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호남문인협회 김창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영호남문인협회는 25일 오후 4시 서면 아이온시티 다목적 홀에서 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부산영호남문인협회 류경자 사무처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창식 시인(현 부산영호남문인협회 회장)의 시 ‘고사목(枯死木)’을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가 낭송하였으며 회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옥선 작가, 영호남문인협회 김창식 회장,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 기념 촬영 ▲식전공연모습 영호남문인협회는 영•호남문인들이 모여 문화 예술 활동 교류를 통해 문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지역 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원 위촉식 이날 총회에는 관련 단체들의 내빈 및 100 여명의 회원들이 같이했다. ▲단체사진 부산영호남문인협회 김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2024년 새해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회원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 그리고 축복이 넘치길 기원하며, 협회가 더욱 활기찬 활동으로 문학예술의 보급과 발전에 헌신하며 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경헌실버아카데미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인사말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헌실버아카데미는 17일(수) 오전 11시 연산동 해암부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경헌실버아카데미 예술단 색소폰 류태경 단장 및 양옥선동문 외 7명이 ‘ 별빛같은 내 사랑아, 흑산도 아가씨’ 등을 연주해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날 경헌실버아카데미 (사)경헌시니어센터 정문영 사무국장의 경과보고로 시작해 홍보대사 위촉식과 임명장 수여, 우수 동문들에 대한 표창과 포상 수여도 가졌다. 박인신 경헌총동창회 사무총장은 (김정대 총동창회 회장)의 축사에서 "경헌시니어센터는 3300여명의 동문이 모여 신중년의 아름다운 노후를 설계하는 배움의 장이며, 예술단 13개 부서에서 활동하시는 모든 동문분은 인생 명장"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경헌 시니어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와 김기준 기획본부장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경헌시니어센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단체임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는 법인 임원, 정회원, 초청 인사 등 300백여 명이 참석했다. ▲(사)경헌시니어센터 사무국장 정뮨영, 경헌아카데미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해를 마련해 주신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가득하기를 빕니다. 최근 전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극심한 전쟁과 폭력으로 신음하고 있기에, 우리는 모두 평화가 간절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하느님께서 이 세상에 평화를 내려주시길 청하며, 우리 스스로 각자의 자리에서 평화를 일구는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전체 교회 구성원이 참여한 이번 시노드의 주제인 ‘시노드 교회를 위하여: 친교, 선교, 참여’는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우리에게 새로운 생활 방식을 제시해 줍니다. 하느님, 이웃, 나 자신과 ‘친교’를 이루고, 세상의 논리가 아닌 복음의 논리를 삶으로 증거하는 ‘선교’를 실천하며, 세상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주인공으로 살아가도록 ‘참여’를 증진하는 길, 이 길이 바로 우리가 모두 바라 마지않는 평화로운 세상으로 우리를 이끌어 줄 것입니다. ‘시노드 교회’를 향해 걸어가며, 복음의 기쁨을 체험하는 행복이 올 한 해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24일 서울 명동성당 앞마당에서 아기 예수를 말구유에 안치하는 구유 예절의식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낭송협회가 부산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18일과 20일 오전 10시부터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시낭송 강좌를 개최했다. 추운 겨울 날씨에 가정에서 신체활동이 소극적으로 계실 시니어들에게 시 낭송의 기본이론과 실습을 함께 함으로써 낭송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한낭송협회 임정서 사무처장은 "건전한 취미활동과 치매 예방 및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 인생의 애송시 한편’ 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는 시낭송에 대한 기본이론 및 실습 시로는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준비하여 시니어분들과 시낭송의 즐거움과 감동을 나누었다. 강사의 낭송을 듣고 따라하고 외우고 하면서 한사람씩 낭송하고 발표하면서 기뻐하는 모습과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배우는 시니어들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이번 시낭송 강좌에 참여한 박경림(72)세는 "평소 시낭송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용기가 없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낭송을 배우니 정말 기쁘고 즐거운 경험이었고 앞으로 낭송에 더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