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방 통합의학의 쾌거, ▲ 진료중인 김문주 이사장(사진=장해순 기자) ‘밤에 아프지 말고, 주말에 아프지 말고, 돈이 없을 때 아프지 말라’는 말은 의료계를 향해 꼬집는 유행어가 되었다. 밤이나 주말에 아파서 갑자기 응급실을 찾았을 때 의사가 없어 진료를 받을 수 없는 사례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환자는 1차 의료 기관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2차, 3차 의료기관으로 옮길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도 감수해야 한다. 환자는 본격적인 진료를 받기도 전에 검사를 받다가 탈진할 수밖에 없고, 비용도 만만찮아 현실을 개탄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모든 병원과 의료진이 그런 것은 아니다. 소중한 생명을 위하여 본연의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병원이 있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그들의 흰 가운과 청진기는 환자의 신분이 높고 낮음이나 돈이 많고 적음을 가리지 않는다. 오직 환자의 건강을 위해 김문주 이사장을 중심으로 김주원 원장과 현제영 박사, 손광현 한방신경과 과장, 강경숙 재활의학과 전문의, 황지원 부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365일, 24시간 대기상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회원 2만여 명으로부터 도박을 하게 해, 판돈 9,000억원대의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약 1,100억원의 수익을 챙긴 운영자와 게임개발자, 웹디자이너를 도박 장소개설죄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24시간 운영하는 콜센터를 두고 50개의 공유기를 이용하여, 접속자 수를 적절하게 분배, 조절하고, 도박 사이트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경쟁업체의 DDOS 공격에 대한 방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박장소개설을 방조한 혐의로 보안업체 운영자 등을 구속하는 한편, 달아난 운영자를 쫓고, 계좌수사 등으로 범죄수익금을 추적하고 있다. 피의자들은 위장 IP, 주기적인 도메인 변경, 대포폰과 대포계좌를 이용하여 수사망을 피해왔다. 미국 아마존 서버 50개와 국내 디도스 차단 솔루션의 공유기 50개, IP를 앞단에 내세워 100개의 위장 IP를 노출하였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추가 범행과 공범을 수사하는 한편, 계좌 추적 등으로 범죄 수익금을 수사하고 있다. 또한, 은닉 도박 서버를 추가로 추적하고 있으며, 국내 서버 기반으로 영업하는 도박 사이트를 추적하고 있다.
▲ (주)엠제이시케미칼 김경진 대표 우리나라의 의료분야의 종사자들은‘주사바늘 찔림’사고가 발생해도 당사자의 부주의로 몰아세우며 쉬쉬하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의료현장에서 주사바늘 찔림 사고는 의료인과 응급구조사나 간호사, 병원미화원들에게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주사바늘에 남아있던 환자의 혈액을 통해 의료종사자에게 제2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사고의 심각성은 크다. 2012년부터 류지영 의원이‘의료종사자 보건안전’관련 법안 국회발의를 통해 꾸준히 법제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 법안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본지 편집국에서는 의료종사자의 안전한 진료에 관심을 두고 의료종사자와 환자, 모두를 위한 ISB(Inject-Safe Bandage)를 찾아 소개한다. 글 김길남 기자 | 사진 이주호 기자 ▲ ISB(Inject-Safe Bandage) (왼쪽사진), ISB 개발자인 美 외과의사 로버트 왓슨(Robert Watson) (왼쪽 상단사진) 안전불감증에 노출된 병원 2011년 국내의 50개 병원에서 자상(刺傷) 사고가 2,200여 건 발생했다. 그중
경찰청은 2014년 설 연휴, 무인단속 자료를 분석했다. 결과는 명절 연휴기간 과속운전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설 연휴기간 무인단속 결과, 1일 평균 28,350건으로 평소에 비해 25%정도 증가하는 수준이었다. 과속은 1일 평균 23,300건이 단속되어 평소 단속 건수인 4,500건의 4.2배나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23일(월) 밝혔다. 명절에는 단속보다 차량의 소통관리와 서비스제공 위주로 경찰이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고정식 무인단속 카메라와 과속단속이 급증한 것은 명절 연휴 기간에 운전자들이 과속이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과속 급증이 이유는 정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가능하면 빨리 움직이려는 운전자들의 심리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속 사고는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수인 치사율이 33%나 되어 다른 교통사고보다 14배 높다며, 경찰은 과속운전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제왕의 리더십부터 네트워크 시대의 소통 리더십까지, 리더십도 시대에 맞춰 변하기 마련이다. 저자는 이 모든 리더십의 기초에는 거대한 뿌리로 인문학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근세사에 존재했던 최고의 리더들은 어떻게 결단하고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는지 소개하고 있다. 세상을 다스렸던 리더들은 사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가 있었고, 자신의 결단과 선택에 무한의 책임을 지었다. 또한, 긍정적 세계관과 겸손을 미덕으로 삼았으며, 스스로 소통하고자 하는 자세를 갖추고 있었다. 이 책은 중국인들이 공감하는 10개의 인문학 키워드로 정리했다. 14억 중국을 움직이는 초강력 리더십의 비밀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저자 리 슈에청은 중국에서 유명한 리더십 전문가이다. 중국정법대학 정치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매전지질총국 간부학교에서 강의했다. 중앙재정대학 사례연구센터에서 동방자치에 관한 특약 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주로 중국의 역사와 문화, 리더학과 경영학을 연구해왔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외교 현장과 그 뒷이야기를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국민의정부’ 시절, 3년 8개월 동안 김대중 대통령의 의전비서관과 외교안보수석비서관으로 근무했던 김하중 씨가 집필했다. 그는 대통령에 관한 의전 업무와 정상외교, 남북 관계에도 관여하였으며, 2001년 10월 주중 한국대사로 임명되었다. 이후 노무현 대통령 재임 기간 5년을 거쳐 2008년 3월 이명박 정부의 초대 통일부 장관에 임명되기 전까지 6년 반을 재임하며, 직업외교관으로서 ‘최장수 대사’가 된 대표적인 중국통이다. 김하중 전 장관은 1973년 외무부에 들어가, 주뉴욕총영사관, 주인도대사관, 주일본대사관을 거쳐 1992년 2월 중국으로 가서 직접 한‧중 수교 교섭에 참여했다. 수교 이후 주중대사관의 정무공사로서 활동하던 중, 1994년 11월 중국을 방문한 김대중 당시 아태재단 이사장과 만나게 된다. 1998년 2월 김대중 대통령 취임 직전 대통령 의전비서관으로 발탁되어, 2년 반을 근무하면서 대통령의 17차례의 외국 방문과 25명의 정상들의 국내 방문, 그리고 대통령이 참석하는 다양한 국내 행사를
▲ 취임사를 하는 제10대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사진=창원 김길남 기자) 2월 11일(수) 11시 경남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박재규 박사의 총장 취임식이 열렸다. 박재규 박사는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창희 전 국회의장과 안상수 창원시장 등 400여명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하였다. 강창희 전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인 장석주의 ‘대추 한 알’을 즉석에서 낭독을 하였다. 2014년 11월 18일 학교법인 한마학원이 연 이사회의에서 신입생 감소와 수도권 대학 집중화 현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의 위기를 헤쳐나가려면 대학 운영뿐만 아니라 정치와 경제, 민간외교 등 다방면에 걸친 경험과 역량을 검증받은 박재규 총장이 적임자라고 총장 선임 배경을 밝힌바 있다. 박재규 총장은 북한 전문가로서 1972년 경남대 부설 극동문제연구소를, 1997년에 북한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해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한 국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통일부 장관에 재직하던 2000년에는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장을 맡아 남북정상회담과 6‧15 공동선언을 성공적으로 끌어내 남북화해와 협력시대의
각 지방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보이스피싱’ 전담수사팀을 편성하여 금융사기 대응역량을 강화한다고 9일(월) 경찰청은 밝혔다. 2014년 보이스피싱 발생건수는 7,635건이며, 피해액은 974억원으로 전년 대비 발생건수는 60.2%, 피해액은 76.4% 증가했다. 그동안 일선 경찰서에서 수사하던 보이스피싱 및 대출사기 사건을 지방청 지능범죄수사대로 단계적으로 이관하여 집중수사 하는 것으로 경찰청은 방향을 잡았다. 일선 경찰서의 지능‧경제팀은 지역밀착형 생활경제범죄 수사에 주력한다. 경찰은 보이스피싱을 ‘3대 악성사기범 근절’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지방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전담수사팀을 운영하여, 총책과 콜센터 등 추적과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2015년에는 피해액 1,000만원 이상 피해사건 또는 피해계좌 3개 이상의 사건을 모두 2월 16일자로 지방청으로 이관한다. 특히, 금융사기가 집중되는 서울‧경기 지역은 서울청에 4개팀 40명, 경기청에 4개팀 21명을 투입하였으며, 이외에도 지방청에도 각기 전담팀을 편성하여 금융사기 수사에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은 통합방위체계 출범 48주년을 맞아, 5일 오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국정원‧군‧검찰‧경찰 관계관 및 각 광역시‧도지사 등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했다. 박 대통령은 “한번도 안보는 더욱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우리 군은 한치의 빈틈도 없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번 회의 때 박 대통령은 “모든 안보위협을 고려한 전방위 총력안보태세 구현”을 당부했었다. 안보상황과 관련하여 “그동안 정부는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국정의 주요 목표로 삼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하지만 북한은 핵과 경제의 병진노선을 포기하지 않고 있고, 핵무기와 장거리 탄도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IS와 관련하여 박 대통령은 “최근, IS(이슬람국가)의 무차별적인 테러와 살상에서 보듯이 지구촌의 갈등과 분쟁, 테러의 위협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며
2월 3일(화) 새벽 3시 10분경 금천구 독산동에서 귀가하는 여성의 가방을 날치기한 3인조 오토바이 절도범을 사건 발생 50분만에 검거하였다고 서울경찰청은 밝혔다. 피의자 A(22세, 전과 10범) 등 3명은 날치기 범행에 이용하기 위해 2014년 12월경 금천구 시흥동 소재 아파트 주차장에서 125cc 로드윈 오토바이를 절취하고, 이를 이용하여 새벽에 여성을 대상으로 날치기 범행을 벌여왔다. 피해여성은 날치기를 당한 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112신고를 하여, 오토바이 종류와 용의자의 인상착의, 도주방향 등을 구체적으로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서울청 112종합상황실에서는 긴급상황으로 판단하고, 신고자와 접수자, 지령요원, 경찰서 상황실 등 내부공청(신고자와 통화내용이 발생지 경찰서 상황실까지 여과 없이 전파되어 상황실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실시간 청취가 가능한 시스템)을 실시하여 신고내용을 실시간으로 현장까지 전파하였다. 발생지인 금천서 및 인접경계서인 구로‧관악서 등 총5개서에 긴급배치 실시하여 지구대‧파출소 순찰차 및 기동순찰, 형기차‧교통순찰차 등 전 기능이 합동으로 대응하였다. 범죄 발생 15분 후, 구로서
경찰청은 2015년 2월 2일(월)부터 민원인이 경찰관서 방문 없이도 온라인을 통해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경찰 민원포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2014년부터 2개년 사업(총 24억원)으로 ‘경찰 민원포털시스템’을 추진하여 2015년 2월 2일부터 ‘1차년도 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인허가 신청, 증명서 발급 등 경찰민원의 온라인 처리기반이 미흡하여 대부분의 민원을 경찰관서를 방문하여 처리해야 하는 등 국민 불편이 있었다. 또한,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국민 시스템도 민원종류별로 여러 시스템으로 분산되어 이용자의 온라인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경찰청은 이러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이버경찰청의 범죄신고와 제보 등의 신고민원포털과 의무경찰 지원 시스템 등 기존 대국민 시스템의 분산된 민원처리 기능을 통합하여 온라인 접주와 처리 창구를 일원화하고, 온라인 신청과 발급 민원을 기존 17종에서 32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자치부와 협의하여 ‘민원24(정부 민원포털)’와 연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소재의 ‘푸른숲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문제 및 향후 예방대책에 대하여 학부모, 원장, 교사와의 대화를 통해 보육 정책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의견을 청취했다. 푸른숲 어린이집은 지자체에서 설치한 어린이 집으로 ‘인천시민협동조합’에서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동 어린이집은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으며, 재정 공개와 보육교사 근로조건 향상에 힘쓰고 있다. 종일제 보육 외에도 시간연장, 24시간 보육반을 운영하고 있어 부모들이 일하면서도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을 지시하고, 26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선 보육교사 양성기준을 강화할 방안과 어린이집 CCTV설치 관련법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확실한 대책 마련과 실천을 주문한바 있다.
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는 용산구 한강대로 21길 7번지에 소재하고 있다. 정책연구부와 교류사업부, 운영기획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원 등 직원 19명의 구성이다. 센터가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아프리카에 대한 중장기 전략수립 및 연구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민‧관 협업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아프리카 관련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한다. 지구촌 마지막 성장엔진으로 부상중인 아프리카에 대한 연구와 교류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의 개소식은 1월29일(목) 10시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민간과 정부의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 및 국민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 및 비전을 구체화하고, 아프리카 관련 연구와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한‧아프리카간 교류와 관계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자체가 운영중인 공립박물관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공공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등록 공립박물관 대상 평가인증제도’의 도입을 추진한다. 평가인증제도의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2014년 5월부터 12월까지 전국 203개 등록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공립박물관 대상 평가’를 시범적으로 시행하였다. 평가지표는 표준유물관리시스템 활용률과 등록 공립박물관 소장유물 대비 데이터베이스 등록률, ‘학예사자격증 보유자 및 학예직 근무자 수‘당 소장유물 수, 공공문화기반시설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등이다. 조사 결과, 수원화성박물관, 부여정림사지박물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등 5개 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우수하다는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공립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공립박물관의 운영역량을 강화하기를 위해 시범평가에 그치지 않고 평가지표를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내년부터 ‘평가인증제도’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카지노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광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월27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해 바로 시행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는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은 카지노사업자의 행정처분 기준 강화와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갈음할 수 있는 사유를 확대했다. 그동안 카지노사업자의 법령 위반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나, 현행법상 카지노업의 허가와 취소는 ‘최근 1년간 동일한 위반 행위를 3~4차례 한 경우’에만 가능했다. 이를 ‘최근 3년간 같은 위반 행위로 처분 받은 경우’로 변경하고, ‘변경 허가 불이행, 위탁 경영, 고의적인 내국인 출입, 매출액 누락’ 등 주요한 법령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 개별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카지노이용자의 출입 제한을 위한 개인정보 자료 처리 근거 현실화 등의 내용이 규정되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철민 관광정책관은 “카지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행정처분 기준을 강화하는 등, 카지노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국내 카지노업계의 투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