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양삼과 산약초 유통의 중심 ‘함양 산삼항노화 산지유통센터’가 본격 문을 열었다. 함양군은 7일 오후 2시 상림공원 인근 산삼항노화 산지유통센터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황태진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엑스포조직위, 산양삼 농가 및 가공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에 이어 전국 산양삼 유통의 중심지가 될 1~2층 유통센터를 관람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산삼하면 함양’이라는 명품 함양 산양삼을 보다 쉽게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통센터가 개장했다”라며 “이제 함양을 찾으셔서 불로장생의 기운이 가득 담긴 산양삼과 산약초를 사가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림공원 인근에 위치한 산삼항노화 유통센터는 총 사업비 36억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1236㎡) 규모로 품질관리실 2실과 판매장 20실을 갖춘 전국 산양삼·산약초 유통 중심 시설로 활용된다. 상시 운영될 항노화 유통센터는 내·외국인 쇼핑센터로 활용하는 등 주민 소득증대 및 임산물 발전의 원동력은 물론 전국 산양삼 및 산약초 유통의 중심 시설로 산삼의 고장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2020 함양산
지난 7일 서부농원(대표 김은환, 칠산서부동 서부번영회 회장)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께 전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카네이션 화분 500개를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화분은 20개 마을 500여분의 어르신에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마을별 경로잔치를 통해 전달된다. 서부농원 김은환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감사하는 마을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버이날 하루만이라도 근심걱정을 내려놓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동희 칠산서부동장은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는 서부농원 김은환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전달된 카네이션이 부모님 은혜를 한 번 더 가슴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른공경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칠산서부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부농원에서는 해마다 500여개의 카네이션 화분을 기탁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거창군은 2일 G엘리베이터와 벤처나라 등록상품 공공구매 판로지원을 위해 경남지방조달청(청장 반한주), G엘리베이터 협업대표사인 ㈜모든엘리베이터(대표 김호일)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벤처나라 등록제품과 거창승강기밸리에서 생산되는 G엘리베이터의 공공구매 판로지원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사항이다. G엘리베이터는 ㈜모든엘리베이터가 지난해 12월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아, 지난 3월 출시선포식을 갖고 4월 조달청과 우수조달물품 제3자 단가계약을 체결해 조달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남지방조달청은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은 G엘리베이터의 공공기관 판로지원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협업사에서도 우수한 제품의 제조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브랜드 가치가 저하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반한주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회로 G엘리베이터 및 거창지역 창업·벤처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양 기관이 협력해 한 단계 더 도약·발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거창군 남거창농협(조합장 허원길)은 3일 거창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갖고 거창사과유통 선진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관농협인 남거창농협 허원길조합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조합원과 구인모 거창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김일수 경남도의원, 이재운 군의원, 하명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최병철 농협중앙회거창군지부장과 지역농협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오늘 준공식을 가진 남거창농협 산지유통센터(APC)는 총 사업비 3,412백만 원이 투입되었고, 16,529㎡ 부지에 건축 연면적 2,468㎡ 규모로 1일 40t가량의 사과를 처리할 수 있는 첨단 자동선별기와 포장기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집하․선별장, 저온저장고, 회의실 등 조합원들이 용도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출하 등 조직화와 규모화로 경쟁력을 키우고 소득을 높여 행복한 거창농촌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남거창농협은 2017년 6월에 산지유통센터 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사업부지 이전 등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5월 한달 간 의창구청 내 의창아트갤러리에서 송혜진 작가의 수채화 작품 15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힐링스토리 & 플라워’ 라는 명제의 이번 전시회는 꽃이 들어간 정물을 보고 있으면 행복을 안겨주며 좋은 기운을 북돋아주어 지속되는 불경기에 힐링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잘 전달하고 있다. 송혜진 작가는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최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중견작가로 부와 명예, 화목의 꽃말을 가진 목단, 해바라기 등을 산뜻한 색채와 세밀한 기법으로 표현해 작품을 관람한 많은 시민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의창아트갤러리의 전시 작품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뛰어나 창원의 문화예술 자원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된다”며 “서정적이면서도 화려한 작품들이 계절적으로 잘 어울려 싱그러운 봄 정취를 느끼게 해주어 구청을 방문하시는 모든 시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창아트갤러리는 서양화, 한국화, 민화, 서각 등 매월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기법의 작품을 전시하여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통영시(시장 강석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통영시니어클럽(관장 서근혁)은 5월 2일 박경리 기념관에 경남 최고 실버카페 TS바리스타 1호점〈북카페 토지〉을 열었다. 시장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한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점행사는 시니어클럽 관장의 인사말과 경과보고, 통영시장 격려사, 통영시의회 의장 축사, 개점 기념 테이프 커팅, 시음회 등으로 진행됐다. TS바리스타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한 형태인 시장형 사업단으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바리스타 10명이 교대로 근무한다. 카페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면 어르신의 경제 및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실버바리스타 어르신들은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영업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일을 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 더 크다, 며 손자, 손녀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담아 커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TS바리스타는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 이라며 카페가 보다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일, ㈜현대온천호텔(대표 김영철)가 창녕군 축구발전 후원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정우 창녕군수, 창녕군축구협회 이보윤 회장, 창녕군체육회 권유관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퓨전스포츠 1번지로 각광받고 있는 창녕군의 체육발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기탁했다. 김영철 회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지역의 축구 발전으로부터 시작해 창녕군 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창녕WFC 단장이기도 한 ㈜현대온천호텔 김영철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창녕군 체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0년 부곡온천과 연계한 관광활성화 사업으로 창녕스포츠파크를 조성하기 시작해 2017년 천연구장 2면, 인조 구장 5면의 대한민국에서 보기 힘든 집약적 축구전용시설을 완성하면서 전국 규모 축구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축구를 중심으로 동계전지훈련 유치 및 각종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부곡온천을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협회장 하경수) 회원들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일 농산물가공협회 하경수 협회장 등 회원들이 군청을 찾아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하경수 회장은 “평소 함양군 인재 육성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많던 중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우리군의 인재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고 후학을 양성하는데 힘써 줬으면 좋겠다”며 장학금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서춘수 이사장은“이렇게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 주시니 감사하다.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건실한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남해군(군수 장충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공공건축물 리뉴얼 4차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남해군 등 관계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군청사를 공공시설·문화시설 등으로 복합개발하는 선도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국토교통부는 선도사업의 총괄기관으로서 국비를 활용해 사업계획 수립 지원과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 지원을 맡는다. 남해군은 선도사업의 사업주체로서 각종 개발방향 확정과 행정절차 이행을 통한 사업기반 마련을, LH는 수행기관으로서 그간 쌓아온 다양한 개발사업 노하우를 제공하고, 지자체 재원조달 여건 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한다. 군 관계자는 “4차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해군 군청사의 리뉴얼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청사는 신축된 지 60년이 지난 노후건물로 8,228㎡의 대지면적에 건축면적이 2,470㎡로서 안전에 취약하고, 사무실이 여러 곳에 분산 배치돼 공무원과 주민들이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군
김해시는 2일 시청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특화를 진행 중인 의생명기업에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것으로 시는 효과를 지켜본 뒤 점진적으로 7500여개에 달하는 지역 전체 기업으로 파급시켜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최희윤 KISTI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ISTI의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서비스 플랫폼은 기업 육성 전략을 도출하는 알고리즘 분석프로그램이다. 기업의 보유기술과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 비교를 통해 나온 결과를 활용해 기업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국내 다수 기업에 해당 플랫폼을 적용해 신규 아이템 사업화, 매출과 수출 증대 같은 성과를 냈다. 허 시장은 “KISTI와 긴밀하게 협력해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 타 지역과 차별화된 육성 전략으로 의생명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 나아가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동읍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수성가한 ‘기부천사’ 엄상주 (주)복산나이스 명예회장의 특별한 고향 사랑이 과연 명불허전(名不虛傳)이라 칭송이 자자하다. 2일 하동군장학재단에 따르면 엄상주 명예회장은 지난달 제38회 하동군민의 날 행사 때 하동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받은 한다사대상 시상금 3000만원 전액을 고향의 후학사랑 장학기금으로 선뜻 내놓아 주위를 다시 한 번 깜짝 놀라게 했다. 기부 전도사인 엄상주 명예회장은 “내 고향 하동을 한시라도 잊어본 적이 없으며 고향의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양호 장학재단 이사장은 “재부하동향우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엄상주 명예회장께서 고향의 인재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줘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숭고한 뜻과 고귀한 의미를 받들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푸른 등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그동안 하동 발전에 많은 도움을 받은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운데 이렇게 거액의 장학기금을 내준 엄상주 명예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동미래 100년의 소중한 인재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엄상주 명예회장은 2009년부터 고
하동군 청암면은 LG전자 창원2공장 노동조합(지부장 하영규)이 매년 실시하는 노조의 사회적 책임 USR 활동 일환으로 지난 1일 관내 경로당 3곳에 가전제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창원2공장 노동조합은 또 이날 청암면 명호리 관점마을 경로당에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현판식을 가졌다. 창원2공장 노동조합은 관전마을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필수물품인 냉장고를 전달하고, 평촌마을과 시목마을에도 각각 공기청정기와 청소기를 선물했다. 하영규 지부장은 “청암면 관점마을 등에 자사제품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LG전자 노동조합이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춘환 면장은 “사랑의 손길로 경로당에 전자제품을 선물한 LG전자 창원2공장 노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봉사단체와 협력해 주위의 소외된 이웃돕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천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시민 최고의 영예로운 상인 ‘제22회 사천시 시민상’의 수상자 2명이 확정되었다. 시는 사천시 시민상심사위원회(위원장 정기현) 심의를 거쳐 선행부문 달마사주지 해일스님(69세), 지역개발부문 강득진(74세)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상 수상자는 오는 5월 10일 제24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가족과 시민들의 축하 속에 송도근 사천시장의 상패와 기념 메달을 받는다. 이번에 선행부문에 선정된 달마사 주지 해일스님은 2009년 동광당 명진 대종사 추모 복지장학회를 만들어 현재까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관내 중‧고‧대학생과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회 활동 외에도 개인적으로 소외 계층을 수시 발굴‧지원하는 등 근검절약과 나눔의 공적이 시민들의 귀감이 되어 선정되었다. 또한, 지역개발부문 선정된 강득진 씨는 2012년 보리 수매 중단에 대비하여 우리밀 재배 권장으로 재배면적 확대 및 생산량을 증대시키고, 고품질 우리밀 사업의 성장을 위하여 우리밀 건조‧저장‧가공사업소를 준공하는 등 우리밀을 통한 농업 발전에 헌신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남농협 공단지점, 주유소,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2일 오전 11시 창원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경찰·해경 상황실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신고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긴급신고 공동대응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방·경찰·해경 공동대응 기관 간담회’는 소방청과 경찰청간 업무협약을 토대로 지난해부터 반기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2018년 창원소방에서 접수한 19만4731건의 119 신고 중 1만446건의 사고와 사건이 소방·경찰 동시 출동으로 처리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은 112·119·122에 접수되는 신고를 정확하게 분석해 동시 출동이 필요한 경우 최초 신고처리 단계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공동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조 체계를 강화해 나가는데 뜻을 모았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이번 간담회가 소방·경찰·해경간의 공동대응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공동대응으로 ‘함께, 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김종주)는 30일 거창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아림1004운동 기부금으로 1,004천원,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에 장학금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김종주 회장은 “더욱 살기 힘들어지는 각박한 세상 속에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작은 실천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미래를 책임질 후배들에게 희망의 불꽃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자의 품위보전 및 건설기술의 개발과 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도모하고, 건설업에 관한 대정부 건의와 정부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1985년 10월 15일 건설업법에 따라 설립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