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25일 경제단체 실무자로 구성된‘기업애로 실무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3월부터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해온 대전시는 5개월간 63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했으며, 3차례에 걸친 기업간담회와 8회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시는 그동안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기업의 특성상 직접 신고보다는 지인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얘기한다는 점에 착안해 경제단체를 통해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따라서, 대전상공회의소 등 11개 경제단체와 대전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 총 20명으로‘기업애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애로원스톱 해결단장인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기업애로실무추진단은 기업과 가장 밀접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진으로 구성된 만큼 기업의 크고 작은 애로사항도 잘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추진단에서 발굴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경중을 막론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대전의 모든 기업은 기업투자유치과의‘기업애로신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총 2회에 걸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대상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법 시행령과 논산시 아동학대 예방 보호에 관한 조례에 의거, 학대 신고 의무자들에게 사례 중심 강의를 전해 아동학대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아동 존중에 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206개의 아동 관련 기관 및 학교 종사자 350여 명이 교육에 함께했으며, 한국범죄학연구소의 염건령 소장이 강단에 섰다. 염 소장은 아동을 둘러싼 범죄 사례와 예방 요령, 아동인권보호를 위한 움직임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아울러 1회차 교육과 2회차 교육 사이에는 아동 대표 2명이 백성현 시장에게 또래 친구들을 잘 지켜달라는 뜻을 담아‘울트라파워지킴이’임명장을 전하는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되기도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기 계신 신고 의무자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시 역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지방재정공제회지원금전달 왼쪽에서 네 번째 이홍준 세종시 자치행정국장 다섯번째 엄명삼 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5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을 회원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대형 폭우로 피해를 본 세종시의 시설을 복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엄명삼 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지원금이 세종시의 빠른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제회는 재난재해 상황에서 회원의 재정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공제회의 지원 아래 피해복구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이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전시현안과제 토의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2023년도 을지연습 2일 차인 오늘(22일)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은 전시임무와 관련해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중요한 과제를 선정해 을지연습 기간 중 집중 토의를 함으로써 전시대비계획을 보완하는 훈련이다. 동해해경은 오늘(22일) 전시예산편성과제로 토의 훈련을 진행해 효율적인 전시 예산편성을 통해 전시 해양경찰 운영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어 동해해경은 각종 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해 사태별로 대처하는 도상훈련도 계속해서 실시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을지연습 2일 차를 맞이하는 만큼 전 직원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하나가 된 모습으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을지연습은 범국가적 위기 상황 대비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의 일환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반려견 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선보인 반려견 전용해변 “펫비치”가 4,000여 명의 반려견 가족의 방문을 이끌면서 호평 속에 운영을 종료했다. 이번 안목 펫비치는 인근 안목커피거리, 해송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경관을 반려견과 함께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음에도 해수욕장에는 반려견 입장이 불가한 점에 착안하여 안목해수욕장운영위원회(회장 이정인)에서 운영했다. 안목해수욕장내 100m 구간에 별도 펜스를 설치하고, 배변봉투함, 파라솔, 테이블, 샤워시설, 세족장, 안내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반려견의 배설물로 인한 민원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반려견 바다 입수를 금지한 대신 전용 수영장 2곳을 추가 설치하여 반려견과 함께 여름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시범 운영된 펫비치에 대해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과 더불어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시설이나 놀이터 및 이벤트가 마련되지 않아 아쉬웠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안목해수욕장운영위원회는 산책 데크 및 놀이터를 설치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댕댕이 체험)를 실시하는 등 반려인들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기획재정부와 8월 17일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완섭 기재부 제2차관이 직접 도청을 방문하여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제도와 타 지자체의 추진동향 및 강원특별자치도 적용 사례 등을 설명하였으며, 도가 추진하고 있는 투자펀드 후보사업에 대하여 기획재정부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들의 컨설팅이 1부, 2부에 걸쳐 진행되었다. 1부 설명회에는 도 실국장 및 각 시군 부단체장 등을 포함하여 경제·산업·관광 분야 사업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2부 컨설팅에는 분야별 사업 및 도와 시군이 신청한 사업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사업별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한편, 도는 지난 6월부터 도내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수익성과 공익성을 고루 갖춘 사업을 검토 중에 있으며 내년 초 최종 선정될 때까지 지역개발 사업, 복합 관광개발 사업 등 지역경제 효과가 큰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할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가 8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도 대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대전 사회조사는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에 대한 삶의 모습, 사회구조의 변화 등을 조사하여 대전시민을 위한 정책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 표본 추출로 선정된 5천 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2008년 8월 1일 이전 출생자) 12,000여 명이 대상이 된다. 조사 방법은 통계조사원 방문 대면조사가 원칙이나 시민이 원하는 경우 비대면(인터넷 등) 조사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올해 대전 사회조사는 공동체, 사회복지, 주거‧교통, 가족, 교육, 노동, 소득‧소비 등 7개 분야 67개 문항으로 이루어졌다. 세부 내용을 보면 대전시민으로서의 자부심, 청년 육성정책 선호도, 노인 고충문제, 보행환경 만족도, 자녀 출산을 위한 지원 정책, 월평균 공교육 및 사교육 지출액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노후 준비방법, 노인 운전자 현황, 공공자전거 타슈 및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현황, 생활 동반자 다양성, 장래 자녀 출산계획, 대전지역 외 소비 항목 및 장소 등 대전시정 관련 주요
▲남옥선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왼쪽세번째)가 강한원 풍기읍장에게 직접키워 수확한 햇 보리쌀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남옥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햇 보리쌀 3Kg짜리 100포 (100만원 상당)를 최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햇 보리쌀은 모든 조합원들의 정성과 땀으로 키워 직접 수확한 것으로 소외된 이웃을 향한 아름다운 울림은 더욱 크다 하겠다.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귀촌인 정착지원 사업등 지역을 위한 사회적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평소 불우하고 그늘진 이웃들에게 꾸준한 기부를 통하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내 잔잔한 울림이 되고 있다. 남옥선 대표는 “올해는 유독 긴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졌지만 모든 악조건을 이기고 수확을 기쁨으로 햇 보리쌀을 함께 나눠 마음이 뿌듯하다”며 “ ”앞으로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가겠다“고 했다. 강한원 풍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남대표를 비롯한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에게 감사 드린다며 “기탁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여름 녹색 다이아몬드를 뜨겁게 달굴 전국야구 꿈나무들이 속초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속초시체육회가 주관하는「제12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오는 8월 15일(화) 첫 경기를 시작으로 24일(목)까지 속초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속초시종합경기장 내 설악야구장을 주 경기장으로 하여 노학인조잔디축구장, 영랑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전국 95개 야구팀이 참가한다.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천혜의 관광도시 속초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전국 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하는 대부분 선수단들은 설악동 숙박업소에서 숙박하여 설악동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의 선수단과 임원을 비롯해 선수들을 응원하는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속초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장기 리틀야구대회는 그동안 큰 규모와 참가인원으로 휴가철이 끝나가는 무렵 지역에 상당한 경제효과를 가져다줬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전국 리틀야구단들이 그동안 훈련과 연습을 통해 쌓은 기량을 마음껏 겨룰 수 있는 야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대한민국 유일의 국악 기반 창작 공연예술축제인 ‘K-예술축제 아·우·름’(아이에서 어른까지 우리의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여름)을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과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5개 작품 12회 공연으로 이루어진 이번 축제는 지난 3년간 전국적 으로 관심을 받었던 한국창작음악과 마니아 중심이였던 ‘우리소리축제‘하·하·하(夏·嗬·閜예)’를 음악극, 오페라, 콘서트, 연극, 뮤지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여 선보인다. 첫 번째 작품인 퓨전 국악극‘은혜갚은 호랑이’는 17일부터 18일까지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펼쳐진다. 은혜갚은 호랑이’는 동명의 전래 동화중 호랑이 형님과 아우를 스토리텔링하여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 국악극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국악기와 양악기를 동시에 사용,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음악을 경험하게 하고 또 구전으로 전해오는 우리 이야기를 소리꾼의 판소리와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호랑이 형님과 아우 이야기를 통해 효와 우애, 연대의식 등도 배울 수 있다. 두 번째 작품인 조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김홍규 강릉시장은 제6호 태풍‘카눈’의 본격적인 북상에 따라 강한 비와 바람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민 안전과 태풍피해 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앞서 강릉시는 강동면 정동진천과 군선강 인근 주민에 재난 문자를 발송하여 썬크루즈와 강동종합복지회관으로 긴급 대피 명령을 내리는 등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김홍규 시장은 강동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피해 상황보고를 받고 신속한 대응 조치를 지시했으며, 강동복지회관을 찾아 대피 중인 인근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격려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침수취약지역 예방 순찰을 통해 시설물 안전 관리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11일(금) 새벽까지 태풍의 영향에 따라 최대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홍규 시장은 “태풍의 영향에 따라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대응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는 공사현장 등 위험지역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옥외시설(교통시설표지판, 간판) 등 시설물 관리와 배수로 정비 등 소관부서별 사전대책을 철저하게 마련하여 태풍 북상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는 선제적으로 초기대응단계를 가동하고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한 상태에서 태풍특보 발효시에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8일 오후 상습 침수구간인 산칠록목욕탕 앞 도로변 배수로 준설 현장과 절골 지하차도 침수 대비시설 설치 현장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시민 안전 등에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전 부서의 선제적 대응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태풍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상황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 강화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어제(8일) 오후 12시부터 지역구조본부를 대비단계에서 대응 1단계 격상에 이어 오늘(9일) 오후 6시부터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태풍 피해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 중이라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10일 동해 중부 앞바다, 중부 안쪽 먼바다 태풍 예비특보에 따라 오늘(9일) 태풍 이동속도 및 기상상황을 감안해 대응 2단계로 격상해 관할 항포구 정박선박 안전관리와 해안가·갯바위 등 연안 위험구역 인명 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2단계로 격상한 만큼 현장부서인 파출소는 인력을 증가 배치해 24시간 2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정박 중인 경비함정 직원들도 총원 비상소집을 실시해 24시간 태풍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또한 관내 선박 1,209척, 해상 공사장 8곳, 작업선 88척, 여객선 5척과 유도선 2척, 수상레저사업장 50개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실시 중이다. 동해해경은 각 관할 항포구 및 연안 위험구역을 수시 순찰하여 인명피해 예방과 피항 어선 계류 상태 및 고위험선박 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한편, 유충근 동해해경서장은 동해 VTS를 방문해 선박 관제 사항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활동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는 휴가철 피서객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내 주요 내수면 계곡 및 유원지 7개 시군 25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예찰)과 물놀이 이용객에 대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홍보했다. 안전조끼 착용, 음주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계곡 등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처요령”리플렛을 배포하고 계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금년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도내 물놀이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될 것으로 판단,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23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시설을 기 점검완료했다. 아울러, 내수면 산간 계곡 등 주요 물놀이 장소에 물놀이 안전요원 585명을 배치하였고, 6개 시군 86개소 해수욕장에 603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양원모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여름철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수칙만 지켜도 사고를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안타까운 사고가 많다”라며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1일 집현동에 건설 중인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건립현장을 살펴보고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이 부시장은 현장에서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로부터 건립 추진상황과 향후 공정 등을 보고 받고 서버실 등 현장을 둘러본 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시의 대표적인 투자유치 사례 중 하나다.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립을 목표로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2019년 말 네이버데이터센터 유치를 확정짓고 네이버와 소프트웨어, 디지털 기반 지역공헌사업 등 정책사업을 공동 추진 중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데이터센터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국내 최고의 정보통신기술(IT)기업인 네이버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