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다음달 3일부터 18일까지 관내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주변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관내 57개소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 어린이식품 안전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및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계부서별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과속, 불법주정차, 불량식품, 식중독 예방 등 학교주변 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해 나가려 한다. 파주교육지원청, 파주경찰서와도 적극 협력하며 신규 정책에 대한 현장이행 상황 확인과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 민간단체와의 합동 캠페인 활동도 전개한다.
한국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회장 이갑영)는 최근 1박2일로 강원도 농협보험설악 수련원에서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양용복 소장은 축사를 통해 쌀산업 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위해 지속적 홍보강화, 장단콩 브랜드화 및 소비촉진을 위해 웰빙마루 프로젝트 추진, 시설원예단지 조성, 농기계 임대사업소 북부지소 추가 설치운영, 2016년 농업예산 적극확보 등 선진 농업․농촌을 위해 앞장서 나갈 계획을 밝혀 농촌지도자 회원들로부터 큰호응을 얻었다.이번 연찬회는 ㈜농우바이오 여주육종연구소 현장 견학 및 한얼국악원 안성근 강사로부터 “감탄하며 칭찬하자”라는 주제 강연 이후, 지역사회에서의 농촌지도자활동방향, 과제연찬회개최 개선방안 등에 대한 분임 토의 순서로 진행 되었으며, 농촌지도자회 역량강화는 물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는 연찬회를 통해 푸른 농촌 희망 찾기는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농촌지도자를 비롯한 농업인들의 주도로 농촌 환경과 경관을 해치는 폐농자재 등의 처리 및 농촌경관 가꾸기 등을 통해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을
올해 충남도 내 해수욕장 피서객 수가 예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도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도내 35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모두 1456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29만 3000명에 비해 227만 2000명, 18% 증가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이 위치한 보령이 1013만 4000명으로 압도적으로 많고, 서천과 당진이 210만여 명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해수욕장 피서객이 크게 늘어난 것은 보령머드축제 등 다양한 축제 및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바다를 찾지 않던 피서객들이 올해 다시 해수욕장으로 발걸음을 옮긴 것도 예년 수준 회복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올해는 안전관리청이 해경에서 시·군으로 이관되며 이용객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별다른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개장 전부터 피서객 안전을 위해 도와 시·군,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탄탄한 협업체계를 구축했기 때문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 개장과 동시에 지자체 공무원, 자체 안전관리요원, 해양경비안전
경기도가 경기도 마이스(MICE) 유치활동의 하반기 본격 재가동을 앞두고, 시·군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우선 도는 오는 9월 3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용인 에버랜드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마이스(MICE) 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팀빌딩’(조직 단합·활성화 프로그램)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몸소 기업회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전문가의 마이스 산업 강의, 지역의 도시마케팅 성공사례 등을 배우며 마이스 산업의 가능성을 배울 예정이다. 도는 향후 지역의 MICE 산업 전망과 전략을 짚어보는 ‘시·군 MICE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도와 시·군 마이스 업계가 함께 지역에 꼭 맞는 마이스가 무엇인지 함께 컨설팅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시범적으로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희망하는 시·군과 토크콘서트를 1~2회 개최 후 이를 31개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최현덕 경제실장은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올해 마이스 행사 유치 목표의 60%를 달성했다”면서 “하반기에는 이를 바탕으로 시·군과 함께 경기도 마이스 산업의 체질을 단단히 하는데 더 비중
(사진제공: LG전자)LG전자 울트라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에 대해 해외 매체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유력 IT전문 매체인 디지털 트렌드는 울트라 올레드 TV(65EG9600)에 대해 “올레드를 제외한 그 어떤 디스플레이도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지 못한다”며 “현존하는 TV 중 최고의 TV”라고 극찬했다. 미국 피씨맥은 울트라 올레드 TV(65EG9600)에 대해 “현존하는 TV 중 가장 뛰어난 화질을 제공하며, 뛰어난 화질뿐 아니라 아름다운 디자인도 갖춘 제품”이라며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영국 엑스퍼트 리뷰는 울트라 올레드 TV(65EC970V)에 대해 “완벽한 블랙으로 최고의 화질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올레드 TV를 한 번 보고 나면 기존 LCD TV가 부족해 보일 것”이라고 호평했다. 호주 테크 레이더는 울트라 올레드 TV(65EG960T)에 대해 “뛰어난 업스케일링 기술로 콘텐츠의 해상도에 상관없이 눈부신 화질을 제공하며 TV 시장의 정점에 있는 제품”이라며 5점 만점을 부여하고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에 대한 지속적인 호평은 올레드시장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도에서전국 최초로 ‘캠퍼스 푸드트럭이’ 운영한다. 경상북도는 31일 취업애로 계층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소자본으로 보다 쉽게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업, 대학과 손잡고 ‘경북형 희망푸드 트럭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 발표에 따르면 ‘희망 푸드트럭사업’의 경우 그 동안 규제의 대상이 되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유원지 △하천부지 △관광지 △도시공원 △체육시설 △대학캠퍼스 △고속국도(졸음쉼터)에서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소외계층에서도 푸드트럭을 통해 쉽게 일자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창업비용과 컨설팅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간 협업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도내 대학캠퍼스의 경우 기존 상권과의 영업권 마찰이 비교적 적고 최소한의 지원으로도 성공 확률이 높은 만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대학별 ‘캠퍼스 푸드트럭’ 운영을 적극 권장해 나간다. 우선, 도는 푸드트럭 운영에 필요한 창업자금을 부담이 낮은 이율로 지원하는 한편, 도의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한 창업교육과 창업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며 일선 시·군에서는 공모절차를 통해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영업허가와 영업에 따른 사후관리를 담당하며. 대학에서는 대상
사진제공: SBS아빠를 부탁해오는 30일(일)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딸과 함께 서로 다른 콘셉트의 여행을 즐기는 ‘동상이몽’ 남이섬 여행기가 방송된다. 아빠 전성기 시절의 영화 ‘겨울나그네’의 촬영지로 떠나는 고즈넉하고 낭만이 넘치는 여행을 기대했던 강석우와는 달리 다은이는 아빠와 함께할 수 있는 익사이팅하고 활기찬 여행 코스를 준비해 아빠를 놀라게 했다. 지난 주 짚와이어와 번지점프에 이어 다은은 ‘플라잉피시’를 함께 탈 것을 제안해 아빠를 또 한 번 아연실색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막내딸의 제안에 아빠 강석우는 이내 플라잉피시를 타기로 마음을 먹었다. 다은이가 직접 준비한 래시가드를 갈아입고 구명조끼를 입는 모습에서도 아빠 강석우의 긴장감이 느껴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딸이 원하는 익사이팅한 여행 후 이번에는 아빠가 원하는 여행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드넓게 펼쳐진 숲속을 걸으며 아빠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겨울나그네’의 촬영지를 찾아 나섰다. 딸 다은과 함께 발맞추어 걷던 아빠 강석우는 이내 그시절 ‘전성시대’의 추억에 잠기는 듯 했다. 강석우-강다은 부녀의 동상이몽 남이섬 여행기는 오는 30일, 일요일 저녁 4시 50분 SBS 리얼 부
사진제공: SBS '아빠를 부탁해'오는 30일(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윤경의 출국 전날, 다 함께 모인 네 딸들이 송별회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 날, 조혜정, 이예림, 강다은은 윤경을 위해 미국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선물로 준비해, 네 딸들의 특급 우정을 보였다. 한편 출국 당일, 인천 공항에 도착한 조윤경은 이번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여권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이들을 폭소에 빠트렸다. 또, 출국 전 마지막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아빠와 함께 했던 소소한 추억을 돌이키며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라는 말을 전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조민기는 윤경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애틋한 부녀의 모습을 보여 현장을 훈훈케 했다. 처음 사귄 친구처럼 어색한 부녀였지만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던 조민기 부녀의 마지막 방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민기 부녀, 앞으로도 연인같은 부녀되길!”, “조민기 부녀, 방송 끝나고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딸 조윤경, 겨울방학 때 또 봤으면...” 등 아쉬움과 응원의
오는 30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93회에서는 ‘화려한 외출’이 방송된다. 이 가운데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쌍둥이 서언-서준 집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날 사랑은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 서언-서준을 친누나처럼 챙기며 듬직한 누나 포스로 마성의 매력을 뽐내 관심을 집중시켰다.오랜만에 다시 재회한 사랑과 서언-서준이 친남매 못지않은 우애를 선보인다. 바로 서언-서준이 사랑의 껌딱지로 변신한 것. 이날 장난꾸러기 서준은 사랑이 오기만을 기다린 듯 동화책을 들고 사랑누나 곁으로 종종걸음으로 쫓아가 “이거 일거!”라고 외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서언은 사랑과 시소를 타며 오붓한 놀이 타임을 가진 후, 사랑이 옆에 찰싹 붙은 채 애정공세를 펼쳐 웃음 짓게 만들었다.사랑은 쌍둥이 서언-서준의 어엿한 누나로 변신했다. 서언-서준이 아빠 휘재의 말을 듣지 않자 “안돼!”라며 단호하게 동생들을 타이른 것. 사랑은 동생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곤 같이 놀아주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는 등 훌쩍 큰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사랑-서언-서준의 초특급 서프라이즈 만남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사랑과 쌍둥이 서언-서준의 초특급 서프라이즈
에듀윌 광고 화면(사진제공: 에듀윌)개그맨 정성호가 지난 9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의 코너 ‘깝스’에 깜짝 출연해 에듀윌 CM송을 부른 서경석 모창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깝스’는 한국에 오게 된 국제경찰이 서툰 한국어로 웃음을 주는 코너로, 정성호는 에듀윌 광고에 나온 서경석처럼 노란색 넥타이를 매고 등장해 ‘공무원 시험 합격은 에듀윌~ 공인중개사 합격, 주택관리사 합격도 에듀윌~’하고 시작하는 에듀윌 광고를 패러디 했다. 서경석을 완벽 성대모사한 정성호와 함께 이날 황제성은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를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에듀윌 홍보대사 서경석이 직접 랩과 함께 몸을 사리지 않은 코믹댄스를 선보인 에듀윌 광고는 에듀윌 라디오 CM송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서경석 특유의 코믹한 표정과 동작이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깝스’외에도 에듀윌 광고는 TV, 극장, 유튜브 등에 방영된 이후 얼마 되지 않아 모 개그 코너에서 ‘국민 성공송’으로 패러디 되어 눈길을 끈 바 있다. 에듀윌 광고는 ‘합격의 문’을 컨셉으로, 공무원 시험과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자격증 시험 합격을 통해 인생의 새 문을 열자는 희망의
경상북도는 28일 경주 방폐장에서 김관용 경북도 도지사, 황교안 국무총리,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을 비롯하여1,0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30년의 정부 숙원사업이었던 방폐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승인 허가를 받은 경주 방폐장은 올해 7월 13일 최초로 16드럼의 방폐물을 처분했으며,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경주 방폐장은 지난 1986년 정부 방폐장 부지선정 작업 시작 후 아홉차례에 걸쳐 후보지 공모에 신청했으나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2005년 유치지역지원특별법을 공포(’15.3.31)하고 4개 시·군(경주, 군산, 영덕, 포항) 주민투표에 의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던 경주가 최종 방폐장 부지로 확정(‘05.11.2)됐다. 방폐장은 전체규모 80만 드럼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1단계 처분시설은 총사업비 1조 5,436억 원이 투입되어 10만 드럼 규모의 동굴처분방식으로 건설됐다. 2단계 공사는 12.5만 드럼 규모의 천 층 처분 방식으로 추진될 계획이며 현재 환경영향평가 주민 공청회까지 추진돼 있는 상황이다. 이날 황교안 국무총리는 방폐장 부지확보사업의 첨예한 갈등을 주민투
맛있닭이 닭가슴살 주문폭주로 인한 품절사태를 빚어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푸드나무)올해의 여름시즌도 많은 사람이 몸짱에 대한 갈망으로 운동과 식이조절로 여름을 불태웠다. 그럴 때마다 기쁨의 비명을 지르는 곳이 있다면 닭가슴살 판매회사이다. 특히 이번 여름 맛있닭 닭가슴살의 경우 출시 직후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맛있닭은 닭가슴살을 맛있게 먹을 순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출발한 브랜드로 ‘닭가슴살도 이젠 맛있닭’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무섭게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맛있닭은 여름시즌이 끝나가는 현재까지도 그 판매량이 줄지않아 계속된 품절이 일어나고 있으며, 출시 직후 닭가슴살 전문 순위스토어 랭킹닭컴에 상위권 판매순위를 갈아치우며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맛있닭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에게 불편함을 드리지 않게 새롭게 공장설비를 증설 작업하고 있다. 맛있닭 오준호 팀장은 “고객들의 관심에 매우 감사하며, 이번 품절사태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출시 직후 매달 주문량이 푹증하고 있어 생산량이 판매량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내에 생산설비를 증설하여 잦은 품절로 인한 불편을 드리지 않
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월 28일(금) 오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초청, 2015년 제1차 산업정책위원회(위원장 : 구자열 LS 회장)를 개최하였다.산업정책위원회는 정부 산업정책에 대한 산업계 의견 개진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경련이 지난 6월 신설한 위원회다. 이날 회의는 구자열 위원장이 주재하고, LG전자 안승권 사장을 비롯한 주요 기업 CEO 등 26명이 참석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구자열 위원장은 “현재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가 보이지 않지만, 이럴 때마다 우리 기업들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왔다”고 강조하고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사업에 대한 도전과 적극적 투자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구 위원장은 늘 새로운 사업이 시작되는 단계에서 법과 제도가 뒤늦어 겪는 애로가 많다면서, 정부와 기업 간 소통을 통해 부족한 점을 빠르게 보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최양희 장관은‘미래성장-내일을 위한 준비’라는 제목으로 미래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정책을 설명하였다. 최 장관은 미래 성장 동력은 내일을 위한 씨앗을 심는 것으로“정부가 선제적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기업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파주시 법흥 소공단 진입로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지난 24일, 소규모 공장밀집지역을 ‘기업편한 소공단’으로 지정하고 인프라 개선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편한 소공단’으로 지정된 지역은 일정 공간에 10개 이상 공장이 밀집된 57개소이며, 이곳에 소재하고 있는 1,234개의 기업체가 소공단에 포함되었다. 이번에 ‘기업편한 소공단’으로 지정된 지역은 인프라 개선 사업 지원은 물론 공장 내 근로 및 작업환경 개선 사업 등 각종 보조사업 신청 시에도 우선 지원을 받게 된다.또한, 해외시장개척 선발 등 각종 육성사업 지원시에도 가점을 줄 계획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지정한 소공단의 노후화된 도로와 상수도 시설 중 시급성, 수혜도 등을 고려하여 16개 사업에 22억원을 연차별로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개선이 시급한 8개 사업에 대해서는 2억원을 들여 금년 말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13개소의 소공단 진입로가 개선되고 3개소의 소공단에 상수도가 공급되는 등 소공단의 경영환경이 크게 개선되게 된다. 시는 이번 지정과 지원으로 규모와 경영여건이 열악한 소공단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집중지원을 통해 집단화 유도 및 난개발이 예방될
아이스타일24(대표 김기호)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간 자사 SNS 및 회원을 대상으로 ‘여러분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최저임금 수준은?”에 대한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336명 중 절반에 가까운 47%가 ‘최저임금으로 영화티켓 1장(9천원~1만원)은 끊고 싶다’고 답했다.2위로는 ‘최저임금이 7~8천원 대였으면 좋겠다’는 기타 응답이 27%로 뒤를 이었으며, ‘프랜차이즈 커피 한 잔(5~6천원대)은 먹고 싶다’는 응답이 12%로 3위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최저임금 수준을 적정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조금만 더 높았으면 좋겠다는 젊은 세대들의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 ‘최저임금 보다는 물가가 그만 올랐으면 좋겠다’, ‘최저임금의 액수보다도 최저임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다’ 등 최저임금의 무조건적인 인상보다도 물가인상에 대해 높게 체감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사회인식이 반영된 응답도 눈에 띄었다.그 외에 ‘삼겹살 1인분(1만원~1만 2천원대)' 7%, 햄버거 스페셜 팩(1만 2천원~1만 4천원) 4%, ‘치킨 한 마리(1만 5천원대)' 3% 등 1만원 이상의 최저임금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원하는 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