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DGB대구은행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맞춤 DGB biz 소호(SOHO)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DGB biz 소호 카드는 온라인 쇼핑, 주유, 골프, 렌터카 할인 등을 제공한다. 또 월 10회 무료 상권분석과 부가세 환급 지원 등 소상공인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카드 소비관련 할인 서비스는 전월 실적·통합 할인 한도 없이 적용된다. 쿠팡, G마켓, 옥션, 11번가, 티몬, 위메프 등 5개 온라인 쇼핑몰 1.5% 청구할인서비스, 주유 할인 혜택 리터당 100원 할인된다. 오는 5월 31일까지 DGB biz 소호카드 신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업종에서 5만 원 이상 이용하면 상품 서비스 1.5%할인 외에 5천원 청구 할인을 중복 제공한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대구 스타기업 등 6개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년 디자인혁신유망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기업은 ㈜메가젠임플란트(박광범 대표, 치과용 임플란트), ㈜이투컬렉션(이용철·이창만 대표, 디자인 리빙용품), ㈜아피스(곽종대 대표, 낚시용품), ㈜홍성(홍창우 대표, 실리콘 생활용품), ㈜라임(노종호 대표, IoT 뷰티가전), ㈜옻향(장호/박명진 대표, 스마트 가방/의자) 등이다. ㈜아피스 곽종대 대표이사는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소비자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 혁신과 마케팅에 초점을 맞춘 결과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선정기업은 디자인 역량진단, 신상품 개발, 국내외 마케팅, 인력지원 등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대구시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2017년 5개사, 2018년 10개사, 2019년 5개사, 2020년 6개사 등 총 26개사로 경기, 서울에 이어 가장 많은 디자인혁신유망기업을 배출했다. 선정된 26개사 중 대구 스타기업이 24개사(92%)를 차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혁신적인 제품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철도 3호선 매천시장역에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해 시민들이 무인자동화기기를 통해 도서 대출과 반납을 즉석에서 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3고객센터와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스마트도서관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호선 매천시장역에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베스트셀러와 신간도서 250여권이 비치돼 있다. 도서 대출은 1인 2권까지 15일 동안 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은 북구 구립도서관 회원으로 가입돼 있어야 한다. 회원이 아니더라도 전국 공공 도서관 통합서비스 회원도 간단한 전화 확인을 거치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중앙로역, 반월당역 등 10여 개 주요 역사에 스마트도서관과 행복문고 등이 설치돼 있으며 연중 휴관일 없이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시철도 이용객뿐만 아니라 평일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 등도 이용 가능하다. 홍승활 사장은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특히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면서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생존자금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7일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브리핑을 열고 지원대상과 신청방법, 지원내용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상시고용 10인 미만, 매출액 120억 이하 제조업, 상시고용인 5인 미만 매출액 10억 이하 숙박・음식업 등으로 지난 1월 매출 총액 대비 2월 또는 3월 매출총액이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이다. 다만 도박, 향락 등 불건전업종, 사치, 투기조장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온라인이나 상인회, 직능단체, 산업단지공단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신청은 업체 대표 출생연도 끝자리 수를 기준으로 홀짝제로 도입해 신청 받는다. 온라인은 대구시 생존자금 신청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주민센터를 통한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홀짝제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서류는 개인정보 제공 활용 동의, 입금계좌번호, 환수 각서 내용을 포함한 신청서와 코로나19 피해입증
권영진 대구시장은 7일 오전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50일 즈음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권 시장이 발표한 대시민 담화문 전문이다.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대구를 응원해주신 국민여러분! 대구에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 꼭 50일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시민 130분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모두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였고, 소중한 가족들이었습니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장례조차 제대로 치르지 못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야 했던 많은 유가족들께 삼가 조의를 표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불과 며칠 만에 식당들은 문을 닫고 모든 산업 활동이 마비되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시민들의 일상도 송두리째 무너져 내렸습니다. 친구와의 저녁식사도, 학교에서의 수업도, 좋아하는 공연을 보는 것도 안 되는 일이 되었습니다. 여럿이 모여서 함께하는 것이 이제는 먼 옛날의 일이 되었습니다. 지난 50일은 참으로 힘겨웠습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도시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그 모든 시간이 잃어버린 시간만은 아니었습니다. 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지자체 소유 또는 개인이나 공동체 소유의 건물과 물건, 재능 등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공유공간 조성 및 공유네트워크촉진 지원 사업을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공모한다. 공유는 개인이나 기관이 소유한 공간, 물품, 지식, 정보, 경험 등을 공동의 자산과 자원처럼 함께 나누어 활용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유공간 등 조성, 공유네트워크촉진 지원 등 2개 분야로 사업이 진행된다. 공유공간 등 조성 분야는 △공유부엌 △복합문화공간 △공동마을카페 등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사용 가능한 공간을 공유하는 것이다. 공유네트워크촉진 분야는 △공구 및 원예도구 대여 △장애인 편의용품대여 및 체험 △학습품앗이 △블록 및 보드게임 대여 사업 등이다. 예산은 공유공간 등 조성 4개 사업 정도에 총 1억 원, 공유네트워크 촉진지원 7개 사업 정도에 총 5천만 원 규모로 지원한다. 공모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시민단체의 경우 사업소재지 해당 구·군 기획예산실(기획조정실 등)에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DGB금융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기 위해 김태오 회장을 포함한 지주 및 은행의 경영진, 금융계열사의 CEO들이 임금을 일부 반납한다고 6일 밝혔다. 김태오 회장 겸 은행장은 이달부터 7월까지 월급의 40%를 반납한다. 증권, 생명, 캐피탈, 자산운용 등 금융계열사의 CEO들은 동일기간 월급의 30%를, DGB금융지주 및 DGB대구은행의 임원 역시 월급의 20%를 반납하게 된다. 반납된 급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국내 경제 상황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향후 어떤 영향이 어디까지 언제까지 계속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가운데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면서 신속한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는 지하철 전 역사 출입구에 우산빗물제거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우천 시 빗물에 의한 바닥 미끄러짐 방지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다. 공사는 올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대구시로부터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총 260대를 구매해 역당 2~4대를 비치했다. 승객들은 우산을 빗물제거기에 넣고 앞뒤로 2~3회 문지르기만 하면 물기가 제거된다.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와 건의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현장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현대건설이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사이버 견본주택을 3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대구시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 동 894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1개 동 256실 등 총 11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7㎡로 △84㎡ 534세대 △99㎡ 90세대 △107㎡ 270세대이며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6일 1순위 청약,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3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5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청약을 받으며 22일에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 현대건설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주거공간으로 꾸며져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춘 만큼 미래가치도 높은 것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오는 4일부터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단지를 주말과 공휴일에는 전면 폐쇄하고 주중에는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주말에 하루 만 명 이상이 유채꽃 단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폐쇄한다. 하지만 주중에는 차량만 통제하고 산책은 가능하도록 했다. 앞으로 방역상황에 따라 통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 일반직원들이 간부들에 이어 급여 일부를 반납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에 동참하고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 25일 사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을 중심으로 매월 사장 100만원, 임원 50만원, 1급 40만원, 2급 30만원, 3급 20만원씩 급여 일부를 3개월간 반납해 5600만원 정도의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사 간부들의 솔선수범이 알려지면서 일반직원들도 십시일반 반납금액과 반납기간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성금모금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직원들의 가세로 공사가 모금한 성금 총액은 1억600만원으로 5600만원보다 5000만원 증가했다. 홍승활 사장은 “모금운동에 뜻을 함께 해준 임직원들과 특별히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해준 대구지하철노동조합과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이 어려울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3일부터 대구시 긴급 생계자금의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일부터 5월 2일까지 30일간이며 온라인과 방문신청 모두 가능하다. 그러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지침에 따라 방문신청은 4월 6일부터 시작한다. 지원될 긴급생계자금 규모는 6599억 원이다. 온라인 신청은 대구시 긴급 생계자금 신청시스템(http://care.daeg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방문신청은 대구은행‧농협‧우체국이나 행정복지센터에 세대주나 세대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된 긴급생계지원금은 오는 10일 등기우편물 발송을 시작으로 신청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5월 9일까지 지급된다. 대구시는 긴급생계자금과 관련해 시민들의 궁금한 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이의신청도 받기 위해 긴급생계자금 콜센터를 운영한다. 궁금한 점은 콜센터 053-803-8700번으로 문의하거나 120 달구벌콜센터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대구시의 긴급생계자금은 정부에서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이 지역상품권(온누리상품권)과 전자화폐(정액형 선불카드)로 지급하기로 했다.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빠른 오는 10일부터 지급한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대표 강소기업인 스타기업을 돕기 위해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와 대구TP는 올해 스타기업 지원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개월 앞당겨 이달부터 시행한다. 육성사업 기간은 12개월에서 2개월 늘려 14개월로 확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의 경영난 극복을 돕는다. 스타기업 100으로 지정된 89개사와 Pre-스타기업 122개사가 지원대상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사업장 내 방역지원 △맞춤형 패키지 신속지원 △국가 R&D 과제발굴 및 기획지원 △기술닥터 지원 등이다. 이밖에 성장전략 컨설팅과 핵심인재 채용지원사업, 재직자 역량강화교육, 스타기업 홍보 등을 연중 실시한다. 최운백 대구시 경제국장은 “기존 기업지원의 제한요소를 없애고 절차를 간소화 하는 등 맞춤형 패키지를 신속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며 “스타기업 및 지역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경북대학교와 총학생회의 협조로 경북대학교 기숙사(첨성관)를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운영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입소자 76%가 완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구시는 경북대학교 기숙사를 코로나19 제2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지난 3월 8일부터 28일까지 21일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는 당시 입원 병실 부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5378명 중 약 42%인 2252명의 자가 대기 상황으로 이들을 격리할 시설 마련이 매우 절박한 상황이었다. 이런 급박한 상황에서 경북대학교와 총학생회의 협조를 받아 방학기간 동안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하게 됐다. 이로써 코로나19 확진자 373명이 센터에 입소해 병원이송 10명, 타 센터 이송 79명을 제외하고 284명이 치료 후 퇴소했다. 짧은 기간 내 입소자 76%가 완치하는 성과를 얻었다. 센터에는 이동호 건설본부장이 운영단장을 맡아 시 직원들과 함께 환자 입·퇴소와 이송, 각종 물품·급식 지원 등을 수행했다. 또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의 행정지원과 북부경찰서의 경비지원, 50사단 병력의 식사 및 물품 전달 지원, 경북대병원 의료지원(센터장 경북대병원 이재태 교수)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강대식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31일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동구 건설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강대식 후보는 이날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실업률이나 고용률 등의 지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특성상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주를 이룰 수밖에 없다”며 “지역 기업들의 경영 및 근무환경을 개선해 청년층의 역외 유출 방지와 일자리 창출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월 통계청이 발표한 기업 규모별 임금근로자 소득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월 평균 소득은 231만 원으로 대기업 501만 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강 후보는 또 “지역 일자리센터의 기능을 보완하고 지원 분야를 확대한 재취업지원센터를 건립해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돕고 일자리재단 설립으로 퇴직자 및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와 함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신속하고 수준 높은 지원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소상공인지원센터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강대식 후보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