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사장 방석호) 글로벌 토크쇼 에서는 주한외신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사회가 함께 고민해야할 신종 감염병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가 한국 사회를 강타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사회에서 감염병은 비단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제적 문제로, 사스나 에볼라, 메르스와 같이, 1970년대 초 이후 출현한 바이러스나 세균 등 미생물에 의해 생기는 질병을 가리켜 ‘신종 감염병’의 빠른 확산으로 인류 위협에 대한 혼란과 불안이 만연한 요즘, 적절한 대처방안 모색이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한국 사회에서의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에 대해 외국인들도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다. 17일에 방송되는 에서는 감염병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앞으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스티븐 브로윅(캐나다), 제이슨 스트로더(미국), 프레드릭 오자디아(프랑스), 아따(스페인) 기자 등이참석해 국제사회를 위협하고 있는 신종 감염병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메르스 사태와 관련하여 조지타운대학의료센터 다니엘 루시 박사와의 전화 인터뷰가 진행되었는데, 박사에 따르면 메르스는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암모니아성 바이러스에
“60년 연극의 길을 내어 오신 임영웅 선생님께 40년 연극의 길에서 배우고 느꼈던 것을 담아 선생님과 관객들에게 이 작품을 감히 연출하여 바칩니다…” 배우 윤석화가 연기 인생 40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를 맞이하여, 한국 연극계의 대부 연출가 임영웅의 연출 6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의 연출과 출연을 맡아 무대에 올린다. 오는 6월 18일(목)부터 7월 5일(일)까지 소극장 산울림에서 공연되는 ‘먼 그대’는 1983년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소설가 서영은의 ‘먼 그대’를 원작으로 한다. 소설가 서영은은 1968년 『사상계』에서 「교(橋)」가 입선, 『월간문학』에서 단편 「나와 ‘나’」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기자와 편집장으로 활약하며 글을 본인에게서 멀어지지 않게 했다. 작품집으로 『사막을 건너는 법』(1975), 『살과 뼈의 축제』(1977), 『황금깃털』(1984), 『그녀의 여자』(2000) 등이 있고, 단편 「먼 그대」로 제7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가 서영은은 자신의 단편이 윤석화를 통해 재탄생되는 것에 대해 “인생에서나 예술에서나 안주하기를 거부해 온 윤석화 씨가 연출하고 주인공이 됨으로써, ‘먼 그대’는 이제 비로소 진정한 갈망의 봉인을 열게
12일(금) 오전 코이카 개발협력역사관에서 ‘몽골 코이카-GIZ 국제기능대회 참가 역량강화 협력연수’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을 비롯하여 강볼드(Baasanjav GANBOLD) 주한몽골대사, 휘젤-뢰슬레(Birgit Fisel-Roesle) 주한독일대사관 서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금년 8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국제기능대회에 출전하는 몽골 국가대표를 대상으로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몽골 선수단은 국가대표 6명 및 지도자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각 목공, 선반, 전기, 용접, 타일 및 조적 분야에 출전 예정이다. 한편 몽골은 코이카와 독일 원조기관 GIZ의 지원을 통해 올해 최초로 국제기능대회에 선수단을 보내게 되었으며, 한국에서 각 분과별 집중훈련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입상을 노리고 있다. 동 수료식에서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은 “한국은 불과 5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독일로부터 원조를 받던 나라로, 한독 부산직업훈련원(現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창원기능대학(現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등이 독일의 원조를 통해 지어졌다. 한국이 이러한 기술협력을 토대
11일(목) 성남 코이카 본부 개발협력역사관에서 코이카-송종국축구교실-다산네트웍스간 업무협조약정 체결식이 개최됐다. (왼쪽부터) 송종국 대표이사, 김영목 이사장, 남민우 대표이사
11일(목) 14명 추가발표되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는 122명에 이르게 됐다. 11일 오전8시 보건복지부 발표 기준 사망자 9명, 감염의심자 2,469명, 격리자 3,439명, 퇴원자4명, 격리해제자 641명이다. 시민들 사이의 불안감이 커지며 당국은 병원명 공개, 폐렴환자 전수조사 등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점점 늘어나는 감염자 수에 시민들은 며칠째 많은 인파가 모이는 곳 등 외출을 자제하여, 영화관, 쇼핑센터, 지하철 등 많은 곳이 한산한 분위기다. 확진환자가 총 20명 발생된 서울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진섭, 이하 재단)과 함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병 및 확산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서울시 개인병원 등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서울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동성지원 특별보증』을 통해 총 2,000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6월 10일(수)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보증의 지원대상은 개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한도는 기업 당 최대 5천만원(기 보증금액 포함)이며, 보증비율을 상향한 100% 전액보증으로 실행함으로써 피해기업이 은행 등
1998년 12살 어린 나이에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Don't Cry For Me Argentina'로 국내에서 첫 데뷔하며, ‘팝페라’라는 장르를 국내에 처음 전파한 팝페라 가수 임형주는 2014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평화 예술 친선대사에 위촉, ‘BBC뮤직 매거진’ 선정‘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팝페라 가수 5인’에, CNN 선정 ‘세계 3대 팝페라 테너’에 최연소 나이로 영국의 럿셀 왓슨, 이탈리아의 알렉산드로 사피나와 함께 선정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또 한국인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 3홀에서 모두 공연하는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독창회를 하며 관객의 사랑을 듬뿍 받은 임형주는 세월호 추모 곡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며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천개의 바람이 되어”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사랑을 환원하고 있다. 오는 9일(화) 오후9시에 방송되는 아리랑TV(사장 방석호) 토크쇼 'The INNERview'에서는 임형주와 인연이 깊은 유네스코 한국 빌딩을 찾아 그를 만났다. 아시아 최초 팝페라 테너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인정받는 임형주는 방송을 통해 화려한 성공 속 힘들고 외로웠던 이면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당시 생소했던
▲ 한국스포츠개발원 박영옥 원장 국민소득과 여가시간의 증가로 스포츠에 대한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창조경제를 견인할 콘텐츠로 스포츠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시설, 용품, 서비스업으로 분화되는 스포츠산업은 운영, 건설, 판매, 유통, 교육, 마케팅 등 다방면의 직업 창출이 가능하다. ‘스포츠산업의 천국’ 미국도 지난해 스포츠산업을 통해 4,220억 달러(한화 466조 7천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미국 자동차산업의 2배, 영화산업의 7배의 규모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과 비교해 GDP대비 스포츠산업의 시장규모가 적지 않지만, 그 내실이 조금 더 다져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이에 국내 유일 스포츠전문연구기관 한국스포츠개발원 박영옥 원장은 한국 스포츠산업이 가진 ‘잠재력’에 주목했다. 박 원장은 스포츠 강국인 점, ICT강국인 점을 활용한다면 한국이 스포츠산업 분야에서도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스포츠산업 강국으로 성장하려면,‘스포츠정신’이 살아있는 선진 스포츠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에게 한국 스포츠와 스포츠산업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어
▲ 김정숙 회장.(사진= 장해순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김정숙 명예회장(사진)이 5월 31일 터키 이즈미르에서 개최된 제34차 세계여성단체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f Women, ICW) 총회에서 회원국 대표단의 만장일치로 세계회장에 당선됐다. 김 회장은 향후 3년간 세계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이 세계 여성운동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한국 여성의 발전의 커다란 변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숙 회장은 제14‧15‧16대 국회의원, 정무장관(제2)실 차관(현 여성부),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한국여성정치문화연구소와 21세기여성정치연합을 창설, 운영해오고 있는 대한민국 여성계의 대표 지도자로 2012년 서울 총회 당시 세계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해 왔다. 세계여성단체협의회(ICW)는 127년의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국제여성 NGO로 3년마다 열리는 총회를 통해 세계여성운동의 활동방향을 제시하여 여성발전에 기여하는 등 세계여성운동의 구심점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자
‘호국불교’라 하여, 과거 한반도의 불교는 나라가 위태로울 때 나라와 백성을 구하기 위해 앞장섰다. 아리랑TV(사장 방석호)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적극 앞장섰던 한국 불교계를 조망하는 특별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송한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Arirang Prime-100년 전의 진실, 백초월스님’편 제작진은 “당시 초월이라는 대선사가 항일이념으로 삼았던 一心사상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어떤 울림으로 남아 있는지 되새겨 보고자 한다”라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지리산 영원사로 출가한 스님은 전국적으로 만세운동이 펼쳐지고 있는데도, 불교계 독립운동이 뜸한 것에분개해,서울로 와 진관사를 거점으로 독립운동에 온 몸을 내던졌다. 이후 각 사찰의 군자금을 모아 상해임시정부에 전달하고 젊은 불교 청년들을 해외에 독립투사로 지원하였고 그로 인해 일본 경찰에게 붙잡혀 혹독한 고문을 겪고 감시당했다. 그러나 독립에 대한 의지로 잡혔다가 풀리기를 반복하며 독립의 끈을 놓지 않았고, 오히려 일심회라는 비밀결사조직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불교계 독립
패션업계 유망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대한민국패션대전이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됐다. 33회를 맞은 대한민국패션대전은 수상자에게 대통령상(대상) 2천만원 등 총 상금 6천만원을 비롯해, 파리 에스모드 1년 유학기회, 패션업체 인턴십 기회, 패션 전문가를 통한 강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지원금 수여부터 중국 패션전시회 참가 지원까지…신진패션디자이너 지원 '팍팍' 대상인 대통령상 1명에게 상금과 비즈니스지원금으로 총 2천만원을 제공하는 등 본선 진출자 15명에게 상금 6천만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상위 수상자 1명에게는 파리에스모드 1년 유학 기회를, 수상자 전원에게는 3개월간 패션업체 인턴쉽을 통해 패션업체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패션 전문가를 초청, 패션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또 자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패션대전 역대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B2B)인 ‘인디브랜드페어’ 참가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 디자이너에게 유통업체, 패션업체간 비즈니스 연계를 지원한다. 인디브랜드페어 참가 디자이너중 심사를 통해 중국 비즈니스를 희망하는 일부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중국의 대표적인 패션 전시회인 CHIC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
많은 히트곡을 만들며 사랑을 받은 걸그룹 티아라. 티아라의 리더 은정이 ‘엘시’라는 이름으로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타이틀곡 ‘혼자가 편해 졌어’가 수록된 솔로앨범을 낸 은정의 티아라 활동, 가상결혼, 연예계 생활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3일(수) 오후 5시 아리랑TV ‘Showbiz Korea’를 통해 방송된다. 데뷔 7년차 그룹 티아라의 리더였던 은정은 아역배우로서도 활동 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은정은 어린 나이임에도 벌써 데뷔 20년차가 되었다. 리포터는 오랜 기간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묻자, “다른 일을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당연히 ‘이게 내 일 이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연예계 일이 내 옷처럼 편해진 거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또 ‘우리 결혼 했어요’에 출연해 가상결혼생활이 어땠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녀는 “예능이었지만 결혼생활에 대해 많이 배운 것 같아요. 1년 반 정도 장기간 동안 하다보니까 가상남편 이장우의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부사이가 된 것 같아요. 설레는 사랑의 감정이 아닌 진짜 동반자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라고 말하며 가상결혼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말했다. 은정의 솔직한
▲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최금숙 회장 자녀를 홀로 키운다는 것은 남녀 모두에게 쉬운 일이 아니다. 미혼모의 경우, 사회적 시선이라는 짐 하나가 더 얹혀 진다. 미혼모를 바라보는 사회의 곱지 않은 시선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그동안 많은 미혼모들은 본인 스스로를 숨기거나, 양육을 포기하고 낙태나 입양을 선택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 이하 여협)은 오는 6월 4일(목) 오후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미혼모라는 세상의 편견에 용기 더하기’대토론회를 개최하여 미혼모 지원정책의 현주소와 개선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협은 우리 사회에 미혼모가 존재해왔음에도, 이에 대한 전국 차원의 통계자료가 마련되지 않았다며, 올해 4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3천여 명을 대상으로 미혼모에 대한 일반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미혼모에 대한 인식, 미혼모 지원 제도 등과 관련된 일반 시민들의 인식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민들이 ‘미혼모’라는 단어를 접하게 된 주된 경로는 ‘언론 기사 및 뉴스’
우즈베키스탄은 경제성장률이 8%대, 인구 3천만의 중앙아시아 내 우리의 최대 교역국이다. 28일 박근혜 대통령은 방한 중인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즈베키스탄의 지원과 우리나라의 기술‧자본을 결합시킨 상생 협력 모델의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며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더욱 심화하기로 했다.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는 정부를 도와 우즈베키스탄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칠 예정인데, 28일 박 대통령과 카리모프 대통령의 회담 이후, 코이카와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부는 정상 임석 하에 ‘무상원조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동 MOU를 통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추진할 11개의 무상원조 협력프로그램에 합의하고 對우즈벡 무상원조 내실화를 위해 적극적 협력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코이카와 한국수출입은행(EDCF) 對우즈베키스탄 무·유상원조 협력사업으로 올해부터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의료인력 역량강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약 1억 달러를 지원해 아동병원을 건립하고, 코이카는 아동병원에 투입될 의료 인력의 교육과 훈련을 지원한
27일(수) ㈜슈프리마(대표 이재원)가 국내 고객/파트너들을 위한 단독 전시회, SUPREMA Solution Fair 2015를 성황리에 개막했다. Solution Fair는 슈프리마의 지문, 얼굴 등 바이오인식 기술을 토대로 일상에 상용화 되고 있는 각종 물리 보안에 대한 테마로 구성된 체험의 장으로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슈프리마만의 단독 전시회다. ㈜슈프리마는 바이오인식 기술 및 통합 보안 전문 기업으로, 공인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첨단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또 바이오 인식 기술은 전세계 130여 개국에 걸쳐 출입 보안 및 근태 관리, 금융 결제 및 정보 보호, 신원 확인 및 AFIS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한편, 행사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삼성동에 위치한 오크우드 호텔에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되며, 현장 등록을 통해서도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 문의는 전화번호031-783-4510를 통해 할 수 있다.
각박함을 호소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이야기가 들려오게 마련이다. 특히 돕는 이에게 이웃을 돕는 보람뿐만 아니라 재미와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되고 있다. 오는 30일(토) 오후 5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자선음악회 밥心콘서트’도 보람과 즐거움을 동시에 주는 행사로 기획됐다. ‘밥心콘서트’는 팝페라, 성악, 국악, 퓨전음악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악 콘서트에 참여함으로써 빈국의 어린 아이, 노약자, 가난으로 끼니가 어려운 현지 주민들에게 쌀과 음식을 제공하는 ‘지구촌 사랑의 쌀독’을 지원하는 재원마련에 동참하는 형식의 콘서트다. 특히 네팔 지진 피해자들에게도 먹거리를 지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가 지난 3월 창단한 ‘지구촌사랑의쌀 문화예술단’에서 개최한다. 배한성 단장과 양태갑 부단장의 총감독과 지휘로 분야별 음악인들과 함께 ‘딜라일라’, ‘넬라판타지아’, ‘헝가리댄스’, ‘여자의 마음의 갈대’ 등 다양한 장르의, 아름다운 명곡 합창과 오케스트라 협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2008년부터 국내 비인가·미자립 복지시설과 빈곤노인 대상 및 노숙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