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 청렴동행캠페인 실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공동의장 이장우)는 12일 유성온천문화 축제장 일원에서 청렴동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 5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다양한 부패방지제도 정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한눈에 알아보는 부패방지제도’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청렴문화 확산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50개 참여기관에서 자체 준비한 특색있는 피켓, 어깨띠 등 홍보 물품을 활용한 시각 캠페인으로 홍보 효과를 높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오는 8월 대전 0시 축제장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청렴문화가 지역사회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청렴동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발족한 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부패 없는 청렴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출범한 지역사회의 유일한 민관 협력 청렴거버넌스로 대전시를 포함 50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매년 합동으로 청렴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돌파를 기념하여 오직 단오제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신주(강릉 단오 막걸리) 교환권’을 기부자들에게 지급하는 감사 이벤트를 마련한다. ‘신주’는 시민들이 단오를 앞두고 가정의 안녕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며 십시일반 모으는 쌀인 신주미로 빚어 신에게 바치는 술로, 강릉 단오제의 천년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앞장서 온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지부장 금석환)의 기부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다. 11일(목) 오전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는 신주미 300kg 봉정으로 받은 신주 교환권 100장을 시에 전달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과 동참을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오는 15일(월)부터 시작되는 이벤트는 올 1월부터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모든 기부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기부자 총 100명에게 신주교환권을 각 1매씩 제공한다. 네이버 폼을 통해 간단히 참여할 수 있고 이벤트 선정 시 교환권을 우편으로 받게 되며, 오는 6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강릉 단오제를 방문해 지정 교환처에서 직접 신주 1병을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에 앞서 모든 기부
▲동행축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5월부터 진행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대전시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벤처부 이영 장관의 개막선언 및 환영사와 함께 이장우 대전시장의 축사로 시작을 알렸다. 또한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LED를 활용한 점등식과 ‘상생을 위한 희망의 빛’미디어 아트 영상쇼 ▲동행축제 홍보모델인 ‘라비던스’의 축하공연 ▲동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챌린지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우수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동행스트리트, 상생부스, 동행부스가 상시 운영되고,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동행축제 기간 운영되는 상생기획전, 상품할인 이벤트와 관련된 내용은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buykfesta.org 또는 동행축제.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개막행사와 연계하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대전사랑카드와 함께하는 청춘마이크 버스킹공연’을 개최해 지역문화 예술인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하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막행사 축
▲강릉 대학로에서 먹Go보Go즐기Go!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대학로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먹Go보Go즐기Go 페스타를 개최한다. 페스타는 5월, 6월, 9월, 10월 두 번째 토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며, 오는 13일(토) 11시부터 17시까지 신대학길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먹거리 부스와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기존 상권을 구성하는 상인과 예비창업자 총 40팀이 수공예 코너를 운영하고 먹거리 10팀이 빵과 쿠키 등의 베이커리와 전통 디저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는 버스킹 공연이 더해져 대학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먹Go보Go즐기Go 페스타가 개최되는 대학로 주변에는 이색 카페로 유명하고 커피향이 가득한 남문동과 명주동이 있으며, 남대천을 가로지르는 월화교의 분수 조명이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또한, 다채로운 먹거리가 있는 중앙시장 및 성남시장, 아름다운 벽화 골목이 있는 임당동, 대도호부 관아가 있는 용강동과 맞닿아 있어 관광객이 다양하게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다.
▲논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는 동시에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늘리고자 전기이륜차 30대(일반 차량 20대ㆍ배달용 5대ㆍ지원 우선 차량 5대)를 구매 지원한다. ‘2023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의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계속 논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면허시험 응시 자격 최소연령) 시민이다. 논산시에 위치한 기업ㆍ법인ㆍ단체 등도 신청 가능하며, 선정은 출고등록 순으로 이뤄진다. 신청 접수는 5월 11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에 조기 마무리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할 시에는 전기이륜차 판매사(지점ㆍ대리점)에서 구매 계약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판매사에 제출하면, 판매사에서 신청기간 안에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www.ev.or.kr/ps)으로 신청한다. 지원금은 차종ㆍ규격에 따라 최대 300만 원에서 최소 140만 원이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선정한 보급 대상 차종으로 한정된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이륜차의 경우, 논산시에 이륜차량 등록을 마치고 2년간의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
▲산불예방캠페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김정섭)이 조치원읍 남성·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윤을용·안인자)와 10일 오봉산 일대에서 등산객,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5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면서 등산객과 주민의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산불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김정섭 읍장을 비롯한 조치원읍 관계자, 조치원읍 남성·여성의용소방대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산로 인근에 산불위험물질 제거 활동을 벌였으며, 등산객에게는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윤을용 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읍과 의용소방대원이 상호 협력하여 산불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5월 따뜻해진 날씨와 봄비로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기 쉬운 시기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라며 “시민들께서 산불 위험을 상기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설관리공단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은 2022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관리수준진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면서 2021년, 2022년 2년연속 개인정보보호관리수준진단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2022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로 이루어 졌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해주 이사장은 “디지털로 전환하는 시대에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은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도 시설이용 고객들의 정보보호를 위하여 최고의 수준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행정문서 혁신 유공 장관표창, 2022년 정보공개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하는 등 정보분야 운영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은 오늘(5일) 제101회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함정 공개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이번 함정 공개행사에는 3,500여명의 국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5,000톤급 함정 내·외부 소개 ▲어린이 타투 스티커 체험 ▲구명조끼, 제복 착용 및 사진 촬영 ▲요술 풍선 등 기념품과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동해해경 어린이날 함정공개행사 장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러시아대게마을 일원)에서 열린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가 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3일간 12여명의 구름인파가 몰리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이는 개막일인 5일 어린이날 연휴로 인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인근 추암해변과 삼척쏠비치,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으로 대거 유입되면서, 축제의 시너지를 높이며 성공적으로 이끈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민들의 많은 기대와 기다림 속에 시작된 축제 첫날 행사장으로 쉴새없이 이어지는 차량으로 주차장은 이미 만차가 되었고, 러시아 대게마을과 인근의 이면도로 등 행사장에서 다소 떨어진 곳이라도 주차를 해놓고 걸어오는 시민, 관광객 행렬과 함께 셔틀버스 이용객도 꾸준히 이어졌다. 축제 첫날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궂은날씨에도 불구하고 교류도시, 러시아 무역사 및 베트남 초청단 등 주요 내빈과 시민, 관광객들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에 이어 장윤정, 김범룡, 배일호, 요요미 등 유명 가수들이 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와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4일 오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효자 효부 표창과 장학금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창선 바르게살기 대전시협의회장,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등이 참석해 효자․효부 수상자 38명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수상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를 실천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숨은 미담자들로 시민단체 및 각 학교장 등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효자 효부 25명, 효행 학생 5명, 효 장학생 8명이 선발됐다. 수상자 중 60대 신호진 씨는 본인 팔이 수술로 불편함에도 거동이 불편한 97세 아버님을 모시고 있으며, 50대 이혜영 씨도 노환으로 치매를 앓고 계시는 99세 시어머니를 2006년 결혼 이후 간병하고 있다. 이외에도 92세 어머니를 25년간 봉양하고 있는 50대 정강 씨, 20년간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를 봉양하고 시부모님 작고 후에는 91세 친정어머니를 10년째 모시고 있는 60대 박연신 씨, 94세 시어머니를 40년 이상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있는 60대 양경순 씨 등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사연들이 많았다. 강창선 바르게살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인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에도 최근 대전, 부산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타까운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약자 보호 구간을 먼저 개선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약사동 롯데캐슬위너클래스 입구 일원을 포함한 3개소에 어린이와 교통약자를 위한 방호울타리 등 안전 시설물을 올해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다발구역인 후평동 현대2차아파트 입구 일원 및 2개소에도 교통신호기 및 고원식 횡단보도(보행자 횡단보도를 자동차가 통과하는 도로면 보다 높게 만든 횡단보도)를 설치해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최근 우미린 아파트에서 부안초등학교까지 90m 구간의 정비를 마쳤다. 해당 구역은 차와 보행자가 뒤엉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위험한 상황이 자주 노출됐지만, 이면도로 일부를 보행로로 개선하고 방호울타리 설치를 마쳤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차량의 이동도 모두 확보했다. 안전시설물 설치와 함께 시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상반기 어린이 시설 34개소의 통학버스 점검도 마친 상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경쟁력있는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과 생산성 높은 가공공정 표준화를 위해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사업은 농촌진흥청 및 그 산하기관에서 연구개발된 성과를 적용하여 가공제품을 상품화하는 사업으로,올해는 강원도농식품연구소에서 특허 등록한 ‘옥수수 누룽지 제조방법’에 대한 가공 기술을 우리시와 옥수수 생산 농가에 기술이전하여 소득증진을 도모한다. 또, 2009년 농촌체험휴향마을로 지정된 북평동 24통 봉정마을의 연잎을 활용한 차류의 가공상품 개발과 봉정연당의 마을자원과 연계한 먹거리 창출로 농촌마을 소득화에도 적극 나선다. 아울러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되고 있는 잼류(사과잼, 토마토잼, 딸기잼) 가공상품의 생산라인 정비를 통해 생산성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표준화 작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개발된 상품은 10월까지 관내 농업인에게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장비를 활용한 현장 기술이전과 함께 연말까지 포장디자인을 완료하여 상품화를 추진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농산물가공 상품으로 개발한 감자스프, 사과젤리, 토마토워터젤리 등에 대하여 원료 생산 시기에 맞춰 5월부터
▲강원도청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는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평소 효행을 적극 실천하는 등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개인 26, 단체 5)를 선정, 31명에게 정부 및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정부포상으로는 효행자(전옥화, 대통령 표창), 효 실천 기관 1개소(고성장례식장, 국무총리 표창)가 선정되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전옥화(동해, 70세) 님은 젊은 나이에 배우자 사망 후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3명의 자녀를 혼자 양육하면서 홀로된 시부도 44년간 극진히 봉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고성장례식장(대표: 박 권)은 장례식장이 없었던 고성군에 첫 장례식장을 개업하여 현대화된 시설과 체계적인 장례문화를 제공해 왔으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층의 장례 시 장례비 지원,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시 시신을 무료 이송해주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포상으로는 효행자(정선, 하기동), 장한어버이(원주, 김종필)가 선정되었다. 효행자 표창을 수상하는 하기동(정선, 62세) 님은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면서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7년간 고령의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장한어버이
▲최재민 강원도의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방자치 분권을 선도하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일에 앞장서야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국민의힘 최재민 의원(원주)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주차장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하는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최재민 의원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을 촉진하기 위해 적절한 시책을 추진해야 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본청 및 그 소속기관의 청사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도지사는 병원, 대중교통시설 등 국가유공자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주차장 설치자에게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운영을 권고할 수 있다. 최재민 의원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다하겠다”며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주차장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최의원은 “이 조례가 5월 임시회에서 통과되면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2023년 6월 11일에
▲산불 이재민 일상생활 안정에 총력 물품 배부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임시대피소에 머물던 산불 이재민 전원이 임시거주시설로 이주한 가운데 지속적인 구호 물품 제공 및 이동세탁차 운영 등을 통해 이재민들의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힘쓴다. 1일(월) 오후 임시대피소 강릉 아레나에서 임시주거시설인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 KIST 관사, 펜션 등 23개소로 모든 피해 주민이 이주를 마쳤다. 이에 따라 산불 발생 직후 강릉 아레나에 마련되었던 편의시설, 밥차, 텐트 등의 임시시설 운영을 종료하고, 이재민의 임시주거시설 생활을 적극 지원하여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임시주거시설에 대한 책임 담당제를 지정 운영하고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할 계획이며, 식사 준비가 어려운 펜션 거주 이재민에게는 경포번영회 주차장에서 도시락을 배부했다. 이젠과 경포번영회 주차장, 경포대주차장 등 3곳에서 이동세탁차를 운영하는 등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또한, 이재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주 2회 경포번영회 사무실과 이젠에서 이동진료소를 운영하고, 강릉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심리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