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소백산귀농드림타운 교육생 교육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2024년 제9기 교육생을 1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 드림타운은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을 제공하고 영농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시설이다. 체류형 주택 30세대(원룸형 18세대, 투룸형 12세대)와 교육관, 텃밭, 공동실습 농장 등의 시설이 완비돼 있어 귀농생활을 10개월(3월~12월) 동안 미리 경험하는 시간을 통해, 보다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영농교육과 실제 농사를 짓는 작물별 전문 농업인을 멘토로 지정해 주며 농업 현장에서 지역 농업인과 교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영주시 및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면서, 농업 외 다른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재된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입교신청서와 농업창업계획서 등 신청서류와 관련 증빙서류를 시 농업정책과 귀농 귀촌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권영금 센터 소장은
▲영주시 관내 발생한 야생동물 사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0=영주시 관내에서 환경단체를 운영하면서 30여년간 동물 사체를 전문적으로 처리해온 숨은 일꾼이 있어 화제다. 숨은 일꾼은 푸른환경보존회 김창기(60) 총재와 30여명(영주시 지역)의 회원들로 이들은 지난 1985년부터 18일 현재까지 동물 사체(로드킬) 등을 처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은 부상당한 야생동물, 폭설로 인해 먹이를 찾지 못하는 동물들을 대상으로 먹이 주기 오폐수 방류감시 등 시 관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년 도별 야생동물 구조 및 사체 처리 횟수 2018년1월 1일~12월 31일 57건구조 폐사체 31건, 2019년1월1일~ 12월31일 60건구조 폐사체 23건, 2020년1월1일~ 12월31일 82건구조 폐사체39건, 2021년1월1일~ 12월31일 75건구조 폐사체34건, 2022년1월1일~ 12월31일 102건구조 폐사체49건, 2023년1월1일~ 12월11일 81건구조 폐사체19건이 정리됐다. 영주시는 시는 도로변 로드킬 발생, 또는 야생동물 사체 처리에 관해 환경보호과, 민원콜센터, 야생동물보호협회에 신고가 접수되면 환경관리원, 환경단체 회원들이 출동해 수거해 왔으나
▲유충근 동해해경서장은 17일 삼척파출소 관내 어선계류상태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등 취약해역을 점검하고 연안구조정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비함정 및 파출소 등 현장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동해안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상태로 해상에는 10~20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5~6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또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등 취약지역에는 높은 너울성 파도로 피해가 예상되고 있어 주민, 관광객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동해해경은 파출소 중심으로 각 항포구 선박계류 및 홋줄 연결상태 확인, 해안가 갯바위 등 연안 위험구역 출입통제 및 안전 순찰강화, 위험구역 지자체 홍보장비를 통해 위험구역 접근금지 계도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긴급상황 대비해 정박함정, 헬기, 구조대 등 구조세력 긴급구조 태세를 유지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악화로 인해 강릉 사천항 점검중인 동해해경 사진 아울러 경비중인 해경함정은 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과 합
ㅣ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단(공익)법인 동물사랑 실천운동연합에서는 16일(토요일) 오후 2시에 부산자유총연맹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100년 캠페인 사람이 먼저다"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단법인 동물사랑실천운동연합이 추진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또한 부.울.경 어린이 그리기 공모전은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연례 행사중 하나다. 이날 행사는 이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먼저 동물사랑 실천운동연합 회장으로 동명대 반려동물문화센터장 조재형교수가 위촉되었다. 그리고 2023 반려동물실천대상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명지초 6학년이 부산광역시교유감상을 받았고, 전유솔외 유, 초등생 수상 시상식과 2023 동물사랑실전 대상은 부산동명대 곽진숙 교수, 부산시 수의사회 김형준 수의사외 3명이 수상했다. (사)동물사랑실천운동연합 김종태이사장은 먼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1500만 반려동물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가 특히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반려인은 최소한 예절과 규범인 에티켓 실종으로 야기되는 사회적갈등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펼치는 실행 켐페인 공모전이라고 강조하고 반려인의 도덕성과 윤리의식 즉 공중도덕 실천을
▲동해해경 우수함정 상패 수여식 기념사진 (가운데 동해해경서장) ▲동해해경 우수함정 상패 수여식 기념사진(왼쪽 업무유공자 순경 강동진, 가운데 유충근 동해해경서장, 오른쪽 오영택 3016함 함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2023년 해양경찰 최우수 함정 및 파출소 선발 평가」에서 동해해경청 전체 함정 중 동해해경 소속 독도경비함 3016함이 우수함정으로 선정되어 오늘(14일) 3016함에서 우수함정 상패 및 업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주서 치안설명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14일 영주시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전 11시 안문기 서장을 비롯해 담당 부서 계장 등이 참석해 경찰의 주요 활동 사항에 대해 설명한 후 주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며 활발한 의견교류를 했다. 서는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의 일환으로 각 읍, 면, 동 이, 통장회의를 활용한 주민 대상 치안 설명회를 적극추진해 평온한 연말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자리에서 통장 강모(여.58)은 “경찰서에서 시간내어 방문해주시니 감사한 일이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안문기 서장은 “이번 치안설명회에서 제기된 각종 건의사항이 추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 활동 강화 및 안전한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민간조직인 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박몽룡)가 146만3874명의 유치 염원이 담긴 100만 서명운동 최종 서명부를 경주시에 전달했다. 경주시는 14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철우 시의장, 박몽룡 범시민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장과 100만 서명운동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 서명운동 서명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 날 행사에서는 100만 서명운동 추진경과 영상 보고에 이어 최종 서명부 제막 및 전달 퍼포먼스를 가졌으며,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85일간 진행된 서명운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한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100만 서명운동은 범시민추진위원회 분과별 소속 단체가 중심이 되어 경북도내 21개 시군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인구 25만명에 불과한 경주시민의 유치 염원이 유치를 희망하는 다른 광역도시에 비해 얼마나 절실한지를 드러냈다. 특히 서명운동 과정에서 민간이 주도하는 참여
▲서해해경청, 14일 대형 헬기 S-92 취항식 개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14일 오후 서해경청 목포항공대(영암군 삼호읍 소재)에서 대형헬기 S-92 취항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해 기장 임명식과 업무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S-92(순항속도 240km/h, 항속거리 730km, 탑승인원 21명)는 미국의 항공기 제조회사인 시콜스키(SIKORSKY社)에서 제작해 이달 6일 배치되었으며 5주간의 제작사 비행교육과 자체 교육훈련 후 현장 임무에 본격 투입된다. 첨단 항법장비와 고성능 탐색 레이더, 광학 탐지(열상)장비를 탑재해 주․야간 해상수색 및 인명구조가 가능하고 10여명의 응급환자를 동시에 이송 할 수 있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대형 헬기인 S-92의 적극적인 전국 단위 구조 임무 수행으로 해양사고 대응과 국민 안전 보호에 폭넓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은 12월 14일 오전, 경찰청에서 실시한 ‘경제범죄 수사활동평가’에서 우수 수사관으로 선정된 경찰관 4명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특진의 주인공은 구미경찰서 수사1과 경제4팀 조해선은 경감으로, 경산경찰서 수사과 수사5팀 오우철과 수사2팀 최문철은 각 경위·경사로, 포항북부서 수사과 경제2팀 김래경은 경장으로 1계급 특진했다. 경제범죄수사활동 평가는 신속·완성도 높은 민생 경제범죄수사 구현을 위해 경찰청에서 전국 경찰관서 경제범죄수사팀을 대상으로 사건처리 기간, 요구요청 비율, 피해회복 사례 등 수사 신속성·완결성과 인권보호 노력도를 팀 단위로 평가해 우수 수사팀을 선발 후, 팀내 기여도가 놓은 수사관을 특진자로 선정했다. 구미서 경제4팀은 평균 사건처리 기간이 38일로 즉일 조사 및 병합수사를 통해 신속한 사건처리로 도민의 수사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또한 스토킹 및 개인정보보호법 고소사건 관련 피해자를 안전조치 대상자로 등록하고, 접근·통신금지 등 잠정조치를 취하는 등 피해자 불안감 해소 및 2차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등 피해자 보호활동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산서 수사5팀은 금년부터 경제·사이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에서는 12. 14.(목) 화랑여단장 신성 대령과 장병 30여명이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 후 호국원에 안장되어 계신 무연고 국가유공자 故 김수일 님의 묘소를 찾아 ‘국립묘지 무연고 묘소 릴레이 참배’ 행사에 참여했다. 영천호국원에서는 유가족이 없어 찾는 이가 없는 무연고 국가유공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매월 초 직원들이 정기적인 참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6·25전쟁 정전 70주년이기도 한 올해에는 무연고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등 국민들의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주요 인사 방문시 ‘국립묘지 무연고 묘소 릴레이 참배’ 행사를 진행하여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주요 기관장 및 軍 부대장 등 355명이 행사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에도 무연고 국가유공자 묘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위하여 호국원을 방문하는 주요 기관장과 MZ세대 군 장병 및 학생들과 함께 묘소참배와 주변 정화활동, 계기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4월 개최한 ‘K-키친 추진위원회’ 발대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가 푸드테크 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기준 세계 푸드테크 시장 규모는 약 5,542억 달러(약 665조 원), 국내는 약 61조 원으로 추정되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30%를 훌쩍 넘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미래 신산업이다. 푸드테크 :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IT, BT, AI 등 첨단기술 등이 결합된 신산업, 대체식품, 스마트팩토리·주방, 배달·서빙·조리로봇 등, 이에 포항시는 경상북도, 포스텍 등 유관기관과 함께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추진하며 미래 신성장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포스텍, 경북도, 한국푸드테크협의회를 중심으로 푸드테크 10대 기업이 참여하는 k-키친 추진위원회를 지난 4월 출범한 바 있으며, 3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푸드테크 계약학과에 포항공과대학교가 선정됐다. 또한 지난 11월 포항시는 경상북도,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대체식품 산업 생태계 구축 글로벌 포럼(BAFE)’을 개최하며 세
▲112상황실 경감 강병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회전교차로란 신호등이 없이 교차로 중앙에 원형 형태의 교통섬을 만들어 이를 중심으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 평면 교차로 형태를 말한다. 신호체계에 따라 이동하는 교차로의 경우 신호위반이나 과속 등으로 각종 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회전교차로의 경우 교차로 접근시부터 속도를 줄이기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성 감소와 교통흐름을 개선 원활하게 할 수 있다. 회전교차로 설치 장소로는 통행량이 적고 공간확보가 상대적으로 쉬운 농어촌지역으로서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차량의 운행 시간을 단축할 수있으며 우리 지역에도 시내권에 설치하여 운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회전교차로에서는 회전 차량에 우선권이 주어지고 있는바 진입 차량은 좌측 깜박이를 켜고 서행 정지하면서 양보 운전이 필수적이며 교차로를 벗어날 때는 우측 깜박이를 켜서 진행 방향을 미리 알려 주어야 한다. 다만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중앙에 교통섬을 설치하기 위한 일정한 공간이 확보되어야 하고 설치비가 많이 들어 예산확보의 문제점이 있다. 또한 회전교차로 설치에 따른 보행 신호등이 없어 보행자의 안전 확보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새마을문고 함안군지부(회장 진학상)는 지난 11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새마을 관계자, 문고 지도자, 수상자, 지도교사,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국민독서경진 함안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학교별 지원자를 접수해 지난 11월 초 단체·개인 독후감과 편지글 부문에 대한 함안문인협회의 심사를 거쳐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입상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대회사, 격려사, 축사, 우수작품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독후감 단체 부문에는 월촌초등학교가 초등 저학년부 및 고학년부에서, 함성중학교가 중등부에서, 칠원초등학교 학부모 독서동아리인 그림책가루미가 일반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 독후감 개인 부문에는 김지호(1학년·월촌초), 김지유(4학년·월촌초) 학생이 각각 초등 저학년·고학년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고, 김은아(3학년·중등부) 학생과 김도영(칠원초 북마미 동아리)씨가 각각 중등·일반부 최우수를 수상했다. 편지글 부문에는 황지환(6학년·호암초), 김지우(3학년·함안여중) 학생이 각각 초·중등부에서 최우수를, 김경희 칠원초 교사가 일반부 최우수를 수상했다. 또한 정은숙‧신정한 월촌초 교사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은 2024년 4월 10일(수)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2023년 12월 12일(화)부터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가동한다. ’23.12.12.D-120 ’24.1.11.D-90 3.21.D-20∼3.22. 3.28.D-13 4.5.D-5∼4.6. 4.10.D-day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공무원 등 사직 시한 후보자 등록 선거기간개시 ※3.28.∼4.9. 선거운동기간 사전투표 (06:00∼18:00) 선거일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2023년 12월 12일을 기점으로, 도경 및 24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팀」 163명을 편성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선거의 공정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➊금품수수 ➋허위사실 유포 ➌공무원 선거 관여 ➍선거폭력 ➎불법단체동원 유형의 선거범죄를 「5대 선거범죄」로 선정했다.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불법행위를 실행한 자는 물론 배후에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 추적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11일) 오전 10시부터 동해시 묵호항에 정박중이던 어선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한 ‘2023년 4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난대비기본훈련은 집단정박 중이던 어선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을 포함한 해양경찰 세력과 동해소방서, 해군1함대, 민간해양구조선 등이 참여한 민·관·군 합동의 수난대비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정박된 어선에서 화재 발생해 확산 중이던 것을 주변 어업인이 발견하고 해양경찰·유관기관 합동해 화재 어선 내 환자 구조, 해상 익수자 수색 및 구조, 해상·육상으로 화재 진압과 해양오염방제 처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집단 정박어선 화재사고 대응 도상훈련 종료 후 화재에 취약한 선체 재질, 집단계류로 인한 연쇄 화재위험 대비 민·관·군 공동으로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해가는 강평의 시간도 가졌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해 구조 대응태세 역량을 강화시키고, 민·관·군과 적극 협력해 각종 해양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