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국가적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중심의 아동학대 조사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10월에 아동학대 조사업무 공공성 강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2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였다. 아동보호전담요원은 보호조치(가정위탁,입양,시설 등)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아동의 수시양육상황 점검 및 사례관리 등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긴급전화 24시간 상시 운영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시 즉시 경찰과 동행 출동하여 신속한 현장 조사 등 업무에 임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 출동했을 시 아동학대가 강하게 의심될 경우 아동을 즉시 분리하여 보호조치 시까지 아동일시보호시설, 학대피해아동쉼터 등에 아동을 입소시키거나 적합한 위탁가정에 일시 위탁시킬 수 있는 즉각 분리 제도(‘21.3.30)가 도입됨에 따라, 영암군에서는 일시보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로 영애원(아동양육시설)과 피해아동의 긴급 의료를 지원 할 수 있는 전담의료기관을 지정하고 관련 시설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즉각 분리제도 조기 정착과 아동학대
강진군은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1년 다산 청렴교육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강진 다산박물관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021년도 제1기 공무원 푸소(FU-SO)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41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청렴, 목민정신을 다룬 강의로 시작됐다. 둘째 날은 다산초당, 다산박물관 등 다산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현장체험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은 정약용과 혜장선사, 초의선사로부터 시작되는 차 이야기를 들으며 다도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생들은 강진군의 대표 감성 농박체험인 푸소(FU-SO) 농가에서 숙박을 통해 농촌의 여유와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을 위해 서울에서 방문한 한 교육생은 “딱딱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감성 교육으로 진행되어 공직자로서 마음의 자세를 다잡고 공직생활의 미래를 다시금 그리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군은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감안하여 오는 12월까지 총 72회, 2,200명이 참여하는 다산 청렴교육을 추진한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교육생을 모집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기수당 교육 인원을 당초 80명에서 40명으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을 위해 올해 12억원을 들여 친환경비료 2만t을 농가에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비료는 땅심 등 지력을 유지하기 위해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등을 작물별 파종시기에 따라 공급한다. 유기질비료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를 높여 토양환경 보전에 도움이 되며, 올해 8억5,000만원을 투입해 3,737농가에 1만8,268t을 공급한다. 올해 지원 단가는 유기질비료는 1포당(20kg) 2,0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400~2,000원을 지원한다. 토양개량제는 규산·석회 공급을 통해 농작물 생장을 돕고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준다. 3억2,000만원을 투입해 규산질과 석회질, 패화석 등을 596농가에 2,272t을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등 친환경 농자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친환경 농업 실천을 통한 고품질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나갈 방침이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작물별 생산 시기에 맞춰 고품질 친환경비료를 공급하고 적기에 살포하기 위한 홍보도 강화하겠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도시재생사업이 한창 추진 중인 학성동 역전시장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며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원주시는 역전시장 32개 점포 가운데 7곳에 지역 예술인이 입주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과 함께 문화예술 공간으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역 활성화 취지에 공감한 건물주가 무상으로 제공한 점포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 주민 공모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은방울 수다방과 역전연가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역전연가 카페에서는 장애인 바리스타가 질 좋은 음료를 2천 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주민과 소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역전시장 상인과 주민들이 ‘역전사랑방’이라는 마을공동체를 조직, 원주시 여성친화마을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도서관을 만들고 있다. 점포 주인이 1년간 자리를 무상 제공했으며, 도서관 이름은 「눈치 없는 도서관」이다. 어린이와 장애인 등이 눈치 보지 말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는 28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도서관을 채울 도서 마련은 지역 사회가 발 벗고 나섰다. 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책을 기부하고, 다른 지역에서 택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지역 정보통신공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4월 20일(화)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 한 황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공립학교, 공립유치원에서 시행되는 정보통신공사 관련 예산 집행 과정에서 지역 정보통신공사업의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본 조례를 제안하게 되었다”고 조례 제정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의 내용으로는 안 제4조에서 경기도교육감이 정보통신공사업과 정보통신 관련 사업을 시행할 때 다른 지역의 정보통신공사업자가 정보통신공사에 참여하는 경우 지역 정보통신공사업자와의 공동도급과 하도급 비율을 높이고, 경기도민을 해당 공사에 우선 고용하도록 하는 권고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안 제5조는 하도급 적정성 심사 규정으로 교육감은 발주청의 정보통신시설공사에서 하도급 계약내용 및 금액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심사를 통하여 하도급의 공정한 거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서 안 제6조에서는 교육감이 발주청의 도내 정보통신사업자 등의 자재·장비의 구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는 문화도시센터와 함께 21일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통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예비문화도시사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과 문화도시센터의 가교 역할을 할 문화통장의 역할에 대해 지혜를 모았다. 문화통장 간담회는 매월 1회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는 문화통장이 주축이돼 문화반상회로 발전할 계획이다. 문화 반상회는 23개동 주민들과 함께 진행되며, 각 동별로 특색있는 문화 컨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게 된다. 센터는 이와 함께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뜬금포기획단’(뜬금없는 목포생각)이라는 공모사업도 실시한다. 기획단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자신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표현할 수 있다. 센터는 다양한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한글 뿐만 아니라 영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표기된 포스터도 제작했다. 기획단은 상시 모집으로 10월까지 진행되고, 공모에 선정되면 최대 300만원 이내에서 프로젝트 기획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선정된 프로젝트에 한해 전문기획자의 멘토링이 필요로 할 경우…
전라남도교육청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월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일반 행정민원 서류 발급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월요 야간 민원실은 평일 교육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주기 위해 저녁 시간대에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야간 민원실에서는 전산화가 된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검정고시 합격 증명서 등은 즉시 발급하고, 나이스에 등록되지 않은 수기문서 및 타기관 접수 교부가 필요한 제증명의 경우 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처리한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최근 무안군청의 협조를 받아 민원실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은 물론 지적·토지·건축, 가족관계, 병무, 부동산, 국세, 여권, 건강보험 등 모두 62종의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생활기록부, 검정고시 합격증서 기재사항 정정신청 등 민원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교육청을 방문했으나 주민등록초본 등 관련 서류 미비로 지역 주민센터를 다시 들러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야간민원실 운영은 민원서류
(대한뉴스김기호기자)=박주현 동해시의회 의원은 20일 ‘저출산극복 범국민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처음 시작한 것으로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박 의원은 함명준 고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희창 삼척시의회 부의장, 이재모 강릉시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박주현 의원은 “이번 챌린지가 저출산 극복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마음 편히 아이를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전주비전대학교는 지난 4월 20일 오후4시 전주비전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의료·보건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 날 협약을 통해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한 활동참여, 생식 보건증진을 통한 행복한 미래설계 위한 교육,건계열학과(간호학부, 치위생학과, 보건행정학과 등) 겸임교수 파견,학생봉사활동 및 현장견학. 장실습 및 취업정보제공 ,기타 제반활동에 관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김희수 회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육성과 더불어 청년들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비전대학교 홍순직 총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가진 다양한 핵심역량을 활용하여 취업과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필요한 학생봉사활동, 현장견학,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제공을 지원받아,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산학협력의 모든 분야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춘천시정부가 공지천 의암공원 매점 운영권을 공개 입찰한다. 시정부는 최근 공지천 의암공원 매점 유상사용 및 수익허가 입찰을 오는 23일까지 공고했다. 허가 기간은 2021년 5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입찰 참가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이용한 전자입찰방식으로만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4월 19일) 기준 춘천시 다른 공원 내 매점을 운영하지 않아야 하며, 입찰일 현재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이 없어야 한다. 최저 예정가격인 연 115만7,200원 이상으로 입찰한 자 중에서 최고 가격으로 입찰한 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2일 이내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계약과 동시에 낙찰금액의 100분의 10 이상의 계약보증금을 시정부 금고에 납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