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가 12월 정례조회를 통해 올해 사업 마무리 철저와 함께 2020년 새해 군정 업무 계획의 완벽한 수립을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진도군은 12월 월례조회를 지난 2일(월) 군청 대회의실에서 50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관습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행정을 펼쳐 나가자”라며 “올 한해 노력이 12월 풍성한 결실로 거둬질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12월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 군수는 분야별 현안사업 추진과 예산확보 철저를 비롯 동절기 대비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지원, 산불예방, 아프리카 돼지 열병과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요구했다. 특히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군 비전 2030 및 국책사업·지역개발분야 등 민선 7기 14개 분야 현안 과제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신속 집행 철저 등 12월 한달 동안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정례조회에서는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과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데 기여한 군민들과 공무원 등 20여명을 표창했다.
진도군자원봉사센터가 진도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최근 유자청을 만들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전달했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명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유자청을 만들어 500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유자청 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유자 세척과 썰기 등 모든 과정에 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깨끗이 씻은 유자를 절반으로 잘라 껍질과 과육을 분리하고 설탕에 버무려주는 힘든 작업을 했지만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전혀 힘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손과 발이 하나 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도군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펼쳐졌다. 진도군의 향토 기업인 대호그룹(회장 김남중)이 최근 장애인 시설과 병원, 교회, 진도군청을 찾아 총 1,000여만원 상당의 진도 김을 기탁 했다. 다문화 가정과 결손 아동을 위해 진도군청에 진도김 20박스를 비롯 진도 노인복지회관, 서경노인복지관, 진도군노인전문요양원, 신진노인요양원, 진도군노인요양원, 진도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 진도사랑노인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 진도군 장애인 종합 복지관, 진도군수어통역센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진도침례교회, 임회중만교회, 한국병원, 전남병원 등 장애인과 소외 계층을 위해 진도 김을 기탁했다. 후원 물품을 기탁 받은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후원물품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호그룹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진도 김 기탁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진도군이 모범 음식업소 24개소를 지정했다. 최근 주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군민 먹거리 안전과 맛 모두를 책임질 모범업소로 일반 음식점 24개소를 지정했다. 이번 모범 음식업소 지정은 신청을 통해 음식문화개선 실천여부, 위생, 서비스, 맛, 친환경음식문화 정부정책실천 및 홍보협조 여부 등을 현장평가 후 진도군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신규업소 6개소, 재지정 업소 18개소 등 총 24개소이다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 부착과 군에서 제작하는 맛집 책자 등에 수록된다. 또 군은 홈페이지 게시 등 대·내외 홍보와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음식문화개선에 필요한 위생물품지원을 받게 된다. 진도군 관광과 위생담당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모범업소가 고객들에게 최고 위생 상태, 최상 음식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준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진도군 철마도서관은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시행하는 2019 찾아가는 어린이 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로, 지난 최근 김장성 작가 초청, 진도 철마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김장성작가는 철마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및 학부모대상으로 민들레는 민들레! ◯◯◯는 ◯◯◯! 라는 그림책으로 나누는 ‘나다움’ 이란 주제를 가지고 2시간동안 열성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작가는 “요즘 어른이든 아이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고단한 삶을 사느라 개성과 자존을 종종 놓치곤 하는데 민들레는 민들레! 그림책을 통해서 자기존중을 바탕으로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 받고 존중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그림책을 쓴 작가가 작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 하고 독후 활동지를 통해서 그림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그림책 작가와의 사인회 시간도 가져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철마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보배섬 진도군의 대표적 특산품인 전복, 미역, 울금을 TV 홈쇼핑에서 만날 수 있다. 진도군은 오는 26일(화) 오후 4시 30분부터 80분 동안 NS 홈쇼핑 채널에서 전복과 미역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정 농수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와 홍보 효과 등을 위해 엄선된 특산품을 패키지 등으로 판매하며, 진도산 전복과 미역의 뛰어남을 홍보한다. 진도군 특집 방송으로 우선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40분 동안 전복이 판매되며, 5시 10분부터 5시 50분까지는 미역이 TV를 통해 전국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 12월 2일(월) 오전 6시부터 30분 동안은 진도 울금 과립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홈쇼핑 방송 판매는 진도군이 지역의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TV 홈쇼핑 수수료 지원을 실시해 이뤄졌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마케팅담당 관계자는 “홈쇼핑 방송 판매는 지역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하는 좋은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청정 진도 농수산물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을 새롭게 단
전남도의회는 21일, 제3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희동 의원(진도)이 대표 발의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농어촌 주민의 숙원사항이 해결되고 부동산 소유자가 정당한 권리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특조법의 조속한 제정․시행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유권 이전등기 미필 부동산은 권리 관계가 모호하여 보상 등 실 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있어서 많은 제약이 따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1978년부터 2007년까지 3차에 걸쳐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이 한시적으로 시행 되었으나, 농어촌 지역의 경우 법의 시행을 알지 못해 소유권 이전등기 등을 하지 못한 부동산 실소유자가 많았다. 전남도의회의 이번 건의안 채택은 부동산 소유권을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전하지 못한 많은 도민들에게 다시 한 번 이전등기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특조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희동 의원은 “부동산의 실소유자와 법률상 권리자의 불일치를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은 특조법 제정뿐이다”며, “특조법이 조속히 시행되어 농어촌 주민의 숙원사항이 해결
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형진)회원들이 최근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40여명의 여성단체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만든 반찬 5종류를 관내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했다. 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 우리 회원들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회원들은 추운 날씨 가운데서도 해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조손가족 김장김치 나눔 봉사, 관내 아이들과 하는 물놀이 행사,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 봉사 등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대파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진도군에서 오는 23일(토) 진도약대파축제가 개최된다. 진도군 군내면 금골마루 커뮤니티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진도겨울대파왕 선발, 진도대파요리 팜파티, 대파김치 만들기 시연회 등이 열린다. 체험 행사는 2천원 대파담기, 대파단 작업 경연, 약대파 뿌리차 시음회, 진도 대파 김치·피클 시식회를 비롯 진도 농특산물 홍보 전시·판매관과 송가인 포토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겨울대파왕 선발 품평회는 읍·면에서 고품질 대파 생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가를 선발하며, 진도 겨울대파 명성 유지와 우수성 홍보를 위해 주민 주도형 마을 대표축제로 개최된다. 또 진도군과 초당대학교는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진도아리랑 농산물 소비촉진과 요리개발, 진도 대표음식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도 함께 체결한다. 특히 호텔조리학과 학생 4팀이 참가해 진도 대파의 맛과 향을 활용한 요리개발 시연회와 팜파티를 열어 서울·부천·인천 부녀회와 부산 양지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고 시식할 수 있는 축제의 장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먹거리 푸드존은 대파 육개장과 대파전, 해물파전, 대파꼬치구이가 판매되며,
진도군이 ‘제5회 2019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기초 지자체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등이 주관해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시상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SNS 채널에 대한 1차 정량평가, 2차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진도군은 소셜미디어 활동을 계량화한 평가와 영향력 지수를 평가하는 1차 정량평가와 콘텐츠의 질, 활동실적 등을 평가하는 2차 심사위원 평가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수시로 군정 소식과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 등 관광 소식과 특산품 등을 SNS를 통해 발 빠르게 전달해 SNS 매체로서 영향력과 파급력을 인정받았다. 또 올해 다문화가정 6명 등 총 37명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진도군 SNS 서포터즈 기자단이 만들어낸 보배섬 진도군의 숨은 매력과 소식들은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받는 등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동영상, 카드뉴스,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와 함께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인스타그램
진도군에 세계 최장 길이인 2.8km의 루지 시설물이 들어선다. 오는 2021년 10월 개장을 목표로 진도군 고군면 일원에 총 사업비 300억원을 투자해 씨앤아이개발(주)이 ‘진도 루지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진도 루지테마파크는 약 170,000㎡ 부지면적에 무동력 루지 300대가 운행되는 루지 트랙 2.8km(2레인)과 함께 1,200평 규모의 물놀이 광장, 토피어리 및 화훼광장, 전망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레스토랑과 카페, 노천분수 등 휴양·부대시설 등도 함께 조성된다. 진도군은 ‘진도 루지 테마파크’가 완공되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관광시설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외부 관광객 증가, 100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변 관광지 시너지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과 씨앤아이개발(주)은 지난 19일(화) 진도군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루지는 탑승자가 특수하게 제작된 루지 카트를 타고 무동력으로 자유롭게 트랙을 내려오는 놀이 기구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연령대가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인기 레포츠로 자리 잡고 있는 루지 도입을 통
진도군 드림스타트에서 최근 취약계층 가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하는 정서·행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30가구 80명이 국립남도국악원 등 관내에서 체험 활동과 함께 역사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부모와 함께 정서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족들에게 교육과 체험을 통해 휴식의 시간을 갖고 정서함양과 가족 구성원의 역할 강화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활동은 빵 만들기, 국악 배우기를 비롯 역사 유적지와 관광지를 탐방했으며,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자녀 양육관련 부모교육, 성폭력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부모님들은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자녀들 모습을 발견했고 자신의 삶도 되돌아 보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좋은 가정을 만들고 싶고 앞으로도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도군 드림스타트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이 오는 11월 21일(목)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교수(성신여자대학교)를 초청, 청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청년 아카데미는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라는 주제로 세계에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글로벌 에티켓, 창의적 사고, 적극적 실행력을 중점적으로 강연하고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진도군 청년아카데미 참석 대상은 지역사회의 주역인 청년들과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군은 청년아카데미가 지역의 성장 동력인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이슈와 관심사항에 대해 소통과 상생으로 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밑거름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이 돌아오는, 청년이 정착하는, 청년이 행복한 기회의 땅, 진도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청년들에게 동기부여와 활력이 되는 유익한 특강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업무부서의 잦은 인사이동이 업무 미숙과 행정 마비를 초래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정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지난 14일 열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도민안전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할 도민안전실장의 빈번한 인사이동으로 인해 업무 연속성이 결여된다”며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 이날 질의에 나선 정광호 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 개원 후 1년 반 동안 도민안전실장이 3명이 바뀌었다.”며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업무부서에서 잦은 인사이동이 생기면 전남도민의 안전은 누가 책임지고 사업의 연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가”고 반문하며 지적했다. 정 의원은 “도민안전실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공사 당초 발주 기간보다 연기가 되어 기간 내에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결국 주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꼬집었다. 또한, “제2의 체르노빌에 비유됐던 한빛원전 사고, 작년 보성·완도에 이어 올해 유래 없는 태풍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흑산도 등 전남은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도민안전실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연
진도군에서 다둥이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노후된 집수리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18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청년회의소와 현대해상화재보험 진도대리점이 함께 경제 형편이 어려운 고군면 넷째아 임신 다둥이 가정에 350만원 상당의 샤시, 도배, 장판 교체와 환경정화활동을 최근 실시했다. 이들은 출생아가 점점 줄어드는 현실에서 진도군 출산 가정에 도움을 주고 쾌적한 육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출산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보금자리 주택 수리를 무료로 지원했다. 진도청년회의소와 현대해상화재보험 진도대리점은 출산가정의 보금자리 주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자녀 출산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으로 자원봉사활동의 귀감이 된 봉사활동 참여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