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와 산림청은 정원의 통합관리 및 산업육성, 한국정원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에 본격 나섰다. 전라남도는 18일 담양리조트에서 산림청, 담양군, 한국수목원관리원과 함께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운영 공동추진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종호 산림청장, 최형식 담양군수, 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이 참여했으며, 이개호 농림해양수산위원장과 박종원․김기성 전라남도의원,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김현동 담양군의원 등이 함께해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운영비 확보를 비롯 인력․인허가 지원, 건립부지 매각․매입 신속이행, 운영 활성화 등을 중점 협력키로 했다.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대나무생태공원 내 7ha 부지에 들어설 국립 한국정원문화원은 국비 136억 원, 도비 24억 원, 군비 36억 원 등 총 사업비 196억 원이 투자돼 내년까지 토지매입과 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3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원연구동과 교육실, 온실, 시험포지, 실습장, 전시정원 등이 조성돼 정원 산업화와 전문인력 양성 등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산림청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코로나19 대응 및 관광객, 노약자 등의 편의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관내 일반음식점(위생업소)에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을 연중 시행 중에 있다.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은 기존 업소와 신규업소에 입식테이블을 설치할 수 있도록 업소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안군은 2019년부터 예산 4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전체 업소 362개소 중 147개소에 1,715개의 입식 테이블이 설치되도록 지원, 기존에 입식테이블이 설치되어 있던 184개소를 합하면 입식테이블이 설치된 업소는 전체의 90%이상이다. 또한 신안군은 위생업소 26개소에 2억8천만원의 시설 개선 자금을 투입해 노후된 화장실, 주방, 영업장, 간판 등의 시설 개선을 추진하였다. 2020년 하반기부터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었다. 신안군이 그동안 추진한 입식테이블지원 및 시설 개선 사업이 식품위생업소의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식당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등의 방역지침 등을 선제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배경이 되었다. 신안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코로나19로 판로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21년 상반기 온택트 해외시장개척단 모집에 나섰다.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해 160개 기업을 지원, 18개국 바이어와 한화 약 710억 원의 수출을 성사시킨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도 화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운영한다. 모집기한은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이며, 기계, 공구, 전자기기, 건축자재, 화장품, 의약품, 유아용품 등 관내 중소기업 110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화상상담회는 KOTRA(대한무역진흥공사) 해외 현지 무역관과 해외 GBC(경기비지니스센터) 등과 협업으로 중국, 베트남, 일본, 러시아,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의 14개 시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바이어 발굴, 현지 시장조사, 통역, 화상장비 등 화상상담에 필요한 사항을 100% 무료로 지원하며, 제품 카탈로그 발송, 계약서 작성 등 수출에 필요한 사전·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상반기 6개 지역 7개국을 비롯해 하반기 3개 지역 7개국 총 9개 지역 모두 신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일부 개정(19.05.02.)에 따라 배출시설에 편입되는 도서지역 발전시설 외 6종류 시설에 대해 대기배출시설 신고(허가) 기간을 2021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올해 1월1일 이후 신규로 설치되는 시설은 시설 설치 전에 대기배출 시설 허가(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일부 개정에 편입된 시설은 설비용량이 1.5메가와트(MW) 이상인 발전용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도서방지용 발전시설과 용적 1㎥ 이상인 유기질비료 제조시설, 용적 100㎥ 이상인 탄화시설, 보일러 및 흡수식 냉·온수기, 습식시설(선별시설, 파쇄·분쇄시설), 연료사용량이 시간당 30Kg 이상의 입자상물질 및 가스상물질 발생시설(가열시설, 성형시설)이다. 화성시는 특히 보일러의 경우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관리하고 있으나, 신규 편입된 흡수식 냉·온수기는 시간당 증발양이 2톤이상, 열량 123만8000kcal이상일 경우 2011년 1월 1일 이전에 설치된 시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고해야하며 2011년 1월1일 이후에 설치된 시설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신고를 마쳐야한다고 밝혔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호남고속철도 2단계 고막원~무안국제공항~목포간 신설노선 추진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고속철도 정차역 설치공사가 본격 착수된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 고속철도 정차역은 전국 14개 지방공항중 유일하게 고속철도가 정차하고 여객청사로 접근성과 이용객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공항 지하에 설치된다. 특히 입체 동선 구성 등을 통한 세계적인 철도역사로 건설돼 지역 랜드마크로서 공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국가철도공단과 관련 지자체(나주, 무안, 함평)로 구성된 ‘지원 협의체’를 운영해 토지보상, 민원 해결 등 행정적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호남고속철도 개통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2023년 개통될 목포~부산간 남해안 고속철도 개통시기에 맞춰 이 노선이 무안국제공항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결선을 추진 중이다. 이같은 사업들이 완료되면 수도권에서 무안국제공항까지 1시간 50분대, 부산·경남권에서도 당초 6시간 30분에서 4시간이 단축된 2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의 이용범위가 수도권은 물론 남해안권까지 확대돼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남고속철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소득지원을 위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18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군은 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년 대비 230여명 늘어난 1,923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유형은 총 13개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노노케어 등 공익형 9개 분야에 1,883명, 노인복지시설도우미 등 사회서비스형 4개 분야에 40명의 참여자가 활동하게 되며, 활동수당으로 월 27만원에서 최대 72만원을 받는다. 특히 2021년 신규 사업으로 조개박물관, 문화재 등 관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33명의 어르신들이 시설 방역 지원, 주변 경관 조성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박우량 군수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취업욕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수요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함으로써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지난 11일(월)부터 정부에서 지급 중인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에 대해 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20년 11월 30일 이전에 개업한 업소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지방자치단체 방역강화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받아 이행한 소상공인과 매출감소 일반업종 소상공인이다. 유흥주점·단란주점 등 집합금지 업종 소상공인은 300만원, 식당·카페 등 영업제한 업종은 200만원이 지원된다. 연매출이 4억원 이하이고 2019년 대비 2020년 연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 소상공인에게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집합금지·영업제한 대상과 새희망자금 기수급자는 1차 신속지급 대상으로 온라인 전용사이트 ‘버팀목자금.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에 따른 자세한 문의 사항은 버팀목자금 콜센터(☎1522-3500), 인터넷 “버팀목자금.kr”에서 온라인 채팅 상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진도군은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신청을 돕기 위해 진도읍사무소에 별도의 신청 창구를 마련 한달 동안 운영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진도군 경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공동주택 위탁관리 업체들이 관리하는 아파트 근로자들의 간접 인건비인 4대 보험료 등 관리비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적극 대처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최근 4대 사회보험 보험료와 관련해 60세 이상 근로자에 대한 국민연금 청구, 납부금액 보다 과다 청구한 사회보험공단 보험료, 1년 미만 근로자의 퇴직에 따른 퇴직금 및 근로자 연차수당 지급, 시 감면 수도요금 처리 등 아파트 위탁 관리업체의 관리비 처리 부적정 사례에 대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과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4대 보험료와 관련해 위탁 관리업체들이 아파트에서 청구한 금액과 사회보험공단에 납부한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위탁 관리 중인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3일 4대 보험료 납부 체크리스트를 제출받았다. 점검 결과 2개 공동주택에서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 8일 17개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에 국민연금 등 사회보험료의 청구·납부 관련 자료제출 명령을 내렸다. 시는 제출된 자료에서 과다 청구된 사례를 발견할 경우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긴밀히 협력해 아파트에 회수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는 한편 위탁관리업체에는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광양항에 추진된 해양산업클러스터 사업이 최근 완료돼 새로운 해양 블루오션 창출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신규 항만 건설로 유휴화된 광양항의 중마 일반 부두 및 컨테이너 1단계 4번 선석에 해양관련 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 촉진을 위해 해양산업클러스터 사업이 추진됐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리모델링 공사 기간을 거쳐 최근 준공을 마쳤다. 해양산업클러스터 사업은 광양항의 유휴 부두를 해운 항만물류 R&D 테스트 베드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가와 지자체(도․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1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운 항만물류와 관련된 연구개발센터를 비롯 전시관, 성능시험실, 교육 시설, 사무실 등을 구축했다. 특히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의 핵심 사업으로 해운항만물류 R&D 테스트 베드와 함께 스마트 자동화 항만 테스트 베드도 갖췄다. 이로써 광양항에 항만물류 R&D 분야와 융복합 가능한 테스트 베드 클러스터가 조성됨에 따라 항만물류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현재 클러스터에 입주가 확정된 곳은 1개 기관이며, 앞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입주자 모집공고 등을…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조치에 따라 1. 18.(월) 0시부터 1. 31.(일) 24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고, 일부 조치를 조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확진자 발생 추이가 일일 평균 5백여 명 내외로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방역 체계 이완 시 재 확산 가능성이 존재하여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도 지난 2주간 확진자 일일 평균이 5.9명으로 지난달(평균 11.4명)과 대비하여 감소 추세이나, 완전한 꺾임새를 보이지 않아 전파력이 큰 겨울철에 재 확산이 우려되어 시민들을 위한 안전 방역을 위해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현재 유행의 주요 원인인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5인부터의 사적 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된다. 다만, 그동안 형평성 논란이 있었던 카페는 중수본의 2단계 조치에 따라 포장·배달만 허용하였으나, 오는 18일부터는 식당과 동일하게 매장 내 취식이 허용되나 커피 ․ 음료류 등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는 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된다. 또한 종교활동은 좌석의 20% 이내 대면 예배도 허용되지만 종교시설 주관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