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서, 필봉산 등산로에 지능형 비상벨 설치(늘봄가든 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필봉산 등산로’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지능형 비상벨 3대를 설치했다. 이번 비상벨은 강력범죄가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공간(등산로․둘레길 등)에서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의 예산 지원으로 설치했으며, 설치 장소는 필봉산 등산로 ∆ 늘봄가든 뒤 ∆ 천년의 정원 정상 부근 ∆ 항노화관 인근이다. ‘사물인터넷(IoT) 비상벨’은 ∆ 비상 상황시 비상벨 버튼 직접 푸시(Push)를 통한 시스템 작동 ∆ 비상벨 작동시 경보 발생(장비 자체 경보멘트 및 경광등작동), 비상상황 자동 접수 ∆ 비상벨을 통한 비상통화(신고자와 112지령실 경찰관) 자동 연결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범죄예방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양서, 필봉산 등산로에 지능형 비상벨 설치(천년의 정원 정상 부근) 한편, 김현환 함양경찰서장은 “이상동기범죄 등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사건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세밀한 범죄환경분석을 통해 불안 요
▲사격술(실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같은 국지적 무력분쟁과 테러 기도 가능성에 대비, 원자력발전소 등 국가중요시설을 경계하는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대테러 활동 및 현장조치 중심의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30일(월)부터 2주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1월 9일(목)에는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참석하에 교육수료식을 함께 개최했다. 교육에는 경주․울진 원자력발전소와 방산물자 제조시설, 경북도청 등 자치단체를 포함하여 경북도내의 주요시설 20개소에서 근무중인 청원경찰관 59명이 참가했다. 현재 도내에는 주요시설 136개소에서 945명의 청원경찰이 근무하며, 시설보호를 위해 청원경찰법에 따른 경비임무를 수행중이다. 금년도 청원경찰 기본교육은, 청원경찰로서 필요한 사명감 및 직업정신에 대한 교육과 경찰관 직무집행법 등 이론수업을 실시하였으며, 현장근무에 필수적인 총기 사격과 무도훈련 등의 실습훈련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국가중요시설 대상의 테러나 공격상황에 대비하여 국가중요시설 경계업무에 필요한 현장조치와, ‘드론 테러’와 같은 새로운 위험요소 대응전술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실습과 함께 새롭게 편성했다
▲범죄예방진단팀 활동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최근 화명생태공원 주요 산책로 1㎞ 구간 6곳에 방범용CCTV 2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화명생태공원은 화명신도시와 인접해있고, 축구장‧야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설치돼 있어, 연간 93만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활용도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넓은 면적에 비해 CCTV가 부족하고, 지난해 10월에는 6차례 방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도 있어 방범용 CCTV 증설 필요성이 컸다. 이에 위원회는 북부경찰서, 낙동강관리본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2022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공모에 참여해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화명생태공원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화명생태공원 CCTV설치 사업개요> - (기 간) ‘23. 2~10월 - (장 소) 화명생태공원 산책로 상 ‘유소년야구장 ~축구장 구간(약1KM)’ - (내 용) 방범용CCTV 6개소, 22대 설치(회전형 6, 고정형 16) - (예 산) 총 2억원(특별교부세) 위원회는 이번 방범용 CCTV 증설로 화명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 목포 전국체전 비교견학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위원장 김창수)는 2024년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장애인 체전의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3일, 올해 전국체전 주 개최도시인 전남 목포시를 방문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김창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최동석 부의장, 최정헌 의원, 허수정 의원, 사무국 직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사회산업위원회는 먼저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찾아 경기장 배치도 및 자원봉사자 현황, 주차공간, 주요 시설물 등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현재 건립 중인 김해시종합운동장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위원회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전체적인 대회 운영 상황을 살폈으며, 경상남도 장애인 체육회 및 선수단을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창수 위원장은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체전이 함께 개최되는 만큼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통해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스포츠 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김해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11월 7일 오후 대구대학교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3년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테러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훈련에는 경북경찰청 주관으로 대구대학교, 경북도청, 제50사단, 경북소방, 구미합동방제센터 등 7개 기관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보듯이 공격수단으로 현실화한 드론을 이용한 화생방 위험물질의 살포, 무장한 테러 집단의 다중시설 점거시도 등 복합적인 테러를 상정하고 진행했다. 특수 장비를 이용한 경찰특공대 작전 투입과 화생방 대응장비 활용 등 실전과 같이 진행된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의 테러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경북경찰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테러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평온한 국민 일상을 지키기 위해 테러 발생시 국민행동 요령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주원 청장은 “테러 대응 책임기관으로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테러로부터 경북도민의 안전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는 2012년부터 전국의 지자체 및 평생교육기관 등이 참가해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교육 문화진흥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박람회이다. 올해는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됐다. 함안군은 4일(토) 경상남도 통합홍보관 부스에서 ‘빛나는 별, 아라가야 무드등 만들기’를 주제로 우리 군과 문화재를 홍보하고 아라홍련, 금동관, 불꽃무늬토기 등을 아크릴에 새기는 체험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전국에서 남녀노소 다양한 방문객이 체험에 참여하여 체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함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세계유산도시 고령군에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2023 지산동 고분군 야간행사 ‘고령에 가야행’ 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10년 만에 최종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되면서 국민적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지산동 고분군을 보다 가깝게 접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고령군․사)고령군관광협의회 주최․주관으로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지산동 고분군 일대에서 11월 10일(금)과 11일(토) 열리는 금번 ‘고령에 가야행’은 첫날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의 야간행사 개막식과 특별행사 가얏고 음악제가 진행될 예정으로, 가수 김현정과 홍진영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 문화누리 일원에서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문화유산등재 축하 특별공연과 대가야를 기반으로 한 환상음악극 ‘가야의 노래’ 갈라쇼, LED를 활용한 야간 퍼포먼스공연 트론댄스가 펼쳐진다. 피날레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막을 내린다. 또한 대가야박물관 및 지산동고분군 일대에서는 양일간 고분군 트래킹과 가야금 버스킹이 상시 진행되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으로 준비되는 야간상점도 상설 운영된다. 금번 행사 중에는 대가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보건소는 지난 11월 3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등록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 산들바람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및 산책을 통해 재활치료 대상자의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생활동작을 응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 능력을 키우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나들이 프로그램은 관내(안의면 소재) 체험 농장으로 이동하여 가을작물수확체험을 통해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전문 강사의 놀이 교육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활 대상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위로받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사회적 교류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담당(☎055-960-8077)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3일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하여 2023 보훈문화제 ‘경북의 학생독립운동 정신을 찾아서’ 역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역사의 거인, 학생”이라는 주제로 한국생명과학고(舊 안동농림학교)의 항일비밀결사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 지역 학생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보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 학생은 “우리 학교 선배님들이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하셨다니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독립유공자분들의 애국심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기관 유튜브를 통해 강의영상을 배포하여 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해 알리고, 일선 학교에서 역사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화 향이 넘실대는 창원의 밤하늘에 화려한 불꽃이 피어올랐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23회 마산국화축제 ‘합포만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지난 3일 오후 7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해상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날 차가운 바닷바람에도 5천여 명의 시민 및 관광객이 불꽃쇼를 관람하기 위해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3·15해양누리공원을 찾았다. 시는 혹시 모를 인파 사고에 대비해 공무원과 경찰, 소방 인력과 안전관리 요원 등 220여 명을 행사장 일대에 배치해 행사 시작 전부터 종료 후 귀갓길까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오후 7시 사전 행사로 시작된 이날 불꽃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매직쇼와 라이브공연팀 비스타의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져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사회자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본격적인 불꽃쇼가 12분간 밤하늘을 수놓았다. 제23회 마산국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바다 위로 솟아오른 불꽃은 희망, 사랑, 행복, 도약이라는 네 가지 주제에 맞춰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아기자기한 연출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5천명이 넘는 인파에도 불꽃쇼는 작은 사고 한 건 없이 마무리됐다. 앞서 시는 마산국화축제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은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허일 이사장이 2023년 소상공인 육성공로자 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11월 3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유공 포상은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의식 및 사회적· 경제적 위상 제고 등을 위해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지원단체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날 유공포상은 정부포상 21명, 단체 1개, 기관장 표창 115명, 단체 6개가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허일 이사장은 대한민국 우수숙련 기술인(고용노동부)이며 경상남도 도자분야 명장으로서 공예문화산업부문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와 육성을 위해 공예박람회 및 특별판매전 통한 판매활성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판로확대, 간담회 및 포럼을 통한 경상남도 공예 소상공인 수출판로확대 및 지원사업 확대,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의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게 됐다. 허일 이사장은 “국무총리 표창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경남공예문화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경상남도 공예인 여러분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광역시경찰청(청장 우철문)에서는 11. 4.(토) 개최되는 ‘제18회 부산불꽃축제’ 행사가 안전하게 치뤄질 수 있도록 총력대응 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100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경찰은 광안리해수욕장 및 해운대 마린시티 등 불꽃축제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관기동대 16개 중대와 1개 제대 및 경찰관 521명 등 총 1,500여명을 동원,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인파혼잡 및 교통소통 관리,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해 전담 경찰관기동대를 지정하여, 광안리해수욕장 주변 가시적 순찰 근무를 실시함과 동시에 인파관리 업무를 병행할 예정이고, 미아·치매노인, 습득물 관련 경찰현장민원센터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특공대를 현장 배치하여 행사 시작 전 지하철역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드론 테러 등에 대비, 드론탐지기 및 재밍건도 휴대하여 불시 테러에 대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11. 2.(목) 14:00경 부산경찰청장 주재로 종합대책회의
▲영산강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3.11.1부터’24.3.31(5개월)까지 겨울철에 성행하는 야생생물의 밀렵행위 등의 단속을 강화하고 대국민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대규모 철새 도래지역, 밀렵우려지역 등을 중심으로 야생생물을 불법포획·취득, 불법엽구 설치 행위 등을 집중 단속 한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야생생물 밀렵‧밀거래 행위로 적발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에서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히, 불법 포획된 야생동물을 보관․유통․판매 행위를 포함한 단순히 사먹는 행위까지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밀렵·밀거래 행위와 불법엽구 등을 신고하는 경우 최고 500만원까지 지급하는「신고포상금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불법행위를 발견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또는 영산강유역환경청(☎062-410-5221~9), 관할지자체 및 경찰서 등에 신고 하면 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박연재 청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야생생물의 서식 환경
▲이승우 부산시의원, 박종철 부산시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시의회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역 디자인기업이 수행하는 과업에 대한 ‘제값’을 명확히 규정한 조례를 냈다. 지역 디자인 기업이 공공영역에서 수행하는 과업에 대한 명확한 지급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공정한 가치평가를 실현하고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다. 31일 지역 디자인업계에 따르면 부산시의회는 공공분야 디자인관련 계약체결시 산업디자인 대가기준을 준용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 ‘부산광역시 디자인산업과 디자인전문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최근 개정했다. 이번 조례는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시의원과 해양도시위원회 박종철 시의원이 공동 발의한 것이다. 개정안은 공공분야에서 지역 디자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산업디자인 개발의 대가 기준'을 따르도록 해 과업에 대한 명확한 지급근거를 마련토록 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지역 디자인 업계는 이번 조례개정으로 디자인과업에 대한 명확한 지급근거 마련을 통한 △디자인 품질 개선 △업체 수익성 보장 △건전한 디자인 거래환경 정착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조례 발의자인 이승우 시의원은 “국내 디자인 산업규모가 22조원까지 성장했고 종사자도
▲10. 31(화) 한국장학재단 임직원은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현장 대피와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10월 31일(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지진대피 훈련과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지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전직원 대피,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을 위한 대응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장학재단은 전직원 재난대처능력 제고를 위해 상반기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훈련에서는 대구 동부소방서와 연계하여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을 직원들이 숙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이 지진과 화재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대처요령을 체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피훈련과 응급처치교육 등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