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인천 연수동에 위치한 인천적십자병원(원장 직무대리 이정우)에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행복을 기원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입원 중인 환자들과 인공신장실 투석 환자들에게 카네이션 꽃송이와 선물을 나눴고, 외래 내원객들에게도 정성껏 포장한 선물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병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입원 환자들과 정기적으로 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전달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병동에 입원 중인 기*전님(91세)은 “생각지도 못한 깜짝 어버이날 선물을 받게 되어 놀랐다.”며 “친절하신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들 덕분에 건강해지고 있는데, 이렇게 뜻깊은 선물을 받게 되어 특별한 날로 기억될 것 같다,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우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병원에 입원해 계신 환자분들께 내 부모님이라는 마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카네이션과 간식을 통해 환자분들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힘이 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와 홍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조덕연·박홍숙)는 7일 서장실에서 최근 화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서면 일원의 한 가구에 피해복구 성금 24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성금은 김숙자 서장과 최종길 대응총괄과장, 조덕연·박홍숙 연합회장과 신상욱 감사, 남궁협 서면 모곡수난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소방서 10개읍면 24개대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모아 피해가구가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회복될 수 있도록 응원의 힘을 보탬하였다. 조덕연 연합회장은 “불조심은 365일인 만큼 모든 주민이 화기사용에 더욱 주의해 주길 바란다”며 “화마피해를 입은 가구가 힘을 내어 다시 일상으로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자 서장은 “홍천소방서 24개대 전 대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이웃을 챙기고 돌봄하며 지역의 안전지킴이 활동에 노력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홍천소방서와 전 의용소방대는 더욱 119소방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해뜨는 서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지향하고 있는 서산시(이완섭 시장)에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초호화 크루즈 여행길이 열렸다. 2024년 5월 8일 대산항 국제여객 터미널에서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꿈의 여행’이라 불리는 크루즈 초호화여객선 코스타세레나호가 출항을 한다. 이탈리아 선적인 코스타세레나 크루즈의 선박은 한눈에 보아도 웅장하였다. 코스타세레나호는 11만4500톤급이며 14층 높이로 63빌딩보다 크다. 길이가 290m 너비가 36m이다. 코스타세레나호의 승무원은 1,100명이며 최대승객 3,78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매머드급 선박이다. 서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면서 대산항을 서해 중심의 거점항만으로 지원 육성하고 크루즈 여행을 통하여 서산시가 국제적인 관광지로 발돋음을 할 수 있는 면모를 갖추었다는 것을 이번 코스타세레나호 크루즈여행이 실현됨으로써 도약하는 서산으로 진가를 발휘하게 되었다. 코스타세레나호 크루즈는 2,60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대산항을 출발하여 일본과 대만을 거쳐 부산항에 입항을 하게 된다. 6박 7일 동안 망망대해를 누비는 호화유람선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승객들은 일상생활에서 느껴보지 못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4일 정조효공원에서 처음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화성사랑 음악 봉사단이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연등행렬 및 이은미, 장사익이 펼치는 연등음악회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및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행사로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진행된 연등행렬은 용주사 및 화산동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선보이며 함께 거리를 희망의 등불로 수놓았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행렬에서 축사를 통해 “수백 명의 시민 여러분과 연등을 들고 이곳 정조효공원으로 걸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힌 것처럼 마음속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켜고 ‘희망 화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와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홍숙)는 5일 홍천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된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어린이날 119안전체험장은 홍천소방서 대원들과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 서석여성의용소방대(대장 서원란), 영귀미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순례)가 아동·청소년 및 부모가 안전에 대해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체험 및 교육, 어린이 방화복 입고 기념촬영, 소방차 포토존, OX퀴즈대회, 퍼즐 맞추기 게임, 물 소화기 체험, 물풍선 소화체험 등으로 119 맞춤형 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아이들과 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신영재 홍천군수, 민철홍 강원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등 각계 기관사회단체장과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도 현장을 방문 대원들을 격려하며 119 안전체험에 동참하기도 했다. 홍천소방서 최종길 대응총괄과장은 “우중에도 전 대원들이 아동·청소년 및 부모가 119안전체험장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의 체험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주민 모두의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현대건설이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일원의 2개 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 견본주택을 지난 3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1, 2차 단지의 청약일정은 아파트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오피스텔은 1, 2차 모두 13, 14일 양일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 2차 단지 오피스텔은 16일이며 아파트는 1차 단지 21일, 2차 단지 22일이다. 정당계약은 오피스텔은 17일이며 아파트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이다.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에 아파트 337가구와 오피스텔 74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1단지의 경우 82㎡B 60가구, 82㎡C 15가구, 82㎡D 15가구, 83㎡A 62가구, 89㎡OA 15실, 89㎡OB 15실이다. 2단지는 82㎡A1 61가구, 82㎡A2 13가구, 82㎡B 111가구, 84㎡OA 44실로 1, 2단지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면적대로 구성함과 동시에 신혼부부나 소가족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도 확보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풍부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조명래 제2부시장이 창원FC 선수단을 연일 격려하며 사기 진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조 부시장은 지난 3일에는 훈련 중인 창원축구센터 4구장을, 어린이날인 5일에는 K3리그 8라운드가 개최된 종합운동장을 찾는 등 창원FC 선수단의 훈련장과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 부시장은 창원FC 출범 과정에서도 행정 지원을 직접 챙겼으며, 최근 2024 K3리그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창원FC는 2024 K3리그 초반 부진했으나,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5일 어린이날 폭우 속에서 펼쳐진 K3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창원 FC가 FC 목포를 3대0으로 승리하여 3연승을 기록했다. 이영진 감독의 지도력과 선수들의 승부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창원 FC는 4월 7일 부산교통공사와의 홈경기 승리를 필두로 현재까지 4승 1무를 기록하며, K3리그 16개 팀 중 5위까지 올라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창원 FC는 올해 1월 재단 출범을 하여 사무국 구성, 선수단 영입 등 조직 정비, K3리그 참여, 유소년 축구팀 운영 등 본연의 사업을 추진•기획하고 있으며, 매번 홈경기에 무료입장과 다양한 이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 17일까지 「2024년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남녀 차별 없이 여성이 능력껏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남녀고용평등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차별적인 제도나 관행 개선에 솔선수범하는 모범기업을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신청 자격요건은 업종·규모와 관계없이 ▲부산지역에 입주한 지 2년 이상 ▲직원 수가 20인 이상 ▲여성인력이 30퍼센트(%) 이상인 기업이다. 단, 제외조건에 해당할 시, 대상에서 제한된다. 제외조건 등 구체적인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www.busan.go.kr/nbgosi)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 시 누리집 공고 내용을 참고해 오는 17일까지 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여성가족과) 또는 전자우편(aduckling@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자체 심사를 거쳐,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해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119시민체험센터 청사에서 가족 안전 체험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 체험과 추억 만들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생활 속 안전의 중요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소화기·소화전 사용 방법 ▲노래방 화재 시 비상 대피 및 지진 대피 체험 ▲완강기 탈출 체험 ▲토너먼트식 게임 ▲소방 상식 OX 퀴즈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체험객 김모 씨는“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재난 시 대피 요령 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 119시민체험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어릴 적 지칠 줄 모르고 뛰놀던 기억을 되살리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재밌는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어린이 가족과 함께 웃음꽃을 피웠다. 강 시장은 어린이들과 공연을 관람하고, 풍선비전탑 쌓기도 함께 즐겼다. 모범어린이 표창장을 수여하며, 어린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강 시장은 “시청에 미래의 소중한 희망인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밝은 기운이 가득해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오늘만 특별한 날이 아니라 365일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어른들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창장 수여자는 총 9명으로 장관표창 모범어린이 4명(임채윤·김환희·손도현·백준선)과 유공자 1명(이숙희), 시장표창 모범어린이 4명(양새롬·나예성·김채은·정다현) 등이다. 이날 행사는 비눗방울, 마술, 청소년 케이팝(K-POP)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어린이 퀴즈쇼, 부모 팔씨름, 온가족 훌라후프 경연대회 등이 펼쳐졌다. 또 얼굴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팔찌 만들기‧전통놀이 등 체험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