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의원면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 관련 세종시법 개정 등 주요 현안해결 속도를 내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시장은 대체공휴일인 29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 사무실을 방문해 강준현 의원과 환담을 갖고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시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단층제 특수성 등을 고려해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받는 재정특례를 적용받아왔으며, 올해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지난달 24일 재정특례 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세종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황이다. 최 시장은 “세종시는 광역과 기초 업무를 겸하고 있는 단층제 광역자치단체이나, 단층제 형태에 적용할 제도가 미비해 광역분과 기초분이 별도로 교부되는 타 자치단체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라며 “강준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시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회세종의사당 조기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조기건립 지원 ▲세종행정법원 및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전국에서 최초로 건립된 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30일 정식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개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장애아 가족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상영,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현판제막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재단법인 넥슨재단, 사단법인 토닥토닥, 박범계 국회의원에 감사패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손민균 병원장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병원 건립에 공헌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 세종 충남 ‧ 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2018년 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1월 착공했다. 착공 후 건축공사 지연, 의사 구인난 등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는 공정관리 등을 통한 공사추진 독려, 의사 구인난에 대한 원인분석(당직근무, 신규병원 부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정식 개원에 앞서 지난 5월 26일부터 진료를 개시했으며, 병원장을 포함한 확보된 의료진 5명(재활의학과3, 소아청소년과1, 소아치과1)을 중심으로 재활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개설과목에 대한 진료와 치료를 차질 없이 제공하고 있다. 진료는 장애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 장병 우대업소 육성 및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통해 총 10억여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장병 우대업소 육성 및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국방개혁과 위수지역 확대 등에 따른 접경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군 장병들의 소비유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 장병이 나라사랑카드 또는 나라사랑페이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최대 20%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양구군의 군 장병 우대업소는 총 151개소로, 그동안 군 장병에게 환급된 인센티브는 2020년 1억 2,800만 원, 2021년 2억 9,700만 원, 2022년 3억 2,100만 원, 2023년 4월 말까지 2억 4,000만 원 등 누적 지원액이 9억 8천 6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군 장병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업소에서 군 장병에게 결제금액의 최대 20%까지 환급해 주면, 양구군에서 업소에 정산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양구군은 군 장병 우대업소 운영 실태점검과 모니터링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군 장병들이 선호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새로운 가맹점을 발굴·지정해 군 장병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영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 춘천시 소양강댐에서 청평사를 왕복하는 배 운항이 재개된다. 2015년 2월 4일부터 개정한 유선 및 도선 사업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선령이 초과된 선박에 대하여 운항을 중단하였고, 이후 대체선박을 건조하여 석가탄신일인 2023년 5월 27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그동안 춘천시는 선박운항이 중단됨에 따라 소양강댐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주요구간에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대체선박은 2척으로 승선정원은 99명이며 소양강댐과 청평사 구간을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총 8회를 왕복 운항한다. 요금은 대인기준 편도 1인당 기존 4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되었다. 아울러, 소양호 내 북산면, 동면 지역을 운항하던 마을선박도 건조가 완료되어 2023년 5월 26일부터 운항이 재개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에서 발생률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신경절을 따라 발진과 심각한 통증·감각이상을 동반하며, 치료 후에도 신경통과 감각 이상 등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동해시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의(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단, 항암치료 중인 자,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자, 면역억제제 복용자 등 면역저하자는 접종이 제한된다. 접종은 매주 화요일 오전을 제외하고,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 천곡동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530-2418)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올해로 3년째인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어 호응이 높다”며 “대상자는 접종가능 요일에 방문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꼭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정책제언 전달식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5월 26일(금) 동해시의회에서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간담회를 개최, 아동들이 제안한 정책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강원대학교 단원 5명과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 직원 2명, 동해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이 자리를 함께하였으며, 동해향로청소년문화의집 아동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의회의 의무와 책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은 “아이들이 본인의 이름을 기록하여 직접 작성한 정책을 전달받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아동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아동 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는 기회였다고 말하며, 제안한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게끔 동해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와 선후봉사회(회장 이진모)는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내 아동‧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주말음식기행 행복이음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5월 27일(토)에는 속초선후봉사회 회원들과 1회차 참여 아동청소년 20명이 지역 내 가고 싶은 음식점을 선택, 12:00~부터 해당 음식점에서 음식을 통한 행복감 증진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한 속초선후봉사회는 2020년에 구성되어 속초시 내 아동‧청소년,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온 단체로, 지역 내 청소년의 행복감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선후봉사회 회원 8명이 함께 참석하여 프로그램 진행 및 안전관리 전반을 담당하고 관내 청소년-기성세대의 소통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한편, 행복이음을 주관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김태균 이사장은“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증진을 위해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으며, 속초선후봉사회 이진모 회장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인재와 연구를 담당하는 실질적인 우주산업의 한 축으로 누리호 발사 성공은 감회가 남다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전남 고흥에서 진행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누리호에는 대전의 우주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 누리호 발사 성공은 곧 대전의 성공”이라며 “그동안 누리호 발사 준비를 위해 애써 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KAIST 를 비롯한 과학기술인과 산업체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시험 발사였던 지난 1~2차와는 달리 KAIST가 개발한 NEXTSAT2(주탑재위성),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 등 실제 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실용급 위성 8기가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발사체 개발 협력 기업인 ㈜스페이스솔루션을 비롯해 지역대학과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해 사실상 대전의 우주 기술력의 집약체로 볼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0년 전 우리별 1호부터 오늘의 누리호까지 대전은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중심도시였다”라며 “국가 우주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민간 주도 우주경쟁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우주산업 생태
▲행안부 방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계룡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및 추진당위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시가 건의한 사업은 ▴두마지구 비상공급망구축(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30억원)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확장공사(10억원)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10억원)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사업(9억원) ▴계룡시 디지털 플랫폼 구축(4억원) ▴생활안전 방범용 CCTV 설치사업(4억원) ▴시민체육관 사면(구거)정비사업(3.8억원) 등 7개 주요 현안사업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70억원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993년 매설된 노후화된 송수관로를 복선매설하는 두마지구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은 계룡시민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꼭 필요한 사업임을 적극 강조하였고, 또한 도로 확장공사 및 시민안전을 위한 CCTV 설치, 시민체육관 사면정비 등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당위성을 설명하며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응우 시장은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특별교부세를 적극 확보하여 주요 현안사업을 뚝심있게 추진하겠으며, 아울러 중앙부처 예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보물이 묻혀있다고 전해져 보물산이라고도 불리는 보문산에, 대전시가 새로운 케이블카와 워터파크 조성 등 ‘보물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시정브리핑에서“꿀잼도시 대전을 알리는 ‘보물산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일원에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보문산은 1968년 대전 유일의 케이블카로 첫 운행을 시작했다. 짧은 구간임에도 일일 5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린랜드의 바이킹와 범퍼카 등 놀이기구 및 야외수영장인 푸푸랜드도 최고의 놀이시설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오랫동안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추억이 깃든 보문산의 보물산 프로젝트는 두 가지 민간사업 형태로 추진된다. 첫째는 오월드에서 대사지구를 잇는 케이블카와 이와 연계한 새로운 랜드마크형 전망타워를 건립하는 것이고, 둘째는 오월드 일원에 워터파크와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보문산 케이블카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교통약자들도 보문산 권역을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하며, 이동하면서 주야간 보문산과 도심경관을 한 눈에 전망할 수 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4일 논산경찰서와 힘을 합쳐 시청 인근 여성안심구역 일대 방범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시청사 외곽의 여성안심구역으로 아파트, 상가, 원룸, 어린이공원 등이 밀집되어 있는 공간이다. 여성, 어린이 등 범죄 피해에 취약할 수 있는 이들의 통행이 잦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시와 경찰서는 특히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자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반영해 취약 환경 진단에 전문성을 도모했다. 또한 CCTV, 가로등 등 방범 시설물이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검토하는 동시에 관련 의견을 수렴해나갈 계획이다. 점검에 함께 나선 논산경찰서 관계자는 “시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논산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 밝혔다. 시 관계자 역시 “여성안심구역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동체 보안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급속한 고령화 진행으로 고혈압 환자수가 증가함에따라 고혈압·당뇨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센터에 등록된 관내 고혈압 환자의 수는 17,705명으로 동해시 전체 인구의 대비 약 19%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에 더 각별한 관리를 위해 자기 혈압수치를 정확히 알고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 매체와 동해시보건소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인 건강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저염·저열량 요리교실’을 통해 환자들의 올바른 영양지식 함양과 실생활에서 활용가능한 건강식 조리법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병의 질환에 대한 자가 관리방법에 대한 이론수업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대상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해 북평5일장 길거리 캠페인을 시작,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는 ‘건강체험관’이 열려 혈압·혈당측정 및 건강상담 등 다채로운 이벤트 및 행사에 시민 900여명이 참여하는 등 고혈압 관리에 대한 경각심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의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고혈압은 예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조기에 진단하고 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충청북도 청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우제류 사육 농가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하여 이전 구제역 예방 접종 후 3주가 지나지 않은 소 7,923두와 돼지 23,236두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 구제역 예방 접종은 매년 2회 전국 일제 접종으로 시행하고 있어 지난 4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소, 염소에 대하여 상반기 접종을 완료하였으나, 최근 무섭게 확산하고 있는 구제역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조치로 보다 높은 항체가를 확보하고자 추가 백신접종을 실시했다. 신속한 접종을 위해 공수의사, 공무원으로 구성된 접종팀 3팀을 운영하여 소 사육 농가 긴급 백신 접종에 나섰으며, 돼지사육 농가에는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여 자가접종 했다. 또한, 철저한 소독을 위해 전업 규모의 사육 농가에 소독약품을 추가 공급하고, 소규모 농가에는 공동방제단 지원을 통한 소독강화 조치했다. 이번 구제역이 유입되지 않도록 축산농가의 모임을 금지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및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한다. 최두순 축산과장은 “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5월 18일,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동해시의회는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6건의 의안을 의결하고 최이순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을 청취했다. 최이순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동해시 환경 개선을 위해 공직자의 적극적인 행동과 노력을 촉구한다”고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립박물관 기본계획 수립 및 건립 타당성 용역’외 1개 사업의 총 117백만원을 감액하는 것으로‘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심사와 계수조정을 마쳤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오는 20일(토) 오후 1시 강릉종합운동장 야외잔디광장에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2023 강릉시 청소년 어울림마당『나래』 개막행사’를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16년째 개최되는 강릉시 대표 청소년 축제로,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문화 활동 및 놀이의 장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상시적 문화 및 여가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붐업을 주제로 강릉시청소년수련관과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식전행사인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무 공연과 청소년 대표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댄스, 보컬, 치어리딩, 그룹사운드 등 청소년 동아리 18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20동의 체험 및 참여부스를 운영하여 동계청소년올림픽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홍보와 공예 및 키링, 비누,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성평등,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마음이 그렁그렁할땐 청소년 전화 1388 등의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