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치안감 김인창)은 설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안심하고 고향을 방문 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27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설 연휴 최일선 현장인 마량파출소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설 연휴 빈틈없는 해양 안전관리와 해양사고를 대비해 상시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 하는 한편, 마량항 등 주요 항포구, 선착장 및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김인창 서해청장은 “선제적인 안전관리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해상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24 부터 2.12까지 20일간 설 연휴를 대비하여 해양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다중이용선박 항로 경비함정 전진 배치, 연안 해역 순찰 강화 등으로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1월 29일 15시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광주지역 환경부 소속ㆍ산하기관*과 합동으로 일반시민 대상 ‘미세먼지 줄이기 동참 캠페인’을 실시한다. 영산강홍수통제소, 영산강물환경연구소,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영ㆍ섬유역본부, 무등산국립공원, 한국환경보전원 호남지사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난방 사용 및 대기 정체 등에 따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시행하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알리고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 캠페인은 ‘미세먼지 줄이기 선언’을 시작으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내용’ 게시와 관련 리플릿을 배포하며, 광장에서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행동 구호 외치기’를 추진한다. 또한, 푸른 하늘을 위한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동참 투표’ 공간을 마련, 시민들의 실천다짐을 약속하는 참여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푸른 하늘을 위해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과 함께 시민들의 생활 속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는 고현항 항만재개발 3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고현항 매립지에서 중곡, 오비지역을 연결하는 신설 교량(고현항교)과 유로스카이 아파트 옆 근린공원(한길공원) 등에 대하여 공사 준공 전 사용 승인을 받은 일부 시설물을 조기 인수해 오는 2월 1일 오전 11시부터 시민들에게 개통(개방)한다고 밝혔다.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 3단계 공사는 2023년 12월에 완료되었으나, 승인기관인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의 준공과 시설물이 거제시로 이관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중곡동에서 장평동으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을 분산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고현항매립지 유로스카이 아파트 주변 공원인 한길공원을 조기 사용할 수 있도록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거제시, 시행자인 빅아일랜드인거제PFV(주)와 실무 협의를 통해 준공전 사용 승인 절차를 이행하여 3단계 일부 시설을 조기 개통(개방)하게 되었다. 금번 조기 개통하는 고현항교는 175억원을 투입하여 길이 260m 교량으로 4차선 도로, 자전거도로, 인도로 구성되어 있고 또한 고현항교 개통으로 중곡동과 연초면을 잇는 신오1교도 63억원을 투입하여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였고 유로스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 칠원읍은 혹한기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홀로어르신 굿모닝사업’을 칠원읍 안심파수꾼단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홀로어르신 굿모닝사업’은 지난해 혹서기에 이어 한파에 취약한 홀로어르신 134명을 대상으로 칠원읍 및 안심파수꾼단과 일대일(1:1) 결연으로 매일 안부 전화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상시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5개 지역사회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칠원읍 안심파수꾼단은 안부확인을 통해 홀로어르신에게 식사 등 일상생활 문제는 없는지 파악하고, 한파 시 외출자제 및 실내보온유지 등 안전수칙을 알리며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화 연락이 되지 않는 어르신은 직접 방문해 안전 확인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조일호 칠원읍장은 “혹한기에 취약한 홀로어르신들께 칠원읍과 칠원읍 안심파수꾼단이 안부확인을 통해 어르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제공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동군은 진교면 술상마을 앞 방아섬에서 민박을 운영하는 ‘기부천사’ 류정승(80) 씨가 설 명절을 앞둔 26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류정승 씨는 2009년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5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 후원하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하동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한 이웃돕기 모금계좌인 행복1004 이음뱅크로 입금돼 하동군의 이웃돕기 및 사회복지사업에 수시 사용될 예정이다. 류정승씨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싶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민족 큰 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15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류정승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설을 맞아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 장유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봉사단체 함지박(회장 조윤정)이 관내 어려운 저소득가정(2세대)에게 매달 100,000원씩 정기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초‧중‧고 자녀가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2년 동안 정기 후원하는 것으로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함지박은 장유2동 정기후원과 더불어 내동에 위치하고 있는 성바오로 배움터도 월 20만원씩 정기 후원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체 “함지박”은 보람 있는 일을 하는데 뜻을 같이하는 회원들이 모여 2017년 7월 1일 발족한 자원봉사단체로 회원 40명이 뜻을 함께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바자회 수익금 2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윤정 회장은 “상승되는 높은 물가와 교육비는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 많은 부담이 될 것이다”며 “우리 향우인들이 작지만 한마음으로 모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 김재용 동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제2‧3의 고향으로 터를 잡고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함지박 봉사단
▲밀양강 이편한세상 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이 26일 라면 50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강 이편한세상 어린이집(원장 김정희)은 26일 아동양육시설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밀양시에 라면 50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밀양강 이편한세상 어린이집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원아와 교직원들이 다양한 종류의 라면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김정희 원장은“추운 겨울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기탁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회장 하경수)는 2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함양군 내 우수 농산물을 활용하여 가공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28개의 업체로 구성된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는 함양군 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판매·홍보 활동, 각종회의,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총회는 24년 신규회원으로 ‘지리산 엄천골’, ‘패미로스’가 가입하였고 23년도 결산보고 및 24년도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가공협회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였고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총회를 통해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회장 하경수)’와 ‘숲속언니들(대표 박세원)’은 가공업체들의 지원 활성화와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경수 가공협회장은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를 이끌 수 있게 다시 한번 회장을 맡게 되어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화목한 협회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새로 취임한 정영균 부회장은 “이번 부회장을 맡으며 가공협회의 전환점을 맞을 수 있는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숲속언니들’과의 업무협약뿐만 아니라 앞으로 가공사업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전국 최초의 ICT기업, 첨단제조업 집적공간인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고시 되었다고 밝혔다. 마산해양신도시 내 공공개발구역에 33,089㎡ 규모로 지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기존 제조업 위주의 산단형 자유무역지역의 형태를 벗어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D.N.A(Data. Network. A.I) 기업이 집적화된 자유무역지역이다. 시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D.N.A.기업입주 공간인 D.N.A.혁신타운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D.N.A.혁신타운은 20층 규모의 기업입주시설, 12층 규모의 지원시설로 총 2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업부의 지정고시에 맞춰 시는 D.N.A.혁신타운 건축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으며, 내년까지 총 사업비 3,860억 원 중 2,9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D.N.A.혁신타운은 다른 자유무역지역과 마찬가지로 공시지가의 1%에 해당하는 저렴한 임대료로 운영되며 자유로운 무역활동을 보장 받을 수 있어, 시는 ICT산업의 스타트업, 지역강소기업의 수출활로가 열릴 것으로 기대
▲부산영호남문인협회 김창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영호남문인협회는 25일 오후 4시 서면 아이온시티 다목적 홀에서 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부산영호남문인협회 류경자 사무처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창식 시인(현 부산영호남문인협회 회장)의 시 ‘고사목(枯死木)’을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가 낭송하였으며 회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옥선 작가, 영호남문인협회 김창식 회장,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 기념 촬영 ▲식전공연모습 영호남문인협회는 영•호남문인들이 모여 문화 예술 활동 교류를 통해 문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지역 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원 위촉식 이날 총회에는 관련 단체들의 내빈 및 100 여명의 회원들이 같이했다. ▲단체사진 부산영호남문인협회 김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2024년 새해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회원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 그리고 축복이 넘치길 기원하며, 협회가 더욱 활기찬 활동으로 문학예술의 보급과 발전에 헌신하며 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4년 갑진년 청용의 해를 맞이하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양주 석굴암 주지 도일 스님은 2024년 1월 24일(수) ~ 2월 6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청룡의 해 108용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예전부터 용은 신비하고 상서로움의 상징으로 ‘용(龍)작품’ 108점을 서로 다른 모양의 서체로 희망과 용기의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굵고 선명한 필체에서 느껴지는 힘과 기백은 감상자들에게 올 한해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건강까지 지켜지며 서로를 생각하는 온기 넘치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도일 스님의 긍정적 영향력으로 가득하다. 혼신을 다한 3000일 기도의 위신력 청룡의 기운과 염원을 담은 작품을 비롯해 108용 작품, 전통한지등(燈), 달항아리, 은 다관, 옻칠목 항아리, 용 조각 등의 총 300여점 작품을 전시한다. 개인에게는 행복과 희망을 선물하고, 국가에는 평화롭게 화합하고 경제적으로도 발전하여 국민이 안심하며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용(龍)작품’에 녹여 내었다.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형상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우수한 예술성을 보여주고, 정성으로 기도를 올리는 상징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안전한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과 신뢰받는 토지정보 구축을 위해 ‘2024년도 토지정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 △시민 편의를 위한 선진 지적행정 구현 △시민만족 디지털지적 및 촘촘한 주소체계 구축 등 3대 분야, 4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선제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해 투기적 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개발이익 환수제 운영으로 공정한 부동산 정책을 실현한다. 특히, 최근 전세사기 등 보증금 미반환 피해자 급증으로 임차인 주거불안이 심화됨에 따라 피해확인서 발급과 피해자 결정신청서 접수 등 피해자 지원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시민 대상으로 하는 부동산 아카데미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법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부동산중개사무소 불법행위 단속 강화와 철저한 실거래 정밀조사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동산 시장이 조성되도록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 고속도로순찰대는 1. 23.(화) 05:37경 경부고속도로를 약 37㎞ 역주행한 택시의 진행방향 3차로를 전면 차단하여 60대 택시기사를 신속히 검거하는 등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했다. 역주행 차량은 당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손님을 태운 후 목적지인 영천으로 가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경산톨게이트로 진입하여 서울 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반대 방향’이라는 손님의 말에 그대로 부산 방면으로 차량을 돌려 경주 건천까지 약 22분간 37km를 역주행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역주행 차량 위치를 신속히 파악 후 인근에 근무 중인 순찰차에 상황전파를 하였고, 고속도로순찰대 김진섭 경위 등 2명은 지그재그 운행으로 차량의 속도를 줄이는 이른바 ‘트래픽 브레이크’ 실시로 모든 주행 차량을 정차시키는 동시에 전면에 대형화물차량 두 대를 대각선으로 정차시켜 통제 차단선을 구축하여 아무런 사고 없이 역주행 택시를 정지시켰다. 한편, 경북경찰은 이번 역주행 신고 처리에 위험을 무릅쓰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트레일러 운전사 2명과 초기에 적극 신고해 준 신고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주원 청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 이하 위원회)는 부산 향토기업 커피브랜드인 '텐퍼센트' 커피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즐기는 커피와 함께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의 안전예방을 홍보하고자 추진된다. 위원회는 '커피 한잔의 여유처럼 오늘도 안전운전, 스쿨존에서는 항상 30km 이하로 서행하기'라는 안전 문구를 담은 컵홀더를 제작해 텐퍼센트 커피 가맹점 4곳에 배포한다. 오는 2월 15일부터 텐퍼센트커피 가맹점 4곳(시청점, 금사점, 화명수정점, 주례역점)에서 안전 문구가 들어간 컵홀더를 만나볼 수 있다. 이성실 텐퍼센트 대표는 “안전 캠페인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환 부산시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과 함께 대시민 교통 의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업체와 안전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주민 생활 속 가까이 있는 자치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회장 고영진 이하 협의회)주관으로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 중구 국가정원길 1 일원 조류관찰데크에서 ‘겨울철새 생태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 관찰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자연환경해설사 2명이 상주하면서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망원경을 활용하여 겨울철새를 관찰하고 종들의 특징과 생태에 대해 알려준다. 데크를 내려와 하천 가까이에서 새들을 관찰하는 시간도 갖는다. 생태 관찰장에서는 갈대가 우거진 하천습지 인근에서 활동하는 쇠오리, 흰뺨검둥오리, 물닭, 청머리오리, 청둥오리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하중도*에는 텃새화된 왜가리, 중대백로, 쇠백로를 비롯하여 민물가마우지와 붉은부리갈매기들도 관찰할 수 있다. "하중도 : 하천의 중간에 유속이 느려지거나 흐르는 방향이 바뀌면서 퇴적물이 쌓여 형성되는 섬" 체험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는 방문객들은 태화강겨울철새 원형 배지 만들기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제철새도시등재 이후 철새여행버스 탐조 해설을 비롯한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해 자연환경해설사가 지난해 13명에서 올해 20명으로 증원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