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공단 임직원 대상 인권의식을 제고하고 노사 합동으로 갑질근절을 실현하고자 2023.07.14.(금) 『임직원 갑질 근절 선언식』을 진행했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갑질 근절 선언식은 직원 간 상호존중 및 배려를 통한 갑질근절 문화조성 선도, 불공정 갑질행위 예방 및 신고자‧피해자 보호, 부당업무 및 사적지시 금지, 우월적 지위와 권한 남용 금지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공단은 각 사업장 및 홈페이지에 신고센터와 구제절차에 대한 안내를 지속 실시하여 갑질 사건 발생시 피해자 구제 및 보호, 2차가해 예방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태균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갑질 근절선언을 통해 갑질 근절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여 지방공기업으로써 지역사회의 인권경영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산학리 정자 무더위쉼터 위치정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최근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록한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허술한 무더위쉼터 운영으로 도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여름철 폭염 기간 중 더위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운영되고 있는 시설로, 강원자치도는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려는 경우 재난안전정보포털앱 안전디딤돌을 통해 위치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무더위쉼터는 타 지역의 위치로 확인되고, 심지어 한 곳은 북한으로 확인되는 등 안전디딤돌 앱 내의 무더위쉼터 위치정보가 일부 엉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정된 야외 무더위쉼터 중 일부는 고온에 그대로 노출되어 폭염 대피 시설으로 적합하지 못한 곳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지영 의원(비례)은 “도내 고령인구 등 폭염취약계층이 다수 분포된 상황에서 무더위쉼터 안내 정보를 전수조사 및 재정비하여 무더위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제고해야 한다”며, “향후 폭염 피해 예방 조례를 통해 체계적인 폭염 피해 예방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국비 없이 전액 시비로 추진하는 문화·체육시설 신축이나 행사·공연까지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받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말했다. 현재 청사·문화·체육 시설 신축의 경우 40억 원 이상, 행사·공연은 30억 원 이상이 중앙투자심사의 대상이 된다. 지방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 및 중복투자 방지를 위한 목적이다. 그러나 국비 투입 없이 전액 시비로 집행되는 30~40억 원의 예산까지 중앙정부의 심사를 받는 것은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언급한 것이다. 자치분권이 현 정부의 주요 정책이란 점과도 배치될 요인이 있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 “시도지사협의회의 개선 안건으로 상정하라”고 지시했다. 다음달 11일부터 시작되는 0시 축제와 관련해선‘바가지 요금’근절을 위한 자정캠페인과 단속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잠시 좋자고 바가지 씌우면 지역 축제 존속에 위협이 될 수 있어 결국 상인들 피해로 돌아갈 것”이라며 “상인협의회에 바가지 요금이 없도록 요청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0시 축제’관련 시내버스 노선 우회의 특별대책 및 전방위 홍보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가 오는 8일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원주 공연을 앞두고 안전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 당일 2만 5천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지난 5일 관계기관과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7일) 오전에는 안전점검 자문단과 무대 공연장 및 주변 전기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공연장 내·외부 안전요원 배치, ▲공연 종료 후 관람객 퇴장 시 질서 유지, ▲충분한 이동통로 확보, ▲구급차 배치, ▲구급차 이동통로 확보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 밖에도 원주교육지원청과 원주여중, 교동초, 평원중 등 임시주차장 4곳을 마련해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라며, “관람객들께서도 공연 질서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 오후와 내일 오전 사전 리허설로 소음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행사 당일 종합운동장 일대 교통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7월 7일 속초해변 개장을 맞아 다(多)가치 보육 협력 어린이집 5개소(장사·미소지움·소담서머힐·까꿍·해맑은어린이집)의 보육교사, 원아, 학부모 등 100여 명이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했다. 다(多)가치 보육사업은 4개~5개의 소규모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원아모집과 물품구매,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에 지난 6월 속초시 어린이집 협력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속초시 다(多)가치 보육사업 협력체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폐건전지, 페트병, 우유팩 모으기와 매월 1회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하여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과 보육 협력사업을 연계하여 더욱 활발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교육가족지원과 정재룡과장은 “다(多)가치 보육사업 협력체가 속초해변 개장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함에 감사드린다”며, “ 다(多)가치 보육사업을 통해 소규모어린이집 간 상생·공유·협력 문화를 조성하여 앞으로 안정적인 보육 기반을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오는 14일까지 일자리 박람회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는 26일 오후 1시 춘천시청 대회의실 및 1층 로비에서 열린다. 행사는 구인 및 구직간 일대일 현장 채용 면접과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과 기업은 팩스(250-4327) 또는 전자우편(rim0811@korea.kr)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춘천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일자리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기업지원과 일자리창출팀(250-3782)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2년 일자리 박람회에는 레고랜드 코리아 등 3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채용인원은 173명이었다.
▲체스터톤스호텔앤드리조트(주)와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업무협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생활형 숙박시설인 ‘체스터톤스 속초’(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주) 대표 신유섭)는 7월 6일(목)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진태)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동일 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김종범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기관 간 홍보 등 협력․지원 분야 이행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 협약체결로 산림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하고 ‘체스터톤스 속초’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숙박 및 시설에 대한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특별자치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하여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외국인 학생들이 ‘대전 0시 축제’등 홍보와 관광을 위해 6일 대전을 찾았다. 이날 대전을 찾은 KDI 외국인 대학원생들은 탄자니아 산업통상자원부, 인도네시아 기획재정부 등 고위 국가공무원 출신들이 대다수다. 특허변호사 등 법률가부터 교수, 컨설턴트, 기업인 등 전문직 종사자들도 포함돼 있다. 대전시는 KDI 대학원 외국인 학생 포함 20여 명의 학생들에게 ‘대전 0시 축제’, ‘와인 엑스포’등 지역 축제와 행사를 알리고 함께 지역 명소를 탐방했다. 이들은 대전역에 집결해 대전트래블라운지로 이동하여 시 관광 홍보 영상을 관람했으며, 이후 대전시티투어를 타고 대청호 오백리길과 명상정원을 둘러봤다. KDI 대학원 출신 대전시 공직자들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과 대전시 매력 등을 KDI 외국인 대학원생들에게 전달하며 대전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KDI 외국인 대학원생들이 대전 0시 축제 등 대전을 즐기고, 관광한다면 대전시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꿀잼도시’ 대전을 찾아 대전 알림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임시신생아번호만 남아있고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관내 아동 16명 중 의심사례로 파악된 5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아동 중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임시신생아번호로만 남아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를 벌였다. 조사결과 전국 2,123명 중 세종시 아동은 1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임시신생아번호는 출생 후 12시간 내 접종하는 비(B)형 간염 접종 기록관리와 비용상환에 활용하는 7자리 임시번호(생년월일+성별)를 의미한다. 시는 아동 16명 중 정상양육 5명, 입양 2명, 출생신고 전 사망 4명으로 확인된 11명을 제외하고 베이비박스 3명, 출산 부인 2명 등 정확한 조사가 어려운 5명을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 오정섭 아동청소년 과장은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아동 중 필요한 경우 지역자원과 연계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경우 촘촘한 조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3대 도순구 신임 사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 이하 공사)는 6일 제3대 신임 사장으로 도순구 前 충청남도개발공사 관리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도순구 신임 사장은 ▲충청남도개발공사 관리이사 ▲충청남도 기획관리실 균형발전담당관 ▲충청남도 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 신도시 개발과장 ▲계룡시 도시주택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공직 재직시에는 도청 이전사업과 내포 신도시 건설사업을 입안하는 등 건설행정 및 개발사업에 해박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인사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도순구 신임 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본격적인 3년간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영웅의 제복 수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6.25 참전용사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영웅의 제복’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 7명과 보훈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 전원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한 분 한 분 새로운 제복을 손수 입혀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웅의 제복은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국민의 다짐이 담겨져 있으며, 겉옷(자켓)과 하의, 넥타이로 구성되어 겉옷에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표현하는 기장과 훈장을 패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6.25 참전유공자회 계룡시지회(회장 송창순)는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영웅의 제복 수여식을 개최하여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준 계룡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웅의 제복 수여식 참여자 단체사진 가운데 이응우 시장 이응우 시장은 “영웅의 제복 수여는 조국을 위해 공헌하신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공적을 기리고, 호국영웅에 걸맞은 예우를 해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그분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이 더욱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시정 전반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32명의 ‘제3기 시정모니터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5일(수) 2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하여 신규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정 설명과 임원 선출 및 모니터단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시정모니터단은 각종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및 불편사항을 제보,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발굴과 제안, 각종 시책 홍보 및 모니터링 등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바라보는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20대~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회사원, 자영업, 공인중개사, 주부 등 직업군도 다양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제3기의 위촉기간은 2023년 7월 5일부터 2025년 7월 4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시민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개선사항을 제보하는 등 시민참여행정에 앞장선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강릉을 만드는데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대변해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유수열 대전동부소방서장은 3일 오전 관내 구도동 쿠팡 남대전 FC 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에게 여름철 집중호우 등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제47대 대전동부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유수열 신임 서장은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과 대전 대덕소방서장, 대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유 서장은 취임 첫날 대형 건설 현장인 쿠팡 남대전 FC 공사장을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대책, 폭염에 따른 직원 안전관리와 용접작업 시 화재 안전관리 등을 당부했다. 유수열 서장은“공사 현장에서 가연성 물질과 화기 취급 동시 작업 금지 등 화재 대비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평소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예방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방위사업청의 대전시대가 시작됐다.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3일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에 마련한 방사청 대전청사에서 1차 이전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갖고 본격 대전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엄동환 방사청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방사청 대전 이전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1차 이전 대상은 청․차장을 포함 기획조정관, 조직인사담당관국방기술보호국 4개과, 방위산업진흥국 5개과 등 총 238명으로 지난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입주를 완료하고 3일 첫 출근을 시작했다. 방사청 1차 대전 이전이 완료되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어 오늘 행사가 더욱 뜻깊었다. 지난해 7월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으로 방사청 대전이전이 정부 국정과제로 최종 확정되면서 이장우 시장을 중심으로 국방혁신도시대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대전시의 발 빠른 대응으로 시장 취임 두 달 만에 방사청 대전 이전이 확정 고시됐다. 이후 순항할 것만 같았던 방사청 이전은 11월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소위에서 이전예산 210억 원 가
▲망상해변 표류자 2명 구조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오늘(3일) 미개장인 망상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튜브를 타고 떠밀려간 표류자(아빠, 아들)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오후 3시 3분께 망상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아빠와 아이가 파도에 떠밀려간다는 신고를 119를 통해서 접수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묵호파출소 연안구조정, 육상순찰팀, 동해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해안가로부터 100m정도 구명조끼 착용없이 튜브를 타고 떠내려간 표류자(아빠, 아들) 2명 확인하고 119소방 구조대원과 함께 직접 입수했다. 이어 동해해경은 표류자(아빠, 아들) 2명을 건강상태 이상 없이 안전하게 구조했다. 한편, 동해해경은 지난 1일(토) 오후 5시 40분께 삼척시 덕산해변 인근 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려 튜브를 타고 떠밀려간 표류자 3명을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또한 지난 2일(일) 오후 12시 36분께 동해시 노봉해변 인근 해상에서 튜브를 타고 떠밀려간 표류자 3명을 구조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물놀이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