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중앙 스크린 앞)가 전통시장 상인회장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경남도는 도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상인회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 주재로 지난달 26일 오후 서부청사에서 진주, 사천 등 서부권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관계공무원 40여 명이 참가해 열렸다. 이날, 최근 전통시장이 조선업 불황의 여파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극심한 폭염까지 지속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통시장 살리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통시장의 대표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도는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과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역 환경에 적합한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과 전통시장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는 청년몰 조성사업, 경영현대화사업 등 경남도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내년도 추진계획인 중소기업청 정부 시책사업 사전 설명으로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상인회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템과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예산 및 정책제안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리 전통시장이 발전하기 위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오른쪽 앞)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지난달 24일 김해 장유초등학교 운동장의 우레탄트렉 철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달 24일 우레탄 철거 대상 학교 132개교 가운데 9월까지 31억여원을 투입해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우레탄 운동장 하자 여부를 시험분석하고 있는 25개교와 시공업체 하자로 밝혀진 10개교, 고등학교 26개교는 수능 이후 철거할 방침이다. 중금속이 함유돼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학교 운동장 가운데 지난 16일 함양 서상초등학교를 비롯해 함양초등학교, 위성초등학교, 안의초등학교 우레탄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또 김해 장유초등학교, 진영대창초, 주촌초, 김해외동초, 진영여중 등 운동장 우레탄 학교 132개 가운데 하자여부 규명 대상 학교 35개교, 고등학교 26개교를 제외한 71개교 운동장 우레탄을 오는 9월까지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하자 관련 학교는 11월말까지 우레탄을 철거하고 고등학교는 수능이 끝나는 12월말까지 철거한 후 겨울방학을 이용해 마사토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우레탄 철거와 마사토 공사 등에 총 15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
▲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임진태 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창원시설관리공단 박창규 시설운영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창원시소상공인 임원 및 해양레포츠스쿨 관계자들과 협약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진태)는 지난 3일 오전 창원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용철)에서 운영하는 진해 해양레포츠스쿨 2층 강의실에서 해양레포츠스쿨 프로그램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및 해양레포츠 체험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창원시소상공인회 임진태 회장과 승장권 부회장,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 윤문호 부회장, 의창구 최창석 회장, 진해구 정두이 회장, 하용훈 기획이사, 창원시설관리공단 박창규 시설운영본부장, 해양공원시설팀 최명용 팀장, 진해해양레포츠스쿨 이동원 차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진해 해양레포츠스쿨은 지난 2011년 창원시설관리공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창원시 해양레포츠의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데리고 이 곳을 찾은 이용객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설 그리고 전망에 탄성을 자아 내기도 했다.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임진태 회장은 업무협약식에서“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 소상공인들과 그 가족들에게 무더위를 식혀줄
▲ 창원시 황진용 환경녹지국장이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미세먼지 저감 분야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창원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보호와 시민이 만족하는 수준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발생원인별로 분석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2015년기준으로 PM10(미세먼지) 농도인 45㎍/㎥와 PM2.5(초미세먼지) 농도인 25㎍/㎥를 2020년까지 PM10은 40㎍/㎥ 이하, PM2.5는 20㎍/㎥ 이하로 낮춘다는 목표를 세웠다. 창원시의 미세먼지 배출원 분석결과, 미세먼지의 주요배출원은 사업장(64%), 비산먼지(25%), 건설장비 등(6%) 순위로 발생량이 많았으며, 초미세먼지의 경우에는 사업장(57%), 건설장비 등(26%), 도로이동차량(9%) 순위로, 사업장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추진대책을 주요 배출원별로 산업, 비산먼지, 수송, 시민건강보호 분야로 구분하여 맞춤형 저감대책을 수립했다. ▲‘산업분야’에서는 △대기배출시설 특별점검 기동반 신설 운영으로 환경오염 우려사업장 중점관리 △미세먼지 저감기업체 자발적 환경협약 확대추진 △중소기업 대기환경개선 지원 등이다. ▲‘
▲ 박종훈 경남교육감(무대 왼쪽)이 무대에 올라 격려사를 하고 있다.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달 21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16 경남교육가족 어울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교육가족의 꿈과 끼를 발현하고, 존경과 사랑으로 희망을 나누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무대 공연은 초·중·고등학교 급별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경남교육가족이면 누구라도 참가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여는 무대’, ‘만남의 장’, ‘화합의 장’, ‘특별무대’ 순으로 이어졌다. 풍물 ‘선반 판굿’으로 경남교육가족 어울림 페스티벌을 열고, 합주, 목관 3중주, 관악합주와 합창이 이어졌다. 그리고 오북놀이, 민요, 댄스, 치어리더와 뮤지컬 공연에는 박수와 환호, 율동으로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응해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관람객들은 “국악과 서양음악, 클래식과 팝, 합주와 합창, 춤과 노래가 조화를 이루고, 학생, 학부모, 선생님이 한데 어우러져 하모니를 연출함으로써 진정한 어울림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공연에 참가한 학부모는 “평소 대화가 부족했던 자녀와 어렵게만 느껴졌던 선생님과 함께 노래하고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은 15일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경남중기청, 도 및 시․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중기청 신병윤 팀장과 경남도청 기업지원과 전현진 계장을 비롯 경남지역 시·군 관계자와 경남소상공인회장단과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임진태 회장은 “납품 예정가격에서 낙찰률을 고려하지 않은 최저가로 채택하고 인터넷, 대형 포털, 특정업체 등에서 견적을 받은 후 일반 소상공인이 구매, 납품하기 어려운 조건을 내세워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빈번하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이는 정부의 시책에 반하는 업무라고 할 수 있다”고 토로했다. 또 임 회장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정한 소상공인의 기업 활동지원 이행을 요청했다.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진해구 정두이 회장은 음식물쓰레기 수거 방법에 대해 기존 음식물쓰레기통으로 수거하는 방식과 칩을 이용하는 방식은 1개 업체가 다른 방식의 수거는 같이할 수 없는 부분을 지적했다. 이밖에도 부과세 과다징수, 식품 파파라치 피해방지, 소상공인 신용보증기관 보증한도 확대 등 많은 지역현안 문제와 건의사항 제기했다. 이에 경남중기청 및 시·군 관계자들은 소상
▲ 경남 야5당 정당협의회는 13일 경남도의회 현관에서 단식농성하고 있는 여영국 도의원(가운데 모자 쓴 이)을 방문해 지지하고 있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난 12일 제338회 도의회 임시회에 참석하기 위해 도의회 현관에 도착, 박종훈 경남교육감 주민소환 청구 허위서명과 관련해 홍준표 지사 측근들이 서명부 허위서명에 조직적으로 개입해 구속된 것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며 홍지사의 사퇴를 요구하는 여영국 도의원에게 “쓰레기가 단식한다고...., 2년간 단식해봐, 단식한다고 해서 2년 후에는 나갈 테니까”라는 발언을 내뱉었다. 또 의회가 산회한 후 여의원이 ‘쓰레기’발언에 문제를 삼자, 홍 지사는“도의회 앞 쓰레기를 치워달라는 이야기였다”며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라고 말하고 차량에 탑승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국민의당 노동당 녹색당 등 경남 야5당 정당협의회는 13일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지사가 도의원에게 ‘쓰레기가 단식한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망언을 하는 것은 의회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며, 340만 도민을 창피하고 부끄럽게 하는 처사다. 홍 지사는 도민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흥진)는 창원 북면 내곡지구 체비지 불법매각 사건을 수사 중 매입자들이 진술을 거부해 난항을 겪어오다, 속아서 체비지를 매입했다는 피해자 C씨의 고소장이 지난 19일 접수 되면서 경찰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4년 5월께 시행사 관계자와 체비지 매매약정을 체결한 A씨가 계약금과 잔금을 분할 지급한 후 임시지번을 부여받고 가등기를 했다는 내용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합은 “시행사를 사칭한 개인이 있지도 않은 체비지를 불법 매각해 개인 통장으로 돈을 받아 임의로 썼다”고 주장했으나, 불법 매각 당사자로 지목된 쪽은 “오히려 조합장이 체비지를 매각했다”며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해 조합장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 소집을 추진해 사건 실체에 대한 논란이 진행 중이다. 불법매각 당사자로 지목된 측은 조합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조합은 불법매각 당사자를 사기 및 횡령혐의로 경찰에 각각 고소한 상태다. 불법매각 당사자로 지목된 측은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일부 투자자들로부터 95억원을 차용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조합 측은 “95억 원 중 일부만 운영자금으로 들어오고 대부분 자금은 관계자들이 개인
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진태)와 창원상인연합회(회장 정경상) 공동주최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소상공인·전통시장 상생네트워크」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 후원으로 지난 5월 2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만날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생네트워크” 는 소상공인 및 전통
▲ (왼쪽에서 여섯번째) 창원대방중 이 현교사와 3학년1반 학생들.창원시 대방중학교(교장 박정철)는 지난 27일 교내체육대회를 열었다. 3학년 1반 담임인 이 현 교사는 평소 의욕이 없고 늘 쳐져있는 학급 아이들에게 뭔가 활력소가 될 만한 게 없을까 고민하던 중 “우리 반이 체육대회에서 축구 우승을 하면 선생님은 너희들을 위해 머리를 짧게 깍아 보겠다!”고 약속했다. 아이들은“선생님이 설마...”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결승에 진출하게 되자“이왕 내친 거 우리 정말 우승해 보자”하는 단합된 마음을 갖게 되었고 치열한 접전 끝에 5:4로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체육대회에서 예상하지 못했는데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자 담임과 아이들은 서로 부둥켜 안고 좋아했다. “그것 봐. 열심히 하면 된다니까”이 현 선생님과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했다. 드디어 지난 30일 아침 등교시간에 학생들은“어! 진짜네”, “와~ 샘! 약속을 진짜 지키셨네요”, “삭발이 잘 어울리네요”라며 웅성거리는 소리로 가득했다. 이 현 교사는 학생들과의 약속을 지킨 것 이다. 창원 대방중학교 박정철 교장은“교사의 권위가 추락하고 날로 교단이 황폐화되고 있는 요즈음 학급의 활력과 의욕을 불어넣기 위
▲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임진태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엄진엽 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창원시청 경제국 송성재 국장(왼족에서 일곱 번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조명구 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진태)는 제54회 진해군항제 기간인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창원시와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중원로터리 광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소상공인지원 관련 정보제공과 애로상담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창원소상공인회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창업지원, 성장지원, 특화지원 등 다양한 시책소개와 함께 맞춤형 컨설팅으로 도움을 필요로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창원소상공인회 임진태 회장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전국적으로 대기업의 진출이 분야별로 난무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만한 법적 장치가 없다”면서 “우리 소상공인들이 규제안을 강구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또 “소상공인연합회가 출범하고 많은 홍보를 통해 창원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윤문호 부회장(왼쪽에서
▲ 홍준표 경남지사가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점검하고 있다.홍준표 도지사가 지난달 22일 오전 밀양시청과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조성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산업단지 밀양시의 시정현안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밀양시의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시정현안보고에서는 밀양시의 주요 현안사업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 밀양관광단지 조성, 영남권 신공항 유치, 한국폴리텍대학 밀양 캠퍼스 유치사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조성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도와 시가 함께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밀양시 부북면에 1650천㎡(5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는 경남도의 미래 50년 핵심전략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4년 12월 17일 항공국가산단, 해양플랜트국가산단과 함께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이다. 경남도는 올해 안에 모든 행정절차를 끝내고 내년 초에 착공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홍준표 도지사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조성현장을 둘러보고 나노산단과
▲ 마산로봇랜드 조감도창원시는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의 대체사업자인 (주)대우건설이 지난달 17일 1단계 민간사업비 950억원의 대출확약서를 경남도와 창원시에 최종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로봇랜드 조성사업은 행정이 추진하는 공공부문 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민간사업자가 추진하는 테마파크 조성사업도 동시에 추진하게 됐다. 또 이번 대출확약서 제출로 1단계 민간사업비 1000억원(출자금50억 포함)이 최종 확보됐으며, 지난달 19일 공공부문 도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게 됐다. 애초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울트라건설(주) 부도 때문에 사업중단과 대체 민간사업자 영입 등 장기간 사업이 중단된 상태였으나 로봇랜드사업 성공을 위해 경남도, 창원시, 로봇재단의 노력으로 국내 도급순위 3위인 ㈜대우건설을 영입해 사업 조기정상화를 위한 공사 재개기반을 마련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번 토목공사로 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로봇랜드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인근에 조성 예정인 구산해양관광단지와 더불어 창원시 해양관광 기반조성과 로봇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해 글로벌 해양관광시대의 중심에 우뚝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
▲ 경남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6일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과 상생포럼을 경남지방중소기업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우성 경남도의회 부의장, 하선영 도의원, 엄진엽 경남중기청장, 경남도청 기업지원단 강덕중 사무관, 이진효 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경남소상인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경남소상공인회 부회장이며 진주소상공인 회장인 김한기 회장은 기념사에서“이번 '소상공인의 날'은 법정 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처음 열린 행사로 소상공인이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자리”라면서 “우리 소상공인이 현실에 안주하여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다면 어려움은 가중될 것이며, 우리 경남소상공인회는 비젼과 희망을 제시하기위해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엄진엽 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이어 엄진엽 경남중기청장은 축사를 통해“소상공인은 전체 중소기업의 90%를 차지하는 경제적 비중이 매우 높다. 하지만 국민 일반의 인식과 육성을 위한 지원제도가 미흡하다”면서“우리 중기청은 소사공인의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 경남소상공인들과 도⋅시군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오는 2월 26일은 ‘제1회 소상공인의 날’이다. 이날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대통령령으로 만들어진 소상공인을 위한 기념일이다.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4일 오후 2시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윤문호 상근 부회장의 진행으로 경남지방중소기업청 및 도⋅시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남지역 소상공인회장단과 경남도청 기업지원단 강덕중 사무관,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신병윤 팀장을 비롯해 사천⋅거제⋅의령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들은 도⋅시군 관계자들에게 애로사항을 전달하였고, 관계자들은 촉박한 시간관계로 이번 행사에 지원하지 못하는 부분에 매우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날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임진태 회장은 “26일 진행될 ‘제1회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 소상공인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그 권익을 보호하는데 일익이 되도록 함께 노력 합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임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품 벚꽃축제 진해군항제도 우리 소상공인연합회와 창원시가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