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에서는 2022년 11월 16일(수)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이남철 고령군수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9명이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올봄 대형 산불진화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군정 전반에 대한 추진방안 소개와 함께 군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였고,참석자들은 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 해당 읍·면의 애로사항이나 궁금한 점 등에 대하여 기탄없이 질의하고 속시원한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곽윤규, 박광수 진화대 조장은 짧지만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군수님께 감사하며 이러한 소통의 기회가 종종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진화임차헬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산불은 예방이 우선이므로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근절과 입산자 실화가 없도록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시 행복수레 봉사단 (배정식 회장)는 19일 오전10시30분에 압량읍 행복발전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많은 내빈들을 모시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봉사단 목적 및 임명장 전달식도 있었다. 행복수레 봉사단은 발대식 전에도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반찬나눔, 재능기부, 장애인 돕기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배정식 회장은“코로나19 및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행복수레 봉사단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행복수레 봉사단 되겠다.”라고 말했다. 경산시 윤두현 국회의원은 축전에서 발대식 통하여 앞으로‘행복수레 봉사단’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전도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먼저“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행복수레 봉사단 발대식을 축하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봉사단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영덕보호관찰소(소장 김창수) 협의회(회장 김성락)가 주최하고 영덕보호관찰소 협의회 영양지구(회장 이찬직)가 주관한 “사랑나눔” 혼자 사는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봉사활동이 11월 16일 영양군 청기면복지회관에서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김성락 회장,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김성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는 혼자 사는 어르신 수세식 화장실 신축 2가구, 보호대상자 가사정리, 캠페인 활동 등을 실시했고, 금년에는 장애인 가구 집수리, 독거노인 대청소, 생신상 차리기, 캠페인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하면서 “여전히 우리 주변에 작지만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계속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덕보호관찰소 협의회 영양지구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에 앞장서 주신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15일 오후 3시부터 무섬 민속마을에서 중요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에 이어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영주시청, 무섬마을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고 소방차량, 산불진화차 등 장비 10대가 동원되어었다. 이번 캠페인은 무섬마을은 지역 특성상 목조건물 및 초가집이 밀집한 구조로 아궁이, 화목보일러 등으로 화재안전이 취약한 만큼 마을주민 대상으로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전단 배부, 영주시와 신속 대응을 위한 간담회, 비상소화장치 추가설치 권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민, 관 화재예방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활동을 적극 실시했다. 영주소방서장은 “민속마을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화재예방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주경북전문대학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 경북전문대학교는 내년 1월 10일부터 1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재학생 36명 내외를 파견할 예정이다. 경전은 지난 11일 한국의 고등직업교육에 관심이 많은 현지 정규 교육기관(초중고 및 대학교) 재학생과 타슈켄트한국교육원 한국어연수생, 아리랑 고려인요양원 고려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FSP(Field Simulation Platform, 현장시뮬레이션 플랫폼 :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2년 교육부의‘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에 선정돼 글로벌 선도 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경전은 2015년부터 교내에서 운영해 온 FSP 프로그램을 이번 동계방학부터 해외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대학의 글로벌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재학생들의 글로벌 전공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이번 글로벌 FSP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학은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지난 9월 30일 교육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의 활동내용으로 △ K-Culture(기초한국어교육, 동화스토리텔링 및 율동, 한국전통놀이 및 음식, 한국전통호신술 등)
▲영양군 필리핀 외국인근로자 출국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1일 마지막 출국을 하면서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근로자는 필리핀 딸락주에서 카이안난(cayanan.39)씨 등 119명은 지난 8월 13일에 입국해 90일 간 성실하게 농, 작업에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단비와 같은 도움을 줬다.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한 한 농가주 김모(64.영양읍)씨는“올해 처음으로 입국한 필리핀 근로자를 농작업에 참여시키는 것이 부담스러웠으나, 성실하게 근로를 하는 모습을 보고 내년에도 다시 우리농가로 왔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카이안난씨와 근로자들은 “올해 참여했던 농가에서 베푼 친절과 온정에 감동을 받았으며 한국 농번기철이면 다시 농, 작업을 하고 싶다”며 의사를 밝혔다, 올해 사업이 긍정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2023년 외국인근로자 수요조사 결과 200여 농가에 850여명의 근로자 신청이 들어와 내년도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로 내년에도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순국선열의 날 기념 어린이 북콘서트 웹배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2시 경북도서관에서 어린이 북콘서트 ‘동화책으로 만나는 이육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31일 경북도서관(관장 정선홍) 및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과 체결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초등학생 동반 3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북콘서트는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독립운동가 이육사 동화책을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과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또한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외동딸인 이옥비 여사를 초청하여 어린이들과 자유롭게 질문하고 직접 답변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정진영 관장은 “경북도서관·경북북부보훈지청과 상호협력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경북도서관(관장 정선홍),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과 협업하여 11일 경북도서관에서 ‘순국선열의 날 기념 특별기획전 순회 전시’ 개막식을 가졌다. 경북북부보훈지청 등 3개 기관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식민지 조선 학생이여, 궐기하라!’라는 주제로 일제강점기 새로운 교육을 받으며 성장한 경북 학생들이 펼친 항일 운동 관련 사진과 자료들로 전시된다. 전시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21일 휴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덕석 경북북부지청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심이 미래세대로 이어져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남서상점가 김학현 상인회장,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익조 단장, 경북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이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경북 북부지역 창업지원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창업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 북부지역 창업지원 기관인 경북경제진흥원과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임팩트스퀘어가 참여하며 창업지원을 위한 민간협력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지역 스타트업의 경쟁력 향상과 질적 성장 기여를 위해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창업보육센터와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중이며, 지난 10월말 ”BETA FESTIVAL“ 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주식회사 임팩트스퀘어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엑셀러레이팅과 투자 등 비즈니스 컨설팅을 수행중인 기업으로 지난 9월에는 경북 영주시에 청년교류공간 ”STAXX“ 를 개소하여 지역의 변화를 이끌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경제진흥원 또한 ’21년
▲인성교육진흥원 설립유치 정책토론회에서 박남서 영주시장 축사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11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립 인성교육진흥원 설립•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와 박형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이사장 배용호)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선비정신확산을 위한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유치’를 주제로 열렸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혐오 범죄, 반인륜 범죄, 청소년 범죄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인성교육과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선비의 고장 영주’를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의 최적지로 제안했다. 기조강연은 제3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인 이배용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이 맡았다. 이 위원장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막말하고 무질서하고 서로를 헐뜯는 품격 잃은 사회가 되어가고 있음을 탄식하면서 형식적인 것보다 내면적인 도덕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신뢰받고 타인을 배려하는 인간성의 회복을 인성교육의 시대적 과제로 제시했다. 주제발표는 홍승신 한국인성교육협회 이사장이 ‘현대사회의 극복과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