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5월 23일(수) 오전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양성평등위원회 민간위원들과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에서 미투 운동계기 성차별 구조와 문화의 개선방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여성가족부는 5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남성,“돌봄노동”을 말한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독박육아”로 대표되는 가족·사회에서의 성차별적 돌봄 실태를 진단하고, 남성 사례자 3명과 관련 전문가가 함께 성평등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의 발제를 맡은 정재훈 교수(서울여대)는 출산주체인 여성이 경험하는 성차별 현상으로 “독박육아” 담론에 의미를 부여하고, 성평등 돌봄정책의 방향성으로 사회적 돌봄과 남성의 돌봄참여 확대를 제시한다.특히, 독일의 사례를 소개하며, 보편적 사회보장제도에 기반한 성평등 노동시장 개편과 같은 장기적 접근부터, ①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개선 등 부모 단위의 돌봄체계 구축, ②아버지 육아 휴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통계 구축, ③정부주도가 아닌 기업과 노동자 중심 가족친화경영 확대 등의 정책 방안을 제시한다.이어, 한부모와 맞벌이 등 가족 돌봄의 문제에 직면한 남성 세 분의 생생한 사례 발표를 통해 “부성(父性)”과 돌봄노동의 의미를 돌아본다. 그리고 김경희 교수(중앙대) 주재로 김수정 교수(동아대), 김은지 연구위원(여성정책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의 ‘2018년 CS 역량강화 워크숍이 1박2일(17일~18일)간 열렸다. 워크숍은 CS경영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 역량강화, CS리더 역할 정립 및 역량강화, 고객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한 CRM 구축 스킬 향상, 고객접점 물산사례 공유 및 개선방안 등을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이번 워크숍에는 각 지역사무소의 책임자와 CS리더 등 81명이 참가했으며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행사로 개최됐다. 첫 날에는 CS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나와 고객에 대한 이해’ 및 ‘나와 고객의 관계를 구축하는 스킬 향상을 통한 고객의 스타일 진단’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열렸다. 이어 CS향상 방안과 공단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율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CS리더의 역할’에 대한 강의에 이어 각 지사별로 실천할 수 있는 CS액션 플랜 작성 및 점검, 역지사지(易地思之)를 통해 서로 다른 위치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 공단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고객만족뿐만 아니라 국민이 필요로 하는 기관이 되도록 고객 서비스 향상 및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장․비례대표서울특별시의회의원․서울특별시교육감선거의 후보자 등록은 서울시선관위에서, 그 외 지역구서울특별시의회의원․구청장․구의회의원 및 국회의원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은 관할 구선관위에서 받는다.이번 선거에 출마하려면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지방선거의 경우 선거일 현재 계속하여 60일 이상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정당의 당원인 사람은 무소속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으며, 후보자등록기간 중 당적을 이탈·변경하거나 2이상의 당적을 가지고 있는 때에는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다. 후보자 등록 시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비례대표후보자는 본인승낙서 포함)하여야 하며, 교육감선거와 무소속 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장을 첨부하여야 한다. 정당이 비례대표지방의원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할 때에는 후보자의 50%이상, 매 홀수 순위에 여성을 추천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비례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관할선거구선관위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려면 25세 이상의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지방선거의 경우 선거일 현재 계속하여 60일 이상(4월 15일 이전부터)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정당의 당원인 사람은 무소속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으며, 후보자등록기간 중 당적을 이탈·변경하거나 2이상의 당적을 가지고 있는 때에는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다. 후보자 등록 시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비례대표후보자는 본인승낙서 추가)하여야 하며, 교육감선거와 무소속 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장을 첨부하여야 한다. 정당이 비례대표지방의원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할 때에는 후보자의 50%이상, 매 홀수 순위에 여성을 추천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비례대표후보자 등록이 모두 무효가 된다. 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5월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5월
여성가족부는 5월 23일 오후 3시 서울 중부새일센터에서 위촉식을 갖고 방송인 박경림 씨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이 자리에는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진옥동 부사장, 중부새일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박경림 씨는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경력단절여성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이야기공연), 새일센터 홍보영상 출연 등 활동을 하게 된다. 박경림 씨는 여성방송인으로, 결혼과 출산 이후에는 특히 여성들의 일·생활 균형과 경력단절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관련 활동을 펼쳐왔다.위촉식에 이어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박경림 씨와 함께 중부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 현장을 둘러보고, 교육에 참여 중인 경력단절여성들과 교육에 대한 소감과 향후 취업계획, 애로사항 등을 경청한다. 새일센터는 현재 전국 155개소로, 맞춤형 취업상담 및 정보 제공,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11개의 직업교육을 추가 선정하여 올해 총 785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17년부터는 증가하는 여성창업 수요에 맞춰 새일센터에 창업 전담인력(30명)을 확충하고, 노무 및 심리상담, 직장적응 프로그램 등 경력단절예방 지원
여성가족부는 미투 운동 계기 향후 성평등 정책 관련 쟁점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월 23일(수) 오전 11시 광화문 인근에서 양성평등위원회 민간위원들과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양성평등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서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등 양성평등 정책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며, 정부위원 외에 양성평등에 관한 분야별 전문가(10명)가 민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주재로 ▴미투 관련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 추진현황 ▴성차별 구조 개선을 위한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미투 운동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문제에서 시작됐지만, 우리 사회 전반의 구조적 성차별 문제를 공론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사회의 구조적 변화를 위한 조치와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선거 70주년 및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기념하여 「민주선거 1948 - 우리동네 2018」이라는 주제로 수원 선거연수원 별관동 1층에 전시관을 개관한다. 1948년 5․10 제헌국회의원선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선거 역사는 올해로 70년을 맞이하였다. 전시관은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 지방선거를 비롯해 국민투표 등 현대사의 변곡점이 되었던 주요 선거와 사건은 물론, 민주주의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던 선거관리위원회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시된 작품은 제헌국회의원선거부터 현재까지 공직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와 공보, 선거기록영상과 사진, 기표용구‧투표용지 등 300여 점에 이른다. 민주선거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제헌국회의원선거 당시 투표소를 그대로 재현한 공간도 마련되었다. 전시관은 민주선거 70년사, 선거관리위원회사, 선거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민주선거 70년사’ 전시관은 주요 역사적 사건을 기점으로 총 3부로 나뉜다. ‘제1부 민주선거, 시작하다.’는 1948년 5․10 제헌국회의원선거부터 1960년 4․19 혁명과 제2공화국까지 대통령선거의 변화와 지방선거의 시작을 통해 우리나라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앞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활동의 일원화된 조정과 배분을 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지침(매뉴얼)을 제정·시행한다. 그동안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면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많은 자원봉사단체 간 활동 협의나 조정이 이뤄지지 않아 특정 분야나 시간에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앞으로는 자원봉사활동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구성·운영되고 운영지침도 보급·시행하게 된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현장에서 대부분의 자원봉사자를 관리하는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재난현장에 유입되는 모든 자원봉사단체의 활동을 배분·조정한다. 자원봉사단체들이 무분별하게 활동하지 않도록 지자체의 현장통제 안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으로 모집·배치를 일원화하고, 자원봉사단체의 선호분야·특성을 고려하여 배치함으로써 특정분야·시간·구역에 자원이 몰리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와 매일 자원봉사활동이 종료된 후 조정회의를 거쳐 그날 자원봉사활동을 평가하고 다음 날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조정한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은 5월 21일 국무회의에서 청사 이전비용이 의결됨에 따라 11월까지 인천 송도청사 이전을 목표로 이전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이었던 ‘해양경찰청 인천 환원’이 연내 마무리될 전망이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국민안전처 소속 해양경비안전본부로 개편되면서 2016년 국민안전처 세종 이전에 따라 함께 세종시로 이전했다. 이후 다시 한 번 바다의 안전과 치안을 든든히 지켜달라는 국민 여망에 따라 지난해 7월 외청으로 독립하면서, 서해5도 안보 확보와 더불어 해양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 해양주권수호, 불법 외국어선 단속 등 핵심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존 인천 지역으로의 환원이 필요하다는 중론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인천 지역은 서해NLL에 맞닿아 있고 중국어선 불법조업이 집중되는 등 외교·안보·치안 수요가 밀집되어 있으며, 서울에 위치한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와도 협조가 용이하고, 해양 및 인근 항공대 접근성 등으로 대형 해양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에 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해경은 이러한 이점을 살려, 인천 이전을 해양경찰이 국민 눈높이에 맞게 한 단계 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