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공동 운영 주관병원 등 관련기관이 대전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의 기업전용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전시는 7일 오전 10시 중회의실에서 바이오메디컬규제자유특구 사업 주관병원 관계자 및 13개 바이오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인체유래물 은행 공동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윤환중 충남대학교 병원장, 김하용 대전을지대학교 병원장, 최원준 건양대학교 병원장이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1월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2차 규제 자유특구로 선정되면서 실증특례 사업으로 부여받은 ‘인체유래물 은행 공동운영’을 위한 특구사업자간 협력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인체유래물이란 인체로부터 수집하거나 채취한 조직·세포·혈액 등의 인체 구성물 또는 이들로부터 분리된 혈청, 혈장, 염색체 등을 말하며, 각 병원에서는 이를 인체유래물은행에 수집·보존한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각 병원은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인체유래물 은행을 공동으로 관리·운영 할 수 있는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는 6일 2020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시정비전 실현을 위한 방향 점검과 함께 지역발전 및 활기찬 동고동락 논산 조성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시는 올해 시정 추진방향으로 사람이 모이는 도시 조성 사람이 머무르는 도시 건설 사람 키우는 도시 조성 사람과 더불어 함께하는 도시 논산 등을 설정했으며, 중점 추진할 업무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동고동락 마을자치 확대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운영 시민중심 일자리 대책 추진 탑정호 명품둘레길 및 자연문화예술촌 조성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충청유교문화권 개발 강경근대역사문화도시 조성 생활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출딸기 안정생산 기반 조성 등이 보고됐다. 특히, 전 직원이 5일에 걸쳐 각 부서의 주요사업 및 정책을 보고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 내 담당자와 부서장 간의 업무보고를 가진 이후 해당 국·소·단장과 1주일 간 사업 추진 계획 등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업무에 관해 충분한 의견을 나눴다. 최종적으로 해당 국·소·단장이 시장에게 핵심 업무에 대한 보고를 거쳐 각 부서장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향을 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군산시는 감염예방 활동과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군산시 안전총괄과는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안전취약계층 및 다중 이용시설 등에 공급할 마스크 6만매 구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군산 시내 마스크 공급업체 마다 물량이 바닥나 물량 확보에 차질을 빗고 있다. 군산시 김병노 안전총괄과장과 서정석 안전총괄계장은 도내 시·군뿐 아니라 전국 시.군.구의 확보 물량을 파악하는 가운데 서울 중랑구에 협조 요청하여 중랑구에서 납품 받기로 한 물량의 일부를 군산에 우선 공급해 주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김병노 과장과 서정석 계장은 지난 6일 남원소재 마스크 생산공장을 직접 방문에 생산 마스크를 군산에 우선 공급해 주기를 부탁하며 마스크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로 인해 군산시는 10일까지 마스크 5만매를 확보해 안전취약계층 등에 마스크를 차질없이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노 안전총괄과장은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체제를 상시 유지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재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익산시가 한국의 오랜 역사와 뿌리인 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아름다운‘효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올해 효행마을 지정과 어르신 목욕비 지원 사업 등을 신설해 효 문화를 장려하고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효행 사례가 있는 마을을 지역의 대표 효행마을로 지정해 운영한다. 올 상반기에는 용동면 대조리와 화실리 등 2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각 마을에는 오는 3월까지 안내판이 설치돼 효행 이야기를 널리 일릴 예정이다. 대조리는 병중에 있는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신 효부 정씨, 화실리는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 아버지에게 약을 만들어 드린 효자 이보의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이와 함께 효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관련 용역도 추진한다. 지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효와 관련된 문헌과 고문서 등을 수집해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은 물론 이를 스토리텔링화하는 작업까지 함께 진행한다. 상반기 내에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정리된 자료들은 효 문화 프로그램 개발과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아울러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목욕비 지원사업도 새롭게 시작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전주시가 지역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공헌하고 성실한 봉사정신을 실천해온 모범 시민을 찾아 나섰다. 시는 전주발전에 공헌한 시민의 공로를 인정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2020년도 전주시민대상 및 모범시민상 후보자를 10일부터 3월 6일까지 추천·접수받는다. ‘전주시민대상’과 ‘모범시민상’은 전주시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쏟아 온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주시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광스런 상이다. 전주시민대상은 올해 신설된 환경대상과 복지대상을 포함해 효행대상, 교육학술대상, 문화예술대상, 산업기술대상, 사회봉사대상, 체육대상 등 총 8개 분야로 각 부문별 1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범시민상의 경우에는 성실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시민을 대상으로 5명 이내로 선발해 오는 6월 25일(단오일)에 열리는 ‘전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전주시민대상과 함께 시상할 계획이다. 각 분야 추천은 전주시 각 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및 시의원, 구청장, 시 부서장, 개인 등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주시청 자치행정과(063-281-223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무주군이 철저한 산불 예방활동을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이 기간(산불조심)동안 무주군은 군청 산림녹지과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7곳에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방지 매뉴얼이 현장상황과 시기에 맞게 적용되고 시설과 장비 등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유림관리소와 덕유산국립공원, 산림조합,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비롯한 인근지역(장수, 진안, 거창, 김천, 영동, 금산 등)들과의 협조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산불 위험도에 따른 탄력적 대응과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신고단말기 및 앱, 산불위험예보시스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등을 활용한 신속·정확한 상황관리, 입산객 관리 강화, 소각산불 발생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산불진화차를 비롯한 장비 점검과 산불방지인력 교육·배치·운영에 주력하는 한편,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집중해 산불발생을 막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 이수혁 팀장은 “산림 규모가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무주군은 오는 25일까지 안성면 소재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이용자들을 위한 지역 선도 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선도 멘토는 게스트 하우스 이용자들에게 현실적인 영농·정착을 지도하는 사람들로 각 읍면의 농촌생활과 영농, 귀농·귀촌, 6차 산업 및 신 농산업 등 각 분야별 2명씩 총 48명을 모집한다. 지역선도 멘토로 선발되면 하루 최대 2시간 활동이 가능하며 멘토 수당은 최대 11만 원을 지원받는다. 관련 내용에 관한 문의와 신청(전화 또는 방문)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팀(063-320-2854) 또는 읍·면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강혜경 귀농·귀촌 팀장은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귀농귀촌 후 농촌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거나 현실과 동 떨어진 정보와 농업 기술 부족 등으로 정착에는 실패하는 경우도 왕왕 생기고 있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선도 멘토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훌륭한 멘토들을 모집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는 무주군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전원생활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익산시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돗물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을 검사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 수돗말 안심확인제는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채수하여 pH, 탁도, 잔류염소와 노후관 관련 항목인 철, 구리, 아연 등 6개 항목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 한 후 이상이 발견되면, 2차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등 5개 항목을 추가해 총 11개 항목을 검사한 후 결과를 10일 이내에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민원인에게 알려주는 제도이다. 또한 시는 철저한 수질 관리를 위해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에 대해 일반세균 등 59개 항목과 감시항목인 지오즈민 등 2개 항목의 검사를 비롯하여 관내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도꼭지 42곳에 대한 수질검사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은 누구든지 물사랑홈페이지나 익산시청 상수도과(859-4344)로 신청하면 된다. 이영성 상수도과장은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앞으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수돗물 수질을 확인하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순창군이 2021년도 산림분야 농림사업 신청을 오는 14일 마감한다. 대상사업은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유통기반 조성,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등 6개 분야다. 지원품목은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 등 8개 종류 79개 품목이다. 신청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생산자단체 등이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저온피해 등 재해피해 예방을 위한 냉·난방시설, 관정·관수시설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군은 매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통해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이뤄내며,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으로 농가들의 산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임산물인 밤, 두릅, 표고 뿐만 아니라 단기 소득 임산물 생산자들이 명품 임산물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임업인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공원과 산촌소득계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계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남원시가 '남원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20. 2. 5일 공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조례 제정은 화재사고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해 유독가스로 인한 질식사 방지와 인면피해를 줄여 공공 비용감소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 제정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공공기관 등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하는 것을 권장하고 이에 필요한 비용 또는 물품구입을 지원할 수 있으며,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피 및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활용도 증진 등을 위하여 교육 실시 및 프로그램을 지원, 화재예방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홍보 캠페인 등의 시책 추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화재대피용 마스크란 특수용액으로 적셔있는 마스크로 유독가스 및 뜨거운 열기가 폐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 주어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화재발생시 연기 등 유독가스 흡입을 최소화하며 신속히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남원시는 올해부터 노인복지관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 5개소를 대상으로 화재대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