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인재와 연구를 담당하는 실질적인 우주산업의 한 축으로 누리호 발사 성공은 감회가 남다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전남 고흥에서 진행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누리호에는 대전의 우주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 누리호 발사 성공은 곧 대전의 성공”이라며 “그동안 누리호 발사 준비를 위해 애써 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KAIST 를 비롯한 과학기술인과 산업체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시험 발사였던 지난 1~2차와는 달리 KAIST가 개발한 NEXTSAT2(주탑재위성),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 등 실제 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실용급 위성 8기가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발사체 개발 협력 기업인 ㈜스페이스솔루션을 비롯해 지역대학과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해 사실상 대전의 우주 기술력의 집약체로 볼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0년 전 우리별 1호부터 오늘의 누리호까지 대전은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중심도시였다”라며 “국가 우주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민간 주도 우주경쟁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우주산업 생태
▲행안부 방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계룡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및 추진당위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시가 건의한 사업은 ▴두마지구 비상공급망구축(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30억원)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확장공사(10억원)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10억원)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사업(9억원) ▴계룡시 디지털 플랫폼 구축(4억원) ▴생활안전 방범용 CCTV 설치사업(4억원) ▴시민체육관 사면(구거)정비사업(3.8억원) 등 7개 주요 현안사업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70억원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993년 매설된 노후화된 송수관로를 복선매설하는 두마지구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은 계룡시민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꼭 필요한 사업임을 적극 강조하였고, 또한 도로 확장공사 및 시민안전을 위한 CCTV 설치, 시민체육관 사면정비 등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당위성을 설명하며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응우 시장은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특별교부세를 적극 확보하여 주요 현안사업을 뚝심있게 추진하겠으며, 아울러 중앙부처 예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보물이 묻혀있다고 전해져 보물산이라고도 불리는 보문산에, 대전시가 새로운 케이블카와 워터파크 조성 등 ‘보물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시정브리핑에서“꿀잼도시 대전을 알리는 ‘보물산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일원에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보문산은 1968년 대전 유일의 케이블카로 첫 운행을 시작했다. 짧은 구간임에도 일일 5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린랜드의 바이킹와 범퍼카 등 놀이기구 및 야외수영장인 푸푸랜드도 최고의 놀이시설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오랫동안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추억이 깃든 보문산의 보물산 프로젝트는 두 가지 민간사업 형태로 추진된다. 첫째는 오월드에서 대사지구를 잇는 케이블카와 이와 연계한 새로운 랜드마크형 전망타워를 건립하는 것이고, 둘째는 오월드 일원에 워터파크와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보문산 케이블카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교통약자들도 보문산 권역을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하며, 이동하면서 주야간 보문산과 도심경관을 한 눈에 전망할 수 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4일 논산경찰서와 힘을 합쳐 시청 인근 여성안심구역 일대 방범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시청사 외곽의 여성안심구역으로 아파트, 상가, 원룸, 어린이공원 등이 밀집되어 있는 공간이다. 여성, 어린이 등 범죄 피해에 취약할 수 있는 이들의 통행이 잦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시와 경찰서는 특히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자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반영해 취약 환경 진단에 전문성을 도모했다. 또한 CCTV, 가로등 등 방범 시설물이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검토하는 동시에 관련 의견을 수렴해나갈 계획이다. 점검에 함께 나선 논산경찰서 관계자는 “시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논산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 밝혔다. 시 관계자 역시 “여성안심구역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동체 보안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도시지역 유휴인력을 영농현장에 지원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월부터 5월까지 도시농부 신청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의 가치와 농작업 요령 기술교육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도시농부 사업은 만 20세부터 75세 이하의 청년, 은퇴자, 주부 등 비농업인으로써 농업 활동에 종사할 수 있는 유휴인력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각 시군에서 신청한 후 농업기술원에서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을 수료한 자에게 발급되는 도시농부증을 받으면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 농업기술원에서 진행한 충북형 도시농부 신청자 교육은 2월 1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5월 11일 기준 총 9회, 980명을 집합교육을 추진하였다. 온라인 교육 수료 등 포함해 1,492명의 충북형 도시농부를 배출시켰다. 한편 도시농부 신청자들의 신속한 교육 이수를 위해 시·군별 모집현황에 따라 권역별로 장소를 정해 추진하였다. 수강 편의를 도모함과 동시에 농한기인 2월에서 5월 초 집중 교육으로 농번기 영농현장에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한 대처였다. 교육내용은 충북형 도시농부의 이해, 농작업 안전
▲강소농 전문교육 진행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농업기술기술센터의 작지만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강소농 전문교육’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정을 개설해 농업인이 스스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비즈니스 채널을 확보해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생들 대부분 연령이 50~70대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교육내용이 가끔 어려울 때도 있지만 직접 찍은 농산물 사진과 판매 글을 게시하는 방법을 배워 확인하고 나면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과 새롭게 배우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교육장은 어느새 청년 농업인 부럽지 않은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강소농 전문교육은 올 3월부터 7월까지 총 18회 운영하며, 우수한 교육생을 선발해 개별 경영컨설팅 스마트스토어 제작지원과 하반기 성과평가 워크숍으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정우 기술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이 어려워하는 온라인 판매에 관한 내용을 다뤄 큰 호응과 성과를 얻고 있다. 온라인 소득 창출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대법회 및 제15회 옥천 대성사 산사음악회가 5월 27일 (음력 4월8일) 오전 10시 대성사 특설무대에서 1.2.3부로 나누어 봉행된다. 1부 봉축 대법회는 대금연주가 ‘김웅’(산내들)의 장엄하고 조용한 대금 연주로 시작된다. 이어서 주지 혜철스님이 대법회를 알리는 범종을 다섯 번 치고 이윤진 한국불교문화예술협회장(The 울림 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이 관음무를 부처님전에 공양 올리고 삼귀의례, 찬불가, 한글반야심경, 봉축사(내외귀빈), 청법가, 입정, 설법, 정근 축원, 발원문, 사홍서원, 관불/헌화, 공지 등으로 진행된다. 2부 ‘그려안그려 최은혜TV’의 최은혜. 김용범 부부의 사회로 참석자 노래배우기 및 노래자랑을 갖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3부 옥천군 문화예술창작공연 옥천월드콘서트(대표 김욱성)는 꽃밴드(꽃보다 가요제), 성악 윤우진(테러), G월드 다문화 공연팀의 월드팝송, 영화음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침한 연꽃이 태동하는 21일(일), 옥천군이 주최하고 G월드밴드가 주관하는 ‘옥천을 세계 속으로’ 콘서트가 대성사 ‘산사음악회’를 홍보했다. 이날 음악회는 육영수여사 생가 앞 잔디광장에서
▲충청북도협회장기 축구대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25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오는 5월 20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5월 21일 일요일까지 제천 축구센터와 봉양 건강축구캠프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청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도내 생활체육 축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도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동호인 축구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0~30대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여성부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진다. 제천시 7개팀, 청주시 9개팀, 충주시 5개팀, 음성군 5개팀 등 도내 총 11개 시군 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 유수의 엘리트 축구대회를 제천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상황에서 순수하게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 축구대회까지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축구 가족을 위한 순수 아마추어 대회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청북도지사기 축구대회도 내년 제천에서 열릴 예정으로 제천시는 충북 축구 일번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일 것으로 보인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신속 제정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중부내륙특별법 신속 제정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지난 17일 채택했고, 특별법안이 조속히 입법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중앙부처 등에 요구할 예정이다. 17개 시도지사들은 결의문을 통해 “중부내륙지역의 자생적 창조역량과 자립적 발전을 지원하여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한다”라며 “국민 모두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진정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중부내륙특별법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부내륙의 호수와 백두대간 등 자연환경의 체계적 보전과 합리적 이용을 위한 국가 차원의 개선방안을 요구하고, 중부내륙지역의 지리적·환경적 장점을 활용한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중부내륙의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간 발전 격차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의 취지, 필요성등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왔다. 대통령과 국무위원, 17개
▲단체 기념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박한교, 이하 센터)는 지난 14일 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센터 소속 필리핀 자조모임(리더 레이, 이하 자조모임)의 농구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했다. ‘Reunion of the Filipinos’라는 주제로 개최된 대회는 작년 11월에 결성된 센터 필리핀 회원들의 친목 및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4개 팀의 선수들을 비롯해 자조모임 회원들을 합쳐 120명 이상이 참여했다. 대소 1개팀, 삼성 1개팀, 금왕 2개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기를 펼쳐나가는 동안 관중으로 참여한 필리핀 회원들도 근로로 인한 피곤함을 잊어버리고 자국의 언어로 응원하며 기쁨을 순간순간 공유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자조모임 리더를 중심으로 자체 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고 진행에 필요한 모든 경비도 리더와 참가팀이 마련하였으며, 센터는 120명을 위한 간식패키지를 지원했다. 특히 대회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음성경찰서(서장 이대형) 외사계의 범죄예방캠페인도 진행되었으며,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 구급대원의 지원으로 선수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레이씨는 “짧은 시간에 준비하느라 부족한 점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