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 주덕읍 송원요양병원, 송원요양원, 송원장례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원의료재단(이사장 김종순)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회장 김상호)는 15일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앞으로 송원의료재단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는 입원 및 진료대상 회원들에게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는데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 김상호 회장은 “410여명의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필요할 때 의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재단 김종순 이사장은 “오늘의 협약 체결로 봉사회원들에게 의료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원요양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 정보제공을 위해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2017년, 2020년에 이어 2022년 6월에 3번째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부부의날 듣고싶은말 통계자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경미)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상담소는 지난 4월 14일부터 2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배우자에게 듣고 싶은 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부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서로 배우자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자는 의미에서 진행했다.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인 말은‘난 늘 당신 편이야’로 148명(29%)이었다. 그 다음으로‘수고했어, 고생했어’가 132명(26%),‘고마워’76명(15%),‘사랑해’74명(14%),‘당신 때문에(덕분에) 버틸 수 있었어’57명(1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기타’를 선택한 27명(5%)은 ‘당신이 있어 행복해’,‘함께 건강하게 살자’등의 말을 듣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소 관계자는 “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 및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 가족해체 예방 등을 위해 ‘부부의 날’을 법정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동부창고 일원에서 개최한 ‘2023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부창고의 버려진 공간을 새로운 정원으로 재생하는 효과뿐 아니라 실력 있는 정원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모델정원 전시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주관하고 진행한 모델정원 공모에는 국내 유명작가들이 참여해 ‘정원 속의 청주, 청주 속의 정원’이라는 주제를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출품했으며, 지난 4월 작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작품이 동부창고 일원에 설치됐다. 5개 작품에 대한 최종 심사를 거쳐 한정미 정원작가의 ‘연초정원 : Cigarette Garden’이 대상작으로 선정돼 12일 열린 개막식에서 상금 5백만 원을 수여 받았다. 전문 작가 외에도 청주시 시민정원사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시민참여정원과 정원 속 북카페, 가든 시네마, 버스킹 공연 등 정원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가족이 함께 만드는 ‘가족 화분 만들기’와 일회용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오후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대 병원장 취임식에 참석하여 조강희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51년 역사의 충남대학교병원은 대전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중부권 최고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며 “병원체자원 공동연구시설 등 대전시와 협력사업을 확대하며 동반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 체육회장 김기창)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당초 목표로 한 종합순위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1일~13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음성군 선수단은 26개 종목 488명의 선수 및 임원이 출전, 금메달 1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5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종합순위 3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학생부는 금메달 5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유도, 자전거, 소프트테니스, 육상(학생부) 종목은 종합 1위를, 테니스, 육상(필드), 사격, 골프, 그라운드골프 종목은 종합 2위를, 게이트볼, 야구, 풋살은 종합 3위에 오르는 등 선수단은 뛰어난 선전을 펼쳤다. 종목별 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최선을 다한 끝에 지난 대회 5위보다 두 계단이나 상승한 3위의 성적을 거두는 결실을 얻었다. 또한, 조병옥 군수와 김기창 체육회장은 대회 기간 내내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워 눈길을 끌었다. 김기창 체육회장은 “조병옥 군수님의 아낌없는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시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고기동 행정부시장 기념사로 시작해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체험 한마당(공연, 체험부스)을 진행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청소년 35명과 육성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세종빛깔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과 함께 10여가지 체험부스로 꾸며진 문화체험 한마당을 운영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세종시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라며 “축제를 찾아주신 부모님과 청소년들에게 감사하고 선물 같은 하루가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 청렴동행캠페인 실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공동의장 이장우)는 12일 유성온천문화 축제장 일원에서 청렴동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 5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다양한 부패방지제도 정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한눈에 알아보는 부패방지제도’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청렴문화 확산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50개 참여기관에서 자체 준비한 특색있는 피켓, 어깨띠 등 홍보 물품을 활용한 시각 캠페인으로 홍보 효과를 높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오는 8월 대전 0시 축제장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청렴문화가 지역사회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청렴동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발족한 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부패 없는 청렴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출범한 지역사회의 유일한 민관 협력 청렴거버넌스로 대전시를 포함 50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매년 합동으로 청렴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 구제역 거점소독소 방문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지난 10일과 11일 청주시 북이면의 한우농가 4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청원구 북이면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소독시설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축산차량에 철저한 소독을 실시해달라”고 강조하며 “시 차원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산농가도 자발적인 소독을 통해 확산 방지에 힘써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구제역 발생 즉시, 초동 대응팀을 투입해 정밀검사 결과 양성 개체는 즉시 살처분하고,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전량 살처분을 실시했다. 또한 시는 즉각 긴급방역 비상대책 회의를 소집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 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13일 0시까지 추가적인 구제역 긴급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발생농가 3km 이내에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검사를 실시하고 더 나아가 청주시 전체 축산농가에 대해 임상예찰을 진행하며 적극 대처에 나서고 있다. 또한, 발생농장과 3km 방역대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시청 방역차량과 공동방제단차량 총
▲제36회 지용제를 기다리며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지용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행사인 ‘제36회 지용제를 기다리며’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지용문학관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지용제는 그동안 정지용 시인의 생일인 5월 15일을 기념해 매년 5월에 개최했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9월에 개최된다. 이에 지용제 주관단체인 옥천문화원(원장 유정현)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은 정지용 시인의 생일인 5월을 맞이해 다채로운 공연과 문학행사를 마련했다. 오전 10시 식전행사로 청산민속보존회의 풍물공연과 함초롱버스킹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 개회식 후 오전 11시부터 예송예술단, 지용시낭송협회, 민요연구회 등 7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1시부터는 제32회 지용문학상 수상자인 장석남 시인으로부터 ‘지용이야기’라는 주제로 문학강연이 진행되며 이어서 어쿠스틱 밴드 공연, 스텔라 전자현악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손수건 판화 찍어주기, 페이스 페인팅, 나무 목걸이 만들기, 타로 체험 등의 체험 행사도 진행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
▲금경비경 11선 안내 포스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유유히 흐르는 금강변과 대청호반의 명소 11곳을 발굴해‘대청호 물길따라 금강비경 11선’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청호 물길따라 금강비경 11선’은 금강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옥천의 명소를 잇는 여행길로써, 옥천군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대에 발맞춰 옥천의 대표적인 여행코스로 홍보하고 지역관광 마케팅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21년 계획 수립 이후 군 소식지와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했고, 금강비경 자체 발굴 및 추가 발굴을 위한 대국민 후보 대상지를 추천받아 전체 11개소를 목록화했다. 이후 관련 단체인 문화관광해설사협회, 향토사연구회, 사진작가협회와 함께 후보 대상지에 대한 적합여부, 명칭 및 소개 글을 정비했고, 금강비경 후보 대상지에 대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11개소 전체를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11개소는 옥천유채꽃 단지, 어깨산 봉우리, 금강유원지∼안남 독락정, 둔주봉에서 본 한반도 지형, 향수호수길, 장계관광지, 군북 청풍정, 방아실 수생식물원, 부소담악, 이지당, 독산 상춘정이다. 금강비경의 순서는 관광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