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오후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선포식에서 우주경제 강국실현을 위해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설립’ 등 6대 정책뱡향을 담은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을 통해 우주항공청 관련 특별법을 내년 1분기에 국회 제출하고, 2분기에 국회의 의결을 거쳐 제정한 뒤 연내 우주항공청을 개청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한, 이날부터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단이 출범해 조직 설계, 인력 및 예산확보, 청사 마련 등 성공적인 우주항공청 개청을 위한 역할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사천 지역에서는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의 내용이 담긴 정부의 우주경제 로드맵 발표를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설립이 정부의 로드맵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방위에 걸쳐 선제적으로 철저하게 준비한다는 입장이다. 먼저, 그동안 검토해 둔 임시청사 공간을 사전에 준비해 필요시 언제던지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단에서 최적의 청사 위치를 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해온 청사 후보지를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우주항공청과 항공우주산업을 중심으로 한 도시발전 전략을 비롯해 기본구상부터 정주여건
▲영양군수 오동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28일 제279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서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또 2023년도 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에 있어 완전한 일상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오 군수는“점점 빠르게 다가오는 위기를 극복하고 확실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 전례 없이 과감하게 근본을 바꾸어야 한다.”고했다. 이어“2023년은‘플러스 성장’으로 대전환하는 원년이 될 것이며, 민생과 일상의 회복, 대전환, 도약과 성장을 핵심키워드로 군민과 함께 영양이 커지는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부터 4년 5개월 동안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지속 추진, 농민수당 지급, 군정 사상 최초 예산 4000억원 돌파, 영양 자작나무 숲 권역 활성화 사업, 국도31호선 영양구간 예비타당성 통과, 새뜰마을 사업 전국 최다 선정, 경북 최초 인구조례 제정 및 산촌문화누림센터 조성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제시했다. 2023년 군의 중점 추진과제는 ▲혁신과 성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쟁력
▲영주소방서장 이인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옷깃을 파고드는 찬바람과 발밑에 나뒹구는 낙엽은 겨울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옴을 느끼게 한다. 추워지는 날씨만큼 난방기구와 전기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이며, 또한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예방대책과 화재에 대비하는 우리가 필요하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5년 겨울기간동안 평균 1,124건의 화재건수가 발생하였고 인명피해 총 368명, 재산피해 888억원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나타내어 겨울철 화재예방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매년 영주소방서에서는 화재의 예방을 위한 불조심 홍보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럼에도 화재로 인한 사고는 눈에 띄게 줄지는 않고 있다. 이는 화재에 대한 무서움과 예방에 대한 중요성은 알고 있으나 무관심과 부주의함이 원인이라 볼 수 있다. 이에 일상생활에서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당부하고자 하는 몇 가지가 있다. △첫째, 평소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전기, 가스 및 화기취급시설 등에 대해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전기 전열기를 고온으로 장시간 사용하지 않고 전기, 가
▲경북사과 홍보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민국 사과의 중심지 영주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리는 ‘2022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GYEONGBUK APPLE’S BACK(경북사과가 돌아왔다!)’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사과주산지 15개 시군별 대표 브랜드 사과 전시 및 시식회, 특산물 전시, 사과 굿즈 기념품 판매 등 소비자들에게 경북 사과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영주사과와 풍기인삼, 사과즙, 한과 등 영주의 대표 농특산품을 함께 전시·홍보 시는 영주사과 400박스(2.5kg)를 한정으로 시중판매가인 8500원보다 저렴한 6000원에 할인판매 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맛과 품질을 각인시키고 풍기인삼, 사과즙, 한과 등 영주의 대표 농특산품을 함께 전시·홍보했다. 영주사과는 전국 최고의 일조량과 소백산의 청정자연을 바탕으로 생산돼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 또한 영주에서만 생산되는 ‘별사과’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등록된 별모양의 미니사과로 현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 정동면주민자치회, 코로나19 장기화로 2020년부터 개최되지 못했던 ‘고려현종대왕제’가 3년만에 ‘고려현종대왕 추모제’로 돌아왔다. 사천시 정동면주민자치회(회장 박만규)와 정동면체육회(회장 이맹구)는 지난 24일 정동면 대산마을 일원에서 고려현종대왕 추모제 및 정동면민 걷기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모제는 고려 제8대 임금 현종이 사수현(사천)을 사주로 승격시킨 업적을 기리는 것은 물론 왕의 고향이라는 뜻의 풍패지향이라는 역사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역사와 정통성을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300여명의 주민과 방문객은 현종이 어린시절을 보낸 배방사지까지 걷기 행사에 이어, 현종의 넋을 기리는 제례 봉행 참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정동면주민자치회와 정동면체육회는 풍패지향 사주천년의 역사적 발자취를 스토리텔링화해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부자상봉 벽화관람, 부자상봉길 걷기대회 등 더욱 내실 있는 축제로 만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박만규 회장은 “지난 2019년 제5회 고려현종대왕제 이후 3년만에 개최하게 돼 감개가 무량하다”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새마을회(회장 홍수성)는 23~25일, 사흘간 영주시 자원봉사센터(구 새마을 회관)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영주시 협의회와 영주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새마을농장에서 직접 공동 경작한 배추와 무를 사용해 재료 공급부터 가공까지 봉사자들의 정성이 빠짐없이 들어간 영주시새마을회의 겨울맞이 대규모 연례행사이다. 김장에 참여한 300여 명의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 5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포장된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8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수성 새마을회장은 “연말연시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정성껏 버무린 김치를 보다 많은 분들이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상숙 새마을봉사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작은 관심부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군위군은 지난 23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답례품목 선정과 공급업체 선정기준을 심의하기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5개 품목을 선정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기준을 마련하였다. 선정된 답례품목은 쌀, 축산물, 농산물꾸러미, 삼국유사테마파크 입장권, 군위사랑상품권이다. 또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기준은 공급업체 운영역량, 유통관리 등에 대하여 평가기준을 마련했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목에 대해 12월 중 공모절차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1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체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기부금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모금된 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편,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로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경북지역 최초로 KLPGA 소속 태왕아너스 골프단을 운영 중인 (주)태왕은 지난 21일 경북 경산시의 인터불고CC에서 제1회 태왕아너스배 전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대회로서 전국에서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경쟁률이 5대 1을 기록하며 접수 4일 만에 접수창구를 닫는 등 참가 경쟁도 치열했다. 태왕아너스배 전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는 전국에서 여자 아마추어 선수 176명과 초청인 60명 등 모두 236명이 참여했다. 대회방식은 16개팀 64명이 참여한 스트로크 방식과 28개팀 112명이 참여한 신페리오 방식 등 2개 대회방법에 모두 176명의 여자 아마추어 선수들이 기량을 뽐냈다. 이날 대회에는 KLPGA 태왕아너스 골프단 소속 선수인 김유빈 프로, 유지나 프로, 김지연5 프로도 참석, 팬 사인회를 통해 소속 구단 모자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주고 기념사진을 같이 찍는 등 선수와 팬들 사이에서 서로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KLPGA 프로선수들은 초청 선수들과 함께 기념 라운딩도 함께 했다. 시상식에서는 스트로크 방식의 우승자인 김소영 씨가 최종스코어 75타로 우승 트로피
▲영주시 후지노미아시 우호교류 10주년 기념촬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후지노미야시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교류를 재개했다. 일본 후지노미야시와 우호교류협정체결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방문은 양 도시 우호교류 10주년을 기념하고 산업페어 참가를 위해 후지노미야시에서 영주시 방문단을 초청해 이뤄졌다. 김화숙 영주시의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시의회 의원, 김준한 행정안전국장, 김한득 총무과장, 이재우 관광정책팀장, 마당놀이 덴동어미 공연단, 산업페어 6개업체 등 총 34명은 지역 농, 특산물 생산, 유통업체 대표들도 동행했다. 박남서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불참했으며 시는 일본 도착 첫날인 18일 후지노미야시 시라오산 공원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쿠레타케 호텔에서 ‘영주-후지노미야 우호협력체결 10주년 기념식 및 환영 만찬회’를 열고 양도시의 우호협력체결 10주년을 축하했다. 19일, 후지노미야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산업페어를 참관했다. 일본 1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여 명이 관람하는 일본 최대 산업박람회에서 시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품인 풍기홍삼 가공제품을 선보여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일본 국민들에
▲이비채 대표 추성태 장학 기탁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는 21일 힘든 농업·농촌의 현실 속에서도 농업 분야 각계각층에서 장학금 기탁과 백미 기부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보다농기계 영천대리점 대표 이병희 이웃돕기 성품 기탁 모습 특히 10일에는 농식품 가공업체인 천연식품(대표 임경만)에서 장학금 300만원과 경북상북도 우수 브랜드 실라리안 협의회 (회장 추성태)영천 이비채 대표에서 장학금 200만원을 영천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운천농장 대표 이성수 성품 기탁 모습 또한 이날 운천농장 대표 이성수 씨와 구보다농기계 영천대리점 대표 이병희 씨는 각각 300백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10kg씩 총 200포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향한 꾸준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주)천연식품 대표 임경만 장학금 기탁 모습 장학회 이사장인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인재 발굴·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부해 주신 귀중한 백미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