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서울행 고속버스를 증차 한다. 군에 따르면 서울행 고속버스를 설 연휴기간인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1일 5회에서 6회로 증편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터미널 주변 환경정비등을 통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순창의 이미지를 심어줄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비상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설 연휴기간 동안 일어날 사고에 대해서도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순창을 방문할 귀성객들을 위해 이번 고속버스를 증편 운영하게 됐다”며 “설 연휴기간 동안 순창에서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이 1월 1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2021년~2022년 국가사업 발굴에 각별히 신경 쓰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는 그동안 2차례의 2021~22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 71건, 계속사업 40건 등을 발굴해왔고 오는 20일 3차 보고회를 통해서도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한다”면서 “도나, 중앙에서 공모를 많이 시행하는 만큼, 국가예산 발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비롯한 청년일자리 사업, 생활민원 SOC 사업 등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대상 사업과 연계한 공모사업 유치에 특별히 신경 쓰라”면서 “이와 관련해서 각 실과에서 다양하게 아이템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 시장은 “공모사업 발굴에 있어 새로운 아이템을 수집하고 발굴하는 것이 물론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논의과정을 반드시 거칠 수 있도록, 함께 발굴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자”고 설명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연초 인사가 단행된 만큼, 인사이동으로 인해 업무공백기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라”면서, “공직자는 시민들에게 책무를 위임받아 업무를 추진하
고창군이 지역의 명품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내상품 리플릿 제작교육’을 오는 17일까지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연다. 지역 농업인 30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으로 제품사진 찍어보기, 이미지 합성과 보정, 제품사진과 이미지 배치하기, 리플릿제작(전단지형, 메뉴형, 상세페이지), 인쇄 작업 실습으로 구성됐다. 자신이 생산한 농산품의 장점을 누구보다 정확히 아는 농업인이 자신의 상품을 직접 찍고, 편집하면서 자연스럽게 홍보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농업기술센터내 농업인 스튜디오를 마련해 관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직접 촬영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농업인스튜디오는 농업기술센터에 사전 예약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이 자유롭게 활용 할 수 있다. 이번교육 후 농업기술센터 스튜디오를 활용할 농업인들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고창군은 소비트렌드와 마케팅 변화에 맞춰 농업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 자격증반을 오는 2월5일부터 10월21일까지 매주 둘째 넷째주 수요일 운영할 계획이다.
순창군이 시티투어버스를 도입해 올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13일 군청광장에서 황숙주 순창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 풍경버스’라는 이름의 ‘하프오픈탑 시티투어버스’ 시승식을 갖고 3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프오픈탑 시티투어버스는 순창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차안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버스 뒷칸 전면이 개방된 차량이다. 오픈형 시티투어는 전 세계적으로 대도시나 주요 관광지에서 활용되는 대표 관광 콘텐츠로 군도 올해부터 시티투어를 도입해 관광객들에게 순창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테이프 커팅식을 마치고 풍경버스에 오른 참석자들은 순창군청을 출발해,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을 거쳐 강천산까지 이어지는 코스 시험 시승을 마쳤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에서 처음 운행되는 풍경버스는 이용객에게 더 나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면서 순창의 아름다운 섬진강, 체계산, 메타세쿼이아길 등 사계절 풍경을 차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프오픈탑 시티투어 버스를 도입했다”며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창 풍경버스는 운행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3월부터 본격 운영될 계획으로 평일에는 사전예약
지난 13일 대강면사무소는 대강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난해보다 19명 많은 53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여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에 대한 의미와 사업설명을 듣고 안전한 시행을 위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은 1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한 달에 10일을 일하고 27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에 참여하게 된 작업반장님은 “작년에도 일할 수 있어서 좋았었는데 올해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많이 행복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강면(면장 양인환)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경험과 능력을 잘 녹여 낼 수 있는 방향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오는 17일까지 성수식품 및 축산물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식육포장처리업소와 축산물판매업소, 식용란 수집 판매업소 등 축산물취급업소 49곳과 떡류와 두부류 등 식품제조가공업소,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덕유산(상)휴게소 등 58곳에서 진행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축산물은 전라북도와 무주군, 명예축산물 위생 감시원이 점검자로 나서 포장육 제품의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표시방법 준수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며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 · 냉동 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의 판매 및 적정처리 여부 등도 집중 점검한다. 명절에 주로 사용되는 성수식품(떡류, 두부류, 묵류, 다류 등)의 경우에는 무주군과 소비자식품위생감사원 등이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와 제조 · 가공에 사용되는 기계·기구의 위생관리 여부, 자가 품질검사 실시 및 생산 · 작업 기록 작성, 허위·과대광고 행위 여부 등을 점검한다. 무주군청 산업건설국 황두연 국장은 “이번 점검은 단속뿐만 아니라 생산자, 판매자, 소비자들의 안전한 식품 생산 및 관리, 판매, 소비에 대한 의식을 새롭게
2018년 9월부터 남원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맡아 오다 이번 남원시 초대 민선체육회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체육발전에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져 봅니다. 남원시 대산면 출신으로 지난 1년 동안 남원시 체육발전이 지역발전이고, 더불어 남원사랑이라는 마인드로 체육회 봉사를 하면서, 2020년 도민체전 남원시 유치와 종목단체 정비에 따른 8개 신규대회를 추가로 운영 하는 등 체육 발전에 힘써왔습니다. 앞으로 민선체육 시대의 기대에 부응하는 체육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스포츠복지에 최우선을 두고, 열린 소통의 자세로 화합하고, 협력해서 사랑받는 체육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지리산 고원 전지훈련장을 조성하고,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지리산권 중심의 스포츠복지도시로써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체육인의 염원인 체육회관 건립의 희망도 이루어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순창읍은 지난 9일 순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김용남 읍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지역인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감사장 수여, 황숙주 군수 송별사, 퇴임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황군수는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리며, 순창군 발전을 위해 청춘과 열정을 다 바친 김용남 읍장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김용남 읍장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남 읍장은 1979년 7월 공직에 입문하여 40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난 2012년 순창읍장의 빈자리를 부면장으로 대행하면서 25개 단체를 통합한 순창읍 사회단체장 협의회를 구성하고 읍인구 1만명 회복운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사무관 승진 후 체육공원사업소장, 동계면장을 역임, 2017년 7일 순창읍장으로 취임해 이날 퇴임식을 가졌다. 그는 공직생활 동안 장관상을 비롯하여 16개의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김용남 읍장은 “비록 오늘 퇴임을 하지만 순창읍민으로 남아 항상 순창군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소감을 밝
순창군이 올해 주민복지예산으로 691억원을 편성해 `복지가 먼저인 순창 건설`에 앞장선다. 올해 주목할 만한 점으로 `참좋은 가족센터 건립사업`이다.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건립사업에 총 사업비 65억을 투입, 연면적 2,400㎡로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가족센터 건립으로 다문화, 한부모, 독거가구 등 다양한 가구형태의 구성원들을 한 곳에서 통합지원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또 여성의 취.창업 연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내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거점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처우도 개선된다. 올해부터 보훈수당이 기존 6만원에서 8만원으로 월 2만원씩 인상되고, 미망인 보훈수당(월 5만원)도 새롭게 신설해 320명의 미망인들이 혜택을 보게 된다. 또 장애인 처우개선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희망수당이 신설돼 경증장애인중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매월 2만원을 지급하며, 장애인거주시설 기능보강 사업에 4억 3천 6백만원, 장애등급제 폐지와 등급결정 기준 완화로 진행될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에 22억 2천만원도 투입된다. 영유아
고창군이 양파와 마늘 생산자 중심의 수급 조절을 위해 의무자조금단체 회원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고창군은 오는 2월 말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양파와 마늘 경작자를 대상으로 의무자조금단체 회원 가입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자조금’이란 농업인 스스로 농산물의 소비촉진, 품질향상, 자율적인 수급조절 등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운영하는 자금으로 양파·마늘 재배농가가 납부한 자조금과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운영된다. 군은 의무자조금 단체가 조직되면 농가별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 하락을 막을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다. 회원 가입 신청 자격은 1000㎡ 이상 양파, 마늘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나 전년도 양파, 마늘 생산액 1억원 이상인 생산자단체다. 신청을 바라는 경작자는 주산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무자조금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위한 설명회는 오는 20일 대산면과 흥덕면사무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창군청 원예특작팀 이수경 팀장은 “주요 노지 채소의 수급 불안이 되풀이돼 농가의 안정적 경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많은 양파·마늘 농가의 참여로 자조금단체가 설치돼 생산자 중심 사전적 수급 및 가
무주군이 강소농육성 분야 지원계획을 밝혔다. 올 한 해 총 3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작지만 강한 농가를 육성한다’는 방침에 맞춰 농가들 역량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무주군이 올해 지원하는 강소농육성 분야는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농촌체험관광 품질향상 지원 등 7개 사업이다.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지원은 귀농한 농업인들에게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마케팅, 창업 등과 관련한 단계별 교육(비)을 지원하는 것으로 무주군으로 이주한지 5년 이내의 귀농인과 선도농가 등이 대상이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은 농작업 위험요인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은 물론, 안전장비와 교육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식량시설 및 채소, 과수, 화훼 등의 작목을 재배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은 신규 농산물 가공창업장 컨설팅과 내부시설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규 사업을 진행하려는 영농조합법인 등이 대상이다. 참여주민이 30명 이상인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남원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0년 서울소재 남원장학숙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신규 입사생 선발예정 인원은 34명으로 2월 11일 선발 할 계획이다. 수도권 소재(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2년제 이상의 고등교육법상 대학(교)‧대학원에 입학예정인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부·모·학생 중 한명이상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계속하여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신규 입사생은 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1순위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고, 2순위는 관내 초·중학교 졸업자 중 관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3순위는 관내 초등 또는 중학교 졸업자이다.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 소년소녀가정의 대상자, 「장애인복지법」상 2급 이상 장애인 자녀,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 자녀의 경우에는 특례가점 3점을 부여한다. 장학숙 입사생은 내년 2월 중순까지 생활할 수 있으며, 입사비는 7만원, 사용료는 매월 15만원이며, 2인 1실로 1일 3식의 식사가 제공된다.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남원장학숙은 지상5층 지하1층
남원시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경로당 식사도우미 ‘고샅밥상’을 운영해 노인복지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고샅밥상’은 경로당에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배치해 식사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균형 잡힌 식사로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고샅밥상’은 1월 13일부터 경로당 136개소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자체 예산 7억7천1백여만원을 편성해 27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고샅밥상 사업을 1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사업 참여 희망 경로당별로 2명씩 배치,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식사 편의를 전국 최초로 지원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에 적극 대응하고자 우리 남원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창출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여 소득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고샅밥상을 추진한다”며 “고령의 어르신들에게는 정성과 사랑이 담긴 식사를 제공함으로 보다 균형 잡힌 식사 제공은 물론 어르신들의 고독사 등 예방과 노인복지 증진에도 적극 노력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남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2020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관내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농업창업(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등) 및 주거공간(주택구입, 신축) 마련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남원시는 지난해 귀농 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34건 67여억원을 지원하여 705가구 1,021명이 남원시로 귀농귀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는 750가구 1,100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가 남원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5년이 안된 귀농인과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다. 또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65세 이하(1954.1.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여야 하며, 귀농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가능성, 영농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
남원시는 2019년 52건의 시정평가를 통해서 11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는 2018년 대비 3.2억 증가한 금액으로 역대 최고이며, 각종 공모사업도 80건에 총사업비 714억 원을 확보하면서, 2020년에도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 전했다. 남원시가 수상한 주요 평가결과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하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전국자치단체 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평가(최우수), 사회복지시설평가(최우수),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평가(최우수), 전국 농촌지도사업(최우수), 숲 가꾸기 평가(최우수) 등이며,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1.5억), 재정 신속집행(1.5억), 지방규제 혁신(1억), 시군 일자리 시책평가(1억), 농기계 임대사업소 평가(1.5억) 등을 통해 11억의 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 또,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지리산권 농·산촌 지역경제 활력을 촉진시킬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70억)과 지리산권 주민들에게 수영장과 청소년 공간, 작은 영화관 등 문화공간을 복합적으로 제공할 지리산권 생활SOC 복합화사업(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