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챔피언 브랜드 에뛰드하우스 상표는 상품을 생산·가공·증명 또는 판매하는 것을 업으로 영위하는 자가 자기의 업무와 관련된 상품을 타인의 상품과 식별되도록 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기호·문자·도형·입체적 형상 또는 이들을 결합한 것 및 위 각각에 색채를 결합한 것으로, 쉬운 예로 각 기업이나 상품의 로고를 생각하면 된다. 이와 같은 상표를 권리로 보호함으로서 수요자에게 상품의 출처를 명확히 하여 상품 선택의 길잡이를 제공하고, 상표를 사용하는 자에 대해서는 자신의 상표의 지속적인 사용으로 업무상 신용을 얻어 상품 및 상표의 재산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상표권이다. 상표권은 특허권, 디자인권처럼 배타적, 독점적 효력을 가진 무체재산권이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에 따르면 국내 상표권 보유기업 70,113개 중 최다 보유기업은 ㈜아모레퍼시픽(총 9,354건)인 것으로 발표했다. 이어 롯데제과가 7,911건으로 2위, 삼성전자 6,517건으로 3위, LG생활건강 5,823건으로 4위, 농심이 4,813건 으로 5위를 기록했다.
▲ (사진 = ㈜더프로액터스) 연극 배우로 시작한정원영은 뮤지컬 <태양왕>, <여신님이 보고계셔>, <런투유>, <완득이>, <헤어스프레이>, <광화문연가>, <올슉업>, 연극<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했다. 춤, 노래, 연기 모두 다방면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8년 차 배우 정원영이 2일 음원'그때 그 겨울'을 발매한다. ‘그때 그 겨울’은 팝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에이브(Aev)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고 있는 내용으로 뮤지컬 배우 정원영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욱 매력적으로 돋보이는 곡이다. ㈜더프로액터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뮤지컬 ‘구텐버그’에서 주인공 더그 사이먼(정원영)과 피아니스트인 찰스(에이브)역으로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고, 정원영의 목소리에 매력을 느낀 에이브의 제안으로 이번 음원을 발매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원영은 "정말 즐겁게 작업했다. 뮤지컬 곡이 아닌
▲ (사진=MBC 제공) 배우 남상미(31)가 내년 1월 결혼한다. 28일 남상미의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식을 알렸다. 이달 초 남상미는 상견례를 마쳤으며 내년 1월 24일 가족, 친지 참석으로 간소하게 결혼식을 치를 예정으로 알려졌다. 남상미 측은 “남상미는 결혼 후에도 행복한 가정과 함께 배우로서 활동을 계속하며 작품 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제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남상미의 새로운 출발에 부디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의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개인 사업가로 두 사람은 작년 1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한다. 한편, 남상미는 얼짱 출신으로 연예계에 진출해 2003년 MBC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했다. 글래머 스타 남상미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 사이에서 그동안 촬영하며 선보인 남상미의 드레스 자태가 화제다.
▲ (사진= 대한뉴스 DB) 유네스코는 2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차 무형유산위원회 회의에서 농악을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했다. 이제 우리나라는 2001년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강릉 단오제(2005년),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칠머리 당영등굿, 처용무(이상 2009년), 가곡, 대목장, 매사냥(2010년), 택견, 줄타기, 한산모시짜기(이상 2011년), 아리랑(2012년), 김장문화(2013년)에 이어 총 17건의 인류무형 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농악은 농촌에서 집단노동을 할 때나, 명절 때 흥을 돋우기 위해 연주되는 우리 고유의 흥겨운 음악이다. 이번 유네스코의 등재 확정으로 농악의 악기연주 뿐만 아니라 춤과 노래로 농무와 관객이 하나돼 다양한 기능을 하는 종합 예능으로서 의미가 있를 인정받게 됐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남북한의 무형문화재가 함께 등재됐다. 북한의 '아리랑'은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아리랑 민요'라는 이름으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앞서 2012년 대한민국은 '아리랑, 한국의 서정민요'라는 이름으로 인류무형유산에
중소기업청은 잡코리아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MOU 체결식을 지난 26일 갖고우수한 중견·중소기업인 히든 챔피언 기업에 대한 고용브랜딩 상승과 인재 확보를 위해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데 양사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잡코리아는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한 전체 중견기업 채용정보를 볼 수 있는 ‘중견기업 전용관’과 우수 중견·중소기업 채용정보만을 따로 모은 ‘히든챔피언관’을 사이트 내에 신설, 해당 우수 중견·중소기업 대상으로 채용광고 상품 할인 및 무상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잡코리아 배너형 상품 할인, 서칭서비스 무료 제공, 연봉검색 서비스 이용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다. 또 잡코리아에서는우수한 중견·중소기업들을 직접 방문 취재한 콘텐츠를 잡코리아 내에 게재, 구직자는 기업에 대한 실질적 자료를 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잡코리아는 업계 처음으로 중소기업청과 업무 체결한 바, 향후 업계의 움직임도 주목된다. 잡코리아 김화수 대표는 “중소기업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업계 최초로 우수 중소 및 중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가브랜드진흥원(대표이사 조동성)과 이에리사 의원(새누리당), 전순옥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주최의 ‘2014 국가 브랜드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본 행사는 국가브랜드 진흥원 1주년 기념으로 진행, 이에리사, 정병국, 나경원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축사, 한국관광공사 변추석 사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국가브랜드 가치평가 결과'가 공식 발표했다. 국가 브랜드와 관련해 기업,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1부 사회는 항공대 이윤철 교수(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가, 2부 사회는 성균관대 김재범 교수가 맡았다. 1부 축사에서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은 과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당시 사례를 들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가 가능했던 것은 우리 국가브랜드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라고 했고, "국가브랜드 가치 상승에는 '정치 신뢰도'가 포함돼야 한다"며 국가브랜드경쟁력에 국회의원의 역할이 중요함을 언급했다. 2부에서는 장미란 전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하여 민희경 CJ그룹 부사장,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최지아 온고푸드 대표가 맡아 국가 브랜드와 각 분야
▲ (사진= KBS'TV 책을 보다') 2014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파트릭 모디아노’는 ‘기억’과 그것을 쫓는 ‘추리’ 장르를 작품 세계의 정석으로 삼고, 특유의 명료하고 절제된 문장으로 담담하게 소설을 그려나가는 작가로 유명하다. 내달 12월1일 밤 11시 40분 KBS1TV에서 방영될 'TV 책을 보다'에서는 그의 대표작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를 이야기한다. 패널로 소설가 함정임, 문학평론가 허희, 정신과 전문의윤대현이 출연, 프랑스 문학과 모디아노의 작품세계를 다양한 시각으로 들여다본다. 특히 소설가 함정임은 기억이라는 하나의 주제만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는 저자를 “나는 기억한다, 고로 존재한다!”로 정의 내리며, “기억의 예술 정점에 있는 작가”라고 극찬했다. 한편, 프랑스 출신 작가 파트릭 모디아노에 대해 프랑스의 일간지 리베라시옹 출판부 편집장 끌레르 데바류는 “모디아노의 소설은 기억에 따라 기술하는데, 이 기법은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 한다”
▲ (사진=SK와이번스) SK 와이번스 소속 최정이 SK에 역대 최고 대우를 받으며 잔류하게 됐다.한국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몸값 최고치를 경신하려면86억원을 돌파해야 한다. FA자격을 얻은 선수들이 원 소속구단과 협상 가능한 마지막 날인 26일 SK는 최정과 FA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최정은 SK로부터 4년 계약하는 조건으로, 계약금 42억원, 연봉 44억원으로 총액 86억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롯데와 4년 계약에 75억원을 받은 강민호를 넘어선 역대 최고 대우다. 한편, 최정은 5년 연속 3할 타율과 4차례 20개 이상의 홈런을 때린 실력파에, FA 선수 중 나이가 어린 편이라 그간 FA 시장에서도 최고 대우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있어왔다. SK는 "최정이 그동안 팀의 간판선수로서 모범적인 선수 생활을 했고, 앞으로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팬들의 사랑을 받는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점을 반영했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계약 발표 후 최정은 "SK에서 10년 동안 뛰면서 선수, 코칭스태프와 정이 많이 들었다. 특히, SK선수들이 정말 좋았다. 그
▲ CICA미술관 사진전: 1956-1957 한국 (2014년 11월 29일-2015년 2월 28일) 서울풍경(사진=CICA미술관) 외국인이 바라 본 1950년대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CICA미술관(http://cicamuseum.com)에서 29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주한 미국대사관 최초의 흑인 여성 외교관 레실 웹스터씨가 1956년부터 1957년까지 한국에서 촬영한 컬러 사진들과 인터뷰 영상을 전시한다. CICA미술관은 1994년 김종호 작가의 작업실을 기반으로손수 일군문화공간으로 실험적인 아티스트들의 연구 공간이자 누구나 현대미술을 접하고 생활 전반에 응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이번 “1956-1957 한국”전에서는 당시 서울 및 교외 풍경, 주한 미국대사관 직원들의 생활상, 신익희 선생의 국민장, 존 포스터 덜레스의 방한 장면, 대사관 결혼식, 한국 아이들의 미국 입양 장면과 같은 역사적으로 소중한 순간들을 담은 컬러 사진이 전시될 예정. 전시된 사진들은 당시 한국에 컬러 사진이 보급되지 않았기에 역사적 자료로서 가치도 있다. 전시를 기획한 김리진 아트디렉터는 "
▲ 제2차 한·태평양 도서국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14개 태평양 도서국가의 외교수장들을 접견중인 박근혜 대통령 오늘 오후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제2차 한·태평양 도서국(島嶼國)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14개 태평양 도서국가의 외교수장들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에 참석한 14개 태평양도서국은 피지, 키리바시,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연방, 나우루,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솔로몬제도,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 등의 독립국과 뉴질랜드 자치령인 쿡제도, 니우에 등이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접견을 통해, "우리 정부에서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개발협력, 심해저 광물자원을 비롯한 미래 에너지 자원 등 여러 분야에서 태평양 도서 지역과의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우호적인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바론 왕가 나우루 대통령 겸 외교장관은 "동북아에서 첫 번째 여성 대통령으로 선출된 대통령님과 자리를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과 같
▲ (사진= 충주 우륵아트센터 제공) 충주시 달천동 송림길 126에 예술인들이 뜻을 모아 충주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우륵아트센터(관장 이계련, 동양화가)’를 건립했다. 충주호환경협의회가 주최하고 물축제실행위원회(김진미-무용가, 민경일-건축사)와 김진미풍유무용단(이하 무용단)이 주관하는 제10회 물축제가 달천동 송림에 위치한 우륵아트센터에서 11월 29일 13시 40분 개막전시와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무용은 홍연지씨의 ‘ㅅ굼’, 김정현씨의 벽파가인여옥, ‘달님이 내려와’란 군무(群舞)가 우아하고 역동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선소리’이수자인 장채원씨와 장진희씨 판소리와 경기민요를 통해 청중들의 흥을 돋는다. 또 권연정씨 등 10명이 참여해 ‘달님이 내려와 달래가 되다’라는 설치미술이, 김기원씨의 수조돌공예, 물사랑 학생공모전 당선작, 동양화가인 이계련씨의 ‘달콤한 꿈’ 상설전도 있다. 추위로 움츠려 드는 계절에 가슴을 따듯하게 하는 공연과 전시가 시민들을 부르고 있
"책좀 샀어요?" 20일 밤이 되도록 이런 말을 주고 받았다. 20일 오후시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반디앤루니스, 교보문고, 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 사이트가 순위에 올라 있었다. 21일 도서정가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각 서점마다 대폭 할인 행사를 해, 반디앤루니스는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도서를 판매했다. 큰 폭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몰린 사람들에 일부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개정된 도서정가제가 전면 시행되는 오늘부터는 책 출간 시기와 종류에 상관 없이 현금할인은 10%까지만 가능하고, 적립금 등 간접할인은 5%까지로, 최대 15%까지만 할인 혜택을 준다. 단 18개월이 지난 책은 출판사들이 정가를 다시 정해 판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출간 18개월 이내의 신간만 최대 19%의 할인 폭 제한이 있었고, 18개월이 지난 구간과 실용서, 초등 참고서는 무제한 할인이 가능했었다. 한편, 소출판사와 동네서점을 살리고 할인률을 안고 있는 기존 도서 가격의 거품을 제거한다는 취지로 개정된 도서정가제에 대해 '제2의 단통법'이 되지 않을까 우
▲ 한국공항공사가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가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 절약 및 효율향상, 수요관리 추진 정책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에너지절약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는 대회다. 한국공항공사는 에너지절약 중장기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전국 14개 공항에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고효율 냉난방 장비를 도입하였으며 친환경 LED항공등화 및 지상전원공급장치 개발하는 등 에너지경영을 시행해 왔다. 또한,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시행 및 종이컵 재활용, 물절약 활동 등을 시행하였으며 공항 상주 종사원과 고객,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녹색발자국 남기기운동’을 전개하여 에너지절약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용산 참사의 책임자'로, '낙하산 인사'
▲ (사진=팀플레이) 요즘은 여자 마케팅이 대세다. 그런데 대세를 거스르고 남자를 위한 연극이 한창 공연중이다. 연극 놈놈놈 (사랑했던 놈, 사랑하는 놈, 상관없는 놈)은 한 여자를 둘러싼 세 명의 친구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이야기가 유쾌하지만 현실적으로 무대 위에 펼쳐진다. 관객은 솔직한 남자들의 이야기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이기도 하고 벌거벗은 듯 민망하기도 하다는 반응이다. 케이블TV tvN드라마 ‘미생’에서 문상필 역을 맡은 배우 장혁진 등 대학로에서 검증된 30대 연극 배우들을 필두로 하여 결혼적령기 30대 남자들의 고민을 무겁지 않은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담아내고 있는 연극 놈놈놈은 사랑과 우정을 소주 한잔의 무게에 저울질하는 이 시대 남자들의 초상을 면면히 파헤친다. 남성에겐 공감을 여성에겐 남성들만의 고민과 그들의 심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본격 심리탐구 로맨틱 코메디 연극 놈놈놈은 대학로 마당세실극장에서 2014년 11월 6일에서 201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 (사진=클립서비스) 배우 안재모가 뮤지컬 '셜록홈즈' 주인공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연출 노우성)'(이하 셜록홈즈) 미디어콜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 가운데 노우성 연출가와 배우 안재모, 송용진, 김도현, 박혜나, 테이, 이주광, 이충주, 정단영, 문진아가 함께 참석했다. 주인공 '셜록 홈즈' 역을 맡은 안재모는 뮤지컬 배우로서 처음 무대에 섰던 뮤지컬 '친구'를 회상하며 "(뮤지컬은) 굉장히 매력적이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셜록 홈즈 역에 대해 "사실 내가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대본을 빨리 외우기로 유명하다. 그런데 셜록홈즈는 연습할 때 그렇게 외웠던 대본인데 막상 하면 한 번씩 꼭 잊어버린다"라며, "셜록홈즈보다 똑똑하지 않으면 소화할 수 없는 역할인 것 같다. 망쳤다는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뮤지컬 ‘셜록홈즈’ 는 추리소설의 대명사로 통하는 셜록홈즈의 수많은 시리즈 중 한밤 중 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