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22일 ‘(주)이마트 마산점, 희망나눔 바자회’에서 판매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폭염을 대비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여름이불세트 30채를 지원했다. 희망나눔 바자회는 ㈜이마트 마산점에서 지난 5월 3일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신발, 양말, 속옷, 생활용품, 잡화 등 2,000여점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해 120만 원의 수익을 냈다. 여름이불을 지원받은 완월동 임○○ 어르신은 “지금 5월인데도 벌써부터 햇빛이 따갑고 땀이 날 지경인데 겨울이불 밖에 없어 걱정하고 있었는데, 시원한 여름이불을 선물해 주니 너무 감사하고 올 여름도 걱정없이 지낼 수 있겠다”고 전했다. 장진규 마산합포구청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이마트 마산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름이불세트 지원으로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여름밤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든든한 지역사회 버팀목이 되어 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 마산점은 마산합포구청과 매년 희망나눔프로젝트사업 협약을 맺어 아동책상 후원, 저소득층 영화관람, 김장김치 지원, 사랑의 장날 개최 등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다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22일 창원시 마산의사회(회장 최은석 이비인후과의원)에서 저소득층 질환자 돕기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은석 회장은 “우리의 이웃 중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 주위의 따뜻한 사랑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창원시 마산의사회는 병마와 싸우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익환 구청장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 주신 창원시 마산의사회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 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창원시 마산의사회는 1996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질환세대 의료비 및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등 지역주민들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 거창향교 충효회관에서 제47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년례가 거행됐다. 거창향교 성균관청년유도회의 주관으로 거행된 본 행사에는 향교 유림, 군의원, 손용모 행정복지국장, 농협중앙회거창지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향교 유림 등이 참석해 성년의 날을 축하했다. 성년자로 경남도립거창대학의 여학생 15명, 한국승강기대학교의 남학생 35명이 참여했으며 이제부터는 어른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경건한 자세로 행사에 임했다. 행사는 전통 예법에 따라 의식을 주관하는 ‘큰 손님’을 모셔놓고 남자는 상투를 틀어 관을 씌우고 여자는 쪽을 짓고 비녀를 꽂는 의식을 비롯해 삼가례, 초례, 수훈례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년례는 우리나라의 전통관습인 관혼상제의 첫 번째 의례로서 미성년자가 성인됨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 가져야 할 자긍심과 책임감을 일깨우는 의식이다. 거창향교 김삼수 전교는 “성년의 날을 축하하며, 외적 뿐 아니라 내적으로도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향교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계승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전통 성년례를 거행해 오고 있다.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와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22일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장순천 사무처장 및 조직위 관계자, 경남도립거창대학 박유동 총장과 대학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양 기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2020년 9월에 개최되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거창대학의 발전을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 간 인력 지원 및 시설·장비 등 공동 이용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거창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 △엑스포 행사 운영·통역·관람 안내 등 자원봉사 △엑스포 체험 현장학습, 학술회의 등 부대행사 협력 등 양 기관의 상호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형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4월 양 기관은 간담회를 통해 업무협약 체결 방안을 검토하였으며, 특히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시 거창대학 홍보부스 설치·운영, 학생 동아리활동에서 네일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 제공, 드론을 이용
사천시보건소(소장 유영권)는 사천시치매안심센터를 벌리동에 신축하여 5월 23일 이전하고, 5월 27일부터 본격적인 치매관리와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2017년 치매국가책임제 발표에 맞추어 사천시보건소 2층(용현면 소재)에서 치매안심센터를 임시로 운영하며 지난해 사천시 중앙로 212번길(벌리동 104-1번지)에 대지 1,064㎡의 부지를 확보하여 치매안심센터 건립공사를 추진했다. 신축된 치매안심센터는 이용자들의 보행 및 활동에 편리하도록 설계단계에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을 받은 건물이며, 주요시설로는 1층에 사무실, 상담실, 검진실, 가족카페가 있고 2층에는 치매예방과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할 쉼터1, 쉼터2, 휴게공간인 사랑채, 다목적실로 이루어져있다. 보건소 직영으로 운영되며 인력은 협력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13명이다. 치매안심센터 주요사업은 △치매조기검진 사업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프로그램운영 △치매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운영 △치매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치매환자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치매 홍보 캠페인 및 파트너 사업 실시 등이다. 앞으로 치매안심센터는 자원봉사자 교육과 지
남해군 설천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일 군수실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마음을 담아 남해화폐 화전 500만원을 전달했다. 설천면부녀회는 정영아 부녀회장이 지난 15일자로 사임하면서 지금껏 부녀회를 위해 열심히 일해 온 마을부녀회장들과 함께 설천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영아 전 부녀회장은 “이웃들이 감사해 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설천면을 위한 일이라면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도 “설천면 새마을부녀회의 아름다운 이웃돕기 문화가 우리 지역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간다”며 “큰 사랑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화전은 설천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제1회 사천바다케이블카 관광사진 공모전’을 5월 1일에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이색적인 풍경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며, 사천바다케이블카 관련 작품이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1인당 총 3점 이내로 제출 가능하며, 제출방법은 컬러 및 흑백사진(11인치×14인치)으로 출력한 후 참가신청서와 함께 사천시시설관리공단(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20 사천시시설관리공단 1층 사무실)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300만원+VIP티켓 30매), 우수상 3명(100만원+VIP티켓 20매), 가작 10명(20만원+VIP티켓 10매), 입선 40명(5만원+VIP티켓 5매), 참가상 전원(VIP티켓 2매)을 일반부분과 드론부분 각각 나눠서 시상하며, 시상인원 및 상금은 모두 동일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시설관리공단으로 문의(☎055-831-7205)하거나 사천바다케이블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내실 있는 탄탄한 경영과 고객을 생각하는 친절 마인드 향상을 목표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간 사천 아르떼리조트에서 임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비전선포식 및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워크숍은 시설관리공단의 2018년 실적 및 2019년 계획, 종합발전계획 발표 등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워크숍 열린 첫날 오전, 송도근 사천시장이 교육현장에 깜짝 방문하여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 진행된 교육은 효율적인 사업 운영관리와 품격 있는 서비스 및 직원들의 마음치유를 큰 주제로 전략적 업무수행을 위한 조직개발, 긍정마인드 함양, 내 삶의 행복충전법 등 단계별 체계적인 강의를 실시해 전 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태정 이사장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단계적 교육으로 서비스 정신 함양과 직원들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시설관리공단 전 사업분야에 걸쳐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직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폭 넓은 주제와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물 관리의 전문성을 높여 보다 나은 서비스
함양여성단체협의회(회장김영숙, 명예회장정성자)에서인재육성을바라는마음으로(사)함양군장학회에장학금을기탁해화제가되고있다. 군에따르면지난17일군청을방문한김영숙회장외회원들이기탁식에서(사)함양군장학회에장학금3백만원을전달했다고전했다. 이날기탁식에서회원들은지난4월25일부터30일까지6일간㈜씨엔보코공동주관으로의류바자회를개최하여수익금의일부를기탁했다. 회원들은“군의미래를담보할인재육성에조금이나마힘을보태기로마음먹었다”며“군의인재들이마음껏실력을발휘할수있는좋은교육환경을만들고후학을양성하는데힘써줬으면좋겠다”고밝혔다. 이에서춘수이사장은“이렇게장학사업에관심을가져주시니감사하다. 뜻에어긋남이없도록건실한장학회운영에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사천시는 송도근 시장과 사업시행자,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0일 열린시장실에서 사천 아쿠아리움 건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천시 초양도에 건립되는 아쿠아리움은 7,790㎡의 시유지에 175억 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지상 1층 지하 2층, 수조규모 4,000톤급 규모의 아쿠아리움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다. 슈빌 매너티, 하마, 수달, 비버, 물개, 악어 등 400여 종의 포유류, 어류, 파충류가 전시되고, 수족관에는 첨단 디지털기술을 적용하여 멸종된 어종 및 전시가 불가능한 동물을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 등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이며 오는 7월 착공하여 2020년 8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아쿠아리움 사업은 지난해 11월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한 사업설명회와 사업제안, 민간투자사업 공모공고를 통하여 지역 업체인 극동글로벌과 동휘건설 컨소시엄의 ㈜애니멀킹덤을 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고 20일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 본격화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드는 힘찬 생명의 맥박’ 이라는 주제로 초양도의 고도차와 해안선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문성호)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김재연)과 20일 풍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한 풍호동을 만들기 위한 ‘생활환경 안전 점검단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지역주민 주요 활동공간인 놀이시설, 공원, 쉼터와 생활주변 환경오염 유발시설, 재해취약지 등에 대한 환경안전 진단과 안전컨설팅, 시험인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소 풍호동자율방재단과 주부민방위기동대가 지역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서고 있지만, 전문기관과 연계한 점검단 운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안전 점검이 가능하게 되었다. 문성호 풍호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주민 생활환경 안전도가 실질적으로 향상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특수법인으로 안전, 에너지·환경, 건설재료, 해양플랜트분야 시험인증 및 기술컨설팅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고성군 하이면에 소재한 한전산업개발(주) 삼천포사업처는 20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우용 처장은 “직원들이 합심해 성금을 마련한 만큼 꼭 필요한 사람에게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주) 삼천포사업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전력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백미 및 성금 기탁, 하이초등학교 앞 교통지도, 저소득 가구 노후주택개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울산남해군향우회가 지난 19일 고향을 찾아 지역후학들을 위한 향토장학금과 지역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사)남해군 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당초 남해바래길 13코스인 이순신 호국길을 걷고 기탁행사를 가지려고 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이순신 순국공원 관람 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서 재울산남해군향우회(회장 양우섭)가 5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울산 채영수 피부과의 채영수 원장이 2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재울산 설천면 향우인 정성호 (주)건일 ENG, ㈜건호E&C 대표이사가 설천중학교와 남해제일고등학교, 진목마을회, 설천노인대학, 설천면에 각 1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양우섭 회장은 “고향을 떠나 다른 지역에서 살고 있지만, 향우들은 늘 고향을 생각하고 고향이 발전하기를 응원하다”며 “재울산 향우들의 마음을 모아 고향후배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 매년 고향을 찾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채영수 원장은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편안함을 고향에서만 느낄 수 있다”며 “지역후배들이 고향의 소중함을 알고, 꿈을 향해 조금씩 전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창원단감 우수성 홍보를 위해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남창원농협유통센터에서 창원단감 가공품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창원단감 가공품 홍보‧판촉전은 창원단감의 소비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창원단감명품화사업 유통업체가 참가해 단감김치, 단감떡, 단감빵 등 10여가지 가공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창원단감 가공품을 무료로 맛보고 즐기는 시식코너와 일정금액 이상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속 있는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단감김치, 단감빵, 단감즙 등 3품목이 농협 매장 내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창원시는 우리나라에서 단감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명실상부 단감의 도시로, 창원시 대표 브랜드 인 창원단감은 뛰어난 단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고 선호하는 단감브랜드로 선정되어 2019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창원단감을 캐나다 등 6개국에 수출해 세계인이 먹는 과일로 단감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시는 창원단감명품화사업 추진을 통해 우수한 창원단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17일 의령군 가례면에 위치한 경상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에서 ‘영·호남 꿈과 우정의 약속, 타임캡슐 개봉식’을 가진다. 타임캡슐은 지난 밀레니엄을 1년 앞둔 1999년 5월 26일, 경남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이 양 지역 학생들의 꿈과 소망을 담아 봉인하였고, 20년 후에 개봉하기로 약속해 이번 행사가 열리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가족, 경상남도의회 표병호 교육위원장, 그리고 타임캡슐의 주인공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타임캡슐 안에는 영호남 어린이 1,072명의 꿈과 우정의 약속카드가 들어있으며, 약속카드에는 학생의 학교, 이름, 장래희망, 20년 후의 나의 모습 그리고 양 지역 친구들에게 바라는 소망 등이 기록되어 있다. 타임캡슐 개봉 기념식에는 마르떼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 타임캡슐 표지석 탁본 전달식, 타임캡슐 제작 과정 영상과 타임캡슐 주인공들의 축하 영상 상영에 이어 타임캡슐 주인공들이 직접 무대에 등장하여 20년 전의 추억과 현재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20년 전 선배의 자리를 이어 영호남(경남 진주 주약초, 전남 광양제철남초) 어린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