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관 8대1의 결정으로통진당 해산이 선고했다. 이로써 통진당이 해산되고, 지역구, 비례 관계없이 통진당 의원 5명 모두 의원직 상실하게 됐으며 통진당 보조금과 잔여재산 모두 반환해야 한다. 헌정사상 첫 정당 해산 결정이다.
▲ 지난 15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중국패션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에서 CMG코리아 김묘환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지난달 11월 10일 한중 FTA가 타결됐다. 이에 대한 반응이 다양한데, 특히 패션업계도 거대시장 중국과의 자유무역이 이뤄질 미래에 주목하고 대비하고 있다. 한미FTA의 경우 국회비준 통과까지 6년이 걸렸지만, 한중FTA는 적어도 내년 말까지 국회비준이 통과되지 않을까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이런 전망에 따른다면 발효까지 남은 기간은 겨우 1년 남짓. 패션업계는 이런 전망에 따라 미리 대비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삼성 섬유센터에서 ‘한중 FTA 체결에 따른 중국 패션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CMG 김묘환 대표와 인사이드코리아(US) 김도영 대표가 진행했다. 중국시장과의 교역에 관심을 가진 패션기업 대표인 220여 명이 자리에 참석했다. 김묘환 대표의 발표에 따르면, 2014년 1~9월 대중국 무역에서 섬유제품(HS54, HS55) 수출은 6.7억 달러, 수입은 7.3억 달러로, 우리나라는 섬유부분 대중무역수지 적자를 기록중이다. 김 대표는
▲ 12일 한국은행 1별관 8층 강당에서 일반 시민들이 '한은금요강좌'를 듣고 있다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은행 1별관에서 제592회 ‘한은금요강좌’가 실시됐다. 이날 한국은행 통화정책국 금융시장부 자본시장팀 임인혁 과장은 ‘우리나라 채권시장의 이해와 최근 동향’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강좌했다. 이날시민 200여 명이 강좌에 참석했고, 채권수익률, 듀레이션, 국채의 발행과 유통 등 채권과 국내 채권시장의 기초개념과 최근 채권시장 동향 등이 다뤄졌다. 임인혁 과장은 최근 장기금리 동향에 대해 “6월 금통위 회의 이후에는 국내 경기 회복세가 지연될 것으로 우려되며, 주요국의 완화적 통화정책이 펼쳐지고 있다"고 했고, 또 "기준금리 인하와 추가인하 기대 등으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최근 국내 채권시장 동향에 대해 정리했다. 또 외국인 채권투자 동향에 대해 “기준금리 인하 이후에도 순투자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은금요강좌’는 일반인에 대한 경제교육 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산업현장 관리자의 안전 의식이 높을수록 더 안전한 일터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돼, '안전관리자'에 대한 중요성이 주목되고 있다. 기업의 정체성 및 사업 방향을 만들어 나가는 핵심은 경영진인데, 안전관리자는 경영진과 달리 근로자와 가까운 곳에서 함께 작업 하거나 관리하는 감독자다. 이들은 작업장에서 직접 안전수준과 사고재해에 영향을 미친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산업재해의 70%이상이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에 의한 것이라는 미국의 연구보고서등을 근거로, 근로자의 안전행동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근로자의 성별, 연령, 교육수준, 회사규모, 근로시간, 근속연수, 안전관리자의 리더십, 사업장 안전문화 등 크게 8개 요소를 통해 사업장의 ‘안전문화’와 근로자의 ‘안전행동’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봤다. 분석결과, 관리자의 안전리더십 수준이 높을수록 사업장의 안전문화 수준이 높았으며, 근로자가 작업장에서 안전행동을 잘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근로자가 산업안전에 미치는 영향은 보다 덜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의 교육수준, 근로시간, 근속연수 등은 '안전문화'나 '
▲ '아무일 없었다는 듯' 앨범 재킷 사진 가창력 보증수표 두 가수가 듀엣 앨범을 냈다. 휘성은 9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알리와의 듀엣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어쿠스틱하고 일렉트릭한 느낌이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사운드의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은 이별했던 연인이 다시 사랑을 시작하면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익숙했던 마음 그대로 다시 시 사랑을 시작하자는 내용이다. 한편, 휘성의 이번 알리와의 듀엣곡은 휘성&범키의 `얼마짜리 사랑`, 휘성&긱스의 `친구로 남아줄게`를 이은 `WS Duet프로젝트` 세 번째 곡이다.
▲ 조강훈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장해순 기자) 5일 오후 12시부터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AW컨벤션홀에서 ‘제 8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12월 5일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을 기념하여 국내‧외 미술인과 관계자 1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조강훈)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조직위원회 주관한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수의 내빈과 노르웨이, 스위스, 프랑스, 슬로베니아, 멕시코, 터키, 핀리핀, 태국, 일본 각국에서 유네스코 국제조형예술협회 집행위원회(IAA) 관계자가 참가했다. 정관모 조직위원장((사)한국미술협회 13대 이사장)은 IAA 관계자들의 참여에 대해 “이 분들이 참여함으로써 8회를 맞은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가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 “미술인들이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이라는 국가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있는데, 본 행사와 같은 미술계의 다양한 활동은 한국의 현대 미술이 세계 속에서
1954년 홍익대학교가 용산에서 지금의 위치로 옮겨오기 전, 마포구 상수동 일대는 농촌 주거지였다. 1980년대에 이르러 정부는 미술대학특성정책을 통해 홍익대학교를 발전시켰다. 홍익대학교 일대는 화방, 공방, 미술학원, 갤러리 등 예술 상권이 형성되기 시작했고, 이 예술적인 정취는 지금도 여전히 남아있다. 차츰 변화가 일기 시작한 것은 90년대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를 중심으로 강남 부유층 젊은이들이 형성한 ‘오렌지족’문화가 홍대 앞까지 전파되면서부터다. 홍대 앞에는 미술뿐만 아니라 광고, 영화, 음악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으며, 현재도 홍대 일대에는 작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여러 곳 있다. 이 지역에 클럽이 들어서며 그 이전보다 시끌벅적해졌지만 여전히 거리와 지하에서 공연하는 아티스트들이 홍대만의 예술적 낭만을 지켜주고 있다. ▲ 저녁 8시‘핑거스타일’로 연주 중인 기타리스트 정선호 홍대는 정열적이다 - 홍대의 밤 밤 10시, 홍대 관광안내소 뒤편 가로등 조명 아래 한 기타리스트가 기타를 치고 있었다.‘핑거스타일’이라는 화려한 손기
▲ (사)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사무국장 국내 대표 애견단체 (사)한국애견연맹(총재 박상우)은 애견의 혈통을 유지하고 애견 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올해로 58주년을 맞이할 만큼 역사가 깊다. 세계적인 애견기구로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애견연맹(FCI)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입된 한국 대표 애견단체다. 연맹에서 하는 일은 혈통서 발행, FCI국제 도그쇼 개최, 애견미용사·훈련사·핸들러 등 우수인력 양성, 애견 관련 학술 연구, 동물보호를 위한 공익사업 등이다. 혈통서를 발행한다는 것은 좋은 견종을 유지하는 의미로 실시된다. 영국의 켄넬클럽과 미국의 아메리칸켄넬클럽 등 세계의 전통 있는 애견단체들의 시작은 혈통 보전에 있었는데, 혈통을 보전하며 견종을 유지한다는 것은 우리의 뿌리를 지키는 것과 같이 중요하다. 사람도 족보와 가문에 대해 관심을 가질 때 가문이 번성하고 유지될 수 있다. 애견혈통에 대한 관심과 보전은 우리가 좋아하는 진돗개, 말티즈 등 대표 견들이 오래도록 지구상에 존재하게 한다. 한편, 한국애견연맹에서 발행된‘FCI국제공인 수출용 혈통서’는 F
개와 함께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회 변화가 낳은 가족 형태의 변화는 또 다른 사회 변화를 낳았다. 과거 사람의 부족한 후각과 청각을 대신하며 가축으로서 기능해온 개는, 지금은 가족구성원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제 개를 통해 위로 받기도 하고, 개와 관련된 일을 하기도 한다. 2014년을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개는 어떤 의미인지, 애견산업은 어떤 양상인지 살펴봤다. 고령화, 1인 가구 증가로 더 많은 이들의 가족이 되어 주는 개 서울의 김 모 남성(50)은 혼자 지낸다. 퇴근 후 방안을 감도는 허전함이 싫어 다시 밖으로 나갈 때도 많았다. 어느 날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게 됐다. 까맣고 순수한 눈동자가 귀여웠다. 퇴근하면 문을 열기기도 전부터 강아지는 꼬리를 흔들며 달려들어 그의 손을 핥아 주었다. 어떤 존재든 변치 않고 항상 자신을 기다리고 반겨준다는 사소한 일이 그의 입가에 미소를 되찾아 주었다. 평균 수명의 증가 및 저출산, 현대인의 개인주의적 성향이 모두 복합적으로 작용, 대한민국은 핵가족을 넘어 1인가구 사회가 되고 있다. 특히 1인 고령가구가 7.1%를 차지한다는 통계와 2
▲ 잡코리아 커뮤니케이션팀 변지성 팀장(사진 = 장해순 기자) 잡코리아(대표 김화수)는 2~30대가 찾는 취업포털 1위 자리를 몇 년 째 유지하고 있다. 취업정보·리크루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구인·구직자들의 HR플랫폼으로, 각 연령·산업·목적별로 전문화된‘알바몬’,‘HR파트너스’,‘게임잡’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 2012년 말부터 구직자에게 보다‘좋은 일’을 제공하고자‘좋은일 연구소’를 창설, 직원 복지가 좋고 비전있는 강소 기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온라인 포트폴리오 SNS 서비스‘웰던투’를 제공, 빠르게 변하는 취업트렌드에 더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잡코리아와의 우정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는 변지성 팀장에게 2014년 취업 동향에 대해 물었다. -요즘 취업트렌드는 어떤가요? ‘스펙초월’과 ‘스토리텔링’을 들어야 할 것 같아요. 점점 기업들은 구직자에게 높은 어학점수와 똑같은 경험을 요구하지 않고 있
사회초년생, 그리고 이직 ‘첫 출근’. 약간의 흥분과 온 근육을 경직시키는 긴장감을 동반한 말이다. 특히 사회초년생에게 이 감정들의 크기는 더욱 크다. 10년, 20년 시간이 흐를 동안 지혜와 노하우가 쌓인 사회고참이 되어 그 시절을 반추하면, 잘 모르기에 겁 없이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과거 나의 모습이 사뭇 새롭다. 시대는 변했지만, 2014년을 살고 있는 20대와 30대도 마찬가지로 정해진 것이 없기에 꿈꾸고,‘열정, 패기, 젊음’이라는 유일하면서도 무한한 무기를 장전한다. 그들은 가슴 속 부푼 꿈과 면접 때“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외쳤던 마음가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 한다. 그러나 이제까지와 달리 직장생활에서 겪는 또 다른 인간관계와, 또 다른 경쟁구도, 기대 이하의 보람, 그리고 본인 적성과의 괴리 등 다양한 이유로 좌절감과 회의감을 맛본다. 20~30대의 직장인들이 모이면 직장생활의 고충을 서로에게 털어 놓는다.“할 일이 너무 많아, 상사가 너무 힘들게 해, 일이 나랑 안 맞아.” 등 불평이 늘면, 결국 고심하며 직장을 구했던 나날, 잘
▲ 4일 '한국패션협회 2014 언론간담회'에서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패션협회) 4일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2014년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언론 간담회를 진행, 2014년도 진행한 각종 사업에 대한 실적 및 2015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2014년도 한국 패션산업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2014년 한 해 동안 한국패션협회는 유통 상생 협의회를 운영, 패션문화산업의 진흥을 위한 법률 제정을 추진했다.특히, 기존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K-패션의 글로벌 진출을 브랜드 및 신진 디자이너의 육성·지원에 실효성을 높혔다. 한편 대한민국의 IT 강국의 이미지에 맞춰 패션산업의 디지털 기술 융합을 위시, 패션산업의 활동 영역을 확장시켰다. 한국패션협회는 내년이면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협회 측은 2015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GLOBAL', 'CULTURE&LIFESTYLE', 'DIGITAL' 세 가지로 요약된다고 밝혔다.기존의 정부 및 민간 사업을 정비하고, 변화된 산업 환경에 맞춰 한
▲ 한국애브비 임직원들이 신림동 독거 노인 가구를 찾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애브비) 이웃간 온정을 나눈다는 소식은 겨울의 추위마저 녹인다. 그런데 연탄은행에 대한 기업 후원이 하향 곡선을 이루고있다. 연탄 은행 관계자는 “기업들이 일본의 엔저 현상 등을 이유로 후원을 줄여 지난해보다 연탄을 필요로 하는 가구 수는 늘었지만 연탄은 오히려 지난해 대비 10%(1만2천 장)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연탄 판매가 적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에 떨고 있다는 뜻인데, 모두 도와줄 수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기업들이 있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 전직원이 2일 서울 신림동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 가구를 찾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애브비는 연탄 배달과 더불어 이웃에게 필요한 소정의 기금 및 물품을 기부했다. 연탄을 기증하고 직원들이 배달한 연탄 4500장에 대해 한 장당 1000원씩 총 450만원을 매칭해 소외 이웃을 치료하는 자선의료기관‘요셉
▲ (사진=MAMA트위터)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안충영)은 CJ E&M과 함께 홍콩에 한국의화장품과 패션을 알린다. 이들은3일(수)홍콩에서 2014 MAMA의 부대행사로 “K-Beauty & Fashion 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2014 MAMA 공연 관객 대기공간에 국내 우수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 부스를 별도로 구성, 국내 업체에 중화권 바이어와의 상담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현지인 대상 판촉활동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글로벌 한류 브랜드를 활용하여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한류와의 연관성, 시장잠재성 등을 고려하여 뷰티·패션분야 중소기업 55개사를 선정했었다. 행사에는 중화권 유통분야 바이어 약 100개사를 초청하여 1:1 사전매칭을 통한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업체별 개인 전시·판매부스 운영만이 아닌 공동 전시부스를 설치하여 패션쇼, 메이크업 시연, 샘플 및 쿠폰 증정 이벤트, 크리스마스 연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제품 홍
▲ 한복을 입은 사진 속 발레리나 김주원, 제1회 스카이워크 프로젝트 순응과 거부전 29일부터 가나아트센터(사진=이에이앤씨) 한복의 선에 한민족의 정신 '순응과 거부'를 담았다.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왕의 남자’ ‘쌍화점’ 등의 의상을 만들었던 국내 최고의 한복디자이너 담연 이혜순이 지은 한복을 입은 국내 최고의 발레리나 김주원을 조명한 패션 포토그래퍼 박세준의 작품이 ‘순응과 거부’라는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9일간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사진·미디어 아트·설치 작품 등 비주얼 아트 전시 등 문화 예술 공연의 결합의 자리로서, 신개념 통섭 프로젝트 ‘제1회 스카이워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29일부터 9일간 작가의 주제의식을 반영한 공연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 축제의 장이 열린다. 첫 번째 공연은 <순응과 거부>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사진전에서 만난 발레리나 김주원이 발레와 한국 무용의 콜라보레이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