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지난 20일, 전남 신안군 일대에서 주말 기상 악화에 대비한 선박 안전상태 및 긴급 출동태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서해 남부 앞바다의 기상은 풍속 9~13m/s로 강한 바람이 불고, 파도 물결은 1.5~2.5m 내외로 악화돼 해양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 상황이다. 이에 서해해경청 윤태연 구조안전과장은 기상 악화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신안군 송도항을 찾아 정박 계류 시설과 선박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어민 대상 출어 자체·조기 입항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도파출소를 중심으로 항포구 선박계류 및 홋줄 연결상태를 확인하고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 안전 취약개소 순찰 강화를 지시하며 구조 대응 긴급 태세를 점검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긴급 대응태세 유지로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총경 정현욱)는 배터리 성능을 조작하거나 중국산 짝퉁 부품으로 조립된 중고 스마트폰을 만들어 시중에 1만대 상당을 유통하고, A/S 보상기간 중에 있는 중고폰을 사들여 전기적 충격을 가해 제조사 자체 결함인 것처럼 무상교체 받아 시중에 재판매하는 수법으로 35억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일당 28명을 검거하고, 이중 총책 3명을 구속했다. 사건 개요는 총책 4명은 2020. 1.경부터 2023. 3.경까지 부산 일대 5개소에 중고 스마트폰 매장을 열고 노후 중고폰을 저가에 매수한 후, 과거 서비스센터 및 사설 수리업체 근무경력이 있는 스마트폰 수리 기술자 및 중국 밀수입책, 무상교환책 등을 고용하여 범행 전반을 기획하고 지시했다. 중국 밀수입책 2명은 중국 현지에서 짝퉁 부품을 구매한 후 관세청에 품명을 허위로 신고하여 짝퉁 부품 밀반입을 담당하였고, 수리 기술자 13명은 중고 스마트폰의 노후된 부품을 밀반입한 중국산 짝퉁 부품(액정, 뒷면케이스 등)으로 교체하고, 배터리 성능의 최대치를 90% 이상으로 조작하는 등 짝퉁 기기 제작을 담당했다. 이들은 보상 기간이 남아 있는 중고폰의 경우에는 내부 회로
▲경헌실버아카데미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인사말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헌실버아카데미는 17일(수) 오전 11시 연산동 해암부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경헌실버아카데미 예술단 색소폰 류태경 단장 및 양옥선동문 외 7명이 ‘ 별빛같은 내 사랑아, 흑산도 아가씨’ 등을 연주해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날 경헌실버아카데미 (사)경헌시니어센터 정문영 사무국장의 경과보고로 시작해 홍보대사 위촉식과 임명장 수여, 우수 동문들에 대한 표창과 포상 수여도 가졌다. 박인신 경헌총동창회 사무총장은 (김정대 총동창회 회장)의 축사에서 "경헌시니어센터는 3300여명의 동문이 모여 신중년의 아름다운 노후를 설계하는 배움의 장이며, 예술단 13개 부서에서 활동하시는 모든 동문분은 인생 명장"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경헌 시니어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와 김기준 기획본부장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경헌시니어센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단체임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는 법인 임원, 정회원, 초청 인사 등 300백여 명이 참석했다. ▲(사)경헌시니어센터 사무국장 정뮨영, 경헌아카데미
▲김해국토관리사무소, 김해시에 기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시장 홍태용)는 12일 김해국토관리사무소(소장 박선훈)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86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성금은 취약계층 4세대에 지원된다. 박선훈 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추운 겨울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주택 복지국장은 “새해에도 이웃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모아주신 뜻대로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산골프동호회에서 백미(10kg) 20포를 하남읍 행정복지센터 에 기탁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 하남읍 수산골프동호회(회장 김민수)는 지난 12일 하남읍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20포를 하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수산골프동호회는 골프에 관심있는 하남읍 주민들이 모인 골프동호회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회원 중 일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자 마음을 모았다고 한다. 김민수 수산골프동호회장은“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우리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하남읍 주민들의 각별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고 있음을 느낀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주남저수지 출입 통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는 창원시 주남저수지에서 지난 1월 10일 채취된 야생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1월 1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형)가 검출됨에 따라 가금농가로의 조류인플루엔자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내 야생조류의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지난 11월 28일 전북에서 처음 검출된 이후 현재까지 15건*이 확인된 바 있으며 경남도에서는 지난해 12월 6일 창원 진전천에 이은 두 번째 검출 사례이다.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검출 : 5개 시도 15건(광주2, 전북3, 충남1, 경북7, 경남2) 경남도 방역당국은 항원 검출 확인 즉시 신속하게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반경 500m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금하는 한편, 시료 채취지점 반경 10km를 ‘야생 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지정해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였다.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과거 H5N6형 발생사례의 경우 감염 후 폐사가 나타나기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되어 경미한 임상 증상이 있더라도 조기 신고가 필요하다”면서 “가금농가는 외부 오염원 유입 방지를 위한 소독과 통제를 강화하고 매일 예찰을 실시하여 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시설개선을 통한 위생서비스 향상 및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에서 1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음식점 및 이‧미용업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를 신청받는다. 군은 영업자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군 자체 예산과 경남도 식품진흥기금 35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 시설개선비 725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후 주방 개선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10개소는 소요 금액의 70%(350만 원 한도), 주방 시설 외 객석‧의자 등 환경개선을 원하는 일반‧휴게음식점 및 이‧미용업, 목욕장 등 노후 위생업소 15개소는 소요 금액의 50%(250만 원 한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는 함안군 홈페이지에서 모집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 관련 서류를 오는 2월 8일까지 군 종합민원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음식점과 이‧미용업소 등 소상공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며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위생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에 관내 위생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롯데자이언츠 박세웅, 거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에이스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박세웅 선수가 경남 거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거제시는 12일, 박세웅 선수가 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초면 야부마을이 외가인 박 선수는 평소에도 꾸준한 선행을 펼쳐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이기도 하다. 박세웅 선수는 기탁식에서 “야구선수로서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엄마품같은 마음의 고향 거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 거제의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 기부도 생각하고 있다. 항상 거제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야구뿐 아니라 나눔 실천에도 1등인 박세웅 선수의고향사랑기부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랜 롯데팬으로서 박 선수의 활약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작년 한해 거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3억원에 가까운 고향사랑기부금이 조성됐다. 기부자분들의 값진 기부에 감사드리며, 갑진년 새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청사 1층
▲창원시 태영건설 Workout 신속대응반 긴급 회의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월 12일 금융채권자협의회의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와 관련해 신속대응반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태영건설 사업장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에 따라 관내 사업장별 발생 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비책을 논의하였다. 사업 추진상황 점검하고, 하도급업체의 피해가 발생 되지 않도록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태영건설이 시공 중인 의창구 북면감계 데시앙 공동주택(1,000세대, 공정률 65%) 신축사업은 마감 공사 중으로 적기 공사완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마산합포구 자산구역 재개발사업(1,250세대, 미착공)은 추가적인 상황변화에 따라 대안모색을 검토한다. 마산회원구 회성동 자족형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공정률 12%)은 PF대주단 협의회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신속대응반 단장인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로 우려 사태는 피했으나, 워크아웃 공동관리 절차 개시 전까지 사업장별 맞춤 대응을 통해 계획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시장 홍태용)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12일 오전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국유림에 조성 중인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 진입도로 개설 현황 등을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 합동 점검에서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숲체원 개원 일정에 맞춰 김해시에서 조성하는 숲체원 진입도로가 적기에 개설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동절기 건설공사 안전과 품질관리가 철저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2023년 5월 착공에 들어간 김해숲체원은 2024년 말까지 1차분 사업을 완료하고 2025년 8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 방문자센터, 단체·가족 숙박동, 교육동, 강당동, 식당동, 숲명상실, 무장애 데크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산림휴양·교육·치유 프로그램으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300명 수용 규모의 강당과 숙박시설을 갖춰 일반 방문객뿐 아니라 기업체 근로자, 학생 등 단체 이용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으로 연간 6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김해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해숲체원은 우수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가 슈퍼널(Supernal)*, 현대자동차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슈퍼널(Supernal) : 현대자동차그룹이 설립한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미국내 독립법인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월 11일(목)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CES) 2024’ 행사장에서 슈퍼널 신재원 사장, 현대차 에이에이엠(AAM)본부 김철웅 상무와 ‘도심항공교통 실증 및 사업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가 미래 도심항공교통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생태계 구축과 실증의 발판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슈퍼널과 현대자동차가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관련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는 울산시가 처음으로 의미가 크다. 슈퍼널은 현대차그룹이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기술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미국 내에 설립한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독립법인이다. 오는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도심항공교통 사업과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의 연구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19
▲1월 10일(수)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왼쪽 첫 번째),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 이창훈 NH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오른쪽 첫 번째), 전경수 NH농협은행 대구본부 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기탁식에 참석하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NH농협은행 대구본부(본부장 전경수)은 1월 10일(수) 한국장학재단 대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푸른등대 NH농협은행 대구본부 기부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저소득층 대학생의 지원을 위해 재단에 3천만 원을 기부하였다. 기부받은 금액은 저소득층 우수대학생의 생활비 및 주거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는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해 기부해주신 NH농협은행 대구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한국장학재단은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의 생활비 지원 등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대학생들이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라고 밝혔다. 전경수 NH농협은행 대구 본부장은“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에 동
(대한뉴스 김기준기자)=‘100세 인생’을 맞아 80대 이상의 나이에도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인사들이 많다. KBS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가요무대’ 진행을 맡고 있는 김동건(85) 아나운서, 데뷔 5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연극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이순재(89), 신구(88) 원로 배우 등이 나이를 의식하지 않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노년기에도 일을 통한 보람과 행복을 추구하겠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두 번의 대수술을 이겨내고 80세의 나이에 서예 작가면서 시인이자 시낭송가, 동화구연가, 색소폰, 오카리나, 하모니카등 다양한 악기연주, 시니어 모델 등 다방면으로 삶을 즐기며 봉사하는 양옥선 작가를 만나 보았다. 지금 예술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약력을 보니 우체국장으로 퇴직을 하셨는데 어떻게 그 일을 하게 되었나요? 여고를 졸업하고 곧 결혼을 했답니다.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어머니께서 몸이 많이 편찮으셨어요.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으신 시어머님을 외며느리로 13년간 병간호했는데 시부모님께서 돌아가시고 난 후에는 자녀들을 위해 뭐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시 우정 업무를 할 수 있는 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낭송협회(대표 배월영)은 10일 오후 6시 해운대구 이가곰탕 연회장에서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시낭송문화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대한낭송협회 임정서 사무처장의 사회로 김나경 부회장의 축사와 새로운 임원의 임명식도 있었다, 새 부회장에 임신자씨, 이사에는 김정원씨가 선임되었다. 시무식에는 부산대학교 경헌실버아카데미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박윤수 이사장, KCAP 모델예술단 박건호 회장,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 김성자부회장. 윤남이부회장. 정지우이사. 양옥선감사. 김정미부회장 배월영대표는 시무식에서 2024년도 새해의 힘찬 첫걸음을 시작하며, 시와 낭송으로 여유와 위안을 나누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낭송회를 개최하고, 낭송아카데미를 통해 낭송지도사를 육성하여 우리 사회에 낭송문화를 보급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마약퇴치 및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2024년 11월 16일 개최되는 대한낭송협회 제2회 전국시낭송대회를 더욱 착실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우울을 예방하고 마음 건강증진을 위해 손 글씨로 희망을 나누는‘마음 이음 우체통’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마음 건강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알렸다. 지난해 하반기 삼일 문고와 도서관 6개소(중앙, 봉곡, 상모정수, 인동, 양포, 경상북도교육청 구미)에 우체통 구조물을 설치했으며,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비치된 마음 이음 엽서는 △지인에게 보내는 안부 엽서 △스스로 응원하는 위로 엽서 △상담을 요청하는 도움 엽서’로 세 가지다. 나와 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필요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김희숙 센터장은 “마음 이음 우체통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손 글씨로 나와 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쉬어가길 기대하며, 필요시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 건강 서비스로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정신건강과 자살 위기 무료 상담은 ☎109(24시간), ☎1577-0199, ☎(054)444-0199, 메타버스 상담실(www.gumimind.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