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위문품을 기탁하는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단법인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경주시지회는 3일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과 전기매트, 무선주전자 등 물품(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물품은 성건동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회는 2009년부터 일일호프를 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을 지역 저소득가정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 노이조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경주시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철용 성건동장은 “해마다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줘 감사하며,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 (군수 이남철)은 11월 3일 ~ 11월 4일 포항에서 개최된『경상북도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에서 2022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최우수상을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재난 시 신속대응반의 활동 및 응급의료지원체계 강화와 상호 업무 협조체계 구축 및 지난 9월 30일 문경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경진대회』우수기관 수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보건소 신속대응반 경진대회는 경상북도 주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현장을 가상으로 설정해「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도상훈련」, 「재난법령 및 비상대응 매뉴얼 재난골든벨 운영」 2종목에 걸쳐 경연을 펼쳐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령군보건소는 전국 시·도가 참여하는 보건복지부 주최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예상치 못한 재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보다 더 안전한 고령군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은 11월 1일(화) 오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는 아동폭력 근절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 폭력 근절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아래 단 한명의 아이들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캠페인 로고를 찍은 사진 등을 개인 SNS에 게재하고 다음에 이어갈 사람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명국 의장은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칠곡군의회 의장(심청보), 성주군의회 의장(김성우), NH농협은행 고령군지부장(이재근)을 지명했다. 김명국 의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위기아동이 존재하고 있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수상 수상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보건소는 3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주최하고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경진대회는 지난 9월 30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경상북도 25개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경주마우나리조트, 세월호 침몰사고, 밀양병원 화재 등 최근 국내 각종 재난 발생에 따라 재난 시 응급의료지원체계 강화 필요성에 의해 개최됐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해 환자 상태에 따라 중증도를 분류해 응급처치, 이송, 자원공급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대회에서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현장을 가상으로 설정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재난법령 및 비상 대응매뉴얼 골든벨 2종목의 평가를 실시했다. 영주시 보건소는 종합평가에서 우수상(2위), 개인 경연인 재난골든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재난대비 훈련과 교육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더욱 높혀 나가 앞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서 단체전 우수상 수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봉화군은 지난 2일 포항U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봉화군 어르신들이 참가해 단체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시·군 대표 선수, 자원봉사자, 시·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주산을 활용한 뇌건강 지도사 2급 과정을 수료한 후 지난 8월부터 총 12회기에 거쳐 22명의 춘양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산을 활용한 뇌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그간 경로당에서 치매예방 주산교육을 훈련받은 어르신들 중 8명이 대표선수로 출전했으며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8명은 심판진으로 참가해 대회를 인솔했다. 대회 참가 어르신들은 올해 처음 대회에 출전해 단체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봉화군을 빛냈다.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진은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어르신들이 단체전 우수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주산을 통해 뇌건강을 유지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실 수 있도록 평생교육지도자들이 마을단위의 활동을 이어
▲영양 귀농귀촌협회 회원들 재능기부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 귀농협회는 지난 1일 일월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재부기부 사랑 나눔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귀농협회가 추진하는 재능기부 사랑 나눔은 농촌마을의 부족한 인적자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호(58)회원 외 9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싱크대교체, 도배, 환경정리, 말벗 돼주기 등의 재능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재능기부 사랑 나눔은 개인이나 단체에서 가진 재능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과 나누면서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복원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 활동이다. 귀농귀촌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재능기부 사랑나눔이지만 이제는 귀농, 귀촌인들이 누구나 참여하는 귀농협회의 연례행사가 됐다. 또, 단순한 봉사를 넘어 재능과 흥미, 취미를 반영한 활동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가구주 김모(여.76.일월면)어르신은“낡은 싱크대 교체와 도배는 엄두도 못낸 일인데 이웃들이 와서 가족처럼 챙겨주시니 고마울 뿐이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회원들은“마을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좌측 영주시풍기읍장 강한원 우측 횡재먹거리 한우 장진수 대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풍기읍 횡재먹거리 한우 장진수(60)대표는 지난 1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30박스를 전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을 전달한 장 대표는 풍기읍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평소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995년부터 2일 현재까지 매년 떡국 1000명인분을 사비로 준비해 해맞이 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관내 한 부모가구를 비롯한 취약계층 4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 대표는 “지역 사회를 통해 받은 사랑을 이렇게 다시 돌려줄 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고했다. 이어 “내 작은 봉사활동이 기부문화 확산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차별화된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제25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15점을 선정해 1일 발표했다. 경주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이틀간 접수된 관광기념품 89점에 대해 심사했다. 심사 결과 김다혜 씨의 작품 '신라토기, 경주를 비추다'가 대상에 선정됐다. 이 작품은 신라토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아크릴 테이블 램프로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인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금상은 ㈜애스토글로벌의 '천년애 무드등', 은상은 서지연 씨의 '경주의 봄, 달밤 마그네틱', 동상 5점에는 '경주 천년의 향기', '경주가 좋아, 경주키링', '신라 이야기를 담은 다관', 'DIY 회전오르골 경주', '경주여행드로잉 그림엽서'가 선정됐다. 또 장려상 7점에는 '첨성대의 인사', '안녕 경주 ~', '벽랑', 'with gyeongju', '소품속에 숨은 경주', '첨성대 별자리 열쇠고리', '경주맥주'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7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남미경 관광컨벤션 과장은 "이번 수상작 심사 온라인 투표에 2천868명이 참가하는 등 공모전이 뜨거웠다"면서
대구시는 주요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에 '빗방울이 그리는 동심원'을 모티브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디자인광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에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디자인 광장으로의 변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마치고 얼마 전 시민에게 공개했다. 이번 공공디자인 사업의 디자인 콘셉트를 기획한 이경용 경북대 디자인학과 교수는 "빗방울이 떨어질 때 만들어지는 파문들이 아름다운 변화와 조화의 조형을 만들어 내듯이 대구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하는 역사광장 공간에 도시와 문화의 창조적 에너지를 담아내고자 했다"며 동대구역 광장의 디자인 콘셉트는 '단비의 조형화'라고 설명했다. 대구의 주요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이 휴게공간, 조경공간, 야간조명 콘텐츠 등 자연과 공공디자인 시설물이 어우러진 디자인광장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곳곳에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쉬어 갈 수 있는 의자와 파고라, 지름 12m의 대형 조형 화분에 이팝나무를 심어 그늘과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야간경관 조명으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의 경관을 선보이며 대구를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특색있는 대구를 연출했다. 디자인광장 조성 전 걸음을 재촉하던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두류역자이로 올해 대구 최고 청약률을 기록한 GS건설의 자이(Xi) 아파트가 또 한번 대구에서 신규 공급을 선보인다. GS건설은 4일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다.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부터 소형타입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이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구시와 경북도 거주자라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유주택자도 청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