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자원봉사자대축제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6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이해 제10회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 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1년간 영양군 곳곳에서 이뤄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매년 개최했던 봉사대축제는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올해에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남태희(50.농업.수비면), 김연숙(여.70.주부.영양읍)(도지사 표창) 등 8명이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하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이 그간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김연숙씨 등 자원봉사자들은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있는데 봉사활동을 한 것에 대해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부끄러우며 표창은 보다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힘이 닿는데 까지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길동 봉사센터장은“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 분들께 감사하고 이번 자원봉사대축제를 발판삼아 군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더 활성
▲영주시 4-H 가족화합 워크숍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6일과 7일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에서 4-H연합회 가족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주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영주시4-H연합회원과 가족들이 기성농업인과 신규농업인, 남성농업인과 여성농업인 간의 소통, 화합에 대한 교육과 노소 농업 갈등 해소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원 및 가족 60여 명의 참석자들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부터 소통·갈등관리 교육을 받고, 영농에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유했다. 또 가족 어울림 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으로 서로 화합하며 미래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의지를 다졌다. 최원홍(29.순흥면 태장리)씨 등 4H회원들 “모두 한 해 동안 영농으로 지친 가족들과 참가하여, 소통의 방법을 배우고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 “소통의 시간을 통해 청년농업인들과 가족이 함께 건강한 농촌생활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청년농업인은 미래 농업의 주역이며 이번 가족화합 행사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영주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7일 2022 영주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2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인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규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사전 신청한 시민 20명(지역사회적기업 대표들, 창업희망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명배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유통지원센터장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한대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사회적기업 지정제와 절차 및 요건, 사회적기업이 누릴 수 있는 혜택과 의무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센터에서는 이번 아카데미 참가자를 대상으로 내년 사회적기업 인, 지정 지원을 위한 추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아카데미 개최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와 공익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의 주관기관인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경북 23개 시군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 단
▲영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6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최우수 1, 우수 3, 장려 3)을 선발했다. 시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 체감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온라인 투표도 함께 진행했다. 선발방법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7건을 대상으로 주관부서의 1차 검토를 거친 뒤 온라인 국민심사(20점)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80점)를 통해 합산점수가 높은 순으로 7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발된 기술지원과 이정애(여.지도사) 과수연구팀장은 정착 실패로 인해 애물단지로 전락한 신소득 대체과수 ‘플럼코트’의 판매처 확보 및 유통전략 정립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망고자두’ 용어 최초 사용으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은 유통지원과 손현숙(여.행정6급) 팀장의 ‘전국 최초 시민을 위한 온라인 후생복지몰 ’영주사랑복지몰‘ 운영’, 하천과 김명규(시설7급) 주무관의 ‘옥계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가 지난 6일 지역 탄소중립을 위해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 줍깅을 실시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청아람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해 신천 일대 줍깅 활동에 이어 올해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와 하수구 근처 낙엽을 수거해 대구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했다. 한편 청아람 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영주시 풍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관 어울림센터 준공식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지난 5일 풍기읍민들의 숙원사업인 풍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을 토대로 새로 조성한 풍기 어울림 센터(풍기읍 성내리 105번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풍요로운 문화, 복지, 생기 넘치는 젊은 풍기’이라는 비전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이달 초순까지 5년간 총사업비 80억원(국비56억. 시비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풍기 어울림 센터, 알림센터 및 읍치둘레길, 지역역량 강화사업 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헬스장, 어린이 레고방, 다목적 회의 공간 등을 갖춘 어울림 센터와 읍치둘레길 등이 준공되면서 풍기읍 주민들의 문화복지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 센터는 풍기읍 중심에 위치해 읍민의 접근이 용이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규모는 연면적 978㎡로 1층 실내(720㎡)에는 헬스장, 커피숍, 레고방 등이 들어서고, 2층 실내(258㎡)에는 회의, 강의실 등을 조성해 읍민들에게 실내 행사장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인구유입 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인프라 개선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 벽진면(면장 조형철) 산불감시원 7명은 12월 5일『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벽진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1만원을 기탁했다. 산불감시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산 인접 지역 쓰레기 무단소각행위 및 논·밭두렁 태우기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 도기광 감시원은“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 이웃을 돕고자 대원들과 작지만 뜻을 모아 성금 기탁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땀 흘리는 산불감시원 여러분들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잘 쓰일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2023년 1월 31일까지 벽진면 행정복지센터(☎054-930-7861~3)를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 및 현물을 기탁할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4일 베트남 대사관에서 화산이씨 종친 회장단과 함께 국빈 방한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봉화군이 추진 중인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국가 정책사업화 추진을 건의했다. 이에 푹 주석은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에 대해 베트남에서도 각 부처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5일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도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이 성공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에 협력을 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박린성 및 뜨선시와 함께 봉화군-뜨선시 우호협력 강화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우호협력 강화 협약은 지난 2018년 11월에 봉화군과 뜨선시가 체결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에 더해 봉화군에서 추진하고 있는‘봉화군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에 대해 양 도시의 협력과 협조를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우호협약은 베트남 박린성과 뜨선시에서 먼저 ‘봉화군 베트남마을 조성사업’내용을 담은 협약 체결을 제의해 성사됐으며, 베트남에서도 봉화군에서 추진하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
▲영양군 예산효율화 사례평가 최우수지방자치단체 대상 수상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5일 시민단체가 선정한‘2022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시민단체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 사례 등을 블라인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군은‘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를 개최해 약 50억원의 경제효과를 얻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산나물축제는 2005년부터 시작된 영양 대표 축제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봄축제’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됐으며, 산나물 채취체험·친환경 캠핑·사상체질 산야초관·고기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오도창 군수는 "앞으로도 예산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신뢰를 얻는 선진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은 지난 2012년 9월 세금바로쓰기 시민행동으로 출범해 공공기관의 예산 낭비와 포퓰리즘 정책을 억제하고 세금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쓰이고 있는지를 감시하는 등 재정 책임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일 제2회의실에서 ‘영주 국제역 구축 전략 수립 및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한국철도공사 대경본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역 조성의 타당성 분석 결과와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한 최종보고를 받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국가철도‧국제역 국가 계획‧정책 및 동향 분석 △영주 국제역 구축 필요성 및 추진 방안 제시 △영주 국제역 조성 방안 및 타당성 검토 △영주 국제역 구축 전략 및 세부 추진 계획 제시 등을 통해 향후 영주 국제역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용역수행기관인 (사)대중교통포럼은 철도 여객‧물류 현황과 국제 주요 철도 노선(TCR‧TSR)에 따른 상대적인 유‧불리, 국제역 필수시설(CIQ, 세관‧출입국‧검역 시설) 조성비용 등을 감안한 영주역의 국제역으로서 경쟁력 분석을 기반으로, 향후 국가 국제철도 및 지역 권역별 국제역 사업 추진 방향에 따른 시의 대응 전략을 제안했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 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영주역 국제역화와 관련 철도공단, 학계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