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종환)는 16일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19 홀몸 어르신 생신잔치, 따뜻한 한 끼 나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강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업무협력체계 구축 및 동별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숙 성산구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발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 및 지역사회의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잘 담당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도서민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보다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 운반선 및 연료 운반선 건조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건조하는 선박은 해양쓰레기 운반선(50톤) 1척과 연료 운반선(100톤) 1척이다. 해양쓰레기 운반선은 그동안 수차례 중앙정부에 건의한 끝에 지난 1월 28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최종 사업 확정을 받아 국비 15억원, 지방비 15억원 등 30억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 선박이 건조되면 그동안 수시로 임차해서 운영하던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수거 운반뿐만 아니라 FDA 지정해역의 화장실 분뇨수거, 적조발생 시 황토 및 어류 폐사체 운반, 도서지역 생활쓰레기 수거운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게 되며, 신규 취항에 따른 인력채용 등으로 고용창출과 그동안 임차료 등으로 지급되던 3~4억원 정도의 예산을 상당부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해양오염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폐플라스틱 부표를 적기에 수거 처리 함으로써 미세플라스틱 발생 저감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연료 운반선은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의 연료 운반선 건조 지원사업 공
창원시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16일 오후 관내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추진사항 및 안전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철거 작업이 한창인 회원2구역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시설 설치 여부, 대형차량 안내원 배치 등 주민 안전과 밀접한 사항을 직접 살피고 점검했다. 착공 후 공사가 진행 중인 회원1, 3구역에서는 공사 중 가장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소음 및 분진 방지 시설과 비산먼지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최근 정비구역이 지정 고시된 봉암연립구역을 찾아 재건축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최옥환 구청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임을 거듭 강조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와 철저한 시공관리를 당부했다.
함양군은 16일 오후 3시 군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지리산 종균(주)과 버섯 폐배지를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복합시스템 개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지리산 종균(주) 김태호 대표 등이 참석해 농업 폐기물 바이오매스 에너지 생산 및 실험 환경 조성과 재생에너지 융복합시스템을 활용한 응용제품 및 고부가가치 시장의 개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과 지리산 종균(주)는 버섯배지 바이오매스 에너지 이용 시스템개발 고형연료제조, 버섯배지 바이오 연료와 태양열을 융복합한 에너지 시스템 개발, 신재생에너지로 냉난방 ICT시스템개발 및 운영방안 모색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군은 온실가스 저감 및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버섯 폐배지를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복합 시스템을 개발 활용하여 농업경영비 절감 및 농업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이후 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신청해 신규과제로 확정받아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버섯 폐배지를 재활용하여 친환경에너지를 개발함으로써 온실가스 저감 등에도 크게 기여할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회장 허태명)는 지난 13일 거창군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국리민복 가치관 확산을 위한 도민통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성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구인모 거창군수, 김성태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 등 경남지역 18개 시·군의 자유총연맹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조직 활성화에 기여했다. 행사는 개회식, 체육대회, 화합마당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지난 4일에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민들을 위해 경남 회원들이 성금 4백만원을 모금하여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박성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한국자유총연맹은 어언 30돌을 맞아 국리민복을 핵심가치로 국민통합 및 국가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건설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경남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남의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거창 방문을 환영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통일을 향한 의지와 자유 수호의식을 다시 한번 확인할
장충남 남해군수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관내 하천정비 사업장을 포함한 재해예방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 추진 중인 여름철 재해대비 하천분야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이달 19일까지 약 60일 동안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관내 하천 170개소(지방하천 26, 소하천 144)의 하천시설물과 하천정비 사업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동면 무림리 정거소하천 정비공사 현장점검에 나선 장충남 군수는 “우수기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침수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속한 공사 추진과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도 “하천시설물 현장점검에서 지적된 사항과 도출된 문제점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완·정비할 예정이다”며 “대규모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국비요청을 통한 예산확보와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하천기능이 최적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총 148억의 사업비로 이동면 정거소하천, 창선면 부윤천, 광천소하천 3개소에 정비공사를 진행 중이며 설천면 덕신소하천도 2020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하천정비사업장현장
(주)아스트(대표이사 김희원)는 12일 ‘E–JET 동체 출하 기념식’에서 기부 받은 백미 840kg을 사천시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2001년 항공기 부품전문업체로 설립된 ㈜아스트는 불모지인 항공산업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2019년 3월 미국 트라이엄프 그룹으로부터 엠브라에르 2세대 E-jet 항공기 동체 제작 사업권 전체를 이양 받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동체 모든 부분을 만드는 항공제작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아스트는 직장 내 봉사활동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각종 기념식에도 화환 대신 백미를 기탁 받아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3년 동안 전달하고 있다. 한편, 사천시에 기탁된 백미 840kg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연계하여 어려운 독거노인 6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주시 보건소는 15일 오전 11시 진주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주초등학교 4학년 49명을 어린이 건강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성북동 건강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는 아이들 스스로가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하기 위해 건강에 대한 좋은 지식을 습득하고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가정과 지역 사회로 건강 생활 실천을 파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이날 어린이 건강 서포터즈로 위촉된 49명은 8주간 주1회 전문 체육 강사의 체력 증진 프로그램인 음악 줄넘기, 성장 체조, 건강 서포터즈 율동으로 건강을 다지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관리, 비만예방, 절주, 금연 등의 교육을 받은 후 건강한 행동을 전파하는 전달자로 활동하게 된다. 성북동 건강위원회 김모 위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성북동 건강위원회 활동, 진주초등학교 어린이 건강 서포터즈 활동과 연계한 걷기 행사, 건강 홍보 캠페인 등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며 앞으로 성북동 건강 지킴이로서 활약할 어린이 건강 서포터즈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교육 과정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지난 13일 임직원과 가족들이 사천시 동서금동 통창동길 인근 경로당을 찾아 사랑의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 동안 노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다 올해부터 관내 마을 위주의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동서금동 노산아파트 및 해변아파트 인근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하였다. 화장을 하고 고운 한복을 갈아입으신 어르신들은 각종 장비와 소품 앞에 조금 어색해 하면서도 미소를 띠고 사진촬영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아쉬움을 해결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되었다. 이 날 장수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사진을 찍고 싶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애만 태우고 있었는데,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장수사진을 찍어 액자까지 만들어 준다고 하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5일, 경남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이하 경남 심뇌지원단)과 연계하여 창녕군 건강지킴이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2015년도에 건강지킴이로 위촉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에게 외부강사를 초빙해 ‘독거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심뇌혈관질환의 증상과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군은 2014년에 ‘우리마을 건강지킴이’양성사업을 경남 최초로 심뇌지원단과 함께 시작했으며, 현재 50여 명의 건강지킴이들을 위촉하여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주의를 기울이고, 건강지킴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환경 조성과 건강행태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 건강지킴이는 주 1회 이상 주기적인 독거노인 가정방문으로 만성질환 치료제 복용 여부 확인, 정기적인 병원 방문, 건강 생활 실천 이행 여부 등을 체크하고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건강이상자나 중증환자는 보건소에 등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거창군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거창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이홍희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최병철 NH농협 거창군지부장, 이화형 거창농업협동조합장, 윤수현 거창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장 등 내빈과 축구협회 임원 및 선수단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거창군수기 직장 및 사회단체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축구협회(협회장 박규근)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거창스포츠파크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다목적구장에서 각각 장년부와 직장부, 청년부로 나뉘어 지역 축구동호인의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직장부 5개팀, 청년부 6개팀, 장년부 4개팀 등 총 15개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첫날 예선 리그전을 거쳐 이튿날 결승전을 치룬 이번 대회결과, 직장부는 ‘거창군청 썬더스’, 청년부는 ‘아림FC’, 장년부는 ‘마리FC’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구인모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초 2개의 전국규모 유·청소년 축구대회를 유치ㆍ개최함으로써 비수기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데 축구종목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며 “앞으로 축구장과 풋살장
사천시는 지난 10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가 아동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19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 총 8명으로 구성된 부모모니터링 단원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 단원과 보육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2인 1조로 4개의 조를 이뤄 관내 56곳의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위생‧건강‧안전 분야 4개 영역을 관찰하고 진단한다. 이후 개선사항을 건의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부모‧전문가‧어린이집이 함께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소속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지난달 19일 삼천포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25일 삼천포초등학교, 4월 11일 사천여자고등학교 등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사천경찰서, 해당 학교 학생 및 교사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고,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성폭력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학교폭력예방 장갑을 끼고 등교하는 친구들과 신나는 하이파이브 활동을 하고 프리허그를 하면서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과 간단한 간식도 나누어 주었다. 참여했던 사천여고 학생은 “특별한 등굣길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선숙)는 지난 12일 거창읍 길목도예에서 여성단체협의회원 30명을 대상으로 ‘도예공예 기술 습득’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양성평등기금으로 운영되는 ‘도예공예’ 교육과정은 2개 반 1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그릇 및 생활용품 등을 직접 흙으로 빚고 굽는 과정을 습득해 전통문화도 익혀 갈 예정이다. 이선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한 단계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며 “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회원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배움의 길을 출발한 수강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1천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미용봉사단을 조직해 관내 요양원과 요양병원을 정기적으로 방해, 봉사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거창한마당축제와 장애인의 날 행사 등 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이덕철)가 지난 11일 군수실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남해군지회는 지역에 소재한 펜션과 민박을 운영하는 170여 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돕기와 같은 사회환원 활동도 적극 펼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덕철 지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덕철(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남해군지회장(왼쪽에서2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