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지난 15일부터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기관에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겨울철 인플루엔자 접종률 향상과 질병부담 감소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36개월에서 12세 이하의 어린이,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시작했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지정 의료기관은 진도노인전문요양병원, 진도전남병원, 진도한국병원, 성심의원, 진도이비인후과의원, 한마음의원, 진도의원, 연합의원, 세종의원, 현대의원, 효사랑의원, 조도은혜의원 등 12개소이다. 36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의 지정 의료기관은 진도한국병원, 진도이비인후과의원, 한마음가정의원, 효사랑의원이다. 올해 임신부와 출생 후 영아의 건강보호를 위해 무료접종으로 확대 지원되는 임신부는 보건기관과 진도한국병원, 효사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진도군은 취약계층의 건강보호와 가계부담 해소를 위해 무료 접종대상자를 50세~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과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결혼이주여성(본인)까지 확대·시행하며, 보건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13세 이상 64세 이하 지역주민은 7,700원 비용으로 보건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진
진도군은 적조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 바다에서 자란 겨울철 별미인 돌김이 지난 10일 고군면을 시작으로 수확과 위판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고군면 원포 위판장 물양장에서 실시된 위판에는 1어가에서 4.9t의 물김을 위판했으며, 120㎏ 한 망에 평균 22만원에 거래돼 910만원의 위판고를 올렸다. 올해산 첫 햇김은 진도군 고군면 일대 김 양식어장에서 생산된 조생종 품종인 잇바디 돌김으로, 곱창처럼 길면서 구불구불하다고 해 일명 ‘곱창김’으로 불린다. 맛과 향이 만생종인 일반 돌김에 비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군의 2020년산 김 양식 규모는 15,649ha로 전국에서 제일 많은 24%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는 114,070톤의 김 생산이 예상됨에 따라 위판고가 1,34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27억원의 증가가 예상되어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군은 지난해 110,807톤을 생산, 1,115억원의 위판고를 기록했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양식산업담당 관계자는 “품질이 우수한 김 생산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김 육·해상 채묘 등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며 “무면허 불법양
진도군이 전국의 유명 SNS 서포터즈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군은 진도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전국 각지의 유명 블로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서포터즈 30여명을 지난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초청했다. 팸투어는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진도토요민속여행, 나절로 미술관, 관매도, 접도해상낚시펜션, 접도 웰빙등산로, 운림산방, 세방낙조 등 진도의 우수한 문화예술과 관광 상품을 홍보했다. 또 체험 행사로 접도 등산과 함께 바다 낚시를 비롯 전복장 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조도면 관매도와 의신면 접도웰빙등산로 등의 수려한 경관에 감탄하면서 숲의 쾌적한 공기와 시원한 바닷바람은 그야말로 힐링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진도토요민속여행을 통해 보배섬 진도가 대한민국 최초, 유일 민속문화예술특구임을 알 수 있었다”며 “이번 팸투어로 직접 경험하고 느낀 현장을 생생하게 인스타그램 등 SNS에 자세히 담겠다”고 밝혔다. 진도군 기획예산과 홍보담당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계층으
진도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속적인 발생에 따라 확산(유입) 방지를 위하여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7회 대한민국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를 전면 취소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일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확진되는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선발대회를 개최할 경우 전국의 진도개와 애견인의 참가로 인해 바이러스 유입 위험이 있고, 방역 매뉴얼에 따른 행사장 내 진도개 개체별 방역이 어렵다는 판단에서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을 내렸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유입)을 방지하고자 부득이하게 취소가 결정되어 군민과 진도개를 사랑하는 애견인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내년 대한민국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를 건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이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3,343톤을 매입한다. 군은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을 산물벼 7,500가마, 건조벼 67,085가마, 친환경벼 9,000가마 등 총 83,585가마(40kg)이며, 농식품부에서 논 타작물재배 농가 인센티브를 받은 이후 매입 물량이 추가로 배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산물벼는 오는 11월 16일까지, 건조벼는 11월 초순부터 12월31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며, 40Kg 한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원은 농가로 수매한 당일에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부터 품종검정제도가 도입되어 매입대상 농가 중 5% 농가의 시료를 채취 해 DNA 검사 후 우리군 매입품종인 미품, 신동진 외의 품종이 20% 이상 혼입 시 해당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는 공공비축미곡의 품질 개선 및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 품종 혼입 방지를 위해 사전 매입 준비를 철저히 해 품종검정제도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념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헌포장재의 재사용을 금하며, 읍·면 마을별 지정날짜에 순차적인 출하와 다른 품종을 혼입하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광주광역시 선수단이 11일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센터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과 장재성 시의회 부의장, 선수,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결단식은 전국장애인체전 참가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전달, 격려사, 김정길(휠체어탁구) 선수와 김세정(조정) 선수의 선수대표 선서, 격려금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열린다. 전년도 종합 10위를 차지한 시 선수단은 올해 종합 7위를 목표로 축구 등 총 22개 종목에 289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특히, 지난해 한국신기록과 함께 3관왕을 달성한 수영 이주인과 양궁 조장문, 수영 우대성․정봉기, 육상 이승훈․김하은, 탁구 김정길․김영건 선수가 출전해 연승을 다짐하고, 8연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3위를 차지한 지적장애인축구팀이 정상탈환에 도전한다.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국민 모두의 축제다”며 “축제의 주인공인 선수단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천지장례문화원이 1000만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1월14일 치러지는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38개 시험장을 대상으로 사전 소방특별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특별조사는 지난 7일 시작해 25일까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피난통로, 계단 장애물 등 피난 장애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또한. 관계인들이 자발적으로 화재 예방과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하며, 위법․불량사항이 확인될 경우 수능일 이전에 개선되도록 할 계획이다. 최정식 시 방호예방과장은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시절 전쟁과 가난 등 어려운 여건으로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이 제6회 광주평생학습박람회 기간 열린 ‘성인문해 골든벨 퀴즈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한글 실력을 뽐냈다. 11일 와이엠씨에이(YMCA) 무진관에서 열린 ‘성인문해 골든벨 퀴즈대회’에는 광주시 문해교육 기관에서 학습 중인 비문해 성인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60대 어르신으로 교복을 입고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오엑스(OX)퀴즈와 한글 받아쓰기 등 다양한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나갔다. 대회 결과 골든벨(광주광역시장상)은 동구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참가한 송정순(여·70) 씨가 수상했다. 또, 행사장에서는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시화작품과 문해교육 체험수기 공모작 전시회가 열려 학습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배움의 기쁨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가한 A씨는 “한글을 몰라 일상생활에 불편이 많았는데 문해 교육을 통해 한글로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감을 얻었다”며 “한글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문해 학습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3회 진도 대한민국 고수대회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동안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예선과 본선으로 이루어진 이번 제13회 진도 대한민국 고수대회는 전국단위 경연대회로 전국에서 1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고법 5개 부문(명고부, 일반부, 신인부, 노장부, 학생부)으로 나누어 경연을 치르며, 신예국악인 경연, 축하공연, 경품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되어 있다. 진도 대한민국 고수대회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9회 판소리 고법 예능 보유자로 지정된 진도군 출신 고법 명인 김득수 선생을 기리고, 전통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신예 국악인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수상자는 진도군에서 주최하는 진도토요민속여행,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등 공연행사에 특별출연의 기회를 부여하고, 향후 열리는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다. 수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 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교육감, 진도군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 등이며, 총 시상금은 1,500여만원이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국악 애호가들과 국악인 학생들이 폭 넓게 경연에 참가해 보배섬 진도의 예술문화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예술혼을 느끼게 할 수
제108회 전남 서남부 16개정 남녀궁도대회가 오는 12일(토) 진도 창덕정 궁도장에서 궁도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진도군과 진도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진도군 궁도협회(회장 유광식)가 주관해 전통무예의 계승발전과 궁도의 저변확대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으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단체전은 단순 선다시수(先多矢數) 순으로 8강을 먼저 선발한 뒤 결승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 결과에 따라 부문별로 상장, 트로피, 부상 등이 각각 수여된다. 유광식 회장(진도군 궁도협회)은 “이번 궁도 대회는 오는 11월 3일까지 진도군에서 개최되는 2019 진도문화예술제를 기념하고 전남도내 궁도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궁도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진도 J-Arang 예술단은 2019 국악뮤지컬‘뽕!뽕!뽕! 방귀쟁이 뽕함마니’를 2019년 10월 17일(수) 오후 2시에 진도 향토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진도 J-Arang 예술단은 2018년에 창단되었으며, 관내 초중등학생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J-Arang 예술단은 국악 명인·명창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판소리, 연기, 무용, 국악관현악 등의 전문 수업을 이수한 후 전통공연문화예술의 본고장인 진도향토문화회관 무대에 국악뮤지컬 J-Arang 예술단 배우로 데뷔, 연주자․배우 등의 꿈을 실현해 보도록 하는 어린이, 청소년 적성 찾기를 위한 전통공연예술 교육 프로젝트이다. “뽕!뽕!뽕! 방귀쟁이 뽕함마니”는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에 매년 3월 뽕할머니의 명복을 비는 동시에 풍어와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영등제를 바탕으로 한 지역 소재 음악극이자 이야기극이다. 진도 전통공연예술의 진흥을 위해서는 조기교육과 기초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국악뮤지컬을 통해 기본장단, 기초무용, 진도에 전승되는 각종 민요 등을 학습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J-Arang 예술단 프로젝트의 모든 교육과정은 주최 전라남도 진도교육지원청, 후원 전라남도, 진
진도군이 진도문화예술제 기간 동안 개최한 2019 진도 대한민국 국악제가 성료됐다. 보배섬 진도 전통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축제인 ‘2019 진도문화예술제’는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11월 3일까지 열리고 있다 진도문화예술제 첫 행사로 지난 5일 진도군 향토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1,000여명이 참여해 ‘우리 춤, 음악, 소리의 향기가 머무는 풍류 굿’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영화 서편제로 유명한 오정해씨의 사회로 3시간 동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인, 명창이 참여해 최고의 국악 공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진도출신 신영희 명창, 시도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유영애, 방성춘 명창이 공연했으며, 국악과 탭댄스, 탱고, 비보이 등 타 장르와 혼합된 무대를 선보여 진도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한민국 국악제는 1981년부터 전통음악의 발굴·계승, 국악창조와 국악의 대중화 발전의 문화적 단계를 무대화한 축제로 국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의 분위기를 만들어 매년 축제의 장을 열고 있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예술진흥담당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악제를 진도
진도군에서 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한 팜파티가 ‘김장하러 가세∼!’라는 주제로 오는 12일(토) 열린다. 진도애절임배추 농장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팜파티는 그동안 절임배추를 이용했던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울, 경기 소비자 70여명을 초대해 행사 당일 초청객들과 함께 팜파티를 진행한다. 첫째날에는 김장 체험, 배추 부침개 만들기, 풍선을 이용한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등을 진행하고, 둘째날에는 운림산방, 명량해전 승전지 견학, 전복잡기 체험 등을 개최한다. 팜파티는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 만들기와 체험행사로 이루어진다. 참가자들은 팜파티를 통해 농산물 생산자와 해당 농산물에 대해 신뢰감을 쌓고 꾸준한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농가는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고, 수요자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팜파티는 진도애절임배추가 주최하고, 후원은 진도군농업기술센터이며, 진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들의 협조로 열린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팜파티에 참여했던 농업인들은 팜파티가 고객들과 소통함으로써 신뢰를 줄 수
진도경찰서(서장 진점옥)은 지난 7일 진도읍 조금리 5일장에서 서민경제를 불안하게 하는 서민3不 (불안,불신,불행) 사기범죄 예방·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진도경찰서장을 비롯 파출소장 지역 금융기관 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조금리 5일장을 순찰하면서 피해예방 물티슈 및 리플렛등 홍보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 하였다. 진점옥 경찰서장은 재산피해로 서민의 삶을 피폐화시키는 보이스피싱 인터넷사기 피싱사기, 보험사기, 불법대부업등 사기범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주민대상으로 예방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서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사기범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평생교육진흥원과 순천시가 주관하는 ‘제2회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가 11일부터 이틀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전남을 잇다!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전남 115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홍보‧체험관을 다채롭게 꾸며 평생학습을 통한 소통과 축제의 장으로 치러진다. 11일 오후 2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남지역 50여 학습동아리가 참여하는 ‘학습동아리 공연’과 ‘학습동아리 작품 전시’가 야외무대와 콘코스홀에서 진행된다. 시군, 대학, 공공도서관 등 평생학습기관이 운영하는 ‘홍보체험관’에서는 다육화분 만들기, 천연염색, 다도체험 등 직접 보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와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전라남도 홍보관에는 2020년부터 본격 시행될 ‘찾아가는 도민 행복 아카데미’ 내용과 22개 시군에서 선보이는 평생학습 우수사례, 도정 핵심시책으로 정도 새천년을 이끌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와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 등을 소개해 도민의 참여와 관심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유네스코가 지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