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우리 공직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야 한다.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이 우리의 소중한 시민들과 목포를 지키는 것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7일 아침 직원들에게 영상으로 전한 당부의 말을 통해 이와 같이 강조했다. 특히, 김 시장은 “국내 확진자 발생이 줄어들고, 목포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없다.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힘을 모아주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시는 해외입국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 계속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됐다. 시민들이 많이 힘들어 하신다. 우리는 방역뿐만 아니라 경제 살리기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 시장은“본연의 업무에다가 선거업무, 서민보호를 위한 지원 등 일이 엄청나게 늘면서 많이 힘들 줄 알지만, 이런 때일수록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오늘부터 긴급생활비나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등 접수가 시작된다.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더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시민의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 무안소방서, 조희주 소방장의 기고문 내용이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아이들이 학교는 이례적으로 등교가 연기되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며 사람들과의 접촉은 감염의 우려가 되니 가급적 자제하라는 뉴스가 연일 방송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심정지 환자는 계속 발생하고 여러분은 언제 어디서 최초 발견자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코로나19로 인해 사람의 접촉도 꺼리는 상황에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다면 여러분의 선택은 과연 무엇일까? 그럴 때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줘야 한다. 혹시나 심폐소생술 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119신고와 함께 도움을 받아서라도 시행을 꼭 해야 할 것이다.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발견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경우 아무 조치를 하지 않았을 때보다 최대 3.3배, 뇌기능 회복률은 최대 6.2배 높아지기 때문이다. 급성심장정지로 병원에 이송되는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지난해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한 급성심장정지 건수는 3만 539건으로 10년 전인 2009년 2만 1905건보다 38.4% 증가했고 그 중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이 7일 광양소방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전남 동부권 해역의 해양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긴급구조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서류 서명으로 대체했다. 이 협약에 따라 서해해경과 광양소방서는 여수광양항 및 주변 해역의 응급환자를 신속히 후송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헬기 착륙장 사용 및 드론을 지원하는 등 기관 간 협업이 강화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여수 거문도 해상에서 발생한 대형화물선의 응급환자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하에 신속히 구조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뤄져 더욱 큰 의미와 함께 해양구조 능력 제고에 대한 기대를 높게 하고 있다. 김도준 서해해경청장은 “유관 기관 간 협약으로 전남 동부권 해역에서의 효율적인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후송절차를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 부산·인천·울산 항만공사 등과의 협약을 확대해 해양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 우선의 해양경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홍 서해해경 항공단장은 “전남 동부권 해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해양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4월 9일 18시부터 15일 개표 종료시까지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대비 특별경계 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안소방서는 안전한 선거를 위해 3월 관내 54개소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사전 소방특별조사를 하여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의 주 내용은 ▲기간중 1일 3회 이상 예방순찰 ▲투·개표소 도상훈련으로 현장대응태세 확립 ▲소방차 전진배치를 통해 개표소 안전관리 강화 ▲개표소 내부 소방공무원 고정배치로 초기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박원국 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긴급한 상황에 대비해 언제든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대비해 오는 9일부터 투·개표 종료시 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서는 사전 투표소를 포함한 154개 투표소에 대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적정여부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총동원해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유지 ▲1일 3회 투·개표소 화재예방순찰 및 소방력 근접배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향력 최소화 ▲시‧군 등 유관기관 공조체제 유지 등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남근 대응구조과장은 “투표소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안전을 확보하고 유사시 출동태세를 확립하는 등 안전한 선거가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라남도는 6일 지역 미술문화 진흥을 이끌 도립미술관개관준비단장으로 이지호(여․60) 전 대전이응노미술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도립미술관개관준비단장은 오는 10월 예정인 도립미술관 개관과 동시에 도립미술관장으로 명칭을 변경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외부 전문가 영입을 위해 도립미술관개관준비단장 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지난 2월 공개모집에 들어갔었다.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에서 17명이 응모했으며, 지난 3월 선발시험위원회 면접시험과 인사위원회 심사, 도지사 면담 등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쳐 개관준비단장을 선발했다. 전라남도는 개관준비단장이 미술관 운영․발전계획 수립, 미술작품 수집․전시 등 전남의 미술문화 전반을 총괄한 자리인 만큼 성공적인 미술관 개관과 미래 전남 미술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는지 중점적으로 검증했다. 초대 전남도립미술관장이 될 개관준비단장으로 임명된 이지호씨는 대전 출신으로 이화여대 서양학과를 졸업, 프랑스 파리대학 조형예술학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 대전시립미술관장을 비롯 대전이응노미술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을 역임했고 광주비엔날레 학술위원, 연세대 대학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아파트 화재 시 입주민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피난할 수 있는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는 평소 옥상 출입문이 닫힌 상태로 관리되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시설 등과 연동돼 자동으로 열리는 시스템을 말한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해 2016년 2월 말 이후에 건설된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에는 의무적으로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열리는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 공동주택은 소급해 설치할 의무가 없다. 이에 범죄 발생 우려로 옥상 출입문을 폐쇄한 상태로 있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심각한 인명피해가 나올 우려가 있다. 소방서는 기존 아파트 옥상 출입문의 시건 관리 문제점 보완 차원에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화재 시 자동으로 열리는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문을 발송하고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해 입주민과 관리사무소에서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박원국 서장은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로 유사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극도로 위축된 민생경제에 숨통을 틔우기 위해 긴급재정지원금을 지원한다. 긴급재정지원금은 ▲전남형 코로나 19 긴급생활비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역고용 특별지원금 ▲택시기사 지원금 등 4가지로 정부에서 지급할 계획인 긴급재난지원금과는 별도다. 전남형 코로나 19 긴급생활비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최대 50만원을 선불카드로 지원하며, 4월 7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시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접수 인원 분산을 위해 신청자의 출생연도 끝자리 수에 따라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가능하며, 주말에는 목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지원대상은 3월 22일 기준 주민등록상 목포시 거주자로서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본인을 확일 할 수 있는 신분증과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를 지참하여야 한다 소상공인 공공요금은 3월 22일 현재 목포에 사업장을 등록·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서 연매출 3억원 이하가 기준이며 사업장당 30만원의 목포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는 6일 2019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목포시 2019회계년도 예산 및 재무 결산검사는 4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목포시의회 1층 시민의방에서 실시한다. 결산검사는 지난회계년도 세입·세출예산에 대해 예산집행 및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을 진단하여 예산집행의 비효율적 요인을 제거하고 회계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며 지방자치법시행령 제82조에 의거 결산검사위원은 5명 이하로 선임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 제354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김근재 시의원, 오재현세무사, 김경석세무사, 시정분야 전문가인 전몽호, 김홍영씨가 위촉 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19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채권 및 채무 결산, ▴재산 및 기금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비효율성을 검사하게 된다. 김휴환 의장은 결산검사는 목포시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꼼꼼하게 살펴 줄 것을 당부 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5개 자치구청장은 6일 오전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긴급생계비 신청 관련 자치구별 준비상황과 함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등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광주시가 코로나19로부터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해 내놓은 제3차 대책인 긴급생계비 방문접수 첫 날을 맞아 시민들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사전 점검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시행에 따라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먼저, 광주시는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자 현황과 관리체계에 대한 안건을 시작으로 긴급생계비 접수 준비상황, 특수고용직‧실업자‧무급휴직자 생계비 지원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각 자치구에 요청했다. 또 시 자치행정과장을 책임관으로 각 자치구 안전부서와 협업체계를 이뤄 총 289명으로 구성된 자가격리자 전담관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해외입국자가 늘어남에 따라 자가 격리자도 증가할 것에 대비해 568명의 예비 직원을 지정해 두는 등의 대비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방침을 설명하고 “자치구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정부의 긴급재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코로나19’ 해외 입국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음성인 경우도 공무원 1:1전담제를 통해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이번 전남 15번 확진자는 미국 뉴욕에 거주한 40대 남성으로, 지난달 31일 인천공항에서 특별입국절차를 거쳐 해외 입국자 전용 KTX로 목포에 들어왔으며, 진단검사 후 2일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목포시의료원에 입원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먼저 입국 후 경남 사천에 머문 부인과 자녀 4명은 모두 음성 판정됐으며, 공항에서 광명역까지 차로 함께 이동한 경기도 거주 친구는 확진자 접촉자로 경기도에 즉시 통보했다. 목포시 조사 결과 현재까지 일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지사는 특히 “도내 해외 입국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해외 입국자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를 원천 봉쇄하는데 도정을 집중하고 있다”며 “1일부터 도내 모든 해외 입국자는 도 임시검사시설에 입소시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음성’인 경우도 공무원 1:1전담제를 통해 자가격리를 철저히 이행토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청명 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등산객 등에 의한 산불화재위험이 커짐에 따라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 한식 기간 성묘객 상춘객에 의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인력 600여명, 장비 29대를 동원하여 주요 등산로와 공원묘지 주변 기동순찰 실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구축 관계기관 공조체계 유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원국 소방서장은 “청명 한식 특별경계근무와 연계하여 대형산불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광주 남부소방서는 육아휴직 등으로 발생한 소방공무원 결원을 충원하고자 구급분야 대체인력 2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응급구조사 1급 자격 또는 간호사 면허를 갖고 있다면 거주지, 학력,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는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남부소방서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역량 있는 대체인력 모집을 통해 소방공무원 인원 공백을 해소하고 원활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가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에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12일 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시민의 문화활동 현황 ▲희망하는 문화활동 ▲목포 문화도시에 관한 의견수렴 등 총 27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조사 참여는 목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2021년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될 경우 1년간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평가받아 2022년 문화도시로 지정된다.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5년간 최대 2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2021년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지난 해 ‘목포시 문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해 2월에는 실무추진 간담회와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 TF를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또, 문화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시민 집담회를 통해 문화도시 목포에 관한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는 문화도시 조성계획 심의기준 및 가이드라인에 맞춰 오는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증진을 지원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목포사랑상품권을 상반기에 150억원 규모로 추가발행 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소상공인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확보해 추가 발행을 서둘렀다고 덧붙였다. 상품권은 오는 10일부터 판매되며, 경기활성화를 위해 지류형상품권 100억원을 4월부터 7월까지 10% 특별할인 된다. 구매한도는 개인 1인당 월50만원, 법인 1,000만원으로 하여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목포사랑상품권은 관내농협,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49개 금융기관에서 현금과 신분증만 있으면 구매 할 수 있다. 관내 음식점, 마트, 주유소, 미용실, 도소매업, 숙박업, 전통시장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6천여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권면금액의 70% 이상 사용시 잔액환불이 가능하다. 아울러, 목포시는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상품권을 하반기 발행계획 보다 앞당겨 50억 규모로 6월에 발행할 계획이다. 카드형상품권은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