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오는 26일(토) 저녁 7시에 전통 클래식 공연 더드림싱어즈와 함께 하는 진도아리랑오거리 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 24일 진도군에 따르면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과 미스트롯 진 송가인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관광객들이 진도읍 중심 상권인 남문로 상가를 찾아와 이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토요상설 버스킹을 마련하여 회당 300여명이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지금까지 주요 공연으로는 진도북놀이 등 진도 전통 민속공연을 포함하여 수도권, 대구, 광주 등 전국의 버스커들이 펼치는 마술, 통기타, 밴드,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 진도를 다시찾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역상가와 상생하기 위해 공연장 주변에 스트링 라이트(감성 조명)를 설치하고 탁자, 의자를 비치, 주변 상가에서 음식물을 구입해 먹으면서 공연관람을 할 수 있는 프리 푸드존을 조성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 씻김굿 공개발표회가 오는 10월 26일(토) 오후 7시부터 진도군 소포전통민속전수관에서 개최한다. 진도 씻김굿은 망자의 넋을 씻겨 그 넋이 극락왕생하도록 하는 천도의례로 죽음을 문화적으로 극복하고 해석하는 호남지역에서 가장 대표적인 큰 굿으로 지난 1980년 11월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 행사는 보유자를 비롯한 전수자들이 매년 1회씩 진도 씻김굿 전체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려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공개 발표회는 안당, 초가망석, 제석굿 넋풀이, 길닦음 등의 순서로 시연되며, 중간 중간에 관람객들과 함께 어울마당이 펼쳐진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공개 행사는 2019년 진도문화예술제 축제 기간 동안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진도군에서만 보존되고 있는 장례문화의 일부를 원형 그대로 선보여 국가무형문화재 전승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예향 진도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도군이 무농약 골드키위를 재배하는 ‘소랑다래랑 농원(대표 오승희)’에서 오는 25일(금) 소비자를 초청해 ‘밭두렁 걸어서 다래 따러 가세∼!’ 팜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팜파티는 농가의 기존 고객들을 중심으로 사전에 초청된 40여명이 예약 완료 되었으며, 수확체험, 보물찾기, 관광지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팜파티 행사를 통해 해당 농산물의 안정성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어 농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농촌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 모델 개발을 통해 진도군의 우수농산물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새로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담당 관계자는 “팜파티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앞으로 새롭게 마련하는 등 새로운 농촌체험·관광상품으로 자리를 굳혀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가 과학적인 쌀 품질분석으로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쌀 품질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월 초순부터 운영되고 있는 쌀 품질관리실은 성분분석기, 품위판정기, 심미측정기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단백질 함량과 수분, 아밀로스 함량 등 성분검사, 쌀 품종 검사 등 다양한 분석이 가능하다. 품질검사는 진도군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쌀 500g을 깨끗한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최대 일주일내로 쌀 품질 분석표를 받아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토양 검정실, 병해충 예찰실과 함께 쌀 품질 분석을 실시해 관내 농업인들이 고품질 쌀 생산 등 과학영농사업을 발전시키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품질관리 서비스 시행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가능해 졌다”며 “전남 10대 브랜드 쌀 선정 준비 등 진도쌀을 전국 최고의 명품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쌀 품질분석 서비스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540-6173)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철마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2일 진도군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교 3〜6학생 12명이 참여해 철마도서관 3층에서 지난 16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캘리그라피 전문 강사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품과 소재를 이용, 예쁜 글씨와 그림으로 자기만의 소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멋진 표현 기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 캘리그라피는 책갈피, 엽서, 저금통, 텀블러 등 다양한 소품에 나만의 색과 향을 가득 품은 감성 글씨를 담아 활용활 수 있어 집중력과 기억력을 키워주고 사고력과 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도군 철마도서관 관계자는 “즐기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독서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체험도 할 수 있는 평생 교육장으로 진도군 철마도서관을 지역민과 함께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도군자원봉사센터가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목욕과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21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저소득계층의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꿈나무 보살핌 프로그램인 ‘사랑의 비눗방울’을 진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목욕과 이·미용봉사를 진행했다. 진도군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비눗방울 프로그램은 21세기여성발전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등 여성자원봉사단체와 진도경찰서 전투경찰대원 등이 봉사자로 함께 참여했다. 이날 아동들을 대상으로 목욕, 이·미용을 비롯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면서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실시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으로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이 건전한 지방재정을 확보하고 고질적인 체납액 정리를 위해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동안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10월 초 현재 214억원의 지방세를 부과해 202억원을 징수했으며, 징수율은 94.4%이다. 군은 세무담당 공무원을 총동원해 ‘지방세 체납 징수 독려반’을 편성하고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 고질 체납자는 부동산 압류와 예금·급여압류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재산을 공매처분하고 신용정보제공, 명단공개 등 행정·재정상의 불이익 처분을 통해 세금은 반드시 납부하여야 한다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방자치 구현에 꼭 필요한 재원이다”며 ”체납처분에 의한 강제 징수보다는 납세자가 스스로 국민의 의무인 납세 의무의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진도 사무소(소장 조영삼, 이하 진도농관원)는 진도군의 유일한 대한민국 스타팜(Star-Farm)농장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진도전통식품”에서 국가인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진도초등학교 5학년 2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 떡류로 국가 인증을 받아 미국 수출까지 개척한 식품명인에게 우리 농산물의 제조 과정을 배우고 국가인증 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꽃 삼병떡 만들기, 소나무 이야기를 담은 숲체험, 진기한 떡류의 유래 바로알기 등의 체험을 실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진도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식품명인과 함께 꽃 삼병떡을 만들며 다양한 무늬의 떡살과 식재료가 하나로 융화되어 새롭게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우리나라 전통 떡에 대한 친밀감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스타팜은 농관원이 2010년부터 친환경, GAP, 식품명인, 전통식품 등 농식품 국가인증을 받은 농가 중 안전한 농·식품의 생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농장을 지정한 것
올 여름 진도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 이상으로 늘어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160여억원으로 집계됐다. 7월 대명리조트 개장이후 전라남도에서 진도군이 ‘여름철 휴가지’로 이름을 떨쳤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 이후인 올해 7월19일~9월 말 기준 진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은 41만5,720명으로 지난해 동기 24만8,937명 보다 67% 증가했다. 군은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과 함께 SNS에서 핫 플레이스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보배섬 진도군의 아름다운 풍광과 다양한 체험거리 등이 인기라고 보고 있다. 특히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의 개장 등의 영향으로 진도군을 찾은 관광객도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됐다. 여름 성수기 이전부터 진도군은 관광지 편의시설과 도로 등을 정비하고 진도군만의 독특한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해 관광 경기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했다. 여기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와 신문, 잡지, TV 여행 프로그램 등에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수도권 관광객들을 진도군으로 불러들이는 성과를 냈다. 수려한 풍광과 깨끗한 해수욕장 수질, 다채로운 민속 공연
2019 진도문화예술제 세번째 초청 공연인 ‘판소리극 모돌전’이 10월22일(화) 오후5시에 향토문화회관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판소리극 모돌전’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 작품으로 빅토르 위고의 작품 <노트르담 드 파리>를 새로이 전통 판소리극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고려 무신정권의 암흑기, 벽란도 무량사를 배경으로 광기와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 군상들을 통해 무엇이 암흑의 감추어진 주체이고, 무엇이 거짓과 진실이며, 무엇이 진정 아름답고 추한지를 집요하게 파헤침으로써 그 예술적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하는 총 12장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진도군 지산면 소포 출신 주호종 연출로 판소리계 어벤저스들이 뭉친 모돌전 공연에는 불후의 명곡 판소리 스타 박애리가 사당각시 호란 역을, 소리신동에서 국민소리꾼으로 우뚝 선 유태평양이 꼽추 모돌 역을, 중후한 공력의 최호성이 주지 벽파 역을, 국악계의 아이돌 김준수가 미남 한량 최자 역을 맡았으며, 진도 대한민국 국악제에서 퓨전판소리 공연을 선보인 김금미가 출연한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판소리극 모돌전 공연은 화려한 출연진은 물론이거니와, 군민과
진도군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공경 및 감사 마음전달과 노인복지 관심 고취를 위한 제23회 진도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각 마을 노인회장 및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전통춤공연, 얼쑤! 아리랑 체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노인강령낭독, 모범어르신 42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지산면 소포리 김승철·김유애 부부가 오랜 세월동안(67년)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백년해로 표창을 수상 많은 축하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진도국악고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태평무, 아쟁산조, 판소리, 삼도설장고 등 전통 민속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진도군은 경로효친 분위기 확산을 위해 15일 진도읍을 시작으로 7개 읍·면별로 다채로운 경로의 달 행사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한달을 선물할 예정이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창출, 돌봄서비스 등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을 대표하는 국악인들이 오는 19일(토) 진도군에 모여 전라도의 흥과 멋으로 꾸미는 국악의 향연을 개최한다. 16일 진도군에 따르면 2019 진도문화예술제 축제의 두 번째 초청 공연으로 ‘2019 남도 명인·명창 국악의 향연’이 오는 19일(토) 오후 2시부터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날 공연은 전남도·진도군 주최, (사)한국국악협회 전남도지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며,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남 출신 국악인들을 초청해 열리는 국악 페스티벌이다. 진도 출신 판소리 예능 보유자 신영희를 비롯한 박방금, 송순섭, 이태백, 유영애, 박수경 무용단, 김자연 무용단, 김향순, 황승옥 등 국가·전남도지정 예능보유자와 전라도를 대표하는 명인·명창·명무 100여명이 출연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무용, 판소리, 아쟁산조, 남도민요, 가야금병창, 부포놀음 등으로 1부와 2부로 구분해 열린다. 군은 전남 지역 출신 명인·명창·명무들의 특별 공연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전통예술의 정수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 소리와 가락, 춤 등 전통문화의 우수성 홍보와 국악의 대중화를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이 수확기 벼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농작물 관리·지도와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군은 링링, 타파, 미탁 등의 연이은 태풍 영향으로 쓰러진 벼를 서둘러 수확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확기 농작물 관리 지도 강화에 나섰다. 올해는 저온과 잦은 비로 수확 적기가 작년보다 5∼10일 정도 늦어져 10월 중·하순경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확 적기는 출수기를 기준으로 조생종 45∼50일, 중생종 50∼55일, 중만생종 55∼60일로 논 전체의 벼가 90% 이상 노랗게 익었을 시기이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콤바인 수확 작업에 지장이 없는 한 출수 후 40일 이후에 수확을 하는 것이 쌀 품질 향상과 완전미 수량을 높일 수 있다. 너무 일찍 수확할 경우 수량이 감소할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늦어질 경우 미질이 떨어져 수발아 등의 피해를 입기 쉽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담당 관계자는 “올해 벼 생산량은 일조량이 부족하고 등숙기 이후 연이은 태풍 영항으로 작년에 비해 20%이상 수량이 감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도 벼 종자의 경우 키다리병, 이삭누룩병 등 병해충 피해가 없는 깨끗한 종자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도군 고군면이 생일을 맞은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행복을 차려드리는 ‘홀몸 어르신 행복 생신상’을 펼치고 있다. 최근 고군면 유교마을 경로당에서 마을이장, 부녀회장,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일을 맞은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케이크 등을 전달하고 ‘행복 생신상’을 차렸다. 생신상은 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케이크, 미역국, 과일 등 어르신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마련되었다. ‘홀몸 어르신 행복 생신상’ 사업은 진도군 고군면이 생일을 맞은 홀몸 어르신을 관내 마을과 함께 매월 선정,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생신 축하 선물과 인사를 전하는 특화 사업이다.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다들 바쁠텐데 이렇게 시간내서 음식도 준비해주고 축하도 해줘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이다”고 말했다. 진도군 고군면 관계자는 “매월 생신상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더불어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훈훈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돕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전남본부(김길석 본부장)는 목포해상케이블카 개장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목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스테이션5층 전망대에서 19일(토) 오후1시부터 ”목포해양콘서트“를 개최 한다. 이번 콘서트는 케이블카 순환 종착지인 고하도 스테이션 전망대 특설무대 에서 관광객과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다체로운 프로그램 으로 재능공연으로 준비된다. 또한 이번 콘서트의 출연진은 지역 문화예술인 과 전국의 공연단 및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목포해상케이블카 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이번 공연행사 로 문화예술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 로 많은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전했고,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는 모든 출연진 및 케이블카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