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혈액관리본부는 헌혈을 위해 헌혈의 집을 방문하였으나 문진과정에서 혈액 내 혈색소량 부족 등으로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헌혈 전 건강진단 기준 미달 헌혈지원자들에게 ㈜링티로부터 기부받은「링티 ABO」를 증정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는 ㈜링티(대표 이원철)와 5월 4일(금) 서울 서초구 ㈜링티 본사 사옥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갖고, 링티에서 생산한 철분 영양제인 「링티 ABO」20만포를 제공받기로 하였다. 「링티 ABO」는 헌혈부적격자와 헌혈 전후 건강관리를 위해 ㈜링티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지난 해에도 헌혈자들을 위해 혈액관리본부에 20만 포를 기부한 바 있다. ㈜링티 이원철 대표는 “이번 협약이 사회적 책임을 더한 ESG 경영으로 한 단계 진일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링티 역시 건강을 위한 경구수액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서 생명을 살리는 나눔활동인 헌혈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은 “「링티 ABO」는 헌혈자 건강증진을 통해 안정적 혈액수급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링티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가락국 시조대왕 수로왕 춘향대제 봉행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3년 가야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수로왕 춘향대제가 지난 4일(음력 3월 15일) 수로왕릉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제례는 코로나19가 완화된 이후 첫 춘향대제로, 김무성 가락중앙종친회 회장을 비롯한 전국종친회 회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숭선전(참봉 김학길)이 주관하는 춘향대제의 초헌관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아헌관은 김성우 가락경남종친회 회장, 종헌관은 강상구 김해향교 유림, 대축(축문을 낭독하는 제관)은 김훈철 김해김씨 삼현파 백련암종회 고문, 집례(홀기를 읽어 절차를 집행하는 제관)는 김성영 집례 전승교육사가 맡았다. 김해시의 대표적인 전통제례 행사 중 하나인 숭선전 제례는 가락국 시조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후대의 번영을 기원하며 1800여 년간 이어온 전통제례로 1990년 12월 30일 경남도 무형문화재(제1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음력 3월 15일, 9월 15일에 춘·추향대제로 봉행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5월 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활동 중인 배우 이보영이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표창은 보호∙ 안전∙ 인권∙ 권리 등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 포상해 아동을 권리 주체자로 존중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보영은 2008년 유니세프 카드 후견인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아동권리 증진 및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2012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임명되었다. 임명 후에도 콩고민주공화국, 방글라데시 등을 방문해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어린이 현황을 널리 알리고 ‘유니세프 팀’ 캠페인 및 기후위기 극복 ‘1일1행’ 챌린지 등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며 국내외 어린이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4일 시상식에 참석한 이보영 특별대표는 “제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는 뜻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활동에 참여했는데 이렇게 대통령 표창까지 받게 되니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오늘 받은 상은 어린이를 위해 한 인간으
▲바지게꾼 놀이장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 북면 삼당권역 십이령 마을에서 오는 5월 6일 보부상들의 애환을 이야기로 엮은‘십이령 등금쟁이 축제’가 열린다. 십이령 마을은 옛날 울진의 해산물과 봉화 등 내륙지방의 특산물을 물물교환하던 보부상들의 길목으로서, 지금은 금강송 숲길을 찾는 탐방객들의 출발지이기도 하다.‘십이령 등금쟁이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전통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2011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개최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축제는 바지게꾼 놀이와 주모 선발대회 등 보부상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줄거리로 꾸며지고, 특히 십이령 부녀회에서 축제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장 인근에는 자연 용출되는 덕구 보양온천과 울진 금강송 숲길, 그리고 구수곡 자연휴양림 등의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가족 단위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다. 강성국 십이령마을 운영위원장은“사라져 가는 전통 문화유산을 축제로 승화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 즐겨 주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주 이찬원이 4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하였다고 금일(4일)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3,834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다재다능한 예능감으로 '옥탑방의 문제아들', '신상출시 편스토랑', '불후의 명곡', '톡파원 25시', 도원차트 시즌3 -온 더 스테이지'에서 독보적인 연기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 서울, 춘천, 성남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남은 대구, 대전, 부산, 고양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 나간다. 가수 이찬원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날 선물 지원사업은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인 어린이날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대표하는 민속 콘텐츠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정기공연이 오는 6일과 7일 모디684 앞 대로에서 펼쳐진다. 먼저, 5월 6일(토) 오후 3시에 안동차전놀이가, 이튿날인 7일(일) 오후 3시에는 안동놋다리밟기 정기발표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차전놀이보존회와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가 주관한다. 안동차전놀이는 1,0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후삼국시대(930년)에 고을의 삼태사(김선평, 권행, 장길)가 고창(안동의 옛지명)의 병산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을 때 고려의 왕건을 도와 후백제의 견훤이 이끄는 군대를 물리치고 승리함으로써 고려가 후삼국 통일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전승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대동놀이이다. 안동차전놀이는 대단위 인원이 집단적으로 민첩하게 움직여 단결과 협동성, 일사분란한 행동 통일을 이뤄 웅장함과 역동성을 자아낸다. 안동놋다리밟기는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으로 피난하여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들의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너게 되었다는 이야기에서 전승됐다.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공민왕이 포로가 되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메이저리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기부한 1억원은 소아암 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해 5월에 기부한 후원금은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을 진단받은 어린이를 포함하여 총 4명의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달되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사용되었다. 기부에 참여한 류현진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완치를 향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내 희망찬 어린이날을 선물해 준 류현진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류현진 선수의 나눔 소식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
▲제17회 국민대화합 어울림 한마당 영•호남 문화예술축제 전국대회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단 (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는 7월 9일 부산자유총연맹 대강당, 농심호텔 대연회장 특설무대에서 제17회 국민대화합 어울림 한마당 영•호남 문화예술축제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가수와 연예인 그리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가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이면 된다. 출품작품은 영.호남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평화통일의 의지가 담긴 구체적인 방안 등, 국민대통합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포함된 작품과 평화통일의 의지가 담긴 작품으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 성공기원을 위한 내용의 작품으로 한다. 출품원서배부처는 한국문화예술진흥회 및 각 시.도본부에서 받으면 된다. 접수기간은 12일 (금)까지부터 6월 16일(금)까지 도착분에 한함이라고 한다. 또한, 제출된 서류는 일절 반환치 않는다“라고 했다. 사단(공익)법인한국문화예술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은 21세기 문화의 세기를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 글로벌시대에 새로운 비전과 국가의 발전에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다양한
CONTENTS 2023 May VOL.269 12 대한뉴스 갤러리 14 그때 그 시절 정치&이슈 20 대통령 순방 28 국방 32 국회 경제 36 해성 아트베이 김종신 이사장 42 사회적기업이란 46 외국인 가사서비스 도입 50 어린이 안전·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 54 고사성어 사회 58 종교 탐방-진리횃불교회 66 초록 지구를 지키는 5월의 기념일 70 호텔 일회용품 어메니티 무상 금지 72 끊이지 않는 원조간판 논란 76 지진 규모에 따른 체감 등 지진 정보 80 포토뉴스 문화와 생활 86 구순 화가 황재순의 특별 전시회 90 미사리의 라이브 카페 ‘윤시내 열애’ 96 그 시절 금지곡 100 세계의 결혼식 104 궁중음식 108 여행-니지모리 스튜디오 114 한방칼럼 지자체 117 서울 뉴스 118 부산 뉴스 120 경북 뉴스 121 충남 뉴스 122 전남 뉴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4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오랜 투병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하였다고 금일(02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향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5,417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지난해 전국투어 콘서트와 연말 앙코르 공연을 이어 올해 2월 미국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3월에는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IM HERO THE FINAL'(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지난 8일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K리그1' FC서울과 대구 FC 경기에서 시축자 뿐 아니라 하프타임 공연까지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가수 임영웅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날 선물 지원사업은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인격을 소