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전자제품 판매사이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조직적으로 가짜 쇼핑몰사이트를 개설한 후, 인기 가전제품을 할인판매 중이라고 광고 후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들에게 현금 결제를 하면 추가 10% 할인해 준다고 속이거나 중고 물품거래를 빙자한 사기 범행을 벌인 20대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영주경찰서(총경 안문기)는 사기 등 혐의로 조폭 출신 사기 조직원 A(20대)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8명은 불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짜 가전제품 판매사이트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가짜 유명 가전제품 쇼핑몰사이트를 개설한 후, 할인행사를 진행 중인데 현금으로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대포 통장으로 송금받거나, 인터넷 중고 물품거래를 빙자한 사기 범행으로 피해자 639명을 상대로 5억 1,915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초 인출책 2명을 지난 5월 검거한 후 추가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주도한 주범 A씨와 역할 분담을 한 공범들까지 모두 검거했다. 피의자 A씨는 사기 조직에 대포 통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다가 공범이 검거되자 A씨가 직접 사기 범행을 주도한 사람과 대포 통장을 제공하는 사람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27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지사장 박금구)와 낚시어선 사고 발생 시 승선원들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기 위한 ‘낚시어선 비상탈출구 표식’ 설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낚시어선 사고 발생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0년 1월 1일 이후 건조된 낚시어선은 승객이 이용하는 선실에 2개 이상의 비상탈출구를 갖추도록 안전설비 규정이 강화* 되었지만, 긴박한 상황 및 어둠속에서 승선원들이 비상탈출구 위치를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낚시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 〔별표 4〕 낚시어선이 갖추어야 하는 설비 이에 양 기관은 시인성이 좋고 비상탈출구의 위치 및 방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비상탈출구 표식’을 제작하고, 올해 말까지 목포지역에서 운항하는 낚시어선 50여 척에 시범 설치하기로 협의했다. 서해해경청은 현장 의견 수렴 후 ‘비상탈출구 표식’ 설치를 소속 5개 해양 경찰서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낚시어선 안전 운항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또한 지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동수 서해해경청 구조안전과장은 “낚시어선 사고 초기 선실 밖으로의 신속한 대피는 인명피해를 줄이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보건소는 2023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칠서면 소재 한국특강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자살예방교육 및 비대면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직장인 자살예방교육은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인증 프로그램 ‘이어줌人(인) 직장인 자살예방 교육’으로, 업무 등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해 정신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사례를 통해 자살 위험 요인‧자살 신호‧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등을 알아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정신건강 위기 시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의 전화번호가 기재된 배너를 전시하는 등 자살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온라인 양식(구글폼)을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검진(우울, 스트레스)을 실시해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서비스 제공으로 직장인의 심리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왔다. 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인들이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언제든지 함안군정신건
▲이만희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은 시행 300일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모금된 기부금 내 답례품 비용지출이 가능하게끔 하고, 등록외국인에게도 원활히 기부를 받을 수 있게끔 하는 내용의 「고향사랑기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다고 2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허용하는 제도로써 2023년 1월부터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 중에 있다. 그러나 고향사랑기부금 실적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답례품의 비용처리에 있어서 사전 예측이 불가능함에 따라 지자체가 답례품 발굴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고, 등록외국인은 기부 시에 관련 개인정보의 확보가 난해하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해 이만희 의원은 지자체가 모금된 기부금에서 답례품 비용을 유동적으로 지출할 수 있게끔 하는 한편, 등록외국인의 개인정보를 법무부로부터 제공 받을 수 있는 법적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의 「고향사랑기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고, 동 법안에는 김석기 의원, 권성동 의원, 박성민 의원, 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는 지난 26일 삼문동 휴먼시아아파트 교차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교통 관련 유관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밀양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기관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많은 저녁 시간에 이뤄졌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성, 휴대성, 경제성 등 다양한 장점으로 인해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안전모 미착용, 탑승 인원 초과,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등 부정운행도 증가하고 있다. 시는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확산을 목표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거리 행진을 하면서 안전수칙 준수 및 자동차 운전자와 보행자 배려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도록 이용자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1,2): 밀양시는 지난 26일 저녁 삼문동 휴먼시아아파트 교차로에서 교통 관련 유관 기관단체와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김해 시민공론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길고양이와 동물보호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의회에서 길고양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론화하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 지난 25일, 김해동네고양이협회에서 주관한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김해』를 위한 시민공론장이 김해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론장은 2023년 문화도시조성사업-도시문화실험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해시 동물보호 조례 개정과 길고양이보호와 관련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공감과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의회에서는 송유인 의원, 김진일 의원이 좌장 및 발제자로 참여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진일 의원은 해외의 길고양이 보호 정책 관련 사례를 설명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위한 인식개선의 중요함에 대해 발표했으며, 찬성과 반대 주제발표에 이어 길고양이 보호 조례 제‧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좌장을 맡은 송유인 의원은 “제도와 교육 등의 뒷받침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며 “김해시의회에서도 오늘 나온 여러 문제의식과 의견들을 반영해 사회적 흐름에 맞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
▲질의하는 김두관 국회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10년부터 10여 년간‘짝퉁 특허’로 국가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교량 건설사업의 특정공법 심의에 19건이나 선정된‘PUS거더공법’이 2019년 12월 27일 대법원 최종심에서 특허 무효가 확정되었음에도 해당 업체는 2년 가까이 발주청에 통보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시을)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및 전국 17개 특광역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PUS거더 특정공법으로 시공되었거나 시공 예정인 교량건설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특허등록 후 2023년 9월까지 이미 시공이 완료되었거나 시공예정인 교량은 전국에 총 22건이며 1,173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정이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5건 297.30억원, 원주지방국토관리청 3건 114억원, 한국도로공사 3건 161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 3건 117.81억원, 서울특별시 2건 137억원, 대전광역시 1건 22.54억원, 인천광역시 1건 30.96억원, 경기도 1건 54.85억원, 경상남도 1건 193.62억원,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유학 사상과 클래식 음악의 결합이라는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2023 클래식, 유학에 빠지다’가 오는 10월 27일 오후 3시 이육사 문학관과 목재고택에서 열린다. 작년 10월, 병산서원 만대루에서 서양음악의 아버지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음악과 유학의 거두 퇴계 이황의 사상을 함께 선보이며 시작을 알린 ‘클래식 유학에 빠지다’ 시리즈는, 저항 시인 이육사와 체코의 민족주의 음악가 스메타나, 드보르작과의 만남으로 이어진다. 청포도, 절정, 광야 등 민족의 위대한 시인 이육사는 퇴계 이황의 14대손으로 엄격한 유교 가문의 전통적 법도 속에서 유학과 한학을 수학하였다. 유학은 자연스럽게 그의 사상적 뿌리가 되었고, 동시에 일제 강점기 상황에서 죽음을 초월한 저항 정신으로 일제의 탄압에 항거하게 된 정신적 기둥이었다. 베이징 감옥에서 죽임을 당하면서 마분지 조각에 유작시 광야를 남긴, 민족의 해방을 꿈꿨던 시인 이육사. 일제에 저항하던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일제 말기 암울한 시대 상황속에서도 명징한 언어로 조국 독립을 노래 부른 실천적 문학인이다. 본명 이원록, 이육사264는 1927년 대구조선은행 폭탄사건에 연루되어 육사 형제가 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의 대표 축제이자 우리나라 대표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로컬100’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고자 지역 명소, 콘텐츠, 명인 등 지역을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자원 100개를 선정해 대외적으로 알리는 사업이다. 진해군항제는 매년 봄이면 도시 전체가 36만 그루의 벚나무로 뒤덮인 진해에서 열리는 창원시 대표 축제다. 여좌천, 경화역 등 벚꽃 명소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에만 개방하는 해군 부대, 100여 년 전 지어진 근대건축물과 어우러진 벚꽃 풍경을 보기 위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봄꽃 축제다. 특히 45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간 올해 진해군항제는 이충무공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본래 축제의 정체성에 창원의 주력 산업인 ‘방위 산업’ 콘텐츠를 더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방산 기술을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했다. 창원시는 진해군항제가 문체부의 ‘로컬100’에 선정됨에 따라 진해군항제의 국내외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로컬100’ 선정을 계기로 진해군항제를 비롯한 창원의
▲182차 김해경제포럼 기념촬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이사장: 홍태용)이 지난 2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기관 단체장, 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82차 김해경제포럼을 개최했다. 강연에 앞서 관내 스타트업 사이에서 자생적으로 발족한 「김해스타트업포럼」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현재까지 김해스타트업포럼은 지난 6월, 9월 등 총 2회 개최하였으며 오는 11월 22일에 3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서‘김해시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성장 역량진단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산업연구원(KIET) 허문구 센터장의 강연을 통해 김해시 지역경제 현황 진단과 향후 미래전략산업 로드맵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강연 내용으로는 김해시의 혁신성장을 위해 ▲지역성장 선순환 구조 구축 ▲기술사업화 촉진을 통한 창업 및 신산업 기반 확충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플랫폼 기반의 3대 핵심 기업지원 기능 연계 운영 등을 제시했다. 경제포럼은 각 분야 경영자들이 국내 전문가 강의를 통해 기업환경의 변화와 글로벌 경영전략 등을 깊이 이해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지원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경찰청에서는 오는 25일(수) 서면교차로 일대에서 교통경찰, 싸이카, 기동대, 교통안전공단(3개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이륜차 광역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년도에 10여회의 이륜차 광역단속을 통해 총 인원 1,172명의 경찰 경력을 투입하여 총 866건의 단속을 하여 이륜차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륜차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부산경찰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협업, 대대적인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대구⋅울산⋅경남본부의 단속 인원을 지원받아 부산의 가장 중심지인 서면교차로에서 실시한다. 단속방법은 서면교차로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인접도로 총 41개 지점에 통행하는 이륜차를 대상으로, 교통법규위반 행위는 물론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소음⋅불법 구조 변경 등 법규위반 행위 일체에 대해 계도 및 단속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부산경찰청 교통과에서는 이륜차의 무질서한 운행 등으로 시민불편이 증가하고,이륜차 특성상 교통사고 발생시 일반 차량보다 중대사고로 이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은 ‘2023 한복문화주간’ 16일(월요일) 부터 22일(토요일)까지 7일간을 맞아 해운대 구남로에서 한복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한복 패션쇼를 개최했다.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21일(토) 오후 6시부터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 구남로 일원에서 해변 한복패션쇼를 성황리에 진행해 많은 시민의 박수를 받았다. 부산의 한복단체인 부산한복산업협동조합, 한국복식문화원, 한국한복협회가 참여하고 청년세대 한복인들이 합심하여 준비한 이번 패션쇼는, 부산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계절에 맞는 전통한복, 일상한복, 패션한복 등을 선보였다. 또한. 퓨전 국악연주팀 ‘연화’의 사전공연과 한복을 사랑하며 전세대를 아우르는 가수 ‘김연자’가 출연하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한복문화주간 기간 초·중 학생 대상 150명에게 한복입기 체험과 부산외대 국제학부 외국인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복 입고 ‘나만의 한복사진’도 찍고,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도 체험했다. 그리고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는 한복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한복과 소품 만들기도 교육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니어 모델 박건호(70세)씨는 우리의 전통 한복과 부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수확철이 시작됨에 따라 석양기 경운기ㆍ트랙터 등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ㆍ홍보 강화 계획에 맞춰 집중 운영 기간인 10.11(수) ~ 11.10(금) 한 달간 시행하고 있다. 위 기간 동안 함양군청 행정과 협조 하에 이장단 회의 시 ▲ 농기계 음주운전 금지 ▲ 국도 대신 우회도로 이용 ▲ 좁은길, 도로 운행 시 안전운전 ▲ 적재함 탑승 금지 ▲ 역주행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방송문안을 배포하여 마을 앰프 방송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순회 수리 일정에 맞춰 현장 진출하여 야광 반사지 부착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가까운 파출소에서도 야간 주행을 하거나 도로가에 주정차할 경우 시안성을 높일 수 있도록 농기계에 부착할 수 있는 야광 반사지를 배부할 예정이다. 현재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매달 6회 이상 진행하고 있으며, 추수철에는 농기계 안전에 대한 교육을 중점으로 노인을 포함한 함양군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나설 것이다. 이에, 함양경찰서장은 “추수철, 농기계를 이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집중 지도·단속.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정착을 위한 금연구역 집중 단속을 시작했다. 보건소는 금연 담당자와 금연지도원, 공무원, 금연 상담사 3개 조로 단속반을 편성해 주간과 야간에 지도 및 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지도·점검 주요단속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공공청사, 음식점, 게임제공업소, 체육시설, 의료시설, 어린이집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 등이다. 중점 지도·점검사항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 구역을 알리는 표시 설치 여부가 있으며, 금연구역 지정 의무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구역 집중 지도·단속을 통해 함양군이 간접흡연 없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금연 문화를 홍보하고 건강한 함양을 조성하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윤동주선양회 최승호 회장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3 제17회 윤동주 문학예술제를 21일 토요일 오후 2시 화목오피스텔 14층 화목뷔페 대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사)윤동주선양회 최승호회장의 인사말과 부산지방보훈처 이효순 보훈과장의 축사 그리고 이원도 문학박사의 격려사 및 윤동주토론회 “윤동주 시낭송과 윤동주 생애” 와 윤동주 시극, “아 윤동주는 영원하리라”(대한낭송협회)의 시작으로 진행 되었다. ▲부산지방보훈처 이효순 보훈과장이 축사하고 있다. 윤동주는 일제강점기를 지낸 민족 저항시인으로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저술한 시인이다. 1917년에 태어나 1945년에 사망했다. 중학생 시절부터 시를 썼고, 연희전문대(현 연세대학교) 문과를 졸업한 뒤 1942년 일본으로 가서 릿쿄대학 영문과에 입학했다가 그 해 도시샤대학 영문과로 전학했다. 1941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발간하려다 실패했으며, 1943년 귀향 직전 항일운동 혐의로 일경에 검거되어 2년형을 선고받은 뒤 광복을 앞두고 28세의 젊은 나이로 형무소에서 생을 마쳤다. 광복 후 생전에 써 두었던 시들을 모아 다른 유고와 함께 『하늘과 바람과 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