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3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신과 관련된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첫 임신을 준비하는 신혼(예비)부부의 행복한 결혼생활과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출산장려 서비스의 일환으로, 목포시내 산부인과 및 비뇨기과에 직접 방문하여 검진 받으면 된다. 임신을 위한 지정 건강검진항목에는 초음파검사, 자궁질환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정액검사, 성병검사 등이 포함되어있어 필요한 항목을 직접 선택하여 검진 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금액에 대해 여성 17만원, 남성 9만원 한도 내에 지원하며, 검진 후 3개월 이내에 목포시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요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 또한 결혼연령 상승 및 고령출산에 따른 문제도 많이 발생한다. 이에 검진비용 지원으로 임신과 관련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코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보건소 모자보건팀(☎ 061-270-426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임신부 엽산제·철분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영유아 보험가입 서비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등 모성건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고광완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마스크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광주와 전남이 협력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뜻을 담아 광주시에 마스크 3만개를 전달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기존 대출받은 경영안정자금의 상환유예와 만기연장에 따른 이자 지원에 나선다. 이는 지난 10일부터 접수받는 긴급경영안정자금 500억원 지원에 이어 추가 지원한 것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기존 대출 부담을 완화해 경영 정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경영안정자금을 이용 중인 사업장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이 10%이상 감소(신청일 기준)한 중국 수출입 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분할상환을 이용 중인 사업장은 최대 6개월까지 상환기간을 유예하고, 일시상환을 이용 중인 중국 수출입 기업과 소상공인은 최대 1년까지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 상환유예와 만기 연장 기간에 따른 이자 중 일부는 전라남도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전라남도와 시군 누리집에 공고된 ‘2020년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변경 계획’을 확인 후 중소기업은 (재)전남중소기업진흥원(288-3831~2)에, 소상공인은 (재)전남신용보증재단(729-0654)에 하면 된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24일 오전 지방청 계장급 이상이 모인 회의를 가져 코로나19 위기경보 격상 및 평택해경 소속 의무경찰 확진 판정 관련하여 청사 및 직원·의무경찰 대상 감염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서해해경청은 어제 23일 16시부로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로 전환하였고 다음과 같이 적극 대응 중에 있다. 코로나19의 청사 내부 유입 방지를 위해 직원 출입 시 체온측정과 더불어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및 발열이 없는 자에 한해 청사 내 지정된 장소(민원동 쉼터)에서만 담당 직원과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조치 중에 있다. 또한, 감염위험이 많은 파출소·경비함정 등 현장에서는 대민 접촉에 의한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본 업무 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불필요한 어선 검문검색과 순찰 등을 지양토록 하였으며 부서별 방역담당을 지정·운영하여 방역조치를 강화 중에 있다. 특히, 도서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감염병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이송 전 승조원에 마스크·보호복 등 방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 지역 도서관 22개소(시립도서관 1, 영어도서관 1, 어린이도서관 1, 작은도서관 19)가 25일부터 휴관에 들어간다. 시는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도서관을 전면 휴관하고, 향후 추이에 따라 별도로 개관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행히 목포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지만,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차단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차원에서 도서관 휴관이 결정됐다. 당분간 이용하실 수 없어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목포시립도서관은 일일 이용객 약 300명이며, 어린이도서관 120명, 영어도서관 약 100명, 각 동의 작은도서관 역시 일일 평균 6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도청에서 ‘코로나19 심각단계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전라남도교육감, 전남지방경찰청장, 대학 총장, 의사·약사회장 등 도내 17개 유관기관장과 전남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심각’ 단계 위기에 맞춰 방역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방역 대응상황으로 선별진료소 55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과 전담요원 교육 및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또 도 전체 21개소에 392실의 접촉자 격리시설 확보에 이어, 3개팀 23명의 역학조사반을 구성하고 이를 확대 운영할 방침도 세웠다. 이밖에 입국 중국인 유학생 보호관리와 방역물자 확보·수급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전남도와 유관기관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협력을 강화하는데 총력 대응키로 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도는 우선 대구 신천지교회 방문․접촉자 총 35명에 대해 자가격리해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35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며 “광주광역시에서 9명의 확진자가 나온 만큼, 전남에서도 언제든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라남도는 올해산 마늘 생산량이 평년보다 늘 것으로 전망돼 재고물량 처리 등 실효성 있고 선제적인 대책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 마늘은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평년보다 다소 증가했고, 겨울철 기상 여건이 좋아 생산량도 늘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판매하지 못한 마늘 저장량이 많기 때문에 재고물량 처리 등의 대책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전남지역 주요 재배품종인 남도종의 경우 농협 재고량이 5천톤 가량 쌓여 있어, 재고량이 4월까지 소진되지 못하면 가격이 더 하락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수확기(5~6월) 이전 정부차원의 마늘 가격안정 대책 마련 등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현재 저장중인 재고량 가공지원 등 소진 대책과 올해산 마늘에 대한 정부 비축수매 확대, 시장격리, 수입산 관리 강화와 같은 실효적인 정부차원의 종합대책을 건의했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산물 소비가 전반적으로 감소되고 마늘 가격도 많이 하락했다”며 “전남도 자체적으로 마늘 수확기 이전 선제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정부에 조속한 대책 마련을 건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깐마늘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거래가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김원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코로나19 조기극복 동참 차원에서 일주일간 시민 접촉 선거운동을 중지하고, 온라인으로 선거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김원이 예비후보의 이 같은 결정은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위기대응 방침에 따른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 발언을 통해 “정부는 감염병 전문가들의 권고에 따라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올려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가 중대한 분수령을 만났다. 지금부터 며칠이 매우 중요한 고비”라고 강조했다. 이어 24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번 일주일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매우 중요한 분기점으로, 대민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코로나 극복에 집중하겠다”고 결정했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문재인과 대통령과 민주당의 방침에 앞서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상황에 맞춰 유권자들과의 대면접촉 방식에서 벗어나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 이후 ‘김원이 지지 릴레이 캠페인’과 정책과 인물소개 내용을 담은 다양한 형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코로나19 격리해제로 진료를 재개한 광산구 21세기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입원환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인 찾은 21세기병원은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확산 방지를 위해 입원환자와 보호자 등 24명이 격리됐던 곳이다. 현재는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에서 격리됐던 환자들을 포함해 총 19명의 환자가 재입원해 있다. 특히 의사와 간호사, 행정 등 병원직원 18명과 군에서 파견한 의료진 12명이 헌신적인 간호와 봉사로 격리자들을 돌봤던 곳으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지난 20일 격리해제 됐다. 그동안 소독 및 안전시스템을 강화해 오늘 정식으로 진료를 재개했다. 이 시장은 먼저 격리기간 앞장서서 격리자들을 돌본 최민혁 21세기병원 대표원장과 의료진,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광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급박한 상황에도 병원 측에서 광주시에 협조를 잘 해주고, 격리환자들을 잘 돌봐주셔서 큰 문제없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격리해제 후 재입원한 환자들을 만나 2주가 넘는 기간 참고 견뎌준 것에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지난 1월 6일부터 오는 2월 26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자동화재속보설비 메시지 개선 안내 컨설팅을 관내 공장과 요양원 등 57개소에 추진했다. 자동화재속보설비는 건물에 설치된 감지기, 발신기 등 화재신호를 수신기에서 수신해 전화통신망을 통해 소방서로 자동 통보되는 시스템으로, 별도의 화재신고 없이도 소방차 출동이 가능하다. 기존 통보 메시지는 자동화재속보설비가 설치된 소방대상물(요양병원, 노유자시설, 공장, 창고 등)의 화재 발생사실 및 위치, 관계자 전화번호 등 단순 내용만을 전달 하였다. 하지만 이번 보완정책을 통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필요한 정보(수용인원 , 취급물품, 위험물 유무 등)를 추가 개선하였다. 장경숙 소방서장은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메시지 보완 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오작동 없이 신속한 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랩핑 홍보물을 시내버스에 부착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목포시 버스업체인 유진운수, 한국교통광고와 업무협의를 통해 주요 노선인 1,13번 등 시내버스 내부에 생활밀착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랩핑을 부착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기준으로는 일반주택의 경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대 이상 설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거실·주방 등 구획된 실(공간)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하면 된다. 장경숙 소방서장은 “이번 시내버스 랩핑 홍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이색 홍보활동으로 화재예방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가 3월 2일부터 ‘2020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올 해 서비스제공 대상사업은 아동·청소년 분야 6개, 장애인 분야 3개, 노인 분야 4개 등 13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6억 원이 투입된다. 아동·청소년 서비스는 ‣심리지원서비스 ‣정서발달지원서비스‣드림터치 서비스 ‣소외가정 통합사례관리서비스 ‣남도문화예술통합서비스 ‣아동건강관리서비스 등이다. 장애인 서비스는 ‣안마서비스‣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재가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 등이며, 노인 서비스는 ‣고령자를 위한 라이프코칭 및 재무설계서비스 ‣노인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건강 100세 운동힐링서비스 ‣맞춤형 치매예방서비스 등이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사업별 상이) 가구이며 사업별 접수순으로 선정한다. 시는 모집인원을 초과 할 경우 일정비율 인원을 대기자로 선정해 서비스가 적시에 지원되는데 차질 없이 대비 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등 사업별 증빙서류를 가지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민의 숲 야영장과 호수생태원이 24일부터 일시 폐쇄됐다.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당분간 주요 시설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숲 야영장은 지난해 3만5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인기를 모은 시설로, 시민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전면 폐쇄하고 야영장을 예약한 시민에게는 전액 환불키로 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연평균 30만명이 방문하는 다중집합장소인 점을 고려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심각’ 단계 해제 시까지 일시폐쇄하고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현수막, 직원 안내 등을 통해 일시 폐쇄를 사전에 공지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증심사지구 등 세계지질공원센터 3곳도 일시폐쇄하고 2월부터 운영키로 한 지질교육프로그램도 잠정 중단한다. 김강산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은 다중 집합 장소 이용을 자제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가 24일 지역 종교지도자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목포시 기독교, 불교, 천주교를 대표하는 종교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시에서는 현재 방역을 대폭 강화하는 등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종교단체에서도 다수가 모이는 집회는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지역 종교계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정부와 시의 방침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주말을 앞둔 지난 21일(금)에도 긴급하게 지역 내 400여개 종교시설에 다수가 모이는 집회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우선 3월 5일까지 미사 및 사목회의 등 다수가 모이는 모임을 중지하기로 했으며, 목포지역 원불교 교당은 2월 16일부터 법회를 휴회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라남도는 주민들의 삶과 관련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주민․마을공동체 등이 직접 주도해 해결할 ‘사회혁신’ 사업에 대한 공모에 들어갔다. ‘사회혁신’은 최근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해결의 주체가 주민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전라남도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주민참여 공간개선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3개 분야에 대해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6개에서 10개 내외 사업을 선정해, 사업별로 1천만원에서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사회혁신에 관심 있는 주민이나 단체 등은 전라남도 누리집에서 신청방법을 확인 후, 다음달 6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전라남도에 제출하면 된다. 고동석 전라남도 총무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한 사회혁신의 우수사례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도민이 주인인 도정 실현을 위한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