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방시설업체 대표자 14여명 모여 간담회 회의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11일 오후 3시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소방시설업체 대표자 14여명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소방시설업체와 소방서간의 소방안전환경 구축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시설의 적법한 설계, 공사, 감리, 관리 등을 통한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교환, 소방시설 설계, 시공, 감리, 관리 관련 당부사항, 임시소방시설 설치 안내 및 개정법령 홍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소방서장은 “소방시설업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기에 완벽한 설계, 공사, 감리,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보건소(소장 박선희)는 10일 조양공원 인근 중앙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건소 보건위생과, 건강관리과, 지역보건과 직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캠페인을 펼쳤으며, 참석자 모두 한마음으로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영천시 전입을 홍보함과 동시에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영천시보건소 인구 늘리기 캠페인 단체사진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 뿐 만 아니라 안정적 분만환경 조성, 출산·양육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통해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5회 경주시민체육대회 ‘다정다감 으뜸 중부동 선수단 해단식’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 중부동체육회(회장 이근훈)는 8일 경주웨딩파티엘에서 제35회 경주시민체육대회 흥무부 우승컵을 안고 ‘다정다감 으뜸 중부동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 참석한 선수와 임원 60여 명은 제35회 경주시민체육대회에서 치러진 경기와 열띤 응원의 기억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다채롭게 준비됐지만,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선수감독을 위한 감사패 전달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또한 이번 시민체육대회의 노인공굴리기에서 큰 성과를 내준 노인회를 위해 발 마사지기를 경로당에 기증해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챙겨주는 등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근훈 중부동 체육회장은 “중부동이 생긴 이래 시민체육대회에서 첫 우승의 영예를 안겨준 선수단과 응원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정다감 으뜸 중부동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해원 중부동장은 “시민체육대회를 위해 힘써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주민화합으로 이룬 거대한 성과를 밑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중부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10일 오후 5시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2022년도 장학금 및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 심사와 10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학생 장학생 45명 △초․중․고 특기 장학생 13명 △우수 교직원 5명 총 63명을 선발해 장학금 8천4백여만 원을 수여했다. 장학금과 포상금은 각 분야별로 대학생 최대 2백만 원, 초․중․고 특기 장학생 50만 원, 우수교직원 포상금 1백만 원으로 행사 직후 개별 은행 계좌로 지급됐다. 선발된 한 장학생은 “예천군민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큰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쁘다.”며 “힘든 환경이지만 희망을 갖고 학업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이사장은 “올해 예천군민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군민 한 분 한 분 성원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인 만큼 장학금을 받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직원 다섯 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예천군민장학회는 지역 주민과 출향인으로부터 기탁금을 받아 102억8천만
▲영주시 건설공사 설계심사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내년부터 건설공사 설계심사대상 사업을 현재 3000만 원 이상에서 5000만 원 이상 공사로 상향조정한다. 시는 현재 3000만 원 이상, 7억 원 미만의 건설공사와 전기ㆍ통신소방 등의 공사에 대해 설계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매년 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설계심사 대상사업도 15% 이상씩 증가하고 있고 각종 자재비 상승으로 공사비에서 도급액의 비중이 축소돼 소규모 계약 공사가 급증함에 따라 설계심사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설계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가 큰 중규모 이상 공사에 집중하기 위해 내년부터 설계심사 기준 금액을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2000만원 상향한다고 밝혔다. 다만, 읍, 면, 동사무소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와 전기, 통신, 소방공사는 기존과 같이 기준 금액을 3000만원 이상 사업으로 유지된다. 시는 그동안 사업부서와 읍, 면, 동에서 발주하는 공사나 용역 등의 설계도서에 대한 사전 검토와 심사를 통해 설계 원가산정의 적정성과 설계도서의 일치여부, 대가 산정기준 적용의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살펴 예산 절감과 양질의 시공이 가능하도록 이
▲영양군 입암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 입암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이 10일 오전 10시 30분 신청사 전정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내, 외빈들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지난 1980년에 건립된 입암면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787.51㎡,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돼 42년 동안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건물의 노후화로 시대흐름에 맞는 고품격 청사 신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지난 1년 5개월간 공사를 실시했으며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997.89㎡, 지상3층으로 새롭게 건립하게 됐다. 주요 시설은 ▲1층 사무실, 상담실, 숙직실 ▲2층 대회의실, 면장실 ▲3층 소회의실, 다목적실, 문서고 등으로 마련돼 있다. 오도창 군수는 준공식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신청사 건립에 힘쓴 설계감리사 이용환 대표와 시공사 안종원 현장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 군수는“입암면 행정복지센터가 행정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주민자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내 사유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올 년 말까지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추가에 나섰다. 관리소는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해 각종 규제에 묶여 있는 산림을 지난해부터 매수를 시작했다. 사유림매매제도는 지난해 처음 도입됐으며 매매대금을 10년(120개월)간 균등하게 지급함으로써 산주에게는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제공하는 연금 성격을 띠고 있다. 산림 관계법령상 백두대간보호구역, 수원함양보호구역, 유전자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에 묶여 벌채 및 개발행위에 제한을 받고 있는 산림을 국가에서 매수하고 있어 산주들의 재산권 행사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초기 제도의 단점을 보완해 ① 계약체결시 선지급되는 금액 비율을 매매대금의 40%까지 확대․지급하도록 개선했으며, ② 매수시 적용되던 지역별 매수 기준단가를 삭제했고, ③ 여러 사람이 소유자로 돼 있는 공유지분의 산림 또한 공유자 4명까지는 매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시행하고 있다. 관리소는 “제도의 특성상 현지조사, 감정평가 등에 일정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11월이 올해 계획물량을 매수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또 관
▲영주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점검 주민배심 위촉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4일 시청 강당에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40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주민배심원제는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시정에 대한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만 18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한 무작위 추출 후 전화 면접을 거쳐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강유나(여.26.가흥1동)씨 등 주민배심원 40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첫 회의는 박남서 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주민배심원 역량강화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촉된 40명의 주민배심원은 오는 11일 2차 회의와 25일 3차 회의를 통해 공약실천계획 평가 및 조정 적정여부를 심의하고 개선방안 등을 검토한다. 주민배심원단은 두 차례의 추가 회의를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최종 권고안을 시에 제시하고, 시는 권고안을 반영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을 최종 확정, `공개할 예정이다. 위촉장을 받은 배심원들은 “영주
▲박현국 봉화군수 봉화 아연광산 매몰사고 현장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2명의 광부가 지난 4일 밤 무사히 생환한 가운데 박현국 봉화군수가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구조 당국은 지난 4일 오후 11시 2분쯤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에 위치한 아연 광산 갱도에서 매몰 사고로 고립된 광부 2명을 구조했다.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발생한 붕괴 사고로 고립된 지 221시간여 만이다. 박 군수는 “춥고 어두운 지하 갱도에서 열흘이라는 긴 시간을 이겨내 가족들 품으로 돌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건강이 회복되길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봉화군과 경상북도,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에서 함께 힘써주신 덕분에 무사히 구조되는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며칠 동안 밤낮없이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한 소방청 구조대, 광산 구조대, 시추대대 군 장병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산면 새마을부녀회 돗밤실 둘레길 환경정비 후 단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이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남기욱)는 4일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정자) 회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돗밤실 둘레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가을을 맞이해 돗밤실 둘레길 찾는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둘레길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정비 참여자들은 둘레길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둘레길을 오를 수 있도록 등산로 곳곳의 나뭇가지 제거와 낙엽 정리하며 둘레길을 정비했다. 남기욱 면장은 “영농시기 수확활동으로 바쁘신 중에도 행복 이산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둘레길을 오르는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돗밤실 둘레길은 예부터 꿀밤이 많아 지여진 지명으로 이산면행정복지센터-망월봉-약수봉-흑석고개-흑석사옛길-흑석사-제비봉-출렁다리-명확봉-묘봉-이산면치안센터로 이어지는 5.6Km의 코스이다. 한편 이산면발전협의회(회장 김상기)에서는 오는 11월 중 ‘돗밤실 둘레길 힐링걷기’ 행사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