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 기자)=지난 11월 11일, 안동시 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병대, 사무국장 김두민은 

부산 해운대 엑스포에서 개최한 전국주민자치박람회 관람차 부산을 방문하였다.

김태성 예안면 부면장의 인솔로 자치위원 전원이 부산을 방문하여 여러 선진시설을 둘러봤다.

예안면은 안동시청에서 북동쪽으로 24㎞ 지점에 위치, 총면적의 75%가 임야고 동쪽으로는 영양군, 북쪽으로는 봉화군과 인접해있다.

특산물은 사과, 고추, 콩, 약초 등이 주 소득작목이며, 13개 리로 안동호에 인접해있다.

주민복지사업으로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 예안면 문화의 날을 기념하는 면민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며, 매년 선진시설 견학을 통한 주민자치 학습을 위하고, 애국지사 공원을 설립하여 향토애를 고취하고 자부심을 심어주는 다양한 문화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도시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도. 농 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주민자치의 선진화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도시 우수단체인 부산 남구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류하는 간담회를 용호동 섶자리 어부촌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용호1동 김원 동장과 박두춘 주민자치위원장, 정배열사무국장, 이명자 부위원장, 김순자감사가 참석하였다.

남구 용호동은 용호만 바다와 오륙도, 유엔공원이 인접해있고, 사계절 관광지로 이름난 이기대 갈맷길

산책로가 있으며, 전국에서 단일 아파트 대단지로서 엘지 메트로 아파트가 유명하다. 또한, 교육 도시로서 1개 동에 초, 중, 고교가 7개가 있다.

22년 주민자치 우수 사례로는 솔밭 어린이공원 내 ‘백세 도보길’ 을 조성하였고, ‘스케이트보드 교실’을 특별 운영하였으며, ‘주민 나눔 똥글장터’를 열어 아·나·다·바를 통한 환경 사랑과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