 10세대에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면서 안부도 전했다. 또한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한 고정오(설천중앙노인대학장) 씨에게 장충남 남해군수를 대신해 박형재 설천면장이 표창패를 전수했다. 고정오 학장은 모든 공로를 평생 동안 묵묵히 곁에서 자리를 지켜준 아내에게 돌린다고 말해 따뜻한 가족사랑을 나타냈다. 박형재 설천면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고 싶어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봉사를 통해 면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용택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하고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설천면봉사단의 효나눔 봉사는 3회째를 맞이했으며, 설천면공무원과 지역
통영불교사암연합회(회장 종묵스님)는 지난 5월 7일 한산대첩광장에서 가진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연합 대법회에서 통영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사업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성금 500만원을 통영시(시장 강석주)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에 널리 퍼져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계기를 만들자'는 뜻에서 통영지역 사찰과 신도들이 참여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종묵스님은 법어에서 “진리를 사모하고 참답게 살려는 노력을 경주하는 이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은 열려 있으며, 우리가 그 분께 묻고 가르침을 구할 때 부처님은 우리 곁에 계신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구하는 마음가짐을 강조하였다. 이 날 통영불교사암연합회가 기탁한 후원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하여 우리지역의 어려운 환우들을 위한 사랑 돌봄사업, 미래세대 희망지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5월 8일 통영시보건소 4층 강당에서 통영시 지역사회재활 협의체 운영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사회내 병원, 지역장애인단체, 복지기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위촉위원은 11명으로 성모의원 유문두(자문의사)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앞으로 2년간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등 상호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중복을 방지하며, 장애인의 욕구에 맞추어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적 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통영시보건소 강지숙 소장은 '장애문제는 장애인들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이기에, 행정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더불어 추진 되어야 한다'며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재활협의체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천문화재단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자 사천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들의 전시를 마련했다. 사천시 문화예술창작소의 3인이 준비한 이번 전시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진행되며 1관 윤영미 작가의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 채.근.담”展과 2관 박성식 작가의 “마음풍경...순환”展 그리고 3관 윤향숙 작가의 “시와 나무”展을 통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박성식작가는 어린 시절 뛰어놀던 마당의 담벼락, 따스한 햇살 아래 피어오른 나팔꽃과 같이 아련한 어린 시절의 추억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등을 수묵화와 혼합재료로 표현한 깊이감이 느껴지는 한국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윤영미 작가와 윤향숙 작가의 작품에서는 글자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데, 윤영미 작가는 채근담의 글귀를 서예와 전각 작품을 융합시킨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선보이며 이번 전시가 한글서예에서 한자서예로의 전환점이 되는 전시라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3.15 미술대전 서각 대상, 경남도미술대전 서각 대상을 수상한 윤향숙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서정시가 내포하고 있는 아름다운 감성을 나무에 새기고 칼과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8일 오후 2시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에서 한국남동발전 강창원 동반성장처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정미애 부산울산경남 본부장, 손상모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장을 비롯한 바다사랑지킴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KOEN 바다사랑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은 2017년 처음으로 4개 기관이 협력하여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시작해 2018년에 이어 올해에는 2억 원의 사업비로 총 50명의 인원이 참여하였다. 2019년 5월부터 6개월간 매주 3회 4시간씩 바다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한국남동발전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사천시에서는 행정지원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노인회에서는 사업을 총괄 수행한다. 이는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농어민 일자리창출 협력 우수모델로서 노인인력을 활용한 쾌적한 해양 환경 구축이라는 큰 의미를 가진다. 시 관계자는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이 우리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쾌적한 바다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초·중·고 학생 및 교원, 학부모 등 3만여 명이 참여하는 ‘2019 경남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 꽃이 피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진로상담관(진로적성검사 및 1:1 상담) △진로교육관(진로체험활동 우수사례 공유 및 체험) △직업체험관(다양한 영역별 직업체험) △미래산업체험관(VR/AR, IOT, 스마트 관련 직업체험) △학과체험관(과학, 의료, 서비스 등 관련 학과체험) △꿈 나래 공간(진로직업도서관, 꿈소망 터널) △진로 체험 버스(경남과학수사계(KCSI), 경남은행) 등 총 7개 분야의 체험관이 운영된다. 진로상담관은 홀랜드 직업적성검사(활동형 및 질문지형)를 통해 학생의 성격 유형별 특징을 찾고, 이를 토대로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들과의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로탐색 및 학생적성에 부합하는 체험활동을 안내한다. 진로교육관은 경남 도내 3개 진로교육지원센터(창원, 김해, 통영) 및 진로체험동아리의 진로체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로봇공학자체험, 과학체험, 드론 조종 및 오로봇 체험,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체험 등
함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구상)와 함양읍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형철),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신오남)는 7일 오전 함양읍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밥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원된 사랑의 밥차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후원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급식과 재능 나눔 활동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임재구 도의원 등 기관장이 참석해 배식을 하며 어르신들을 격려했으며, 초대가수 임순남 씨의 축하공연 무대에 함께하며 흥을 돋움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흥겨움이 더해졌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사랑의 밥차에서 마련한 600인분의 밥과 탕국, 나물무침, 돼지두루치기, 김치, 음료, 과일, 떡 등을 먹으며 공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양읍자원봉사협의회 김형철 회장은 “관내의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이들에게 배려
사천시 복싱협회(협회장 강성원)는 7일 서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한글교실 어르신들과, 노인일자리 어르신,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등 120여 명에게 점심식사로 맛있는 짜장면을 만들어 대접했다. 이날 봉사에는 복싱협회 회원 10여 명이 아침부터 준비한 재료로 현장에서 직접 소스를 만들고 면발을 뽑아 짜장면을 조리해 미리 준비한 떡, 음료와 함께 대접했다. 짜장면을 다 드신 어르신들께서는 “맛있고 따뜻한 짜장면을 만들어 주셔서 행복한 점심시간을 가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천시복싱협회 강성원 회장은 “오늘 어르신들께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대접해 드리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만 봐도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작은 일이지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손두기)와 하동군농축협운영협의회(회장 조상석)는 지난 7일 하동경찰서(서장 이철수)에서 관내 농업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향후 지원될 교통안전용품은 이륜차운전자용 안전모 60개(200만원 상당)와 그림자조명 설치비 등 400만원 상당이다. 하동군농축협운영협의회와 하동경찰서는 관내 농업인 어르신 중 교통안전교육 대상자 및 원동기장치자전거시험 응시 합격자에 대해 안전모를 배부할 예정이며, 관내 주요 지점에 그림자조명 2개를 설치해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소중한 재산 지키기에 나선다. 조상석 회장은 “하동지역 농업인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크게 들었는데 이번에 경찰서와 지역 농축협이 협력해 농업인 교통사고예방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사고예방 차원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수 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이륜차 안전모 보급과 그림자조명 설치 등을 통해 고령농업인들의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달받은 안전용품을 활용해 하동군 지역 농업인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 서창동 동부2마을 주민들이 지난 7일 웅상출장소 집무실에서 지역 내 돌봄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송·변전 설비 관련 지원 보상금 500만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서창동 동부2마을 주민들은‘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공포된 이후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지원되는 보상금을 절약해 매년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많은 선행을 통해 타 지역 주민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주민 모두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이건호 동부2마을 통장은“복지사각지대 돌봄 이웃들에게 마을주민들이 앞장서서 도움을 주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원 웅상출장소장은“마을기금으로 사용할 일도 많은데 지역복지를 위해 선뜻 기탁해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 마음이 돌봄 이웃들에게 전해질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백두현)가엑스포를상징하는‘온고지신’ 캐릭터를새롭게변화시킨다. 이에오는24일까지캐릭터‘온고지신’ 리뉴얼공모전을개최한다.옛것을미루어새것을안다는의미로‘온고지신’ 캐릭터는 지난2006년엑스포개최당시개발됐다. 전통과역사를바탕으로새로운미래를만들어가는고성을시각화하고공룡화석지의자연적유산을가지고자연과인간이함께하는새로운고성을상징적으로전달하고자하는의도를담아디자인됐다. 조직위는이번공모전을통해‘온고지신’ 캐릭터에시대트렌드를반영해리뉴얼하고새로운캐릭터상품개발에활용한다는계획이다. 공모전은전국누구나참가가능하며엑스포사무국에우편또는방문접수하면된다. 조직위는창의성, 캐릭터상품화활용가능성, 상징성, 완성도등심사를거쳐당선작을선정해대상1명500만원, 최우수상1명200만원, 우수상1명100만원의상금을지급한다. 황종욱사무국장은“온고지신의전통성을간직하면서도새로운시대상을반영한참신하고혁신적인캐릭터를만날수있기를기대한다”고밝혔다. 공모전에대한자세한사항은공룡엑스포홈페이지또는엑스포사무국(☎055-670-3816)에문의하면된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내동중학교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종주 센터장(시민복지과장), 박삼수 교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고협약 체결 후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양 측은 자원봉사가 배움의 과정이 돼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기관간 자원봉사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공동추진 봉사활동 실적관리 교내 동아리 활성화 등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박 센터장과 박 교장은 “청소년들이 배움을 통해 체득한 자원봉사의 가치와 재미를 깨닫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청소년 자원봉사를 위해 보다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동중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태극기 변천사 사진전을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하고 독립선언서 필사하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계약단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제11회 주민복지박람회에 참가하여 사천 시민과 함께하는 텀블러 나눔 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LH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사천 시청 노을광장에서 사천 주민들과 함께하는 착한 텀블러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 텀블러 안의 속지에 꾸미고 싶은 다양한 그림과 글씨를 적어 넣어 나만의 텀블러를 꾸미고 가지고 가는 활동이었다. 요즘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종이컵 보다는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에 착안하여 여름용 아이스 텀블러와 겨울용 텀블러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3일간 준비한 모든 물량이 작년 에코백 꾸미기에 이어 모두 소진되었다.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행동을 위한 LH공사의 사회 공헌활동은 지속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국제적인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사천로타리클럽(회장 김종구)은 지난 25일 오후 4시 사천시청 연리마당에서 (사)경남지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회장 이상조)에 5,000만원 상당(운영비포함)의 푸드트럭 1대를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천시장님을 비롯한 사천로타리클럽 김종구 회장, 국제로타리 3590지구 백종선 총재(서부경남지역), 국제로타리 3850지구 LindonSeeDiet총재(필리핀지역), 국제로타리 3502지구 심문조 총재(대만지역) 등 로타리클럽 관계자들 50여 명,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 관계자들 5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사천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정성어린 마음을 모아 지역에 있는 장애인단체를 돕게 됐다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말했고, 지체장애인협회에서도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커피, 토스트, 어묵 등을 삼천포종합운동장 내에서 오는 5월부터 판매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천로타리클럽에서 정성을 다해 모은 성금으로 기증한 푸드트럭이 장애인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