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올해 농업·농촌분야에 본예산 4,072억 중 23%인 913억원을 투자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군은 한중 FTA 등 농업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고 경쟁우위의 특화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농업농촌분야에 예산을 중점지원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친환경농업에 145억, 농정·유통분야 352억, 농업기술분야 70억, 축산·산림분야 149억, 농촌개발분야 197억원 등이다. 특히, 친환경농업․농정 분야는 친환경 농업 경쟁력 강화와 돌아오는 농촌 실현에 초점을 맞춰 지원한다. 군은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과 친환경연구센터 건립 등 인프라가 구축되어 친환경 유기농산물인증 면적이 확대됨에 따라 투자선도지구에 4년간 180억원을 투입하여 유기농산업복합센터를 건립하여 친환경유기 농업을 육성한다. 또한 치유농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치유테마공원을 조성하고, 팹랩플랫폼, 청년실습농장조성 등을 통해 귀농귀촌인 유입에 힘쓸 계획이다. 농업기술 분야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소득작물 신기술 보급과, 농촌발전을 이끌어갈 지역인재육성 등에 중점을 둔다. 고품질 우량딸기묘 생산보급, 블루베리 품종갱신, 클로렐라 이용 고품질 쌈채소 생산, 농한기 소득작물 발굴, 우량종자 공급 및 선제적 병충해
전북 고창군이 70세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면 20만원 상당의 고창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목적은 매년 증가하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면허를 자발적으로 반납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 고령운전자 관련 통계(경찰청)를 살펴보면,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3,762명이며(2019년 말 기준)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 3만1,242명 중 12%를 차지하고 있다. 고령운전자 수가 매년 200명 정도 증가하는 만큼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이 요구된다. 상품권 신청방법은 고창군청 상생경제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함께 신분증 사본 및 운전면허취소처분결정통지서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운전면허취소처분결정통지서는 경찰서에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받을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고령운전자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운전면허 반납 이후에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을택시 확대운행, 행복버스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올해 농업생산기반조성사업에 3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인들의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농업생산기반예산 중 약 70%에 이르는 243억원을 들여 농로 및 경작로 80km 110억. 용수로, 배수로 사업에도 133억원을 들여 120km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농경지 용수공급, 배수 등 영농 편익과 기후변화에 따른 배수단면 확보 등 재해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기 설계단계에 돌입했다. 시는 누수 등 재해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저수지 4개소(감동제, 왈길제, 옥전제, 과리제)에 대해서도 총사업비 110억을 들여 시설보강을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영농철 용수공급에 만전을 기하고자 공정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시는 농업인 고령화와 농업의 다양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 경지정리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봄 마무리 지구로 운봉 매요, 금지 입암, 대산 독산, 아영 부동, 4개 지구 46ha를 30억 예산을 들여 추진, 모내기를 감안해 4월~ 5월중에는 영농에 지장이 없이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뭄과 호우 등의 기상이변에 대응해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진단, 농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남원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남원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남원의 핫-플레이스 남원 예촌에서 펼쳐지며, 경자년(庚子年) 이 흰 쥐 해인만큼, 쥐를 주제로 한 겨울이야기 ‘남원쥐가 들려주는 그땐 그랬쥐~’로 가족 간 세대 간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한마당으로 구성,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를 비롯한 전통놀이와 추억의 퀴즈, 행운의 쥐꼬리 잡기, 소원꽃담장, 남원쥐와 서울쥐의 겨울준비, 다양한 먹거리가 함께한 화로체험과 아랫목 체험 등 명절 선물꾸러미 만큼이나 알찬 행사가 준비돼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예정이다. 한편 광한루원과 연계한 도심권 관광거점인 남원예촌은 2017년 조성이후 명절 기획행사를 비롯해 문화와 체험이 있는 플프마켓 꽃담장, 남원상회 등 다양한 기획행사를 추진해 관광객이 증가하는 원동력으로 ‘600만 관광도시 남원’을 이끄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예촌에서 올해로 3년째 명절행사를 진행한다”면서 “매번 5천여명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남원시는 앞으로도 매년 남원
고창군이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공평한 세무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1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지방세심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모두 15명으로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지방세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13명과 공무원 2명(문화복지환경국장, 재무과장)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년간 지방세에 대해 과세 전 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이의신청·심사청구에 관한 사항, 체납자의 체납정보 공개에 관한 사항,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심의, 지방세 시가표준액의 결정 등 지방세관계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규정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순창군이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과 관광객들에게 대표 관광지인 발효소스토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개방기간은 설 연휴인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이다. 발효소스토굴은 순창군이 지난 2006년 만든 고추장과 된장 등의 저장고로,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순창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곳이다. VR 콘텐츠, 미디어 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군은 설날 연휴기간 전 발효소스토굴을 비롯해 장류특구단지 모든 시설물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내에는 상황실을 운영해 관광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재건 장류사업소장은 "긴 연휴를 맞아 순창을 찾는 방문객들이 작년보다 변화된 발효소스토굴에서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돕기 위해 복지증진 시책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올해 노인복지 예산으로 전년대비 36억원이 증가한 384억원을 편성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먼저 새해 1월부터 기존 노인돌봄기본 및 종합서비스사업이 통합되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기존 안부확인·가사지원 위주 서비스에서 벗어나 개인욕구별 맞춤서비스를 1,400명에게 제공할 계획으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개별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은 지난해 동절기 4개월을 포함하여 농사일이 바쁜 농번기에도 2개월을 더 확대해 일손 부족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줬다. 올해도 매월 20일씩 총 6개월을 운영하여 노인들에게 점심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또 경로당 보수와 지원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난해 모든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보급은 물론 에어컨, 정수기 등 많은 비품을 지원했으며,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으로는 92곳의 경로당을 보수하여 편안한 쉼터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올해도 경로당 신축, 소규모 환경 개선사업, 냉방기 보급 등 더 나
사랑의 고장 남원의 숨은 매력을 전국에 생생히 알릴 남원시 블로그기자단이 새롭게 출발했다. 남원시는 1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남원 온라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총20명으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은 1년 간 다양한 시정소식과 문화, 축제, 명소 등을 소개하고, 직접 현장 취재를 통해 남원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남원시 블로그 및 SNS를 통해 남원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만의 숨은 미담, 문화, 관광소식 등 따뜻한 소식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현장의 느낌을 담아 신선하게 전하는 홍보전령사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남원시 블로그 기자단은 남원의 이야기, 남원의 가볼만한 곳, 지역 문화·축제뿐만 아니라 시민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책정보, 행정안내 등 다양한 소식을 75만8,997명에게 전달했다. 남원시는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남원시의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우리가 몰랐던, 남원”을 관광기념품으로 만나자, 국내외를 막론하고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관광지에 가서 꼭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그 지역을 상징하는 기념품을 사는 일이다. 남원시에는 최근 남원예촌, 남원시립미술관, 아담원 등 신규 관광시설이 들어서면서 감성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러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대표 상징 콘텐츠를 접목한 트렌드에 맞는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자 지난 2019년 11월부터 남원시 관광기념품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1월 10부터 31일까지 다양한 창작이 담긴 관광기념품을 개발·육성하고자 ‘제1회 남원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1263년 역사를 자랑하는 남원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무수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리산을 배경으로 판소리 동편제가 탄생하였고,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한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이야기 뿐만 아니라 견우와 직녀, 흥부전 등 무수한 이야기들이 남원으로부터 시작된다. 이렇듯 이번 공모전은 ‘우리가 몰랐던 남원 이야기’라는 주제로 남원의 설화나 명소, 두 가지의 소주제 중 택하여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은 관심 있는 전국의 사업체 및 개인은 누구나
고창군이 농촌 주거환경을 해치는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고창군에 방치된 빈집으로 1년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 또는 건축물이 정비대상이다. 고창군은 올해 예산 4억2,000만원을 확보해 동당 100만원~300만원을 지원해 약 140동의 빈집을 정비 할 예정이다. 빈집정비를 희망하는 건물주는 오는 22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3월중 사업대상자를 확정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정비를 통해 농촌경관 개선은 물론 빈집에서 일어 날 수 있는 범죄나 청소년의 일탈 등 유해환경을 없애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창군이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신청을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 받는다. 모두 11명이 일하게 되는 사업은 다문화이해강사파견, 주정차질서계도, 도시공원미관조성사업 등이다. 신청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고창군민으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소득기준을 충족한 34세이하 청년과 노숙자를 우선 선발하며, 취업보호·지원대상자, 여성세대주,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휴·폐업자 등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취업 기회를 높일 계획이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중 65세 미만은 주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2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금년도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지급하여 관내 취업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취업취약계층에 더 많은 일자리가 제공돼 생활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따뜻한 지역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게 하겠다”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어 울력하는 고창군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무주군 초대 민선 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17일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과 군 의원, 그리고 무주군체육회 회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송재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민 누구나 함께 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체육회로 만들어 우리 군민들이 100세 시대에 걸 맞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아울러 무주가 전북 동계 체육의 산실, 스키와 바이애슬론, 대한민국 태권도성지로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무주군과 태권도원, 종목협회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우리 군이 생활스포츠 강군으로, 세계 태권도성지로, 동계 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간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셨던 분이기에 체육회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라며 “우리군 체육회와, 체육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고 변화에 대한 갈망, 또 발전을 향한 자신감이 크신 만큼 맡은 바 사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무주군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된 송재호 회장은 무주군체육회 수석부회장과 무주군생활체육협의회장을 지내면서 무주군 체육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군 의원도 역임
시는 제90회 춘향제 개최를 위한 안숙선 춘향제전위원장 위촉식을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안숙선 춘향제전위원장, 허태영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안숙선 춘향제전위원장은 제90회를 맞는 춘향제를 대표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아 추대위원회를 통해 재추대됐다. 안 위원장은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가야금병창 및 산조) 기능보유자로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교수, 전주소리축제 조직위원장를 역임하는 등 폭넓은 예술경영과 축제 운영경험이 많은 국악인이다. 이에 안 위원장은 제82회 춘향제부터 춘향제전위원장으로 부임해, 그동안 축제 전반을 총괄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과 춘향제 전국명창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계의 거목으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 위원장은 다수의 경력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도 보유하고 있어 ‘춘향제’를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로더욱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는 이날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90회~제91회 춘향제전위원들의 위촉식도 개최, 제90회 춘향제의 준비를 본격화했다. 시 관계자는 “제90회 춘향제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
유기상 고창군수가 지역특성을 살린 농업·농촌개발로 성장동력을 가속화 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15일) 오후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유기상 고창군수가 지역 농업경영인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에 참가해 2시간 가량 특강을 펼쳤다. 유 군수는 “농생명문화를 지속가능한 비전과 전략으로 삼고, 기업과 소비자를 만족시키며 지역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미래 먹거리를 만들자는 원대한 농생명 혁명을 긴 호흡으로 설정한 지방정부는 고창군뿐이라고 자신한다”며 “지역적 특성을 살린 농업·농촌 개발로 성장 동력을 가속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한 ‘유전자변형농산물(GMO)재배금지 조례’, ‘농업·농촌 공익가치 증진 농민지원 조례’ 등을 설명하며 “천혜의 땅 고창에서 나온 농산물은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인식을 전국에 각인시켰다”며 “특히, 지속가능한 기능을 유지하고 농촌마을 공동체 보존을 위한 고창군과 지역 농민들의 노력에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 군수는 농업인들에게 ‘자리이타’정신을 당부했다. 유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순창군의회(의장 정성균)는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정성균 의장은 16일 개회사를 통해 예산 5천억, 관광객 500만명, 인구 4만명 달성의 3대 군정비전 속에 6대 역점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변화된 순창의 모습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각 부서장들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동료 의원에게 올 한해 순창군 발전의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임을 강조하며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업무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합리적인 대안과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회기의 주요업무보고 일정은 16일 기획예산실, 행정과, 주민복지과 17일 재무과, 문화관광과, 민원과, 안전재난과, 건설과, 농촌개발과 20일 생명농업과, 농축산과, 농업기술과, 장류사업소, 미생물산업사업소, 경제교통과 20일 환경수도과, 산림공원과, 체육진흥사업소, 보건사업과, 의료지원과, 건강장수사업소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