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우울을 예방하고 마음 건강증진을 위해 손 글씨로 희망을 나누는‘마음 이음 우체통’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마음 건강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알렸다. 지난해 하반기 삼일 문고와 도서관 6개소(중앙, 봉곡, 상모정수, 인동, 양포, 경상북도교육청 구미)에 우체통 구조물을 설치했으며,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비치된 마음 이음 엽서는 △지인에게 보내는 안부 엽서 △스스로 응원하는 위로 엽서 △상담을 요청하는 도움 엽서’로 세 가지다. 나와 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필요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김희숙 센터장은 “마음 이음 우체통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손 글씨로 나와 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쉬어가길 기대하며, 필요시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 건강 서비스로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정신건강과 자살 위기 무료 상담은 ☎109(24시간), ☎1577-0199, ☎(054)444-0199, 메타버스 상담실(www.gumimind.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가 365일 불법 광고물 없는 청정도시 구축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구군과 함께 대대적인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에 나선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부터 구군과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나 단속 지역·시간대 노출 등으로 인해 불법행위 근절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분양광고 등 불법현수막이 기습적으로 주택가 및 주요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게시되고 있어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부터 ‘울산광역시 불법광고물 합동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촘촘하고 강력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합동점검계획에 따르면 우선 합동정비반 인원을 확충해 상시 운영하며 울산 전역을 수시로 점검한다. 특히 상습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자동경고시스템 등록, 전량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 광고물 상습·다량 위반 행위자와 음란·퇴폐적 내용, 사행심을 부추기는 광고는 고발 조치를 확대해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뿌리 뽑아 ‘365일 불법 광고물 없는 청정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부터 울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합동정비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상권활성화사업에 자체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상권별 특화 요소 발굴을 통한 상권의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 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자체 예산으로 상권별 특화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2022년에는 기반 마련에 집중했던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시장 및 상점가별 특화 요소를 개발하고 정착을 유도하였다. 구시장은 풍물시장, 중앙문화의거리는 천생연분데이트길, 음식의 거리는 소소한상점거리, 남서상점가는 청년창업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2년 차 사업이 시작된 지난해에는 22억 원의 예산으로 18개의 세부 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장별 축제를 개최하여 각 시장에서 가진 개성과 특색을 발굴해 특화시장으로 육성하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중앙신시장 소(소주)·소(소고기)·문(문어) 축제,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 먹거리 축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는 지난 5일 KTX 김천구미역 인근 고질적인 교통혼잡과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택시 전용 회차로 설치」 및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 변경」을 완료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KTX 김천구미역 인근은 KTX 이용객과 택시 이용객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과 주말 특정 시간대 인근 상가 도로변까지 택시 대기 줄로 고질적인 교통혼잡과 사고위험이 그대로 있어 불편 민원신고가 지속해 발생했다. 이에 김천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여 KTX 김천구미역 주차장 내 폐쇄되어 있던 1개 회차로를 활용하여 택시 대기장을 설치하였으며,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를 변경하여 버스와 택시의 이동 동선을 최적화했다. 이에 따라 KTX 김천구미역 인근 택시 대기로 인한 인근상가와 주민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하였으며,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를 서로 변경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버스 승강장 내 교통혼잡을 해소하여 택시와 버스 운수종사자의 고질적인 갈등도 해결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택시 전용 회차로 설치」와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KTX 김천구미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결되길 기대한다”며, “앞
▲영주시의회 무소속 우충무 의원 기자회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은 8일 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모 언론사 보도 내용에 대해 해명 형식의 기자회견을 펼쳤다. 우 의원(다 선거구, 가흥1,2동)은 “지난 한달간 특정 언론에서 자신을 관련해 제기한 총 7건의 의혹에 대해 건별로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언론사에서 제기한 공직자 윤리법 위반논란 내용은 법을 위반하지 않았기 때문에 왜곡하고 호도하는 악성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정정보도를 신청했으며 이달 중 대구에서 조정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추가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 고했다. 특히 사전 지방계약법, 이해충돌방지법의 배우자 합자회사 출자 자본금에 대한 명확한 유권해석을 받았거나 사전 배우자 출자 자본금을 정리했었다면 이런 의혹으로 오해받지 않았을 것인데 사려 깊게, 생각하지 못한 부분은 본인의 불찰이며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영주, 영양, 봉화, 울진 지역위 전 지역위원장 황재선 변호사의 성명서(본지 5일자 보도)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특정 언론사 변호를 자청한 듯 하다는 것을 회견서를 통해 밝혔다. 재선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누구를 속이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갑진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함께 대전 유성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장서정 비대위원과 박정하 수석대변인, 이장우 대전시장, 이은권 국민의힘 시당위원장, 윤창현 대전 동구 국회의원 등도 참석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선열들의 삶과 죽음을 배우고 동료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고 이준배 예비후보는 ‘동료 시민과 함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작성했다. 이후 이준배 예비후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세종을 미래전략수도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고 한 위원장은 이 후보의 손을 잡으며 웃음으로 답했다. 앞서 이준배 예비후보는 2023년 12월 3일 서울 국토교통부 사무실에서 진행된 원희룡 前 장관과의 면담에서 “세종시의 남쪽 지역을 행정중심도시로 만들었듯이, 북쪽 지역을 경제중심도시(南行北經)로 만드는데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그는 또 2023년 12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에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대구·경북 주요 기관·단체장 및 군 부대장 등이 방문하여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한해의 출발에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는 국립묘지 신년 참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년 참배는 새해 첫날 이만희 국회의원 및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과 도·시의회 의원 등을 시작으로,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용환 육군3사관학교장, 임종배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경상북도 보훈단체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 및 군 부대장과 방산업체인 LIG넥스원 구미하우스 이건혁 생산부문장 및 임직원 등 27개 기관·단체에서 500여명의 참배가 1월 12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최윤정 호국원장은 새해를 맞아 “국립영천호국원이 본연의 안장업무 뿐만 아니라 시민과 자라나는 세대를 대상으로 영웅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해해경 상황실 직원이 해변 Cctv 를 보면서 위험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1일) 일본 도야마현 지진발생에 대비해 상황지원팀, 정박함정, 파출소 등 비상소집을 실시하고 동해안 관내 지진해일 피해예방 총력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오늘(1일) 오후 4시 10분께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km 해역에서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다. ▲삼척 임원항 지진해일 피해대비 예방순찰 하고 있다 이에 동해해경은 경비, 안전기능 등 직원들을 소집하고 지진 해일 동해안 예상 도달 시간을 확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또한 정박 중인 함정 직원들과 파출소 직원들에 대해 비상소집을 실시했고 파출소 직원들은 각 항포구에 배치 및 연안구조정은 즉응태세를 유지중이다. 이어 동해해경은 항포구 및 해안가, 방파제, 저지대 등 지진해일 피해 취약개소와 계류선박 및 고위험선박 계류상태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출동 경비함정들은 원거리 조업 중인 어선 및 다중이용선박 등에게 항행 안전방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원거리 조업선 현황: 총 28척, 아울러, 지자체, 유관기관 등 비상연락체계를
▲조선남 작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1월 2일(화)부터 목수이자 시인인 조선남 작가의 특별초대전인 <다시 희망을 노래하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맞뚫 새김(마주 뚫어새긴다는 뜻)의 진수를 보여주는 조선남 시인 특유의 기법인 투각의 진수를 보여주는 전시로 드릴로 구멍을 내고 바늘 같은 실톱으로 잘라내어 작품을 완성하는 그 특유의 기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눈썹에서부터 머리카락 한 올, 한 올까지 정교하게 표현되는 그의 작품은 생동감이 넘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나무와 호흡하는 시인 조선남 작가의 전시는 2월 29일(목)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그의 작품은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시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선남 작가는 1966년 대구출생, 1989년 제1회 전태일문학상으로 작품 활동 시작, 2000년 『희망수첩』(문예미학사), 2016년 『눈물도 때로는 희망』(푸른사상), (사)전태일의 친구들 이사, 목재교육 전문가, 목공 인문학 강의 중에있다
▲대한행정사회 황해봉 회장, 김영일 권익보호행정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영일 권익보호행정사는, 불합리한 행정사법 개정안 마련과 행정사 역량강화 교육에 기여했던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대한행정사회를 빛낸 우수행정사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다. 김영일 행정사는 「행정사법」의 모호함 때문에 행정사가 정당한 업무를 수행했음에도 공무원 등의 서로 다른 법령 해석 차이로 갈등이 심화되는 것에 착안해 행정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명시하는 행정사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데 이바지했다. 또한 그는 대한행정사회 교수로서 급변하는 공공갈등에 따른 국민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공공의 이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공익신고 및 신고자보호’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해왔고, 행정사가 알아야 할 ‘고충민원 해결법’ 등을 전국 행정사에게 교육하는 등 지난해부터 총 19시간의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행정사의 민원해결 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대한행정사회 우수행정사로 선정되어 12월 28일 표창장을 받은 것이다. 행정사 자격을 취득한 자는 약 423,000명에 이른다. 김영일 행정사는 인터뷰에서, “행정사는 법률 지식이 부족한 국민에게 행정법률서비스를 제공하여 억울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남부경찰서 대연지구대 및 인근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남부경찰서 대연지구대는 부경대·경성대 등 대학가 인근 번화가를 관할하고 있어 일 평균 112신고를 53.4건 처리하고 있고(부산경찰청 94개 지역경찰관서 중 7위), 특히 회식·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연시에 더욱 바쁜 곳이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유공직원 표창장 수여, 노고 부서 격려금 수여,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고생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였고, 이후 인근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방문하여 단속경찰관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는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운전자들에게 직접 교통법규 준수사항이 적힌 물티슈와 보조배터리 등 기념품을 배부하며 신년인사도 했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은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를 틈타 각종 범죄 발생 우려가 큰 만큼,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2023년 12월 11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23일간 범죄 취약지 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조직폭력 집중단속 기간 중 ’22. 2월부터 12월까지 폭력조직 연대 허위 투자사이트를 운영하며 원금 및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문자를 발송하고, 채팅방으로 유인 후 투자 전문가를 사칭하여 피해자 572명 상대 410억 원 상당을 편취한 조직폭력배 등 136명(신규가입 60명 포함)을 검거하였고, 이 중에 리딩방 운영진 8명과 지인 상대 폭행 등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른 3명 등 총 11명을 구속하였으며, 폭력조직에 신규 00파에 가입한 조직원 60명도 추가 검거했다. 투자사기 리딩방을 운영한 87명 중 20‧30대 ‘MZ세대’ 조폭 41명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들 중 7명은 기존 경찰 관리대상 조폭, 33명은 부산지역 폭력조직 등에 신규가입한 ‘MZ세대’ 조폭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총책과 사이트 관리, 회원 모집, 대포통장 모집책 등 역할을 사전에 분담하여 피해자들을 속여 410억 원 상당을 유사수신 및 편취했다. 계좌 등 명의를 대여한 9명은 이들에게 평균 2,000만 원을 받고 계좌, OTP카드, USB에 저장된 공인인증서를 양도했다. 수사 착수 및 경과, ’22. 9월 조직폭력배들이 대포통장을 유통하여
▲경찰헬기 공중순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도내 전역에서 개최되는 24년 새해맞이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대규모 경찰인력․장비를 투입하고 행사 종료시까지 통합상황실을 운영, 총력대응체제를 가동한다. 올해 새해맞이는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의 영향으로 5만여명 수준에 그쳤던 전년도와 달리 도내 31개소에서 해넘이, 타종, 해맞이 행사로 주최측 추산 총 10만 1,500여명의 방문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북경찰청은 기동대 4개 부대와 함께 경찰관 총 960여명을 현장에 배치, 인파 운집에 따른 행사장 안전통제 및 교통관리, 범죄예방 등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31일부터 해넘이 및 새해 해맞이 행사 종료시까지 통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지자체 및 119소방과 재난안전통신망 등을 활용한 비상연락망을 유지, 현장상황을 관련 기관과 실시간 공유하면서 빈틈없이 관리할 예정이다. ▲경찰드론 관제차량 특히, 이번 새해맞이 행사장에는 경찰드론을 조종하며 대형모니터로 현장상황을 중계할 수 있는 ‘경찰드론 관제차량’, 고성능 스피커와 촬영장비를 갖춘 ‘인파 관리차량’, 경찰헬기 등 첨단장비를 적극 운용한다. 이들 장비를 통해 방문객들의
▲밀양 영남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는 문화재청에 신청한 보물 ‘밀양 영남루’가 28일 국보로 지정됐다고 알렸다. 밀양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절벽 위에 위치한 영남루는 처음 그 자리에 누정이 세워졌다는 고려시대 이래 조선시대는 물론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밀양의 대표 명소이자 뛰어난 경관과 함께 건축미가 조화를 이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유산 중 하나다. 영남루는 오랜 기간 같은 장소에 존재해 왔으며, 그 장소가 지니는 탁월한 경관과 문인들의 인문학적 가치가 어우러진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건축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건축사적인 측면에서 지방 관영 누각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대루와 좌우에 능파각과 침류각이 연결된 웅장하고 독특한 조형미를 자랑하고 있다. 영남루는 1933년 일제시기에 보물로 지정됐다가 해방 후인 1955년에는 국보로 승격돼 관리됐다. 그러다 1962년 1월에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를 재평가하면서 다시 보물로 내려왔다. 시는 영남루가 건축사적·인문학적으로 국보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으로 그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왔다. 2014년도에 처음 영남루 국보 승격
▲박사호 가수 축하 공연에서 열창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단(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울산본부는 23일(토요일) 13시 울산 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의회가 후원하고 뽀식이 이용식이 진행하는 이번 제10회 위풍당당 실버가요제는 문화예술을 통하여 신노년 시대에 건강한 생활을 즐기고 노래를 통하여 인생 2모작의 희망과 취미를 만들어 가는데, 그 의미와 목적이 있다고 했다. 이날 안상욱 대회장, 부산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대한낭송협회 중앙회 배월영 대표 (사)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같이했다. ▲KCAP 모델예술단 박건호 회장과 양순남 모델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박윤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에 우리 어르신들의 꿈과 희망을 위하여 좋은 컨텐츠로 위풍당당 실버가요제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노래를 통하여 봉사하는 마음으로 배려를 실천하는 어르신들의 역할을 찾고 참가치를 두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실버가요제는 16일 예심을 거쳐 12명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실버가요제에 출전한 김해 박규희 (65세)씨는 여자는 눈물인가 봐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