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정표)에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복지관 1층 정보화 교육실에서 ‘신한 THE Dream 사랑방’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표 예천군노인복지관장, 장창호 예천부군수, 신한은행 안동지점 박흥순 지점장, 권희숙 부지점장, 이용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축사,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한 THE Dream 사랑방 사업’은 노후화 된 정보화교육 시설 및 휴게공간을 조성해 시설, 환경적인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을 개선하고, 지역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 주관, 신한은행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예천군노인복지관은 이번 사업 6개 수행기관 중 하나로 선정이 되어, 지난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복지관내 정보화 교육실의 환경개선을 추진했으며 컴퓨터 13대, 책상, 의자, 빔 등 각종 교육용 기자재가 지원되었다. 김정표 관장은 "금번 신한 더 드림 사랑방 사업을 통해 복지관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좋은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더 나은 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화성 지역의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화성 3.1운동 캠프’를 진행한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수촌감리교회, 화수리3.1운동기념비, 송산3.1기념공원 등 화성시의 3.1운동 사적지들을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지역의 독립운동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화성 3.1운동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까지 총 50명을 모집하며, 화성3.1운동역사강의를 시작으로 화성지역의 3.1운동 사적지 탐방, ‘내가 독립운동가라면’, 화성 3.1운동 골든벨, 우정읍 만세운동 재현 시가행진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역사적·문화적인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선접수기간을 두어 선발하고 저소득층 청소년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한다고 한다. ‘화성 3.1운동 캠프’의 신청은 오는 2월 11일(월)~15일(금)까지 저소득층 청소년 우선접수, 2월 18일(월)부터 마감시까지 일반 청소년 접수로 화성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http://unicenter.hswf.or.kr)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2018 숲길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경북 문경 선유동천 나들이길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전국 40개 숲길 이용객 1,000명을 선정했고, 이들의 설문을 통해 이뤄졌다. 이용객들은 자연경관과 조화를 비롯한 서비스 편의제공 등 종합만족도에서 문경의 선유동천 나들이 길에 최고 점수를 준 것이다. 숲길 이용자 만족도 조사는 산림청이 전문기관에 의뢰한 것으로 이용객이 많은 전국 25개 숲길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4개월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유동천 나들이 길은 2개 구간인 총연장 8.4㎞로 독립운동가 운강 이강년 선생 기념관에서 시작해 월영대까지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다. 이 숲길 이용객들은 용추계곡의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아름답기로 유명한 선유구곡에서 최치원․이황 등 옛 현인들의 정취를 느끼며 숲길 주변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체험하게 된다. 시는 올해 백두대간 구곡문화역사길 복원정비 사업을 펼쳐 전국의 대표숲길 중 가장 아름다운 숲 여행길로 관광자원화를 삼을 계획이다. 한편, 시 산림녹지 관계자는 “이번에 선유동천 나들이 길이 전국 1위로 선정됨에 따라 이곳주변을 사색을 즐길…
<속보>지난 15일자 본지에 보도된 ‘구미 문화로, 일방통행로 역주행차량 웬 말’에 이어 집중취재를 했다. 구미시 문화로(24시간 전면 차 없는 도로)가 ‘조성당시의 취지와 달리 차량의 양방향통행으로 시민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우범지역으로 전락했지만 관련 기관들은 서로 제소관이 아니라는 말로 책임전가핑퐁게임만 연속하고 있다’는 시민제보가 꼬리를 물고 있다. 지난 21일 시 문화로 L모 점주는 “이 도로가 전면 차 없는 도로인 줄은 모두 모를 것”이라며 “질주차량이 무서워 애써 피해 다녔지만 시민신고의식을 확산시켜 불법차량은 무조건 신고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우선 문화로 조성당시 추진을 담당한 문화예술과 정책 계 담당자의 말이다. “문화로 차량단속은 시가 하는 게 아니라 관할 경찰이며 단속권을 가진 경찰에 지난해 협조공문을 보냈다”며 “문화로 관리는 현재 해결방안이 없다”는 성급한 판단을 내렸다. 경찰의 답변이다. “사람이 없는 주차차량단속은 시 교통과소관이며 사람이 있는 차량단속은 경찰에서 한다”며 “주차차량통제권이 없는 경찰서에 주차차량통제요청서를 공문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주차위반과태료를 시가 발부하고 있으니 시가 관리해야 한다”고 밝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홍구)은 새해 평생교육프로그램과 커리큘럼(curriculum)을 정비해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9일간 평생교육에 참여해 기량과 재능을 발휘할 유능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사모집분야는 영·유아·학생강좌, 인문교양강좌, 어학강좌, 취미강좌 등 4개 분야로 총27개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지원 자격은 해당분야의 자격증 소지자와 수상경력이 있는 자, 대학의 해당학과를 졸업한 자, 해당분야의 강의경험이 있는 자 등 해당분야의 자격을 갖춘 자로 하고 있다. 이번 강사공개모집은 서류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2월1일자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개별통지 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자는 구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류양식을 내려 받아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와 강의계획서 등을 작성해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또는 e메일(pyj110@gyo6.net)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평생교육담당자(450-7023)에게 문의하면 된다.
매서운 심산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자연보호운동발상지인 금오산 오름길 환경정비에 자연보호 여성회원들이 모여 구슬땀을 쏟았다.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 여성봉사단(단장 이채우)30여명의 회원은 21일 오전 10시 금오산 대혜폭포에서 기해년 새해 첫 걸음인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정화활동은 폭포주변 청소를 시작으로 자연보호운동발상지 기념현판의 녹물제거와 등산로 입구에 새워진 자연보호 기념 석과 헌장 비를 정비하며 자연보호운동의 소중한 정신을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채우 단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연정화활동뿐 아니라, 크고 작은 자연보호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미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고 지역사랑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권영복 시 새마을과장은 “한파로 인해 손발이 꽁꽁 얼어붙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정신으로 자연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 여성봉사단 회원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했다.
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지부장 이성수)가 새해 황금돼지해를 맞아 18일 지역 향토방위에 앞장서고 있는 제5837부대를 방문해 돼지고기 400kg(1,140인분, 시가 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지부장은 “지역의 튼튼한 안보태세확립을 위해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이 ‘우리지역 돼지고기 돈’으로 건강을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는 지난 2013년 이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7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 단체는 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금 5,200만원을 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 이번에 우리군 장병에게 전달된 돼지고기는 지난 2011년 2월 25일 ‘돈’ 상표등록을 한데 이어 2013년 7월29에는 ‘구미돼지고기’라는 이름으로 지리적 표시단체표장등록을 한 제품이다. 이는, 특허청에서 한 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을 일괄 등록해 주는 제도로서 구미의 경우 현재 20농가에서 6만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구미소방서는 21일 신규 소방공무원 8명과 전보자 8명의 임용식을 개최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찬 출발의 결의를 다졌다. 이번에 새내기로 임용된 8명은 경북소방학교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소양과 현장 활동, 소방전술 등 강도 높은 신임 교육훈련을 받았다. 이들은 구미소방서 일선 현장에 배치돼 화재, 구조, 구급 등 업무를 맡게 된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신규 임용된 소방관들에게 “소방인의 길에 들어선 만큼 함께 노력해 구미시의 재난방재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소임을 다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은 1월 18일, ‘신한 THE Dream 사랑방’ 완공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 현장에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최병철 운영위원장, 신미란 여성가족과장, 정보화교실 이용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한 THE Dream 사랑방」은 신한은행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이 지역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의 낡은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IT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은 작년 8월 사업 선정 이후 쾌적하고 편안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정보화교실 리모델링과 컴퓨터 본체 및 모니터 15세트, 책상 및 의자, 교육용 빔 프로젝터 등 물품을 지원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은 “정보화교실 교육공간이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스마트한 공간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농촌지역의 노인들이 더 행복하게 배움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노기보 관장은 “이번 신한더드림 사랑방 리모델링과 물품지원을 해 준 신한은행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
새해 들어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가 공기업의 사회안전망 확충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17일 구미시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도시락 기부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단체의 도시락 기부활동은 “한 숟가락 모아, 2달마다 3가지 반찬을 4가정에게 전달”하는 기획활동으로 찬거리의 준비에서부터 완성된 도시락 배달을 비롯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말벗을 해드리는 과정으로 돼 있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경본부의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창출을 반영해 실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도시락이 기부된 곳은 구미 소재 강동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센터를 통해 인연을 맺은 독거노인 네 분을 대상으로 했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매분기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강조”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석유관리원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석유관리원 대·경 본부는 복지 사각지대 개선뿐만 아니라 대·경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기술지원 등 기관의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재능기부를 추진함으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민간분야 고용창출에 기여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