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 월항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병영)는 19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김병영 회장이 대표인 동문산업(주)에서 100만원, (주)동아필름(대표 박회국)에서1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하여 총400만원을 기탁했다. 월항농공단지협의회 김병영 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월항면 장산리에 위치한 월항농공단지협의회는 30여개 업체가 소속되어있으며, 매년 나눔캠페인 성금뿐만아니라 별고을 장학금 기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성주군이 후원하는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과 우충무 의원이 19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에 나섰다. 먼저, 전풍림 의원(무소속, 바 선거구(풍기읍·봉현면·안정면)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추진실태 및 향후 계획과 베어링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펼쳤다.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시는 2022년까지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으로 홍보했으나, 지난 4월에야 승인 신청을 했으며 계획대로 내년 상반기에 지정, 승인을 받고 2024년에 착공을 하더라도 오는 2027년이 돼야 준공이 된다.”고했다. 이어 “이는 최종 후보지 확정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이며 기업이 실제 입주하는 시점에는 베어링산업의 여건과 입주의향 기업의 상황, 대내외 경기상황 등이 매우 변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와 해결 방안 및 향후 추진 계획과 베어링 산업의 동향과 경쟁력, 기업 투자유치 현황과 차별적인 유치계획, 집적 이익 측면에서 유치 업종의 적정성과 산업 간 연관효과”에 대해서 질문했다. 그리고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일자리 창출 수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북도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지원 우수 시책 발굴,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공공요금 물가안정관리 추진 등 소상공인 분야와 전통시장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등을 평가한 것으로, 김천시는 2019년부터 올해 2022년까지 4년 연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김천사랑상품권 연중 10% 특별할인 추진했으며 그 결과 12월 19일 기준 김천사랑상품권은 목표 발행액 1,800억원 판매되었으며 이는 지역 소비 증대로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경북 도내 최고 수준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누계 700억원), 경상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도입 운영, 올해 신규시책인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과 온라인 홍보비용 부담을 완화한 마케팅 활성화 지원 등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김천시는 올해 전통시장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022. 12. 19.(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활동보고회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유공자 표창, 2022년 활동성과 발표, 특강 및 2023년 활동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활동성과 발표에서는 올 한해 시민참여단이 진행한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점검, 그림과 마술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공공시설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개선 제안 등 다양한 활동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서‘나의 일상을 행복으로 만드는 양성평등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2023년 활동방향에 대해 회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종이에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활발하게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참여단이 그 대표성을 갖고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4기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정책제안 및 개선방안 제시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참여하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심사 첫날 경상북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하고, 12월 20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을 하게된다. 경상북도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13조 3,056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 7,014억원보다 6,042억원(4.8%)이 증액됐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6조 6,946억원으로 기정예산 6조 6,088억원보다 858억원(1.3%)이 증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7월 제1회 추경 이후 변경된 국고보조금, 도비부담금과 법정․의무적 경비 과부족분을 조정하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비 등의 조속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결산을 준비하는 최종 정리 예산으로, 예결특위의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1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 시간 고통 받고
▲영주시 교통지도과 이동식 교통단속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 1일부터 주-정차 CCTV 무인단속 구간에 대해 평일 단속 유예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기존보다 4시간 더 확대한다. 시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식당가, 상가 및 주변 시민 생활권 CCTV 단속을 일시 유예하고 있다. 그 결과 점심시간 식사하는 시민들의 불편도 덜고 식당가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아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시 주-정차 CCTV의 단속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유예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전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이번 단속 완화 확대 대상은 주-정차 CCTV 무인단속(고정식-이동식) 구간(24개소)이다. 다만 단속유예 시간 중에도 시민의 보행 안전 및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서 교통 소통에 방해되는 구역(구성오거리↔농협은행영주
▲영양군 제5회 여중군자 장계향 연구발표회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16일 제5회 장계향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장계향연구회가 주최하고, 군청 군의회, 장계향선양회 지회, 음식디미방보존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장계양선향회 지회 회원, 음식디미방보존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장계향은 국가재난의 시기에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이웃을 살피는 한편, 서예, 문학, 그림 등 자녀교육에 이르기까지 귀감을 보여준 시대가 본받아야 할 위대한 어머니상으로 추앙받고 있는 이 시대의 최고의 현모양처이다. 이번 연구발표회는『여중군자 장계향 선양의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박희택(장계향연구회 지도교수)교수와 장계향 관련 6개 민, 관 단체에서 발표가 있었다. 지난 15년간 펼친 선양사업과 그동안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선양사업 방안을 마련하여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연구회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앞으로 장계향 관련 시·군(영양, 안동, 영덕)간 네트워크를 결성해 장계향
▲영주 문수초등학교 학생들 스키 강습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 문수초등학교는 지난 15일과 16일 3~6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스키캠프를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스키캠프를 3년 만에 진행하게 돼 큰 의미가 있었다. 이번 캠프는 농촌 지역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겨울 스포츠 스키를 경험해 보게 함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도전 정신을 기르기 위해 실시했다.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사전 안전교육 시작으로 1:5로 전문 강사의 수준별 스키 강습을 했다. 친구들과 함께 겨울을 온몸으로 느끼고, 하얀 눈이 덮인 설원 위를 내달리며 반복되는 일상에 쌓였던 피로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이었다. 3년 만에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체험했다는 점에서도 학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캠프에 참가한 6학년 김서은(여.12)학생은“스키를 몇 년 전에 타고 오랜만에 타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했다. 이어 “강사 선생님께서 집중적으로 잘 가르쳐 주셔서 긴 슬로프도 재밌게 내려올 수 있었다. 친구들도 너무 좋아하고 나도 너무 기쁘다.”라고 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5일 그랜드컨벤션웨딩 5층 대연회실에서 귀농·귀촌인,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귀농귀촌인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이철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지역민들과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자원봉사자들이 환한 미소로 행사 참가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행사 프로그램 안내장과 귀농귀촌 정책지원사업 안내장, 3개년 다이어리 형태의 영농기록부와 이름표를 나눠줬다. 행사는 △귀농 특강 △귀농인 성공사례 발표 △귀농인 재능기부 연주 △개회식 △귀농인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귀농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귀농귀촌인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에서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고령화와 인구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욱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낯선 지역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 것은 주민들과의 소통 없이는 매우 힘든 일”이라며 “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지난 11월 11일, 안동시 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병대, 사무국장 김두민은 부산 해운대 엑스포에서 개최한 전국주민자치박람회 관람차 부산을 방문하였다. 김태성 예안면 부면장의 인솔로 자치위원 전원이 부산을 방문하여 여러 선진시설을 둘러봤다. 예안면은 안동시청에서 북동쪽으로 24㎞ 지점에 위치, 총면적의 75%가 임야고 동쪽으로는 영양군, 북쪽으로는 봉화군과 인접해있다. 특산물은 사과, 고추, 콩, 약초 등이 주 소득작목이며, 13개 리로 안동호에 인접해있다. 주민복지사업으로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 예안면 문화의 날을 기념하는 면민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며, 매년 선진시설 견학을 통한 주민자치 학습을 위하고, 애국지사 공원을 설립하여 향토애를 고취하고 자부심을 심어주는 다양한 문화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도시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도. 농 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주민자치의 선진화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도시 우수단체인 부산 남구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류하는 간담회를 용호동 섶자리 어부촌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용호1동 김원 동장과 박두춘 주민자치위원장, 정배열사무국장, 이명자 부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