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여수시 남면 연도(소리도) 인근 해상에 투묘 중이던 유조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속히 출동한 해경에 의해 화재가 진압되고 승선원 11명은 무사히 구조되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12일 오전 10:06분 여수시 남면 연도(소리도) 남방 6.5해리(약12km) 해상에서 유조선 A호(부산선적, 1,683톤, 승선원 11명, 바이오오일 3000톤 적재)의 화재신고를 접수받아 약 7시간 만에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13척, 해경구조대, 해군 함정 2척, 소방정 1척 등을 동원하여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선원 11명의 안전과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함정 경찰관과 해경구조대 16명이 직접 사고선박에 승선하여 오늘 오후 16시 45분 경 화재는 완전히 진압되었다. 해경관계자는 “사고 당시 풍랑주의보 발효에 따라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너울성 파도로 진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완전히 진화하였고,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사항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인한 지역 경기 위축과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철저한 방역과 예방 활동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한편, 여기에 더해 경기 침체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대응 전담 T/F팀(5팀 15명)을 구성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1일 T/F팀 회의를 갖고 소상공인, 산업 및 중소기업, 고용·일자리, 지역관광, 제정 및 세제지원 등 5개 분야에 대해 시 차원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였으며, 즉시 시행가능 사항과 준비가 필요한 사항으로 구분해 단계별로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소상공인·중소·수출기업 등 피해 및 애로 통합신고센터를 지역경제과에 설치하였으며, 시청 구내식당 휴무(주1회) 외식업소 이용하기,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운영,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조기 시행, 재정일자리 사업 조속 추진, 지방재정 신속 집행 강화,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세제지원 등을 곧바로 시행한다. 아울러, 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3월 이후에 시행하게 될 2단계 사업으로는 전남신용보증 재단에 특별출연금 1억원을 출연해 목포지역 소상공인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라남도는 도와 시군에서 발주한 올해 3조 1천억원 규모의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에 대한 발주계획을 발표하고, 도 누리집과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에 공개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도 자체 발주한 1천만 원 이상 사업은 ▲공사 321건, 4천 930억원 ▲용역 316건, 415억원 ▲물품 419건, 506억원으로 모두 1천 56건에 5천 851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74건, 1천 342억 원 증가했다. 주요 사업은 ▲강진 까치내재터널 개설공사 578억 원 ▲곡성 유정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294억 원 ▲진도 청룡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189억 원 ▲순천 회룡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124억 원 ▲나주 노안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104억 원 ▲무안 청천천 98억 원 등이다. 전라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가 발주한 사업의 85%인 998건, 4천 978억 원을 상반기에 신속 발주할 계획이다. 박용일 전라남도 회계과장은 “지역 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의무 공동 도급률을 49% 이상으로 운영하고, 공사 현장에서 소요될 자재는 도내 생산 자재를 우선 구매토록 촉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계약 체결이나 계약심사 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2월 13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광역시와 시 교육청의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청취하고, 조례안 35건, 동의안 3건, 보고의 건 4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4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조례안은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주광역시 공공시설의 유휴공간 개방 및 이용 조례안」, 「광주광역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시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광주광역시 5·18민주유공자 생활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정보화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에 대해 심사·의결했으며, 환경복지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여성폭력방지 기본 조례안」,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조례안」, 「광주광역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전경선 위원장이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제7회 지구촌 희망펜상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의정활동 분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구촌 희망펜상’은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2백여 지역신문이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데 앞장선다는 취지로 2011년부터 지구촌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이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전 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의정활동의 목적이 많이 있지만 특히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일들을 해야 한다는 평소의 신념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수상의 영광을 준 지역신문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남의 보건, 복지, 환경분야의 발전에 더욱 더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제4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5․18사적지를 점검한다. 대상은 시 전역의 5·18사적지 29곳으로, 사적지 표지석과 주변 환경은 물론, 5·18유공자가 안장된 구 묘역을 중점 점검하고 훼손된 시설물이 있을 경우 4월까지 보수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5․18사적지는 지난 1998년 1호로 지정된 전남대학교 정문을 비롯해 옛 전남도청 등 총 29곳이다. 시는 1980년 당시의 원형이 훼손되지 않은 사적지의 보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일빌딩(제28호)은 현재 복원 및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옛 전남도청(제5호)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복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국군광주병원(제23호), 505보안부대 옛터(제26호), 고 홍남순 변호사 가옥(29호)은 현재 사용이 중단된 상태여서 원형보존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복원사업에 필요한 설계용역 등을 추진키로 했다. 윤목현 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은 “5․18민주화운동 제40주년 기념일을 맞아 국내외에서 5·18사적지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광주정신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사적지 관리와 복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라남도가 굴뚝 없는 황금산업인 마이스(MICE)의 시군 확산을 위해 행사 개최 기관․단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지역별 고유한 체험관광을 할 수 있는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를 활용한 중․소규모 회의 유치활동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1천800여 명이 참가한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회의 등 총 73건의 크고 작은 마이스 행사를 유치했다. 참가자 규모는 총 3만 6천987명이다. 연도별로는 2017년 20건 9천741명, 2018년 15건 9천62명, 2019년 38건 1만 8천184명이다. 이는 대규모 전시․컨벤션센터가 없는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마이스 연관시설이 일정 부분 갖춰진 여수를 중심으로 얻어낸 성과다. 올해는 여수뿐만 아니라 순천과 목포 등 회의·숙박시설과 관광·체험 콘텐츠를 갖춘 시군으로 마이스산업이 확산하도록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개선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군의 마이스 유치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마이스 업계의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센티브 지원대상은 전남에서 회의나 학술대회, 세미나 등 마이스 행사를 개최하는 학회․협회, 조직위원회, 기업, 기관 등이다. 인센티브는 유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2020년 4월 15일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2020년 2월 13일 전남 22개 경찰관서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동시 개소하여 24시간 선거범죄 단속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1대 국회의원선거」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후보자 간 선거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각종 선거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2020년 2월 13일부터 4월 29일까지(77일간) 전남지방경찰청을 비롯한 전남 22개 모든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단속 즉응태세를 갖춘다. 또한, 2019년 12월 16일부터 각 경찰서에 편성・운영 중이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증원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엄정하고 공정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경찰은 현재까지 선거 관련 불법행위 총 11건 14명을 단속하여, 이중 범죄혐의가 인정되는 2명을 검찰에 기소 송치하고, 9명은 내·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①금품선거, ②거짓말 선거, ③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목포시는 국비 6억 원을 지원 받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안전통합센터의 CCTV를 112 및 119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하여 긴급구조 및 출동지원, 범죄·화재예방과 각종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도시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신고를 받은 경찰관에게 현장 주변 영상과 용의자 도주경로 정보 등이 바로 제공돼 신속한 범인 검거가 가능하고, 화재현장 출동 소방관이 현장 영상, 위험시설물 설치 현황,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받아 현장 도착 전에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한 대책을 세울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은 민선7기 목포시가 지향하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범죄와 화재예방, 재난구호 등 도시안전망을 한 차원 더 높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많은 지자체들도 욕심을 냈으나 시·도의회 소관 상임위 및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아래 금번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김태균)에서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지역기업의 경영악화, 소비심리 위축 등 전반적으로 지역경제 침체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우려하고 이에 대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2월 12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 전체가 참여해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그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 발표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경제위기 단계별 대응 매뉴얼과 경제상황을 모니터닝 할 수 있는 경제위기대응시스템을 즉시 가동하고, 경제위기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경제상황점검위원회 또한 즉시 운영하도록 하였다. 둘째,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대규모 지역투자사업의 조기 착공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고용률을 향상시켜야 된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도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호남고속철 2단계’, ‘남해안 철도’, ‘여수 화태백야 연륙교’ ‘경도 연륙교’ 사업 등 47개 사업 1조2900여억원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20건 1,262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만큼 정부로부터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되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라남도는 올들어 최근 전 국민을 대상으로한 ‘여수와 고흥 바다를 잇는 길’ 명칭 공모결과 전국적인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명칭공모는 여수와 고흥 간 10개 섬을 해상 연결하는 39.1㎞ 도로에 상징적인 이름을 부여해, 관광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는 전남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인천, 광주, 경기, 강원 등 전국 곳곳에서 270여건이 접수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명칭은 주로 여수와 고흥의 약자인 ‘고려’와 ‘여흥’이 많았으며 블루, 남해안, 낭만, 다도해, 섬 등 역사․자연과 관련된 이름들도 주를 이뤘다. 명칭 선정은 전라남도 지명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후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여수시, 고흥군과 함께 이달 말까지 심사해 결정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여수와 고흥 바다를 잇는 길’에 명칭을 부여해,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나 미국 ‘키웨스트’, 노르웨이 ‘아틀란틱 오션로드’과 같은 세계적인 명품관광도로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여수와 고흥 바다를 잇는 길은 총 11개의 해상교량이 구간별로 ▲돌산~화태 1개 ▲화태~백야 4개 ▲백야~화양 1개 ▲화양~적금 4개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 단축 등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에 따라 부동산 매매계약 체결한 경우 부동산 거래신고 기한이 기존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됐고, 부동산 거래신고 후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에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목포시는 시민들에게 개정사항 미숙지로 인해 과태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 게시, 현수막 게첨 등 개정 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법률 개정은 부동산 거래신고를 통해 신고제도의 효과성을 강화하고 거짓신고로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위반할 시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거래당사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매연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의 매연 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교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기준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삭기 등이다. 지원금은 부착장치에 따라 차등지원하며 경유차량 매연저감장치(DPF) 부착비용의 약 4~17% 자부담금이 발생한다. 선정기준은 차량 및 건설기계 연식, 목포시 연속 등록, 배기량 등 각 사업별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지원신청은 목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7일 부터 28일 까지 시 환경보호과(목원동 트윈스타 4층)로 신청서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061-270-8543)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 등에 대한 제재와 단속이 더욱 강화되므로, 이번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민ㆍ관 합동 비상 특별 방역반을 꾸려 전방위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11일 발대식을 가진 방역반은 대한어머니회 목포지회 16명과 목포시 4명 등 방역기동반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설 실내ㆍ외 방역소독방법 및 살균제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의 안전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방역반은 3월말까지 경로당 188개소와 지역아동센터 40개소 등 228개소 취약시설 및 관내 다중이용 시설 등에 대한 전방위적인 방역활동을 펼친다. 또, 방문하는 시설의 종사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설명하며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는 집안 소독 방법도 안내했다. 소독제 품귀현상으로 구입이 어려운 경우, 염소계 소독제를 이용해 소독액(2L 생수에 염소계 소독제를 종이컵 한컵 기준으로 희석)을 만들어 종이 타올 등에 묻혀 문고리ㆍ창틀 및 출입구, 휴대폰 등을 닦고 10분 후에 물걸레로 깨끗하게 닦아내면 된다. 아울러, 비누 이용 30초 이상 철저히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의료기관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라남도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길용, 더불어민주당 광양 3)는 11일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실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다양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청년기본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시․군 청년센터 확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지원,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꿈사라리 공부방 운영 등 집행부의 역점사업을 보고 받았다. 특히 ‘전라남도 청년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뜻을 모았다. 그동안 특별위원회는 서울시를 방문해 서울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와 정책연대를 모색하고 도내 청년정책 사업현장을 찾아 주거, 취업·창업, 출산 등 애로사항을 수집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와 꾸준히 소통해 왔다. 김길용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청년기본법 제정으로 전국적으로 보편적인 정책이 시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드백(feedback)을 통해 전남만의 청년정책 마련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청년발전 특별위원회는 김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