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6월 4일 경남개발공사(사장 이남두)와 (가칭)삼천포대교공원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송도근 사천시장,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사천시 대방동 일원에 (가칭)삼천포대교공원 도시개발사업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것으로, 본 협약 체결 후 사천시는 도시개발 사업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경남개발공사는 추진 사업의 기본구상 및 기술적 타당성용역, 보상, 공사, 분양업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남개발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군 성불사(주지 보광스님), 거창수출딸기영농조합(대표 어윤진)과 거창군산양삼협회(회장 신판성)는 지난 4일 거창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아림1004운동 기부금으로 1,004천 원, 2,008천 원, 6,806천 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날 거창군산양산협회에서 전달한 성금은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 거창산삼축제 산양삼담금주 체험활동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보광스님은 “더욱 살기 힘들어지는 각박한 세상 속에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어윤진 대표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기부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기부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불사는 매년 동지 팥죽나눔행사, 어버이날 국수 공양 등 20여 년 넘게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거창수출딸기영농조합은 홍콩·싱가포르·태국·말레이시아 등으로 딸기 국외수출을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4일 진해 해군정비창(정비창장 해군 준장 신승민)에서 가정을 달을 맞아 해군장병 및 군무원들이 모금한 성금 13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진해 해군정비창 장병 및 군무원들은 매년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부대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올해는 진해구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진해구에 성금 135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 신승민 해군정비창장은 “우리 부대 및 대한민국 해군은 오래전부터 성금 모금 및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해군이 지역사회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해군이 되려고 노력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진해구 조손가정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무척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에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해군장병 및 군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여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조손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해시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안승배, 김우곤)는 6월 3일 진영읍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쉼터인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에 1백만원을 후원했다.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손은숙)는 관내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통합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진영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등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가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청소년쉼터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나가고자 한다. 손은숙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장은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영읍행정복지센의 후원에 감사하며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가 김해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쉼터이자 꿈을 이루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했다. 김우곤 진영읍장은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다문화가정이 점점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진영읍민이 이들을 한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우리 사회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김해시티투어 새 상품 ‘별빛코스-야간시티투어’와 코레일을 연계한 ‘내 멋대로 김해투어’를 운영 중이다.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야간시티투어 5월에 이어 6월 상품은 이미 예약이 완료됐고 현재 7, 8월 예약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어 곧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야간시티투어는 노을과 도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분산성(해은사, 충의각, 왕후의 노을, 봉수대)을 둘러보고 가야테마파크의 미디어파사드 쇼를 감상할 수 있는 상품으로 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운영한다. 이와 함께 KTX 진영역에서 출발하는 내 멋대로 김해투어 첫 팀 70명이 지난 1일 김해를 방문했다. ‘혼자 떠나는 기차여행’이라는 SNS 밴드를 통해 전국에서 모객이 이뤄졌으며 김해를 생애 처음으로 방문한 관광객도 많았다. 이 코레일 연계 특별상품은 진영역에서 출발해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낙동강레일파크, 클레이아크, 분청도자관, 봉하마을을 거쳐 진영역으로 돌아오는 기뻐(기차+버스 결합)투어와 김해 관광지 3곳 이상을 관광객 취향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내 멋대로 김해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다양한 테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6월 한달 간 의창구청 내 의창아트갤러리에서 우영충 작가의 서양화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우영충 작가는 한국장애인 미술협회 회원으로 국제장애인미술대전 대상 수상, 중국, 일본 등 국제전 6회 응모, 단체전 94회 개최 등 서양화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각장애인으로 화사한 원색을 사용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캔버스에 주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대인의 고독한 내면세계 등을 단순화된 선과 색감으로 표현해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작품들이 주로 전시되어 의창구청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서정두 구청장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보고 작가님들의 열정을 느끼며 해설을 듣다보면 나도 당장 붓을 들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구청을 찾는 민원뿐만 아니라 많은 구민이 의창아트갤러리를 방문하여 내재된 예술적 감각을 깨워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돈산업의 백년대계를 이어나갈 인재양성과 악취 걱정 없는 친환경 양돈장인 한돈혁신센터가 하동에 들어섰다. 하동군은 4일 오전 11시 30분 진교면 양포리 현장에서 한돈혁신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하동군수, 여상규·홍문표·김현권 국회의원, 김석기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 전국의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한돈농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장관 표창 및 감사·공로패 전달, 대한한돈협회의 장학기금 전달, 환영사, 축사, 기념식수, 제막식, 현판식,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한돈혁신센터는 대한한돈협회가 경영난을 겪어온 제2검정소를 최첨단의 친환경 농장으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보조·지방비·자담 등 7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착공해 2여년간의 공사 끝에 준공됐다. 진교면 달구지길 121 일원에 5664㎡ 규모의 신축건물 12개동으로 지어진 한돈혁신센터는 최신 기술과 시설, 장비를 갖춘 모돈 300두 규모의 일관사육농장으로 생산연구 및 교육홍보지원관 등으로 구성됐다. 한돈혁신센터에서는 다양한 실험연구 및 기능평가를 통해 친환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6월 1일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 모례 마을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한 이번 봉사는 지난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하다가 올 해는 관내 관광지 및 우범 지역을 선정하여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 하였다. 남일대 코끼리 바위의 초입에 위치한 모례 마을에 바다와 케이블카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임직원 및 가족 140여 명과 조용훈 그레이아트 워크 대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 본부 및 사천시 자원봉사센터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맑은 하늘과 따뜻한 햇살 아래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밑그림 그리기부터 준비작업, 페인트 칠, 뒷마무리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실시했다. 벽화 봉사에 참여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감성과 행복감을 준 의미 있는 활동이었으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1일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에서 명곡동 소재 저소득 아동에게 ‘꿈 실현 공부방’을 만들어 주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의창구 명곡동 소재 3명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창원파티마병원 다솜모아(회장 정수상) 회원 10여명은 청소용품과 작업도구를 직접 준비해 집안 청소 및 책상·의자·행거를 설치하는 등 저소득 아동의 쾌적한 학습공간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공부방 지원을 받은 세대는 벽지 및 장판이 오래되고 방안 전체가 생활쓰레기로 가득하여 지난 4월 민관협력으로 대청소 및 도배·장판을 지원한 세대로, 열악한 환경으로 공부방 지원이 필요하여 저소득 아동 『꿈 실현 공부방』 대상자로 선정됐다. 저소득 아동 『꿈 실현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의창구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협력사업으로 창원파티마병원의 후원(연 600만원)과 다솜모아 자원봉사동아리의 노력봉사로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저소득 아동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윤종묵 의창구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의 실천을 보여준 창원파티마병원에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주택관리공단과 긴밀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20일 시행한 업무 협약식에 이어 3일 오후 1시 30분에 치매극복 선도 기업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 기업으로 지정된 주택관리공단은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또한 주택관리공단 임직원과 영구 임대주택을 관리하는 주거복지사 11명은 5월 29일 진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최하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한데 이어 치매파트너플러스로 활약할 예정이다. 치매파트너플러스로 활동하게 되는 주거복지사 11명은 영구 임대 주택자 세대 방문 시에 거주자들에게 치매예방수칙을 알리고, 치매 진단자 및 치매 의심자를 조기 발견하여 진주시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게 된다. 이렇게 연계된 치매 진단자 및 치매 의심자는 치매안심센터로부터 대상자별 1:1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는 적기에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예방 및 치매 진행속도를 늦추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성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극복 선도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문준희 합천군수는 지난 31일 경상남도를 방문하여 김경수 도지사에게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 위치선정과 관련한 합천군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최근 거창군과 해인사를 비롯한 북부지역 주민들이 구 해인사 IC 근처에 KTX 합천역사 유치를 주장함에 따라 지자체간 갈등과 지역 내 여론분열이 우려됨에 따른 행보다. 문 군수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합천역사의 위치는 합천읍 인근이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김경수 지사에게 피력하고, 아울러 역사가 생길 경우 필요한 사업들을 건의했다. 합천읍 인근은 현재 추진 중인 함양~울산고속도로가 2024년 준공이 될 경우 거창군, 함양군, 산청군, 의령군, 창녕군, 고령군, 현풍읍 등 인접 7개 지자체에서 30분 내외로 접근이 용이하고, 국토의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해인사 IC 근처보다 적합한 장소이다. 또한, KDI보고서 상 합천군 용주면 성산리 일원에 역사 위치가 계획되어 있으나, 향후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2024년 준공예정) 시 인근 지자체의 접근성과, 청정에너지발전단지, 황강대개발계획 등을 고려할 경우 합천역사는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합천 나들목 인근 지역 황강개발권내에 위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합천읍 근
경상남도 새마을회는 31일 오전 10시 함양군 백전면민들을 위한 수지침 및 이미용 등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남도새마을 수지침봉사대(대장 박수영) 대원 5명과 이미용봉사대(대장 임향순) 대원 9명 등 20명의 봉사자가 참석했으며, 백전면 내 어르신 등 100여명에게 미용과 수지침 등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전면 새마을회(회장 허동표)에서는 참여해 봉사활동과 더불어 봉사자들과 수혜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봉사장소 정비는 물론 점심식사 및 다과를 제공하는 등 도 새마을회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했다. 컷트봉사를 받으신 마을 어르신 한 분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도는 물론이고 백전면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우리 백전면을 더욱 살기 좋게 만드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남도 새마을회는 농어촌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문화를 조성코자 주기적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합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치매환자 및 가족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용주면 일원에서 사회적응활동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보건소 및 권역별 쉼터 대상자, 가족,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함께한 이번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도라지양갱 체험을 시작으로 합천 영상테마파크 관람했다. 이어 개통한 모노레일을 탑승하며 청와대 세트장 관람을 하며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치매근심까지 훨훨 날려버리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석한 한 가족은 “직접 만든 도라지 양갱을 엄마의 입에 넣어드리며 도라지양갱만큼 건강하고 달콤한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 가 됐다”고 말했다. 최윤자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참여자들이 보건소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 그램도 좋아하시지만 치매환자와 가족의 문화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나 들이를 진행했다”며 “치매가 있어도 삶에서 여러가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상담 및 조기검진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진단군 및 고위험군을 위한 인지자극, 인지강화, 인지재활훈련, 작업치료 프로그 램을 운영하는 등 치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5월 30일 사천바다케이블카 대방정류장 2층에서 ‘공단 이달의 친절왕(5월)’ 선발 표창을 수여하였다. 친절왕으로 케이블카운영팀의 허정원 사원이 선정됐으며, 허정원 사원은 공단이 기반을 다지기 시작할 때부터 근무한 직원으로 탁월한 업무 능력에다 친절한 고객서비스 제공에 솔선수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을 찬찬히 보살피거나 고객의 불만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해소하려는 노력을 했으며, 구성원 간 팀워크를 높이는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함으로써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단 이달의 친절왕’은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의 사천바다케이블카,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사천시실내수영장 전 직원들의 고객응대에 대한 친절분위기 확산과 고객감동 서비스 실현으로 공단 직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근무의욕을 고취하고자 이달 첫 추진하는 시책이다. 친절 사례접수, 고객응대 자세 및 근무태도, 동료직원 평판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격월 1명씩 선발(연 6회 실시)하며, 친절왕으로 선정되면 이사장 표창 및 포상금 50만 원을 지급받는다.
(사)남해군 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미조면 새마을협의회와 개인택시 남해군지부가 각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미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구행남)가 군수실을 찾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건넸다. 구행남 회장은 “제14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축제 부스를 운영하고, 수익금 일부를 지역후학 양성을 위해 기탁한다”고 말했다. 미조면 새마을협의회는 2016년과 2018년에도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어서, 개인택시 남해군지부(지부장 정기진)에서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정기진 지부장은 “남해군에서 택시 광고와 같은 광고비도 지원받고 있고, 운영위원회에서 지역을 위해 힘을 모아보자는 결의가 있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