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급등 100대 품목KOTRA(사장 김재홍)는 2일 126개 해외 무역관을 통해 현지 바이어들을 직접 인터뷰해 발굴한 ‘해외 바이어가 들려주는 100대 수요급등 품목’을 공개했다. 가장 많은 바이어들이 꼽은 품목은 화장품 등 미용용품으로, 중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 총 12개국의 바이어들이 응답하며 수요급등 품목 1위에 올랐다. 중국, 동남아에서는 한류의 영향으로 국산 화장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최근 자연스러운 화장법이 확산되면서 국산 BB크림이나 CC크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호주에서는 건조한 기후 때문에 촉촉한 느낌을 주는 쿠션 파운데이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LED 조명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인도, 스웨덴, 벨기에 등 9개국의 바이어가 LED 조명을 꼽았다. 유럽에서는 B등급 이하 할로겐 전구 판매금지(’18.9월부) 등 에너지 효율화 정책이 강화되며 LED 조명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도는 정부 차원의 LED 보급 확대정책으로 현재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LED 조명 보급률을 2020년에는 30%까지 끌어올릴 전망이다. 식품도 새로운 유망 분야다. 세부적으로는
전경련은 국내 발행 주식의 종류에 제한이 있어 기업이 주식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선진국과 같이 다양한 종류의 주식 발행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2000년 이후 기업공개와 유상증자를 통해 기업에 유입된 자금은 배당, 자사주 매입을 위해 지출된 금액보다 더 적었다. 지난해 유가증권 상장기업들이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6.6조원인 반면,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지출한 금액은 18.6조원이었다. 증시에서 조달한 자금보다 증시로 빠져나간 자금이 3배나 많은 것이다. 우리 주식시장이 기업의 자금조달 기능보다 기업의 자금을 빨아들이는‘블랙홀’이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아시아 국가들과 비교해 보아도 우리 주식시장의 자금조달기능이 약하다는 것이 나타난다. 최근 5년 GDP 대비 주식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액을 비교해보면 한국의 자금조달액은 홍콩의 1/35의 수준으로, 이는 말레이시아에도 뒤지는 수치이다.주식을 통한 자본조달기능 부진은 상장추세에서도 알 수 있다. `97년부터 4개년을 제외하고 유가증권시장의 상장폐지기업 수가 신규 상장기업 수를 매년 앞서고 있다. 또한 `14년에는 유가증권 상장요건*을 갖춘 기업
▲ 메인수조 관람하는 서울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임원단30일,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대표 박동기)이 마련한 서울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임원단 초청행사에서 사단법인 서울특별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고성희) 임원 및 지회장, 원장단 90여 명이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임원단은 아쿠아리움 관람 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안전한 시설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이번 초청행사를 계기로 아쿠아리움의 유아교육 방면을 적극 홍보해 많은 아이들이 아쿠아리움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단체 유치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1963년 설립된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고급화라는 ‘가치’에 투자해온 ‘광주요’ 그룹! 고급 도자 사업에서 식문화 사업으로, 또 주류 사업으로 그 영역을 넓혀온 ‘광주요’ 그룹은 한국 문화의 우수함을 드러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단순한 감상용 오브제를 넘어 일상에서도 자유롭게 쓰고 만질 수 있도록, ‘생활 도자기’로서 대중화를 선도한 ‘광주요’ 그룹. 이를 위해 경기도 이천에 가마를 세우고, 전국에 흩어져있던 전통 도자 명인들을 모아 끈질긴 실험과 연구 끝에 전통 자기의 색과 형태를 복원해냈다. 아리랑TV 간판 토크쇼 ‘The INNERview'에서는 조태권을 만나기 위해 ’광주요‘ 그룹의 본점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을 찾았다. 이천은 천년의 역사를 잇는 대한민국 대표 도예 마을로, 세계 도자기 축제 또는 세계 도자기 비엔날레가 열리는 장소이며 700명이 넘는 도예가와 300여 개의 요장(도자기를 구워 내는 곳)이 모여 있다. ‘광주요’ 그룹을 설립한 아버지 조소수를 이어 1988년에 취임해 끊어진 전통 도자기의 맥을 잇고 대중화하는데 성공한 현 그룹 ‘광주요’ 회장 조태권. 분청사기와 고려청자, 조선 백자를 재현한 기술력으로 한국 가정의 식탁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대표 김기호)는 오는 29일까지 ‘연휴 보너스 쇼핑!’ 기획전을 진행하며 자사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자 전원에게 7%의 추가 적립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24일과 25일 오전 11시에는 ‘타미힐피거 의류’와 ‘돌체구스토 지니오2’를 업계 최저가로 한정 판매하는 ‘24데이’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그 밖에도 최대 5만원 할인쿠폰을 비롯해 3천원 할인쿠폰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 및 5천원 할인 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은 해당 기간 내 매일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온라인 서점 1위 예스24는 도서와 전자책, 공연, 상품권 등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하고 추석 연휴기간인 28일까지 자사 앱에 접속한 선착순 24만명에게 추석상품권 1000원권과 무료배송 쿠폰을 동시 증정한다. 또, 예스24 eBook앱 신규 설치 시 상품권 1000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SK플래닛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안마의자를 온라인몰 최저가에 판매하는 ‘한가위 건강용품 선물’ 기획전을 열고, 모바일 11번가 앱에서 구매 때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최대 5000원)을 모든 구매자에게 지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23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농협중앙회(이상욱 농업경제 대표이사)와 LH파주사업본부(추병두 LH파주사업본부장) 3자간 파주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을 위해 기본적인 부지매입 계약 및 인‧허가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파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운정지구 내 26,572㎡ 규모의 부지에 사업비 800억원을 투자하여 지상2층, 건축연면적 17,190㎡ 규모로 2016년 착공, 2018년 준공할 예정이다. 본 협약을 통해 건립될 유통센터는 농산물 판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식자재 매장, 도매집배송장 등의 종합적 유통시설을 갖춘 파주 최대의 유통시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재홍 시장은 “파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파주농산물 우선 판매 및 지역주민 우선 고용을 내용으로 한이번 3자간 협약을 통해 파주시 6만여 지역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43만 파주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더불어 미래 통일한국시대를 대비하여 농산물 유통의 거점으로써 심장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상욱 농협중앙회농업경제대표이사는 “파주시 및 LH와 적극 협력하여 파주
▲ 사회보장정보원 원회목 원장(사진 왼쪽)과 이랜드재단 이경준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9월 22일(화) 사회보장정보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회보장정보원(원장 원희목)은 이랜드재단(이사장 이경준)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정보원에서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지원 및 기부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각 지자체의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발굴한 위기가정 사례와 이랜드재단의 인큐베이팅 사업을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빈곤, 질병, 장애 등의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한 국민들이 생계안정 및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정보원은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전국 229개 지자체의 지역단위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전담조직인 ‘희망복지지원단’에 컨설팅·교육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랜드재단의 인큐베이팅사업은 홀로서기 어려운 이웃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위기가정 및 열악한 미자립시설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자체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발굴한 사례를
▲ 김행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오른쪽)과 신언항 중앙입양원장은 9월 21일(월) 양평원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김행)과중앙입양원(원장신언항)은9월21일(월)양평원에서‘양성평등문화확산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 중앙입양원은아동의권익보호및입양문화활성화를위해국내입양활성화,입양서비스체계화,입양사후관리전문화,바람직한입양문화정착화를위한사업을하고있다. 이번업무협약으로양기관은양성평등․입양문화확산을위한교육및교류협력,여성권리증진및역량개발을위한교육,폭력예방교육확산을위한교육및교류협력을추진한다. 양평원김행원장은“이번협약으로입양의중요성과인식을바꾸는것을넘어서우리사회가다양한가족형태를수용하고평등한가족문화를만드는데기여할수있을것으로기대한다”고말했다. 중앙입양원신언항원장은“아이들이입양돼좋은가정에서사랑을받으며자라는것도중요하지만,무엇보다도입양에대한인식이변화되는것이중요하다”며,“이번협약을통해입양에대한사회적차원의인식개선및지원이확대되는계기가되길바란다“고말했다. 양평원은양성평등및폭력예방교육,여성인재육성사업의내실있는수행과확산을위해지자체를비롯한정부산하공공기관,민간기업,글로벌국제기구등과협력체계를구축하고있다.
WD코리아(웨스턴디지털코리아, 한국 지사장 조원석)가 지난 2일 모집 종료된 ‘WD 힐링레인저(WD 꿀알바)’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자신만의 개성을 무기로 10대1의 높은 경쟁률을 통해 선발된 5명의 힐링레인저는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힐링 메시지를 전파하고 인기 외장하드와 NAS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16일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 각자 개성 있는 행위로 군중의 관심을 끌어내는 토템데이 미션이 진행됐다. 이어 17일 누가 더 열심히 걸으며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느냐를 겨루는 위킹데이, 18일 오로지 지하철에서만 시민과 호흡 해야 하는 서브웨이데이, 19일 두 팀으로 나누어 시민들을 울리고 웃기며 위로와 응원의 포옹을 전하는 허그데이, 20일 대학로와 올림픽공원에서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전하는 페스티벌데이 미션 등으로 진행된다. 첫날 미션을 마친 5명의 힐링레인저들은 바쁘게 학업에만 몰두하다 시민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많은 위로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받고 싶은 문구를 직접 캘리그라피로 제작해 전달하며 힐링 메시지를 전달한 이지행 학생은 첫날 미션 수행을 통해 “힐링 메세지를 직
▲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직원들이 ‘선․정릉 내 문화재 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 서울지역본부 직원 35명은 지난 9월 17일 ‘선‧정릉 내 문화재 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9월 17일 목요일 오후 14시부터 18시까지 4시간동안 서울 선․정릉 내에서 펼쳐진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선․정릉 내 문화재 보호 및 환경개선을 위해 진행되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직원들은 선․정릉 내 잡초 및 넝쿨제거, 잡초제거 등의 활동을 펼쳤다.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 삼성전자 모델이 인덕션 1구와 라디언트 2구의 화구를 하나의 제품에 적용해 화재나 화상의 위험을 줄이고, 유해가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편리하게 요리 할 수 있는 삼성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 빌트인 타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 삼성전자)삼성전자가 17일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삼성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는 전자기를 이용해 전용 용기만 가열하는 인덕션 화구와 열선으로 상판을 가열하는 라디언트 화구를 하나의 제품에 적용해 화재나 화상의 줄이면서 전용 용기가 아닌 뚝배기 등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일반 가스레인지와 달리 조리할 때 유해가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높은 열효율로 빠른 조리가 가능하고 매끈한 표면으로 청소가 간편하다. 조작부에 위치한 ‘마그네틱 다이얼’은 소비자들도 익숙한 아날로그 타입의 다이얼 방식을 채택해 터치 방식이나 버튼 방식에 비해 섬세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간단하게 탈부착 할 수 있는 자석 방식을 국내 최초로 채용해 요리 도중 반죽이나 이물질을 흘려도 틈새에 낄 염려 없이 쉽고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삼성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는 빌트인 타입 주방 가구는 물론 빌트인이 불가능한
▲ 제3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부대행사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5년도 경기도 장애인채용박람회에서 장애인 구직자들이 참가 기업 정보를 보고 있다(사진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제3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부대행사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5년도 경기도 장애인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장애인채용박람회에는 약 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장애인 채용에 적극 나섰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18일(금)에 폐회 및 시상식을 앞두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의 3세부터 18세 어린이·청소년 약 2,400명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9종에 대한 체내 노출 수준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3년간 전국의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환경오염물질 체내 노출 수준의 대푯값을 확인한 것으로 전국의 보육기관 및 초·중·고등학교를 모집단으로 하여 표본조사 형태로 진행했다. 조사결과, 혈중 납 등 대부분의 환경오염물질이 나이가 낮아질수록 체내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혈중 수은은 초등생이 가장 높았고 중고생, 영유아 순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손가락 또는 장난감을 빨거나 바닥에서 노는 등 영유아의 행동특성이 환경오염물질의 체내 노출 수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영유아의 단위체중 당 음식 섭취량과 호흡률은 성인의 약 2~3배에 이른다. 다만 혈중 수은의 경우, 체내에서 빠져나가기 어려운 수은의 물리적인 특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미국, 캐나다 어린이·청소년의 노출 수준(기하평균값)과 비교하면, 혈중 납은 다소 높았고 혈중 수은은 약 4~6배, 요중 카드뮴은 약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스페
▲ 미래세대 열린광장 토론회에 참가할 청년 대표들이 2045년의 꿈과 비전을 담는 타임캡슐 항아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미래창조과학부와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광복 100년의 국가 미래상을 청년들에게 구하는 ‘미래세대 열린광장 2045’의 첫 행사를 오는 22일(화) 저녁 7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젊은 세대에게 가장 절박한 이슈인 ‘일자리’를 주제로 미래 한국사회의 개조방안에 대해 2030 패널과 관객간의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로봇 공학자 한재권 박사가 로봇자동화가 일자리 문제에 미칠 영향을 전망하는 기조강연을 하고 실제 사람 크기의 로봇배우가 등장하는 오프닝 공연도 준비된다. 관객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미래의 일자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실시간 표결에도 참여하게 된다. 토론회에 나온 젊은이들의 모든 의견은 타임캡슐에 저장되어 광복 100년을 맞이할 2045년 광복절에 개봉한다. 행사 주관을 맡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연말까지 대구(교육), 대전(과학기술), 부산(통일외교), 광주(문화) 등 5개 도시에서 각각 다른 주제로 국가 미래 토론회를 열고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종합 심포지엄을 진행할
▲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의원이 기획재정부 본부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우리나라는 2018년 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둔 가운데 고령층의 사회참여 문제와 청년실업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임금피크제를 필두로 한 노동시장 개혁을 서두르고 있지만, 지난 집권 3년차까지를 보면 3년 연속 총고용률은 60%대에 갇혀 있고,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고용시장은 그 한계가 분명하다. 이러한 기존 경제구조를 보완하는 개념으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센터 등 사회적경제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사회적 기반이 조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설립 초기에만 지원을 한 채 그 이후부터는 스스로 자립하도록 요구받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의원이 사회적경제를 토대로 10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자고 주장, 관심을 끌고 있다. 글 편집국 사회적기업이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러한 사회적기업은 영리기업이 주주나 소유자를 위해 이윤을 추구하는 것과는 달리,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