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는영유아양육에대한기술과정보를제공하여조부모의역할증대및가족친화분위기조성을위해‘조부모육아교실’을운영한다고밝혔다. 특히보건소의낮은접근성으로참여가힘들었던대상자들을위해올해는관내5개노인대학을대상으로수요자중심의‘찾아가는조부모육아교실’을운영하게된다. 지난3월부터5월까지늘푸른노인대학,사천노인대학,서부노인대학,삼천포노인대학을찾아가저출생고령사회의조부모역할및올바른인식개선교육이이루어졌으며,삼한평생노인대학은4월부터7월까지보건학과학생을대상으로손자녀와함께하는다양한놀이법,효율적인의사소통방법,손자녀건강문제관리등조부모맞춤형육아교육프로그램으로진행된다. 보건소관계자는“조부모육아교실을통해최신양육기술을습득한조부모가손자녀의육아를함께한다면출산친화적사회분위기조성및여성의일․가정양립에조금이나마도움이될것으로기대한다”고밝혔다.
함양군은12일오전11시함양소방서회의실에서서춘수군수,황태진군의회의장,정순욱소방서장을비롯한기관단체장과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등150여명이참석한가운데함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취임식을가졌다고밝혔다. 함양소방서에서열린이날이·취임식에서는남성연합회장에김기종, 여성연합회장에김용옥회장이취임하여2년간의용소방대연합회를이끌게됐다. 서춘수함양군수는축사에서“그동안어려운여건속에서도의용소방대의발전을위해헌신해오신성명균회장과강명임회장의노고에깊이감사드리며김기종회장과김용옥회장의취임을축하드린다”라며“오늘취임하는두분의회장을중심으로더욱더혼연일체가되어의용소방대원의긍지와자부심을가지고군민의안전과생명을위해더욱더노력해주시기를당부한다”고밝혔다. 이와함께서군수는이날이임하는성명균회장과강명임회장에게그간의노고에대하여격려하고감사의뜻을담은감사패를수여했다. 한편, 함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각종재해·재난최일선현장에서군민의안전과생명을지키기위해노력하고있으며, 지역행사와축제등봉사활동에도적극적으로활동하고있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가지역내자원봉사수요처를대상으로‘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의활용법을안내하는등관리자교육을실시했다. 군자원봉사센터는12일산청군여성회관에서‘2019년자원봉사수요처관리자교육’을진행했다. 이번교육은자원봉사센터와수요처간네트워크를구축하고자원봉사수요처관리자의역량을강화하기위해마련됐다. 교육에는자원봉사가필요한지역기관·단체의실무담당자40여명이참석했다. 이들은‘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의활용과2019년자원봉사운영지침변경사항에대한설명을들었다. 자원봉사수요처란자원봉사활동을필요로하는행정기관, 공공기관, 공공시설, 비영리기관과단체, 공익목적의사회공헌사업을추진하는기업체중‘1365 자원봉사포털’을통해봉사자를모집하고실적등록요청이가능한기관을말한다. 자원봉사수요처등록을희망하는기관, 단체는산청군자원봉사센터(970-7352)로문의하면된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관계자는“앞으로도지속적인신규수요처발굴과홍보활동으로우리군자원봉사활성화를위해노력하겠다”고말했다.
하동진정초등학교(교장김행식)는2019년3월부터전교생이함께하는‘진정사랑환경수호대’ 환경동아리활동을시작했다고11일밝혔다. 진정초등학교는하동금남면에있는소규모면중심학교로, 자연속에생활하면서자연의소중함과환경보전의필요성을깊이인지하고학교환경동아리활동을운영하고있다. ‘진정사랑환경수호대’는2019년국가환경교육사업환경동아리지원사업에선정돼학교교육과정및창의적체험과연계한다양한녹색환경체험교육을통해환경에대한감수성을높이고, 자연및생명의소중함을알리고환경보호를실천하는계기를마련하고있다. 지난4월부터는교내생태텃밭을조성해지렁이와음식물쓰레기를활용한친환경재배의방법을체험하고, 숲, 동식물, 자연물등자연과어우러져사는환경을마련해생태환경을생활의터전으로삼아놀며배우며느끼는교육환경을만들어가고있다. 그리고지난10일에는4∼6학년학생들이학교주변진정천환경캠페인을실시해환경보호를몸소체험하는시간을가졌다. 특히이날김행식교장선생님의재미있는환경강의를통해내고장의아름다움을느끼고내고장의환경이얼마나소중한지깨달아이를보호하고사랑하는마음을함양하는소중한기회가됐다.
가정의달5월에도각계각층에서하동100년미래의인재육성을위한기금출연이이어지면서올들어5월말현재장학기금이4억원을돌파했다. 11일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이양호)에따르면지난달3일농업회사법인진교(주) 박오성대표가어려운환경속에서도꿈을잃지않고학업에정진하는학생들에게보탬이되고싶다며1000만원을출연했다. 같은달10일에는2015년4월개장해지역에서생산된명품농·특산물을홍보·판매하는알프스푸드마켓(대표김종철)이지역인재육성에써달라며1000만원을기탁했다. 13일에는하동군보건소에근무하는이채호안전위생계장이적은금액이지만하동의인재들이꿈을이루는소중한마중물이됐으면한다며식품위생교육강의를하고받은강의료60만원전액을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내놨다. 14일에는윤상기군수가지난11일별세한모친상조의금1000만원을후학양성을위한장학기금으로내놨으며31일에도후학들의해외문화체험으로세계견문을넓히는데써달라며1000만원을지정기탁했다. 5월에만총2000만원의장학기금을내놓은윤군수는현재까지출연액이무려6300만원에이른다. 28일에는나무소독·병해충방제등임업관련서비스업체인(주)월송나무병원(원장김철응)이군수집무실을찾아하동지역학생들을위해장학기금500만원을기탁했다. 나무박사김원장은2014년부터매년500만원씩5년간변함없이거액의장학기금을내놓으며하동1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와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화) 오전 11시 남해대학 본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홍덕수 총장, 엑스포조직위 장순천 사무처장을 비롯한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와 남해대학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 간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남해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와 남해대학은 양 기관 간 인력지원 및 시설장비 공동이용,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남해대학 발전을 위한 홍보사업 , 엑스포 행사 운영·통역·관람 안내 등 자원봉사, 엑스포 체험 현장학습, 학술회의 등 을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홍덕수 총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해대학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광과, 호텔조리제빵과, 원예조경과 등 학과의 적극적인 참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전국 최
MG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박차훈)은지난5일, 고성군노인요양원(시설장류동갑)에어르신들의편리한이동을지원하기위해승합차1대를기탁했다. 이번차량기탁은고성새마을금고(이사장박민용)와새고성새마을금고(이사장허종화)에서어르신들이동수단으로노후된차량을사용하고있는고성군노인요양원의사정을접하고이를MG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노인복지지원사업에추천해이뤄졌다. MG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은차량기탁과함께관내급식시설2곳에700만원상당의온누리상품권과물품을지원할예정이다. 박차훈이사장은“함께사는세상을만드는데새마을금고가도움을줄수있어기쁘다”며“이번차량기탁으로어르신들이안전하고편리하게이동하는데조금이나마도움이되길바란다”고말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은새마을금고중앙회가출연해2016년출범했다. ‘가장가까이에서이웃의어려움을함께나누는사회공헌전문재단’이라는설립이념을실현하기위해다양한분야에서복지사업을전개하고있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6월8일사천시청소년수련관작은도서관과연계하여삼천포중앙고등학교소속청소년동아리다북다북과함께'삼시세끼밥상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을진행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세아창원특수강의후원으로청소년동아리‘다북다북’ 회원들은밥상나무조각들을하나씩조립하여완성된1인용밥상21개를관내기초수급자, 저소득어르신21명에게전달했다. ‘삼시세끼밥상만들기’ 봉사활동에참여한다북다북회장은“처음해보는봉사활동으로, 생각보다잘만들어지지않아속상했지만, 여러친구들과지도자선생님의도움으로정성을담아예쁘게만들어어르신들에게전달까지할수있어서매우뿌듯했다”고말했다. 더불어“어르신들이밥상을받고기뻐하는모습을보니기분이좋으면서도울컥했고, 소외된어르신들에게앞으로더많은관심을가지겠다”는바람도밝혔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앞으로도계속도자원봉사센터와연계하여소외되고어려운이웃을위한자원봉사활동을 계속 할예정이다.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10일중흥토건(주)에서장학기금1억원을기탁했다고밝혔다. 중흥토건은중흥S-Class를브랜드로한아파트사업등활발한건설사업을하고있다. 장세면대표이사는“김해의젊은미래인재들이꿈과희망을이루는데소중한디딤돌이됐으면좋겠다”고말했다. 허성곤시장은"한분한분관심과참여가지역미래인재를양성하는데큰도움이돼김해를더욱더발전시켜나갈수있으니앞으로도많은성원바란다”고말했다.
김해시보건소는김해시한의사회 ,가야대학교와재가장애인보건의료서비스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밝혔다. 협약식은10일오전11시시청사업소동소회의실에서열렸으며협약에따라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가있는가야대와한의사회는거동이불편한장애인가정을방문해한의약, 물리치료, 가족심리치료같은의료서비스를제공한다. 보건소(동부도시보건지소)는보건복지부공모사업인장애인대상한의약방문건강관리사업에선정돼방문보건의료서비스를제공하며보건복지부는공중보건한의사와장애인방문건강관리표준프로그램을지원한다. 가야대는물리치료학과김수한교수, 간호학과권영채교수등2개학과에서7명의교수진이, 한의사회는김정철회장을비롯한4명의개원한의사가동부도시보건지소사업팀과함께장애인가정을방문해다양한보건의료서비스를제공한다. 이처럼이번협약은전문가들의현장봉사라는점에서의미가더크다. 이종학보건소장은“장애인은비장애인에비해면역력이낮고건강문제가발생할경우더복잡하고지속적인치료가필요하지만의료기관을방문하기가쉽지않은실정”이라며“이번협약으로장애인의건강불평등을완화하고취약한의료기관접근성을조금이나마개선해장애인에게현실적인도움이될수있기를 기대한다”고밝혔다.
함양군의 대표 종합문화축제 중 하나인 ‘물레방아골축제’가 올해부터 ‘천령문화제’로 명칭이 복원된다. 축제개최 시기도 내년부터는 5월에 열린다. 함양물레방아골축제위원회는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축제의 명칭을 천령문화제로 복원키로 하고 개최 시기는 매년 5월 열기로 했다. 올해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이번에 축제 명칭이 복원되는 천령문화제는 지난 1962년 시작된 함양군의 대표 종합문화축제로 ‘천령’이라는 명칭은 신라시대부터 사용하던 함양군의 옛 지명에서 따온 것이다. 이후 24회까지 진행된 천령문화제는 1986년 ‘천령제’로 변경되었으며, 1999년 제38회 때부터 ‘천령문화제’로 명칭 복원되었다 지방자치제 이후 지역축제 활성화와 더불어 2003년 ‘함양물레방아축제’, 2009년에는 ‘함양물레방아골축제’로 명칭을 변경되어 지난해까지 57회 축제가 진행되었다. 그 동안 물레방아골축제의 명칭과 관련해 명칭을 전통 있는 천령문화제 혹은 천령제 등으로 환원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면서 군은 지난해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주민여론을 수렴하여 역사성과 고유성으로 볼 때 천령문화제로 복원하는 것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창녕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제51대 변달섭 회장이 이임하고, 제52대 신임회장으로 성화경 회장이 취임했다. 성화경 취임회장은 취임 축하로 받은 쌀 10㎏ 119포, 총 1,190㎏를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등에 사용해달라며 창녕군에 기탁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지역에서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창녕라이온스클럽이 올해에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창녕 건설 건설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클럽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는 7일, NH농협창녕군지부(지부장 김종한)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영농폐비닐 수거사업 지원을 위해 지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 김종한 지부장은 “농경지 등 농촌 환경오염의 주원인인 영농폐비닐 수거를 통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창녕군 농촌 환경 개선에 일조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영농폐비닐 수거사업 지원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전원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은 환국환경공단과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을 시행해 올해 현재, 폐비닐 903t과 농약빈병 32t 등을 수거했다.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김경수도지사)와사단법인한국임업후계자협회(협회장최무열)는4일양기관의교류와협력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 강원도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다목적홀에서개최된이번협약식은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장순천사무처장및조직위관계자, 한국임업후계자협회최무열협회장과전국도지회장등30여명이참석하여협정서명식을가졌다. 이번협약을통하여양기관은내년9월에개최되는‘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성공적인개최와산림산업발전을위해공동으로노력하기로하였다. 협약주요내용은△엑스포수출상담회등을통한산양삼등임산물판로개척△엑스포세미나, 포럼등을통한임산물항노화상품개발과가공기술공유△임산물및가공상품엑스포전시△엑스포성공개최를위한홍보활동등이다. 장순천사무처장은“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업무협약을체결하게돼기쁘다”며“이번업무협약을통해상호긴밀한협력과지원으로엑스포의성공과임산업발전을이끌수있기를기대한다”고전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최무열협회장은“이번협약이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성공적개최에도움이되길바란다”며“세계최초로개최되는산삼항노화엑스포는산림산업발전의밑거름이될것이라고생각한다”라고말했다. 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일천년의산삼, 생명연장의꿈’이라는주제로2020년9월25일부터10월25일까지31일간함양상림공원일원과대
대한민국 국립공원 1호 지리산과 산삼의 중심도시 함양군과 대한민국 국제 조선 해양·관광의 중심 거제시가 손을 맞잡고 문화 관광 교류와 함께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함양군은 4일 오후 6시 거제시 대명리조트 그랜드볼륨에서 ‘함양군&거제시 우호교류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 행사는 함양군 직원 한마음 워크숍자리에서 열려 군청 공무원 200여명이 함께하며 협약을 축하했다. 우호교류 협약은 서춘수 함양군수와 변광용 거제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두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군과 거제시는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농업,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갈 것” 라며 “앞으로 남의 남과 북을 잇는 경제·문화·사회적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양 지역 문화자원 및 공연 교류를 통해 문화콘테츠를 공유하고, 관광 프로그램 제공 및 집중홍보로 관광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